픽업아티스트 IMFGLC 그레이트라이프 – Greatlife!

 
 

 
 

 
 

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최고로 성장하는 방법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정말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시간‘이다.

 
 

이것은 내가 그동안 항상 강조해온 것이지만, 여전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가장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10년 이상 걸릴 일들을 1년 안에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꿈과 희망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거나 믿을 수도 있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일이 정말로 일어날 것이었다면, 이미 그에 관한 사전의 조짐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면, 앞으로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다.

 
 

–

 
 

성공을 쌓아가는 것은 매우 힘들고 오래 걸리는 일이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것은 정말로 한순간이다.

 
 

그래서 실제 성공을 실현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은 것이다.

 
 

–

 
 

거의 모든 종류의 종말의 시작은 ‘착각’에서 비롯된다.

 
 

내가 이미 알고 있다는 착각, 잘하고 있다는 착각, 옳다는 착각, 다른 사람과의 도움과 함께 이루어낸 일을 내가 혼자 해냈다는 착각 등..

 
 

착각하는 것도 습관이고, 이 습관은 당신이 다른 아무리 좋은 습관이나 능력들을 가졌어도, 결국은 당신을 최악의 나락에 빠지게 만든다.

 
 

–

 
 

단기적으로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이타적인 사람들이 더 잘 살게 된다.

 
 

이기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과 세상에 대해 일종의 빚을 계속 져가면서 살아가는 것과 같으며, 언젠가는 그 빚을 모두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순간을 견디거나 극복해내지 못한다.

 
 

–

 
 

‘부정암시’라는 말은 완전히 헛소리다.

 
 

이것은 현실을 외면하고 정신승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표현이다.

 
 

사담 후세인은 무려 24년 동안이나 건재했으며, 결국에는 몰락했다.

 
 

실제 역사 속에서 교훈을 얻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스스로 정해라.

 
 

/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내가 항상 절대 놓치지 않고자 하는 핵심적인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피드백’이다.

 
 

모든 인간은 피드백을 통해서만 ‘성장’할 수가 있으며, 이것이 다른 사람들이 10년 걸릴 일을 1년만에 해낼 수 있는 비결 중의 비결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워렌 버핏이 투자하는 기업마다 성공하고, 빌 게이츠가 다른 사람들이 몇대에 걸쳐 노력해도 이루지 못한 일들을 단기간에 이룰 수 있었던 비결 또한 ‘피드백’이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그것을 서로 공유하며, 비전 있는 미래로 나아가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은 피드백의 중요성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실제로 있었던 예시 중의 하나는, 내가 어떤 사람에게 피드백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그래도 저는 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소용이 없는 거잖아요?

 
 

 
 

제가 존경하는 정주영 회장님은 벼룩이 살기 위해 천장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시고도 교훈을 얻으셨는데, 그런 걸 본다면, 같은 현상을 봐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이미 책도 꾸준히 읽고 있고,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듣고 있어요.”

 
 

 
 

이것이 바로 피드백에 대한 흔한 ‘착각‘ 중의 하나다.

 
 

 
 

인생을 살면서 제대로된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고 적용해보는 과정의 중요성을 경험해본 적이 없기에, 피드백이 다 똑같은 수준의 피드백인 줄 착각하고, 여전히 남들도 다 알고 있는 뻔한 상식과, 자신의 좁은 시야 안에서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피드백의 진정한 가치는 흔한 칭찬이나 격려 같은 것들 따위가 아니라, 나 혼자서는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을 보고, 그 시야를 공유하며,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밝혀나가는 횃불과도 같은 것이다.

 
 

 
 

같은 내용을 배운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배우는 속도, 성장 속도가 천차만별이다.

 
 

그 천차만별의 차이를 좌우하는 요인이 바로 피드백인 것이다.

 
 

 
 

빌 게이츠는 어떻게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거의 항상
성공할 수 있었을까?

 
 

빌 게이츠가 직접 MS사를 운영하는 기간 내내, 출시되는 제품들은 MS사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그에게 정말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 같은 것이라도 있었던 걸까?

 
 

MS사는 워드, 엑셀, 윈도우 등 ‘킬러 제품’들을 속속들이 내놓았고, 내놓는 것마다 대박을 쳤다.

 
 

그리고 그 대박은 일회성이 그친게 아니라,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계속 롱런했으며, 지금까지도 살아남았다.

 
 

 
 

그 모든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 비결이 바로 ‘피드백’이다.

 
 

–

 
 

즉, 제대로된 피드백이라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들, 최선의 노력을 다한 이후에 무언가 여전히 당신이 알지 못한 것, 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다루는 것이고, ‘그 자체로 유효하고 가치 있는’ 내용을 의미한다.

 
 

 
 

실제로, 나는 그동안 피드백의 효과를 항상 경험해왔다.

 
 

연애/픽업의 분야든, 사업/비즈니스의 분야든, 분야를 막론하고, 나의 피드백은 “항상” 성공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해왔지만 월 매출 100만원도 나오지 않던 사업체가 나의 피드백을 통해 2~3개월만에 월 매출 2,000만원을 돌파하는 결과를 실현하기도 했고,

 
 

월 매출 5,000만원 미만이던 회사가 나의 피드백을 통해 월 매출 2~3억 이상이 되기도 했으며,

 
 

30살이 될 때까지 모태솔로였던 사람이 나의 피드백을 통해 2~3개월만에 연애에서의 성공을 실현하기도 했다.

 
 

 
 

이 모든 사례들은 지난 5~10년 동안 시도하거나 노력해도 안됐던 것들을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루어낸 사례들이다.

 
 

 
 

하지만 첫번째와 두번째 사례의 경우, 그러한 변화의 이유가 나의 피드백 덕분에 이루어진 사실들이라는 점을 상대방은 전혀 깨닫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피드백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했거나, 그게 뭔지도 아예 몰랐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이 말한 것처럼, “망치만 들고 있는 사람은 모든 문제가 못으로만 보이기 마련“이고, 모든 문제가 못으로만 보인다면, 자신이 들고 있는 망치로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타성(관성적인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에, 타인의 기여보다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하느냐만 중요하다고 착각한다.

 
 

즉, 자신이 하는 일을 필요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첫번째와 두번째 예시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그런 결과의 변화가 나의 피드백 때문이 아닌, 자신들이 오래 전부터 노력해온 것들이 그제서야 빛을 발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믿든 말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사실’에 입각한 접근을 하는 것이고, 그것을 계속 “지속”하는 것이다.

 
 

사실이 아는 것을 내가 믿고 싶다고 해서, 그 믿음이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보톡스’로도 잘 알려진, 얼굴의 주름을 개선하는 등 미용 목적으로 쓰이는 ‘보틀리눔’이라는 물질은, 누군가가 그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제대로 알리기 전까지, 그 물질은 인간에게 해로운 세균일 뿐이었다.

 
 

 
 

어떤 물질이든, 제품이든, 혹은 인간의 노력이 들어간 서비스이든, 모든 것은 그 각각에 대해 ‘상당한 가치’가 부여되어야만, 실제 시장이나 세상에서 빛을 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혁신(innovation)‘이라고 한다.

 
 

 
 

나는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평이한 단어들로 설명하는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끔 사람들은 내가 전문지식이 별로 없을 거라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오히려 그 반대이다.

 
 

나는 틈날 때마다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터득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한 전문지식의 이해도가 깊은 편이며, 단지 내가 추구하는 목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잘 알고 있거나 똑똑하다고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변화, 성장, 결과 등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들의 실제 행동을 촉진시키고자, 그들이 이해하거나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려운 내용을 가능한한 쉽게 재해석해서 전달하는 것일 뿐이다.

 
 

–

 
 

어떤 분야든지, 성장은 뜬구름 잡는 추상적인 영역이 아니라, ‘자료 => 정보 => 지식 => 숙달”이라는 4단계 과정(process)으로 이루어진다.

 
 

 
 

“될 놈은 되고, 안될 놈은 안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들으면, 자신이 이 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운이나 믿음, 자기확신, 긍정적인 사고방식, 재능 등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내가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정의(definition)‘해보자면, 이 말에서 “될 놈”이라는 것은 자료 수집의 단계에서 경험의 단계로 빠르게 잘 넘어가는 사람을 뜻한다.

 
 

반대로, “안될 놈”이라는 것은 주구장창 자료수집 단계에만 계속 몰두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 프로세스는 다른 분야들에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지만, 일단 연애/픽업 분야를 예로 들어보겠다.

 
 

 
 

연애/픽업 분야에서 안되는 사람들은 맨날 자료 수집만 한다.

 
 

유튜브 영상이나 네이버 카페 등..

 
 

다른 사람들의 이론, 조언, 후기, 경험담 같은 것들을 보면서, 자신이 무언가를 공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에,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실제로는 성장, 발전이 없고, 계속 제자리걸음만 하거나 오히려 도태되는 것이다.

 
 

 
 

‘정보(information)’라는 것은 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동적인 개념이라고 누군가가 말한 바 있다. (누가 말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즉, 정보라는 것은 우리 자신을 ‘이해’시키기 위해 여러 자료들을 ‘재조직(re-organize)’한 것을 의미한다.

 
 

자료는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정보는 항상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의 성취이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이해한 만큼의 결과만을 성취할 수 있다.

 
 

그러니까 자신이 아직 원하는 결과를 성취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이해도가 한참 부족한 것은 아닌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일단 이해를 제대로 하게 되면, 그 다음은 시간 문제다.

 
 

왜냐하면 이해를 제대로 한 사람은 행동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되거나, 혹은 그러한 의지를 품게 되기 때문이다.

 
 

즉, 이해를 제대로 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언젠가는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그렇게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무언가 ‘스파크‘를 경험할 수가 있다.

 
 

그 스파크라는 것은, 그동안 내가 이해한 것과 실제 현실에서의 갭이 좁혀지게 되면서, 같은 현상을 다른 시각으로 (올바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상태가 되는 것이 바로 ‘지식(knowledge)’이다.

 
 

 
 

그래서 무언가에 대해 제대로 분별을 하거나 판단을 할 수 있으려면, ‘지식’이 필요하다.

 
 

 
 

가령, 연애/픽업에 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옷을 구입하는 것과 같은 의사결정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옷을 구입하더라도 이성에게 매력 어필을 할 수 있는 옷을 구입할 성공 확류이 높아지지만,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여전히 매장 점원의 추천, 디스플레이, 주변의 친구나 가족 등의 조언과 같은 것들에 의존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는 옷을 제대로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조차도 모른다.

 
 

 
 

후자에 해당하는 상태가 바로 ‘무지(ignorance)’의 상태이며, 무지의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무능(incompetency)’의 상태로 빠져들게 되고, 무능의 상태가 되면 원하는 것은 있지만 (욕구는 있지만) 실제로는 할 수 없는 현실이 지속된다.

 
 

 
 

반대로,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바로 ‘숙달(mastery)’이다.

 
 

올바른 지식의 적용을 반복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거나 필요한 결과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실현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 바로 내가 항상 강조하고 추구하는 숙달의 진정한 의미다.

 
 

 
 

결국, 어떤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되는가를 좌우하게 되는 근원적인 토대는 바로 숙달이다.

 
 

자신이 숙달한 만큼만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연애/픽업의 영역을 보통 사람들보다 더 잘 숙달한다면, 더 많은 좋은 것들을 경험하며,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다.

 
 

사업/비즈니스의 영역을 보통 사람들보다 더 잘 숙달한다면, 외부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자신의 경제적인 꿈이나 비전을 실현하는 ‘씨앗(seed)’이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하루 아침에 숙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글의 서두에서 처음에 언급했듯이,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라도 일찍 인생에서 중요한 영역들에 대해 숙달을 목표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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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시중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연애/픽업 관련 이론들이 소용이 없거나, 조언들이 잘못된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먼저 좋은 (지금보다 더 나은 수준의) 사람이 되어야, 그에 걸맞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이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거나, 고려하더라도 너무 적게 다루고, 너무 뻔하고 당연한 소리로 치부한다.

 
 

그리고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2. 애초에 진정한 사랑이 아닌 이해득실에 기반한 관계는 사상누각沙上樓閣과도 같은데, 후회 없는 사랑을 추구하기보다는,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조건이 좋은 사람을 찾으려고만 애쓴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현실적인 것처럼, 잘못된 행태를 부추긴다.

 
 

 
 

3. 진정한 행복은 이성을 비롯해서, 타인으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자신감, 즉, 자기 자신 스스로의 치열한 노력과 올바른 방향성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좋은 사람을 만나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고, 그로 인해 자신의 단점이나 결점은 고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진정한 행복은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타인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는 것에 있으며, 이점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영원히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를 것이다.

 
 

 
 

4. 연애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고,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 많은 이들이 별다른 준비나 노력 없이도 연애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처럼 꼬드긴다.

 
 

물론, ‘아무나’와 만나고자 한다면, 연애는 쉬울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그런 연애를 한다면, 당신도 만족하거나 행복할 수 없을 것이며, 결국 감정 낭비 혹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연애를 제대로 하려면 ‘좋은 직업을 갖추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고, 결혼을 제대로 하려면 ‘인생을 바칠만한 각오와 결단’이 필요하다.

 
 

 
 

5.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외모나 성격, 경제력 같은 매력요소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절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며, 이러한 능력과 경험을 계발하고 진화시키는 과정을 구체화시킨 것이 ‘제대로된 기술’의 올바른 정의다.

 
 

하지만 거의 모든 연애 관련 이론들이나 조언들은 이점을 간과한 채, 방법이나 기술만 익히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착각이나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그 상태가 지속될 경우, 사회 부적응자가 되거나 정신병에 빠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데, 이러한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수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몇가지 중요한 점들을 열거하자면 위와 같다.

 
 

그래서 당신을 비롯해서, 사람들이 연애/픽업 관련 유튜브 영상이나 관련 자료들을 접할수록, 더 현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어리석은 방향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 당장은 당신이 이러한 사실에 동의하지 않거나, 저런 요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여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거나, 아니면 더 불행해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나는 시간관계상 앞서 언급한 것들과 같은 내용을 다 일일이 언급할 수는 없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거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하루라도 더 일찍 이루기를 원하고, 죽을 곳을 피해가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내용은 충분히 다룰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고, 가능한한 모든 사람들이 알 필요가 있는 내용이다.

 
 

운이 좋거나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은 위 내용을 알고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이고, 운이 나쁘거나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은 계속 방황할 것이다.

 
 

 
 

고백하자면, 나는 20대 때부터 정말로 많은 이성들을 만났고, 연애/픽업에 관한 경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웬만한 사람들이 평생 동안 만날만한 숫자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을 접해보았다.

 
 

단순히 만났거나 접해본 사람의 숫자만 많은게 아니라, 처음에는 양에서, 그 다음에는 퀄리티로, 그 다음에는 수준으로, 계속 진화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의 기준에서 본다면 놀랄만한 가치/스펙/외모 등을 가진 사람들도 셀수없이 만나보았으며, 연애 경험의 깊이 또한 웬만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훨씬 능가한다.

 
 

 
 

더 나아가, 나의 삶은 연애/픽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업, 투자 등 다른 영역들까지도 뛰어난 수준으로 계발하고 개척했으며, 성공적 결과들도 무수히 실현해왔기에, 이점 또한 매력적으로 차별화된 진귀한 요소이다.

 
 

 
 

내가 이러한 사실을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나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 위함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더 나은, 더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길을 먼저 가본 입장이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함이고, 내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앞서 언급했듯이, 당신이 현명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

 
 

‘인생의 행복‘이라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려운 문제다.

 
 

우리의 신체도 건강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자존감도 탄탄해야 하며, 먹고 사는 것 이상으로 원하는 삶을 실현하고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직업이나 경제력도 갖추어야 하고, 단순히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넘어서 타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어야 하는 등..

 
 

‘이것만 지나면..’이라는 생각으로 언덕을 하나씩 넘어가다 보면, 또다른 더 높은 언덕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고, 여정이다.

 
 

 
 

‘만족’과 ‘행복’의 차이도 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이 둘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했다.

 
 

나는 이 세상에서 내가 만족하거나,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

 
 

그것이 어린 시절의 나의 좁았던 세계관이며, 낮은 인식 수준이었다.

 
 

 
 

그리고 나는 어린 시절 풍족했던 생활과 가난했던 생활을 둘 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의 원인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믿었다.

 
 

이 믿음은 어느정도는 사실이긴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극복, 정복하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다.

 
 

결국,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 같은 수준의 경제적 인사이트를 발휘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려면, 적어도 10~15년 이상은 쉬지 않고 미친듯이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니기에,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여와 봉사, 그리고 나 자신의 만족과 행복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적응해가는 훈련의 과정은, 거의 극악의 난이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내가 늘 되뇌었던 생각은 ‘천국에 도달하려면, 지옥을 거쳐가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이 믿음은 예전에 언급했던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no pains, no gains)‘는 인생의 신조의 연장선상이다.

 
 

–

 
 

우리가 연애나 결혼을 하고, ‘사랑’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결국 ‘서로가 행복’하기 위함이다.

 
 

 
 

사랑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 말도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맞는 말이지만, 엄밀히 보자면 사랑은 행복의 필요요소이자, 부분집합이라고 생각한다.

 
 

 
 

즉, 행복하기 위해 사랑은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사랑이 있다고 해서 완전히 행복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랑이 있어도, 서로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고, 헤어질 수도 있으며, 행복하지 않고 불행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여전히 그 무엇과도 비교하거나 바꿀 수 없는 진귀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생각하고 경험하고 깨달을수록, 우리는 결국 사랑과 행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는 자명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를 넘어선 ‘목적’이며, 우리 삶을 지탱하고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사랑과 행복에 대한 ‘희망’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완벽하거나 완전한 수준으로 이루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모든 것들을 견뎌낼 수 있으며, 꿋꿋이 나아갈 수가 있다.

 
 

 
 

그러니까 사랑과 행복에 대한 희망을 품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그것들의 가치를 절대로 과소평가하거나, 망각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되뇌어라.

 
 

당신이 ‘왜’ 살고자 하는지,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지 알아라.

 
 

 
 

이 모든 것들이 ‘그레이트라이프’로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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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모든 것이 더 쉬워지게 만들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인과 결과를 구분하지 못한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실현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만약 그것을 알았다면, 이미 예전에 그것을 하지 않았을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무한으로 어리석음을 반복하며, 쳇바퀴 도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중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실현, 성취하고, 자신의 운명과 인생을 주도적, 적극적으로 성취해나가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

 
 

시중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연애, 픽업 관련 업체들은 순 엉터리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극적으로 과장된 후기들이나 조작된 결과들을 보고 혹해서, 뭔가 변화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문을 두드려보지만, 애초부터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오히려, 잃을 것이 훨씬 더 많을 뿐이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해당 업체들의 (겉으로 포장된 것들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형편 없는 실력과 부족하고 미천한 경험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당신이 애초에 올바른 방향성이 아닌, 잘못된 방향성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강원랜드(카지노)에 가서 인생을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사람을 찾는다고 하면,

 
 

그런 곳에서 당신에게 단번에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다고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사람들이 잘못된 걸까,

 
 

아니면, 애초에 그런 곳에 가서 올바른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 당신이 실수한 걸까?

 
 

 
 

예전에 뉴스에서 ISIS(국제 테러 집단)에 자원을 해서 들어갔다가 납치가 되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보도된 적이 있었다.

 
 

그런 사람은 한국에도 있었고, 미국에도 있었으며, 인간이 사는 어느 곳이든, 그러한 어리석음이 존재할 수 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애초에 ‘잘못된’ 곳에 가서 올바른 답을 구하려 하고, 분별력이 우수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올바른’ 곳에 가서 실패할 가능성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

 
 

/

 
 

사실,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는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고, 당신도 이미 알고 있다.

 
 

단지 그 부분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명확하게 바로잡혀 있지 않거나, 당신 스스로가 믿고 싶지 않았을 뿐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에 대해 생각해보라.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건강식을 하는 것, 이러한 것들이 기본적 진실이요 진리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 싶은 음식들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다”라든지, “운동이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아무런 고통 없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라든지, 이러한 방법들에 ‘혹하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하며, 그러한 방법들이 실제로 있다는 식으로 부추기는 사람들도 항상 존재한다.

 
 

인류와 역사가 생긴 이후로, 바이러스와 치료제는 항상 공존해왔던 것처럼, 해로운 것들과 유익한 것들은 항상 공존해왔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도 마찬가지다.

 
 

 
 

공부 같은 분야는 어떨까.

 
 

별다른 노력 없이도 필요한 내용만 최소한으로 딱딱 배워서 성적을 단숨에 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속삭이는 사람들이 존재할 것이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존재할 것이다.

 
 

 
 

사업이나 재테크 같은 분야는 어떨까.

 
 

아무나, 쉽게, 특별한 노력이나 재능 없이도 성공할 수 있으며, 월 1000만원 정도는 고졸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앞서가는 남들과 벌어진 격차를 하루 아침에 좁힐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존재한다고 속삭이는 사람들이 존재할 것이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존재할 것이다.

 
 

 
 

나는 지난 10년 이상의 시간 동안 거의 항상 앞서 언급한 것들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존재함을 지켜봐왔다.

 
 

그리고 동시에, 나는 어느 순간부터 그런 유혹들에 전혀 흔들리지 않기 시작했으며, 이는 지금도 유지중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잘못된 방향을 지양하고, 올바른 방향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 없이 “확실”하다.

 
 

 
 

사람들이 잘못된 방향에 빠지거나 추구할수록, 그것은 내가 더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결국, 사람들은 잘못된 방향을 통해 더 빨리 더 쉽게 갈 수 있을 거라고 믿지만(착각하지만), 실제로는 한참 더 먼길을 돌아갈 수밖에 없다.

 
 

가령,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폭식할수록, 다이어트의 길은 훨씬 더 멀고도 어려워지는 것처럼 말이다.

 
 

 
 

음식의 통제(절제) 같은 경우는 비교적 쉽고 명확하며, 어려운 생각이나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연애/픽업이라든지, 사업이나 재테크 같은 경제 영역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크게 혼란을 겪고, 방황을 하거나 분별력을 잃는다.

 
 

심지어, 공부를 많이 한 전문직이라든지, 정치인, 대통령까지도 잘못된 방향, 잘못된 길에 접어든 사례들은 수두룩하며, 일일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사람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을 것이다.

 
 

–

 
 

인간은 원래부터 자기합리화의 동물이고, 끊임없이 유혹에 노출되며, 반복적으로 어리석음에 빠진다.

 
 

역사적으로,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이것을 바꾸지 못했다.

 
 

DNA에 이미 그렇게 될 가능성을 타고났을 수도 있지만, 그런 점들이 때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기에, 이는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그레이트라이프에서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너무나도 당연한,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뻔할 수도 있는, ‘올바른 방향’을 지향해왔다.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사람들 중에는 인생을 살면서 이것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자기도 모르게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물론,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부터의 시작과 추구 이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주 멀고도 먼 길을 개척해왔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바로서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들을 아무리 열심히, 제대로, 오랫동안 하더라도 결국에는 무용지물이거나 밑 빠진 독에 물붓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릇된 방법이나 방향을 믿고 싶다는 충동, 유혹에 빠지지 마라, 절대로.

 
 

당신이 거기에 휘말리거나 휘둘리는 그 순간부터, 당신은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 와중에도, 지구상의 다른 사람들은 당신보다 저 멀리 앞서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은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다.

 
 

당신이 실제로 어떤 태도를 갖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주인공처럼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이 만약에 그릇된 태도와 행동을 반복한다면, 실제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감옥에 갈 수도 있다.

 
 

영화나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은 거의 항상 해피엔딩의 결말을 맞이하지만, 현실 속의 삶을 실제로 살고 있는 우리들은 대부분 힘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그것은 거저 주어지는 결과가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의 치열한 노력이 누적된 결과다.

 
 

 
 

영화나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이 성장하거나 성공하는 과정은 언제나 재미 있고 흥미진진하다.

 
 

가령, 아이언맨이나 수퍼맨 같은 존재들은 어떤가.

 
 

아이언맨은 등장할 때부터 세계 최강의 무기산업을 움직이는 엄청난 부자이고, 수퍼맨은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죽지 않는 몸을 가진 무적의 존재이다.

 
 

게다가 그들은 멋진 외모 혹은 범상치 않은 매력까지 갖추고 있는 완벽에 가까운 존재들이다.

 
 

 
 

그들이 골방에 틀어박혀서, 고통스럽고 지루하게, 오랫동안 노력하고 준비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은 사람들이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으며, 어떤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그런 과정은 전혀 다루지 않거나, 다루더라도 아주 잠깐 보여줄 뿐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실제 삶은 지루하고, 지루하면 재미가 없으며, (영화나 드라마에는) 재미가 없으면 흥행성이 없을 것이기 때문(팔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예전부터 나의 목적과 방향은 분명하고 확실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전 경험이 거듭되고 축적될수록, 나의 목적과 방향은 처음부터 더욱 더 명확해졌다.

 
 

그 모든 시작은 나의 확고한 결단에서 비롯되었다.

 
 

 
 

그 결단이라는 것은 ‘그릇된 방법이나 방향에 1분 1초도 허비하지 않는 것’이다.

 
 

말 그대로 “1분 1초”도 허비하지 않는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인생 목표들 중에 하나다.

 
 

 
 

왜냐하면 나는 살아남고, 성공하고, 승리하고, 최대한 오랫동안 번영하는 것을 원하지, 나약하고, 게으르고, 어리석고, 병들게 되서 결국 짧고 굵게 비참하게 죽는 것을 전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양심에 비춰본다면, 끝이 어떨지는 직감할 수 있지 않은가?

 
 

적어도 나는 그렇게 할 수가 있었다.

 
 

가능한한 처음부터 끝을 보고 시작하는 것(죽을 곳을 피해가는 것)이 나의 기본적 ‘습관’이다.

 
 

 
 

지금도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옳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바른 방향성 위에서 100%의 확신을 가능한한 유지하는 것이 나의 핵심적인 목표이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추구하는 방식과 방향은 다소 느린 편이다.

 
 

특히 편법이나 그릇된 방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가 정말로 답답하고 도대체 왜 그렇게 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너무나 피곤하고, 귀찮고, 고통스러워보일 수도 있다.

 
 

 
 

그것은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렇다고 고백할 수 있다.

 
 

나는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no pains, no gains)“를 인생의 진리라고 믿고, “인내“를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지고지선至高至善의 덕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결론적으로, 내가 퍼스널 트레이닝에서 추구하는 제1원칙은 매우 심플하다.

 
 

 
 

1. 그릇된 방향을 떨쳐내고, 올바른 방향을 일관되게 추구하는 것.

 
 

2. 1번을 멈추지 않고 계속 지속하는 것.

 
 

 
 

간단하게 말하면 이 2가지가 전부다.

 
 

 
 

단순함을 추구하는 고슴도치가 복잡한 꾀를 짜내는 여우를 손쉽게 이기는 것처럼, 나는 단순한 방식의 실행이 언제나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수없이 경험해왔고,

 
 

인간은 원래부터 복잡한 방식을 추구할수록 병들거나 죽게 되며, 결국에는 지속할 수가 없다.

 
 

 
 

단순함을 추구하는 방식은 효과가 확실하지만, 유지, 지속이 어려운데, 그렇기 때문에 내가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은 유지, 지속을 돕는 과정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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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

 
 

 
 

요즘 유튜브를 보면 사기꾼들이 그야말로 난무亂舞하고 있다.

 
 

자기가 수천억대~조단위 자산을 구축한 부자라는둥, 거짓된 포장을 하며, 사람들을 미혹迷惑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어차피 그런 사람들이 가짜라는 걸 알고, 그들의 끝이 좋지 않을 걸 잘 알기에, 그런 사람들을 일일이 비난하거나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보통 사람들도 인생을 살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한번쯤 혹할 수도 있는 순간에 직면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과대망상誇大妄想’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 말을 해볼까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과대망상은 성공의 적이다.

 
 

 
 

당신에게 과대망상을 부추기는 사람들의 논리는 통상적으로 다음과 같다.

 
 

 
 

“당신에게는 큰 부자가 될 수 있고,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고, 다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요.

 
 

믿음을 가지세요.

 
 

꿈을 낮게 설정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 방법을 모르더라도,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언젠가 방법을 찾게 될 겁니다…”

 
 

 
 

이런 논리에 혹해서, 자신은 수천억대~조단위 부자가 될 거라는둥, 그런 생각을 종이에 적어서 벽에다 붙여놓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거기까지는 좋다.

 
 

큰 꿈을 꾸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니까.

 
 

 
 

하지만 당신은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기꾼들이고, 사기꾼들의 이야기에 휘말리다 보면, 당신은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한 채, ‘과대망상의 늪’으로 언제든지 빠져들 수 있다.

 
 

 
 

과대망상의 가장 흔한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다 :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 등에 전념하지 못하며, 자신은 그보다 훨씬 더 대단한 존재라는 착각으로, 이기주의와 편협함, 자기합리화 등에 빠져든다.

 
 

– 언젠가 자신의 높은 꿈(이상)과 목표를 이룰 방법을 알게 될 거라고 착각한다 : 당신이 그저 꿈을 꾸기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만 한다면, 언젠가 그러한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거나, 이룰 방법을 찾을 거라는 망상에 빠져든다.

 
 

– 주변 사람들의 조력에 감사하지 않게 된다 : 주변 사람들의 조력을 어느 순간부터 당연하게 여기게 되고, 자기 혼자 열심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함정에 빠져든다.

 
 

…

 
 

/

 
 

성공에 관해서 내가 확실하게 경험하고 알고 있는 사실 한가지는 “모든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지금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는 사람은 더 큰 꿈을 이룰 수가 없다“는 점이다.

 
 

나는 워렌 버핏의 다음과 같은 말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한다.

 
 

 
 

“나는 넘지도 못할 7피트 장대를 넘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나는 내가 쉽게 넘을 수 있는 1피트 장대를 주위에서 찾아본다.”

 
 

(I don’t look to jump over 7-foot bars; I look around for 1-foot bars that I can step over.)

 
 

 
 

과대망상을 갖게 되는 것은 7피트 장대를 넘을 수 있을 거라 착각하며, 그것을 한없이 쳐다보기만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언제나 반드시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자신이 쉽게 넘을 수 있는 1피트 장대를 찾아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넘을 수 있도록 매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내가 진정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그것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연구해봤을 때, 그들 중에 과대망상으로 성공한 경우는 없었다.

 
 

오히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점차 큰 일을 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큰 일을 맡은 뒤에도, 일관되게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며,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실패했거나, 머지 않아 실패할 사람들, 그리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기꾼들은 정확히 이것과 반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그들은 자기가 하기 싫거나 고통스러운 것들은 할 필요 없이, 원하는 것만 하면서, 돈도 얼마든지 벌 수 있을 거라는 식으로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여서, 잘못된 믿음과 환상을 심어주고, 거짓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만든다.

 
 

이들은 이미 초심과 진지함을 잃어버린지 오래이며, 남들에 비해 뒤쳐진 갭을 한번에 따라잡으려 더욱 더 비법 같은 것에 집착한다.

 
 

–

 
 

큰 꿈을 가지면 언젠가 그 꿈을 이룰 방법을 알게 될 거라는 생각은 순전히 착각일 뿐이다.

 
 

그건 마치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 거라고 믿는 것과 본질적으로 전혀 다를 바가 없으며, 그러한 거짓된 믿음이 그저 좋게 (피상적으로) 포장된 말에 불과하다.

 
 

나는 진정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그런 거짓된 믿음을 지속적으로 떨쳐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방법을 알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바보들이나 속을법한 생각이다.

 
 

어떤 분야, 영역도 그렇게 쉽거나 만만치가 않다.

 
 

하다 못해 영어를 배우거나, 어린 시절부터 우리가 한국어를 배웠던 방식조차도, 수천번, 수만번 이상 시행착오를 겪은 최종 결과이지, ‘이렇게 하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와 같은 방법을 배워서, 어느 순간 단번에 갑자기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다.

 
 

IQ가 높은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실제 성공은 IQ와 별로 관계도 없다.

 
 

그래서 어떤 방법을 알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은 지능 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를 실제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어떤 특정한 방법이 아니라, 수없이 거듭된 연습과 훈련, 그리고 자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실제 경험이다.

 
 

이는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이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이든, 돈을 많이 버는 것이든, 연애에 성공하거나 행복한 연애를 하는 것이든, 다 마찬가지다.

 
 

 
 

나는 과대망상에 빠진 사람들이 일종의 두려움을 갖고 있는 거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성공만을 원할 뿐, 실패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그것은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서만 가능한 일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현실에서는 실패 없는 성공은 불가능하다.

 
 

만약에 실패 없는 성공이 있다면, 그것은 100% 확률로 보잘 것 없는 성공일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에서 봤을 때, 큰 성공은 필연적으로 큰 실패로부터 시작된다.

 
 

그게 실제 성공이 이루어지는 근원적인 원리이며, 법칙이다.

 
 

실제 성공이 만들어지는 가장 중요한 원천은 인간의 끈기, 절대 끝까지 포가하지 않는 집념, 불굴의 정신, 오기와 같은 것들이다.

 
 

인생에서 좌절감을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즉, 성공이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실패를 대하는 태도와 관련이 깊다.

 
 

 
 

하지만 사기꾼들은 언제나 실패 없이 (고통 없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달콤한 감언이설을 하는데, 그러니까 사기이고, 사기꾼이라는 것이다.

 
 

–

 
 

어떤 분야든, 구체적인 방법(details)은 오로지 집중하는 사람에게만 제대로 보인다.

 
 

‘디테일의 차이’가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인데, 결국 이러한 디테일의 차이에 도달하려면, 가장 먼저 과대망상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나는 픽업, 연애, 사업, 투자 분야의 디테일을 훤히 꿰뚫고 있으며, 그것이 나의 성공비결이자, 다른 사람들을 실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비법이다.

 
 

 
 

그럴듯한 말들을 그저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나 흔히 존재한다.

 
 

그런 사람들은 그저 그럴듯한 말들만 주절거리면, 사람들이 알아서 행동에 옮길 거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말들을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치부해버린다.

 
 

이것은 결국 장님이 장님을 이끄는 격이나 다름 없다.

 
 

 
 

내가 장담하는데, 그럴듯한 말들을 그저 주절거리기만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며, 그것들을 실제로 이루지도 못한다.

 
 

이또한 내가 지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실제로 겪어보면서 느낀 결론이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안심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은 언제나 많을 것이고, 그 말을 실제로 구현(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극소수일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든,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수록, 디테일의 차이가 유의미한 결과의 차이를 낳는 것은 사실이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에디슨의 말처럼, 99%의 노력을 하고 난 뒤에, 그것을 100% 확실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마지막 1%는 영감(insight)이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영감은 일종의 마음의 지도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가 물리세계를 탐험할 때, 가시적인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갖고 있으면, 처음 가보는 길도 크게 무리 없이 찾아갈 수가 있듯이, 우리가 확실한 마음의 지도(영감)를 갖고 있으면, 우리가 바라는 꿈과 현실에 실제로 도달할 수가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누구든지 타고난 직관,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즉, 직관이나 본능은 평범한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제대로 일깨울 수 있는 (영감을 주어 발현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극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다.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흔히들 착각하는 것처럼 고요한 산속에서 명상을 하거나, 원하는 것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되는 게 절대 아니다.

 
 

이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지속적으로 자기 한계에 도전하고, 그것을 실제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경험적인 깨달음을 얻게 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자 하는 성장 본능과, 가치를 얻고자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영감을 줄 경우, 그것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게 된다.

 
 

실제 성공 경험에는 타인을 감화시키는 전염성이 있으며, 누구든지 그것을 감지하는 순간,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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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될 것인가, 황금이 될 것인가.

 
 

 
 

인생의 성패는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

 
 

매일, 매순간의 단위로 본다면, 변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년, 5년, 10년 단위로 보면, 사람에 따라서 완전히 다시 태어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오히려 한없이 쇠락, 쇠퇴의 길로 빠져드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평상시에 인식하지 못한다.

 
 

그저 눈앞의 현실, 근시안에 매몰될 뿐이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흔히 재능이나 자질 등에 관한 이야기라고 여겨지기 쉽지만, 나는 이 말이 장기적인 계획에 접근하는 개개인의 인내심의 차이에 대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의 대화를 나눠보면, 그 사람에게 (더 나은 인생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 수가 있다.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상태를 무한 반복하는 현상 유지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미래를 내다보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간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인생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 여부를 넘어서, 그 계획이 얼마나 구체적, 현실적이고, 인내하는 삶을 사는가 이다.

 
 

 
 

가령,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든지, 부자가 되고 싶다든지, 수십억의 돈을 벌고 싶다든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싶다든지, 이런 식으로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희망사항들을 나열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들을 구분하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날마다 실천해나가며, 참아야 할 것들을 참고, 감수해야 할 것들을 감수하며, 대가를 치러야 할 것들을 치르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즉, 목표와 계획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주목할만한 것이지, 단순히 어떤 목표나 계획, 혹은 기준을 가졌느냐는 전혀 중요치 않다.

 
 

/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1) 장기적인 계획의 여부와 그것에 접근하는 방식, 그리고 2)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임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

 
 

이 2가지가 결여된다면, 그 사람이 다른 어떤 배경, 능력, 직업, 지위 등을 가졌더라도, 뛰어난 수준에 도달하거나 유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례들 중에도 그런 사례들은 수두룩하게 많다.

 
 

예를 들어, 매일같이 자기가 원하는 인생에 대한 꿈과 목표를 적어보고, 직장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며, 퇴근 후에 운동이나 독서 등 나름대로 자기계발도 하지만, 정작 미래에 대한 비전(실현가능성)은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볼 때, 그 사람(이하 “A”라 칭함)의 가장 큰 문제는, 1) 지금 수준에서 꿈꾸기에는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있었고, 2) 타인과의 소통, 협업의 중요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A가 가진 문제들은 여기서 언급한 것들보다 훨씬 더 많다.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A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A와 비슷한 상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의 나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고.

 
 

 
 

A가 직장생활과 부업 등을 통해 평균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월 200~400만원 정도의 구간이었고, 연애 경험이 전무했으며, 원하는 삶은 한강뷰 아파트 같은 데서 살며 자신이 바라는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A가 그런 꿈을 갖게 된 배경은 유튜브에서 접하는 사기꾼들의 영향이 커 보였다.

 
 

A와 대화를 해보면, *** 회장님이라든지, 내가 보기에는 그저 말만 번지르르한 사기꾼에 가까운 사람들(사이비 종교 교주 같은 사람들)을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종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스스로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조언하지 않는 것이 맞다(이 또한 A가 나에게 했던 말이다)”는 원칙(?)에 따라, 나는 A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어도, 더 이상 아무말도 해줄 수가 없었다.

 
 

몇 번 정도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A는 좀처럼 내 말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어보였다.

 
 

정확히는, 시간이 지나면서 내 말을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 받아들인 내용이 내 덕분에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자기 혼자만의 노력이나 다른 사람들의 영향인지, 분간을 하질 못했다.

 
 

즉,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A는 어떤 이유에선지, 칭찬, 격려, 인정 등을 바라기만 할 뿐, 진정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한 냉철하고 솔직한 피드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 그것을 오히려 자신의 자존심에 대한 상처라고 여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더욱 A에게는 아무런 말도 해줄 수가 없었으며, 그건 나 때문이 아니라, A가 스스로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사실, 나는 아직까지도 A 같은 사람에게 조언을 해줘야할지, 도움을 줘야할지에 대해 잘 모르겠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처럼, 위험에 처할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는, 웬만하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가시적으로 보이는 생명이나 안전에 대한 위험이 아니라, 인생에서 사기꾼들 같은 잘못된 사람들에게 휘말릴 수도 있는 위험 같은 것(개인의 정신적인 영역)이라면, 그런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게 맞을지, 아니면 방관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다.

 
 

 
 

내가 A를 바라보는 시각은 확실히 오지랖은 아니었다.

 
 

그건 자기 스스로가 느끼는 양심으로 알 수 있고, 분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A가 스스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스스로 원했다는 사실이다.

 
 

나중에 언젠가는 그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그 순간에는 A가 스스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스스로 원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고 싶은 현실만을 본다“는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사례였다.

 
 

 
 

안타깝지만, 나는 오랜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A가 결국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살을 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A가 목표에 접근하는 방식이라든지, 추종하는 사람들이든지, 잘못된 것들이 너무나 많고, 내가 아는 상식의 범위에서는 그런 것들을 통해 진정한 성공을 실현하거나 유지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그와 반대로, A가 추구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노력했던 사람들이 아무리 거창한 결과를 이루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국에는 큰 실패로 귀결되는 사례들은 항상 예외없이 봐왔다.

 
 

 
 

늘 강조해온 거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다 먹어보는 것은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기회비용과 시간 분배의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현명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가능한한 똥을 접할만한 가능성을 최대한 피해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

 
 

A가 앞서 언급한 것들과 같은 문제들을 갖게 된 원인을 찾자면, 그것은 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A는 연애 경험이 없었고(모태솔로), 내가 보기에는 심각한 욕구불만의 상태였으며, 포르노와 자위에 대한 중독 증세가 있었다.

 
 

이것은 A와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것들이었고, A는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보였다.

 
 

그래서 A는 더더욱 자기 스스로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여겼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러한 경우가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현실에서 겪어보면서, 자신의 현재 상태와 상황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자기객관화’ 과정이 부족한 경우라고 본다.

 
 

그리고 그 모든 원인을 떠나서, 결국 중요한 해결 방법이자, 방향은 앞서 언급한 2가지, 즉, 1)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접근법의 수정, 2) 타인과의 소통, 협업의 과정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이를 실제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게 뛰어나거나, 열심히 하거나, 잘된다 하더라도, 이 2가지가 빠져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이것은 내가 수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구한 결론이기도 하고, 스스로의 실제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된 깨달음이기도 하다.

 
 

 
 

이 2가지 핵심 요소들이 중요한 이유들을 꼽자면, 책 몇권을 쓰고도 남을 정도로 많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이유는 ‘인생에서의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세월은 우리가 인생 목표를 다 이룰 때까지 100년이든 200년이든 계속 무한정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최대한 일찍부터, 정말 중요한 것들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준비해도, 제시간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그 과정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평균적인 사람들은 20대에는 대부분 자신만만하다.

 
 

그러다가 30대의 시기에는 자만과 겸손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랜 방황과 혼란에 빠진다.

 
 

그 시기 동안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40~50대 이후에는 패배주의, 비관주의, 회의주의 등에 찌들며, 더 이상 돌이키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사람의 인생, 운명은 운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지혜롭고 훌륭한 부모님을 만나게 될 경우, 어린 시절부터 겸손의 중요성을 알게 모르게 배우며, 중요한 것들을 일찍부터 비교적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간다.

 
 

그래서 빠르면 20대 때부터 선순환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30~40대에 절정을 맞고, 그 이후에 역경이나 위기를 맞게 된다 하더라도, 이전에 오랜 기간 동안 닦아놓은 성공의 발판으로 웬만한 것들은 크게 무리 없이 극복할 수가 있다.

 
 

–

 
 

결국,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이 모든 것들이 이미 정해져 있으니 포기할 사람들은 포기하라는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인 뜻이 아니라, 통상적인 현실의 사정들을 바로 알고, 스스로 올바른, 현명한 선택을 통해, 보다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철학이자, 방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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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그동안의 사례들을 봤을 때, 성공의 주적은 주로 과대망상과 (중요한 것들을) 나중으로 미루는 습관이다.

 
 

 
 

‘과대망상’이라는 것은, 이상은 높은데, 실제 능력이라든지, 실행력 같은 것들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작은 것부터 빠르게 시작해서, 불완전을 완전함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그리고 자기보다 저 멀리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조바심을 느낀 나머지, 그들을 한번에 따라잡거나, 손쉽게 추월할 수 있는 ‘비법’이나 ‘요행’을 찾아다닌다.

 
 

이 세상에 그런 비법이나 요행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은 많은 경우 사기꾼이나 사이비 종교 같은 것을 접하게 되면서,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된다.

 
 

그중에는 음모론에 휩싸이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의 삶이 망가진 것이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거나, 외부 요인들 때문이라고 믿게 된다.

 
 

 
 

또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덜 중요한 일에 과몰입한다든지, 중요한 일을 나중으로 미룬다든지, 이러한 습관 또한 ‘절대적으로‘ 성공 확률을 낮추고, 실패 확률을 높이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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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성공을 할지, 아니면 실패를 할지를 예상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과대망상과 중요한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습관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된다.

 
 

두가지를 모두 갖고 있을 경우, 그 사람은 다른 무언가를 아무리 잘하거나 열심히 해도, 실패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그레이트라이프에서는 지속적으로 과대망상에 빠지지 않도록, 목표를 구체화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 및 달성해나가는 과정에 집중한다.

 
 

또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이 왜 중요한지, 충분한 이해와 설득, 소통의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행동하도록 납득시켜서, 실제로 행동하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은 결과적으로 보면, 뻔해보일 정도로 너무나 쉽고 당연해보이지만, 막상 실제 현실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을 그르칠 때까지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을 뿐, 아무런 유의미한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경우를 숱하게 많이 봐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그 상황을 겨우 모면하거나, 혹은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도, 자기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보면, ‘시간 관리 매트릭스‘라는 개념이 나온다.

 
 

 
 

1. 긴급하고 중요한 일

 
 

2.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3.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4.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우리가 일을 하거나,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활동들은 위와 같은 4가지 영역 중에 속하게 되는데, 성공적인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1, 2번 영역에 집중하는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2번을 나중으로 미루고, 평상시의 많은 시간들을 3, 4번 영역에 허비하며, 1번 영역도 게으르게 처리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실패 확률을 낮추고,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부터라도 1, 2번 영역에 의도적으로 집중하며, 그것이 나 자신의 당연한 시간 관리, 활용의 습관으로 자리잡게 해야만 한다.

 
 

–

 
 

그리고 실제 성공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정작 중요하고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어, 수십억대 이상의 자산을 갖춘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 사람은 직장을 성실하게 다니며, 책을 읽는 등의 자기계발도 꾸준히 열심히 하며, 매일 감사일기와 원하는 목표를 종이에 적어보는 등, 여러 노력들을 열심히 한다.

 
 

운동도 배우러 다니고, 자기통제력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그것을 기르기 위해 하루 하루 열심히 산다.

 
 

 
 

하지만 이 사람에게는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이 빠져 있다.

 
 

 
 

1. 단기적인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이루거나 앞당기기 위한 구체적인 시도들

 
 

2. 실제 성공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주기적, 지속적으로 전수받는 것

 
 

 
 

어떤 사람이 빌 게이츠에게 “연봉 10만 달러 이하인 사람이 경제적으로 더 나아지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질문하자, 빌 게이츠는 “자기 자신을 교육하고 훈련시키는데 지속적인 투자를 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언급한 예시에 해당하는 사람은 내가 볼 때, 지금 당장 수십억대 부자를 꿈꿀 것이 아니라, 월 수익 500~1000만원 정도라도 꾸준히 벌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어떤 시도를 할지 정하며, 그 시도에 대한 피드백을 누적시켜나갈 필요가 있어보였다.

 
 

 
 

그리고 인간은 많은 경우 자기도 모르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쉬운 문제만 반복해서 푸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기보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고 있거나, 반복하고 있는 실수들에 대한 정밀한 교정, 피드백을 받아서 적용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그것은 더 많은 절대적인 에너지가 투입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러한 2가지 필요요소들이 빠진 채로,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는 것을 아무리 꿈꿔봤자, 그 꿈은 평생 이루어질 가망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너무 높은 이상이 늘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고, 지금 현재 주어진 순간조차도 충실하거나, 충분히 즐기지 못하게 되어, 거듭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런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봐왔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1000만원을 벌고 싶다면, 100만원부터 꾸준히 벌 수 있어야 되고, 1억을 벌고 싶다면, 1000만원부터 꾸준히 벌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보통의 경우, 이것을 역순으로 접근하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500만원도 꾸준히 벌지 못하면서, 당장 수십억을 벌고 싶다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서는 안되며, 진짜 중요한 일과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에 선택과 집중을 하라는 뜻이다.

 
 

–

 
 

요즘 유튜브에는 사기꾼들이 정말 정말 많다.

 
 

오죽하면 “대한민국은 사기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사기꾼들이 사기를 치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감옥에 가더라도, 몰래 꽁쳐놓은 돈으로 출소한 뒤에 잘 먹고 잘 사는 경우가 많다는 걸 두고 생겨난 말이다.

 
 

 
 

지금 내가 보기에도 유튜브에는 사기꾼들이 정말 많지만, 사람들은 그들이 사기꾼인지 전혀 구분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그래서 순진하게 사기꾼의 말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한가지 예로, “꿈은 무조건 크게 가져라.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 몰라도 괜찮다. 일단 꿈을 크게 가지면, 저절로 그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라는 말(감언이설)을 하는 유튜버가 있었다.

 
 

내 생각에는 그런 말은 그냥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고등학교 때 시크릿이라는 책을 접하고 읽어보았으며, 내가 원하는 꿈과 인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소망했지만, 그 소망은 절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꿈과 목표를 실제로 이루는 것은 막연한 소망이 아니라, 철저한 실행과 확실한 실력이다.

 
 

 
 

철저한 실행과 확실한 실력이 있으면, 꿈과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당신을 어딘가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줄 수가 있다.

 
 

나 또한, 꿈과 목표를 처음부터 명확하게 구상하고 그것을 이룬 적이 없었다.

 
 

나는 무언가를 하기 전에, 일단 다양한 것들을 닥치는대로 시도해보는 편이다.

 
 

그렇게 시도하다보면, 내가 무엇에,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감이 온다.

 
 

그리고 그런 직감을 따라가면서, 선택과 집중을 하다 보면, 점점 상황이 더 나은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하고, 그제서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내가 인생에서 무언가 원하는 것을 이룬 방법은 언제나 이런 식이었다.

 
 

 
 

그래서 나는 철저한 실행과 확실한 실력을 신봉하는 사람이다.

 
 

이 2가지는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무한 반복 훈련에 따라 길러지는 것들이다.

 
 

 
 

철저한 실행에 있어서, ‘철저하다’라는 것은, 나의 게으름, 나태함 등을 지속적으로 제거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확실한 실행에 있어서, ‘확실하다’라는 것은, 어떤 활동에 구체적으로 몰입하면서,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

 
 

나이대에 따라서, 20대의 시기에는 가능한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드넓은 세상과 세계에 대한 탐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에서 자기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구상해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습관, 기술, 실행력 등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안락한 집으로부터 독립을 하는 과정에서, 독립성과 생존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30대의 시기부터는 20대의 시기에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뜻을 펼쳐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구상했던 삶을 본격적으로 구축, 실현해나가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누구나 인생의 어느 시정메서 자신의 운명을 감당하고 견뎌야 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 시기에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더 높이 올라갈 것이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위기가 위험으로 변화해 한없이 추락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위기에 대비하는 과정은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일관되게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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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행복의 열쇠

 
 

 
 

우리가 돈을 벌고, 일을 하거나 투자를 하는 등 일련의 경제 활동을 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행복한 삶을 실현, 유지하기 위해서이고, 그중에 제일은 역시 연애, 픽업이다.

 
 

그래서 내가 경제라든지, 돈이라든지, 그 외에 연애, 픽업에서 다소 벗어난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연애와 삶의 행복이라는 인생의 큰 틀에서 접근하는 것임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핵심을 보존하고, 변화, 발전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것’이 기본적인 그레이트라이프의 추진 방향이다.

 
 

–

 
 

우리나라는 현재 금융적으로 미개한 상태에서, 본격적인 자본주의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부자들이 탄생할 것이고, 동시에 많은 빈자들도 탄생할 것이다.

 
 

그리고 근 몇 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드높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은, 경제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부분이다.

 
 

 
 

돈을 버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 가장 수익성이 큰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가?

 
 

사업? 부동산? 주식? 코인? …

 
 

그 어느 것도 아니다.

 
 

 
 

이중에 어떤 것이든지,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사업자등록을 할 수가 있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소액 규모의 부동산 투자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주식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증권 계좌를 만들어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코인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떤 걸 해보더라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며, 돈을 버는 것보다 잃기가 쉽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즉, 당신이 애초에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었다면, 무엇을 하든지 돈을 벌기가 어려울 것이며, 저런 류의 고민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

 
 

돈을 버는데 있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있어서,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대한 부분이다.

 
 

이것은 돈을 버는데 필요한 수단임을 넘어서,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라는 점을, 하루빨리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당신이 이 부분에 대해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하는 동안, 이미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이 부분을 오래 전에 받아들이고, 이상에 가까운 삶을 실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구글의 창업자들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요즘 시대에는 기술이 뛰어난 기업들은 많지만, 뛰어난 조직은 드물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기업들은 기술이 뛰어난 기업들이 아니라, 가장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기업들이다.

 
 

 
 

아마존 또한 그런 예들 중에 하나다.

 
 

아마존의 초기 사업 모델은 누구나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서점이라는 비교적 평범한,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한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아마존이 수십년만에 어떻게 세계 최고, 최대의 기업들 중 하나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조직력‘에 있다.

 
 

 
 

제프 베조스의 리더십과 인재 활용 능력이 그 성공을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돈을 벌려면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질문은 애초에 틀린 질문이다.

 
 

‘누구와 함께 하면, “무엇을 하든” 돈을 벌 수 있거나, 성공적일 수 있을까?’가 실제로 옳은 전제이며, 옳은 질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동안 한번도 무엇을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환상이나 기대를 가져본 적이 없다.

 
 

항상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미 오래 전부터 깨닫고 알고 있었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라는 책에서도 “사람 먼저, 그 다음에 할 일”이라는 ‘원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 또한 자신의 성공비결로 ‘진정한 팀워크’를 꼽았다.

 
 

/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은 내가 항상 강조하는 ‘협력 구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거나, 적어도 과소평가하고 있다.

 
 

가령, 유튜브라든지, 그런 것들을 보면, 많은 이들이 ‘좋은 사람을 잘 구별하는 방법’ 같은 터무니없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내가 예전부터 꾸준히 비판해온 부분이다.

 
 

 
 

실제 현실을 보면,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과정을 실제로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사실상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회성(relationship)’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서, 이 문제는 더욱 어렵고 심각하다.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 혹은 심지어 자살을 하게 되는 요인도 대부분 면밀히 분석해보면, ‘인간관계’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이든, 연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든, 혹은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든, ‘앞으로 5~10년 이상의 시간 동안 관계 맺는 능력을 발전시키겠다’와 같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수많은 바보 유튜버들이 말하는 ‘좋은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 따위와 전혀 다른, 대부분의 경우 반대되는 접근법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구별’하려고 하는 이유는, 애초에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마음 고생 같은 걸 하지 않으려는 심리에서 기인한다.

 
 

그것은 일종의 ‘게으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할수록, 나 자신의 관계 맺는 능력은 점차 평범해지고,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게으름은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복병이요, 주범이다.

 
 

생각해보면, 게으름이 내 인생에 좋은 걸 가져다준 적은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게으름이 나 자신의 성공과 행복, 그리고 건강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최대의 적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당신이 이 방향(사람들과 피상적인, 얕은 관계를 맺으며, 게을러지는 방향)을 추구하면서 한없이 도태되는 동안, 유튜버들은 그나마 괜찮을 것이다.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면서, 구독자들을 모으며, 돈(광고 수익 등)이라도 벌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들 또한 자신과 친한 몇몇 소수의 사람들하고만 관계를 맺을 것이며, 실제로 뛰어난 인간관계 형성 능력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 것이다.

 
 

 
 

애초에 ‘대중(불특정 다수)을 상대로 하는 연설 능력’과 ‘개인적으로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능력’은 전혀 다른 능력이다.

 
 

인기 유튜버들은 보통 후자보다는 전자에 뛰어난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게 더 쉽고 편한 접근법이다.

 
 

나 또한 사회생활에 처음 뛰어들었을 때,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그런 식의 접근법을 추구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오랫 동안 실제로 사업을 해보면서, 그리고 IBM의 전설적인 성공을 구축한 토마스 왓슨 일가의 성공 비결을 연구해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과 제대로 관계를 맺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이 세상의 수많은 성공 비결들 중에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이다.

 
 

 
 

‘공고한 신뢰의 관계망’을 구축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의 비결이며, 워렌 버핏이라든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이러한 철학에 순응하고 따랐다.

 
 

 
 

‘신뢰의 관계망’이라는 것은 일종의 보이지 않는 계좌와 비슷한 것이다.

 
 

그것은 당신에 대한 신뢰, 명성을 축적하는 개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일련의 재화를 생산하거나, 혹은 어떤 특정한 유형적인 경제 활동을 통해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무형적인 가치, 신뢰, 명성을 축적하면서, 거기에 따르는 부산물로써의 돈을 벌게 된다.

 
 

그래서 빈자일수록 겉으로 보이는 돈의 형태에 집착하고, 부자일수록 그 이면의 실질적인 명성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마존의 베조스 또한 명성을 얻는 것의 중요성을 일찍이 발견한 사람이다.

 
 

아마존의 경영 철학 중에 제1원칙이 ‘고객 집착’인데, 이러한 고객 집착을 왜 추구하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성공을 가져다줘서?

 
 

아니면 고객을 너무 너무 사랑해서?

 
 

그 어느 것도 아니며, 명성,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사람이든, 기업이든, 누구나 예외없이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그러니까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안다’라는 것은, 좋은 평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자신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잘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첫 시작은, 함부로 다른 사람에 대해 판단하거나, 잘못된 시각이나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거나, 잘못된 유튜버의 잘못된 조언 또는 편견이나 선입견 따위에 휩쓸려서 좋은 사람, 인연을 놓치게 되는 등의 멍청한 실수들을 처음부터 잘 피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류의 긴 역사를 봤을 때, 처음부터 좋은 사람 혹은 나쁜 사람은 별로 없었다.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하기 나름이었다.

 
 

가령, 초한지에 나오는 한신 같은 인물은 항우의 휘하에 있을 때에는 듣보잡 장수에 불과했고, 유방의 휘하에 있을 때에는 천하를 통일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장군으로서의 쓰임을 받았다.

 
 

이러한 엄청나게 중요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생각보다 거창한 곳에 있지 않았다.

 
 

그것은 유방과 항우 사이의 ‘인간관계를 대하는 태도‘에 있었다.

 
 

 
 

항우가 다소 독단적이고 오만한 인물로 그려지는 이유는, 실제로 인간관계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겸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찮다고 느끼는 사람을 대할 때이든, 혹은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대할 때이든, 태도가 그때마다 달라지는 사람은 인생에서 별로 대단한 수준에 이르기가 어려울 것이다.

 
 

거기에는 일일이 언급하기 어려운 수많은 요인들이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요인이 바로 내가 항상 강조하는 ‘운‘에 대한 것이다.

 
 

 
 

‘좋은 사람은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간관계를 대충 하는 사람들은 결코 좋은 운을 맞이할 수가 없다.

 
 

–

 
 

그러니까 당신은 인간관계를 대충 하는 사람들이 실제 현실에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하고, 그 사실을 좋은 기회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당신이 그토록 바라는 성공과 행복을 실현하는 방향성이자, key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인연은 평생에 단 한번뿐인 소중한 인연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삼국지의 유비에게는 제갈공명 같은 사람은 평생에 단한번뿐인 소중한 인연이었다.

 
 

나에게 중요하면서, 동시에 능력이 뛰어난 사람, 좋은 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현실에서 흔히, 자주 접할 수가 없다.

 
 

오히려, 인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

 
 

 
 

자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key man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런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많다.

 
 

 
 

Key man은 말 그대로 ‘key’ man, 즉, 열쇠가 되는 사람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을 만나느에 따라서, 당신의 인생 운 전체가 완전히 바뀔 수 있으며, 그동안 힘들고 어렵게 고민했던 수많은 문제들이 손쉽게 풀려나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혹은 그 반대로, 당신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게 오랫동안 노력을 해도, 그 모든 고생과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모든 것들이 꼬이게 만드는) 재앙적인 사람, 악연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

 
 

 
 

당신이 거의 유일하게 집중해야 하는 문제가 바로 이 문제이다.

 
 

즉, 바보같은 사람들은 늘 ‘무엇이 가장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와 같은 헛된 것들을 쫓아다니거나, 헛된 고민들, 헛된 망상에 빠진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늘 좋은 인간관계에 집중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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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생각보다 중요한 내용인데, 그동안 제대로 다룬 적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그것은 ‘축적의 시간‘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잔기술만 배우면 자신의 삶을 쉽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하시는 경우가 있다.

 
 

그레이트라이프에도 가끔 그런 생각으로 문의를 주셨던 분들이 계셨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not doing but being)’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된다’라는 것은, 일정 기간 이상의 ‘축적’을 의미한다.

 
 

어떤 분야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 그 계획을 날마다 작게 할 수 있는 세부 단위로 쪼개고, 그 단위를 하나씩 실천하면서, 자신의 숙련도, 경험, 노하우 등을 쌓아나가는 작업, 과정의 축적을 의미한다.

 
 

 
 

나는 그동안 영어, 독서, 사업, 투자 등 모든 필요한 분야들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습득했다.

 
 

나는 어떤 한가지 단편적인 방법을 배워서 그것만 익히면 된다, 혹은 그것을 익히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런 식의 기대나 환상을 가져본 적이 없다.

 
 

 
 

나는 예전부터 어떤 분야를 접하든, ‘사이클(사이클에 대한 적응력, 숙련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사이클에는 단기적인 사이클도 있고, 장기적인 사이클도 있는데, 단기적인 사이클은 주로 내 생활 패턴, 습관 등에 관한 것이고, 장기적인 사이클은 내가 하는 분야를 둘러싼 거시적인 환경, 상황 변화 등을 의미한다.

 
 

즉,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사이클 속에서, 미시적이고 단기적인 사이클을 잘 관리, 활용해나갈 수 있는 능력, 경험, 안목, 숙련도 등을 키워나가는 것이 나의 기본적, 근본적 접근법이었다.

 
 

 
 

가령, 나는 최근에 투자의 영역을 마스터했는데, 여기서 ‘마스터했다(mastered)’ 라는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거나, 엄청난 돈을 벌었다거나, 어떤 관련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거나, 그런 것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나는 이미 다른 분야에서 저런 목표들을 달성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저런 목표들이 가장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지속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어떤 분야에서든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즉, 내가 투자의 분야를 마스터했다는 의미는, 단기적인 사이클에서 꾸준히 확실히 어느정도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장기적으로도 (20~30년 이상 혹은 평생) 살아남고 롱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으며, 그것을 실제 사실과 데이터에 입각해서 충분히 ‘확신’하고 ‘확인’하게 된 상태를 의미한다.

 
 

나는 아주 오래 전부터 ‘보수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아주 작은 희망이나 가능성만 보고 미리 섣불리 설레발을 치기보다, 내가 구상한 목표가 확실히 실현될 것이라는 점을 일정 기간 이상의 시간 동안 충분히 확인한 다음에 비로소 안심하는 편이다.

 
 

 
 

가령, 투자 분야의 경우, 처음에 시작할 때 나는 2~3년의 기간을 목표로 잡았는데, 운좋게(?) 최근 2~3년의 기간 동안 코로나(큰 유행성 전염병), 미국과 국내의 대선(정권 변화), 전쟁, 인플레, 금리 변화 등 증시에서 있을 수 있는 가장 큰 사건들을 겪어보았고, 이 사건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렀으며, 동시에, 시장 참여자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과, 가장 정확한 안목을 실현해왔다.

 
 

그래서 여태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상황은 이보다 더 어려울 수는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어도 내가 경험한 사이클에서 벗어나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일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내가 확실히 의도한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확실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나중 일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해 전반기가 온갖 위기들과 악재들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올해 전반기가 내가 투자한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기간이었고, 그것은 시장 상황에 의한 것이었다기보다, 내 안목과 경험이 축적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의 결과 또한 증시의 실제 상황 변화에 관계 없이, 내가 얻게 되는 결과는 계속 향상될 것이며,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충분한 근거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그것이 마법처럼 자신이 가진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고 믿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어떤 환상 같은 걸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서,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기술 가속페달’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짐 콜린스가 말하고자 한 요점은, 기술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속페달일 뿐’이라는 점이다.

 
 

나 또한 이점을 강조하고 싶다.

 
 

 
 

내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습득할 때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새로운 분야를 익히는 과정 자체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기존의 분야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가령, 나에게 있어서 투자 분야를 마스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존의 픽업, 연애, 사업, 부동산 등의 주요 분야,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

 
 

 
 

새로운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기존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만약 놓치게 된다면,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점을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가령, ‘이직’을 고려중이거나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내가 항상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기존의 직장을 섣불리 그만두고 나서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을 준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할 경우, 도중에 텀이 생기고, 생각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일을 쉬게 되는 기간이 생각보다 훨씬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한동은 일을 구하지 못하게 되거나 여유가 없어지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은, ‘직업은 내 인생의 목적 자체가 아니라, 단지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점이다.

 
 

 
 

내가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기존의 일에 대한 경험치가 임계점에 다다르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즉, 직업의 이동이나 변화를 내 인생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이자, 과정으로 보는 시각, 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

 
 

많은 경우, 제대로 집중하기만 한다면, 그저 하던 일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의 축적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데 필요한 내공, 실력이 된다고 본다.

 
 

 
 

가령, 내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투자 분야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 이전에 사업의 과정을 오랜 기간 동안 경험하고 숙련했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했던 것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뭔가 그럴듯한 사업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정확히 아르바이트와 사업 준비를 병행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즉, 항상 빠듯한 시간과 체력의 제약 속에서, 평상시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유시간에 (남들이 쉬거나 놀고 있을 동안) 사업 준비를 꾸준히 했다.

 
 

대략 1년 ~ 1년 6개월 정도의 사업 준비 기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에는 사업으로부터 나오는 수익이 ‘전혀’ 없었다.

 
 

 
 

나는 그 당시에 내가 시작한 사업에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사업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사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적응력, 실행력, 자기 통제력, 인내력, 집중력 등을 길러내고 훈련, 숙달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랬기 때문에, 한 번의 우연히 좋은 결과가 아닌, 그 이후로 5~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 당시에 ‘단순히’ 사업을 했던 사람들, 나보다 먼저 사업을 시작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내가 사업에서 얻게 된 결과의 5분의 1 ~ 10 분의 1 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거뒀으며, 그중에서도 대부분은 오래 가지 못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안다’라는 것은, 어떤 특정 분야에 속하거나, 어떤 특정 아이템을 취급하거나, 그런 것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앞서 언급한 사이클을 파악하고, 그 사이클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결과를 확실히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

 
 

나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중요한 것들을 배웠다.

 
 

아주 기본적인 글쓰기부터 시작해서, 웹사이트 구축, 디자인, 화술/커뮤니케이션/세일즈, 광고/마케팅, TM, 조직 구축과 관리, 인재 교육과 계발, 경쟁 전략의 수립과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과 방법 등..

 
 

처음부터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배우게 될 거라고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 때 그 때 주어진 것들을 최선을 다해 몰입하며 잘해나가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 하나의 기술을 터득하게 된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을 한다’라는 개념은, 이렇게 중요한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기술들을 거시적 사이클 속에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할 수 있으며, 그 생존과 번영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탄타하고 확실한 역량을 갖추게 됨을 의미한다.

 
 

습득한 기술들을 반복해서 사용할수록, 그 숙련도는 계속 향상되며, 내가 직접 활용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하거나, 혹은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그들이 나를 대신해 일하게 할 수도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내가 하는 투자의 분야에도 이것들을 잘 적용할 수 있다.

 
 

나는 ‘될만한’ 종목인지 아닌지를, 다른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에 비해 훨씬 빠른 시간 안에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다.

 
 

투자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 지표, 경제 이론, 어떤 기관의 전망, 뉴스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지엽적이고 피상적인 것들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과정과 전반에 대한 이해와 숙달이며,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워렌 버핏 또한 이점을 항상 가장 강조한다.

 
 

 
 

나는 내가 투자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실제로 적게는 3~5배에서, 많게는 20~30배 이상 증가하게 되었으며, 모든 악재들을 이겨내고 눈부시게 성장하게 된 결과들을 수년 동안 확실히 목격해왔다.

 
 

그 모든 것들의 상당 부분은 내 영향의 결과였음을, 나 자신은 잘 알고 있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과관계를 구분하지 못한다.

 
 

내가 손을 대면, 결과는 금방 혹은 머지 않아 크게 좋아질 것이고, 내가 손을 떼면, 결과는 심각할 정도로 크게 나빠질 것이다.

 
 

 
 

가령, 당신이 소규모의 사업체를 인수한다고 생각해보라.

 
 

동네에 있는 맥도날드를 인수하게 되었다고 해보자.

 
 

그런데 당신이 인수할 당시에는, 그 매장의 재정 상황이나 인력 상황 등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잠재성은 큰 상황이라면?

 
 

그런데 만약 당신이 수완이 뛰어난 사업가이고, 마케팅 능력과 인재 발굴 및 계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해당 매장에 당신의 마케팅 능력을 적용하고, 곧바로 혹은 머지 않아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서 해당 매장의 매니저로 임명 및 위임한 뒤, 그 매장과 매니저를 ‘계발(development)‘ 및 ‘훈련(training)‘한다면, 놀라운
성공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니라 확실한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무엇을 하게 되는지를 알고, 거기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며, 실제로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 범위 안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기술, 능력 등이 더 탄탄하고, 다양하고, 많아질수록, 당신의 생존과 번영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시간과 운이 당신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

 
 

그것은 불가항력적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적 힘이다.

 
 

 
 

언젠가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한 곳으로 모으는(all in)’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아직 올인을 할 준비가 안된 것은 괜찮지만, 언젠가 올인을 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거라고 할 수 있다.

 
 

준비되지 않은 올인은 당연히 위험 그 자체이지만, 준비된 올인은 집중의 결과이며, 가장 중요한 성공의 비결이다.

 
 

앤드류 카네기 또한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고, 그것을 잘 관찰하라‘고 말하며, 이점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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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을 정상화하라.

 
 

 
 

요즘에 우리나라 사회가 살짝 맛이 갔다고 느끼는게,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면, 말 그대로 “개나 소나(dog & cow)” 자기가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면서, 수백억, 수천억대 부자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긍정 확언(?), 명상.. 이런 유치한 내용들이다.

 
 

 
 

수백, 수천억대 회사를 운영하는데, 그렇게 한가하게 자기암시나 명상 같은 것들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나 여유가 있는지 의문이다.

 
 

그게 바로 확실한 실력이 없다는 확실한 반증 아닌가?

 
 

사업, 비즈니스의 세계가 그렇게 쉽거나 만만치는 않을텐데 말이다.

 
 

 
 

내가 알기론, 사장이 그렇게 밖으로 나돌면, 회사는 아무리 거대한 규모의 회사라도 하루 아침에 몰락의 길로 접어들 수 있는데 말이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사업의 세계는 365일 24시간 내내 쉴 틈이 없고, 무한 경쟁 상황 속에서, 미친 듯이 열심히 노력해도 될까 말까 한게 실제 현실인데,

 
 

한가하게 세계여행 다니면서, 배 타러 다니고, “나는 예전에 치열하게 일하고 고생해서 여기까지 올라왔고,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 세계 여행 다니면서 산다”, 이렇게 광고할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까?

 
 

 
 

멍청하고 무능력해서, 혹은 방법이나 방향을 몰라서 열심히 노력하는게 아니라, 정말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들도 거의 전쟁에 임하듯이, 미친듯이 열심히 일하는 세계가 실제 사업, 투자의 세계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사이비 종교나 사기꾼들에게 취약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올바른, 되는 방법과 방향을 익혀서 열심히 매진하기에도 시간은 언제나 모자란데, 가짜나 사이비에 대해 고려할 여유가 있을까?

 
 

 
 

‘사기라는 것은 무엇이다’ 라고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내가 보기에는 한 눈에 봐도 사기라는 것이 확연히 보이는데,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런 헛된 것들에 혹하는지 모르겠다.

 
 

 
 

뉴스를 보면서 지금 세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고, 샘 월튼이나 제프 베조스처럼 정말 성공한 기업가의 자서전 같은 걸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기꾼들과 한 번 비교를 해보시면 좋겠다.

 
 

 
 

짐 콜린스나 피터 드러커의 저서들을 읽어보시고, 성공한, 위대한 기업들은 어떻게 탄생하며, 또 어떻게 몰락하는지에 대해, 사실과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 자료들을 접해보시고, 진지하게 심사숙고, 생각해보시기를 바란다.

 
 

 
 

근 몇 년 동안 전세계는 수십년 이상의 기간 동안 전례가 없었던 코로나의 위기에 시달렸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 위기가 끝나기도 전에, 엄청난 전쟁이 발발해서, 전세계가 극심한 인플레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서 한때는 신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끝없는 상승을 계속하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미국의 나스닥 기업들도 주가가 연일 폭락했고,

 
 

코인 시장은 이미 최고점으로부터 반토막 난지 오래이고, 아직도 바닥을 알 수가 없는 상황인데,

 
 

지금 같은 때에 한가하게 여행 다니며 경제적 자유를 설파할 수 있는 사업체, 기업가가 과연 있을지, 그런게 제대로된 곳일 수 있을지 심히 의문스럽다.

 
 

 
 

나는 물론 그런 것들에 대해 단 한 번도 환상을 가져본 적이 없지만, 요즘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들에 혹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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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상식에서는, 비교적 한가하게(?) 자신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서 워렌 버핏이나 제프 베조스 같은 사람들 정도? 밖에 없다.

 
 

사업 운영의 성공이라는 것이 꼭 시간이나 노력의 양에 비례하는 게 아니라, 깊고 멀리 보는 혜안이 뛰어나면 그만큼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거나 처음부터 피해갈 수가 있고, 확실한 실력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한가하게 보일 정도로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경우들은 긍정 확언이라든지, 명상이라든지, 자기 암시라든지, 이런 것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그만큼 자기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것(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냉철한 판단력(방임형 리더의 경우)이나 탁월한 추진력(지휘형 리더의 경우), 그리고 특히 무한한 인내심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한다.

 
 

자기가 직접 선두에 서서 진두지휘하는 리더들도 있고, 다른 뛰어난 리더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리더들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자기 분야에 대한 확실한 실력과 열정을 필요로 한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일에서의 정직성, 성실성을 강조하지, 절대 한가하게 허세부리는 경우가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경우, 그런 말이나 행동이 조직 문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에서, CEO나 회장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본보기, 롤모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만약 CEO나 회장이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지금은 여행 다니면서 살고 있는 중이야. 너희들도 나처럼 될 수 있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면, 그 회사가 정상적으로, 제대로 굴러갈 수가 있을까?

 
 

나는 그동안 수백권 이상의 저명한 경제 경영서들을 읽어보고, 실제 사례들도 꾸준히 접하며, 실전 투자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그런 사례는 듣도 보도 못했다.

 
 

거의 모든 책들이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위기의식‘을 강조한다.

 
 

 
 

가령, 자수성가로 전설적인 기업 “월마트”를 구축한 샘 월튼의 자서전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내가 성공의 ‘열쇠’로 꼽은 것들이 수십가지는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내가 언급조차 하지 않은 비결 중 하나는 ‘근면하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직도 이 점을 깨닫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려 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는 내 성공 원칙들이 그다지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언급하지 않은 또 한 가지 성공 비결은 ‘팀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규모가 어떻든 간에 사업체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흔히 남뇬되고 있는 ‘팀워크’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들과 반드시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게 있어서 팀워크는 어떤 목표에 다달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표와 같은 것이었다.

 
 

나는 항상 목표를 지녀야 하고, 그 목표를 반드시 높게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마트 동료들은 항상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가끔 토요일 아침 회의에서 스코어보드를 연단에 세워두기도 했다.”

 
 

 
 

이것은 그의 저서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중에서 “성공을 위한 10가지 원칙”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책을 제대로 정독해서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어떤 부분에서도 허황되거나 뜬구름 잡는 내용이 전혀 없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비즈니스에서 있어서 사실상 ‘진리‘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의 내용들이다.

 
 

즉, 자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성장시키려면 반드시 따라야 (순응해야) 할 내용들이며, 여기서 벗어나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갈 경우, 실패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뜻이다.

 
 

가령, 저 부분에서, 1) 근면하지 않고 게으르며, 2) 팀워크를 중시하지 않고 자기 통제력이나 자신의 실행력만 중요하다고 여기며, 3) 높은 기준을 세우지 않고 낮거나 평범한 기준에 안주할 경우, 성공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다.

 
 

 
 

샘 월튼은 누구보다도 근면하고, 똑똑하고, 실행력이 뛰어나고, 높은 기준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팀워크를 삶의 목적으로 추구했기 때문에 비범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게을러도, 혼자서도, 평범한 기준에 안주해도, 성공할 수 있거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들에 혹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런 식으로는 애초에 불가능하며, 가능하다 하더라도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저런 성공의 원칙들은 시간이 지나거나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통하지 않는 게 아니라, 언제나 중요하고 효과적인 것들이기 때문이다.

 
 

즉, 자기가 저런 성공 원칙들을 부정하지 않고 하루빨리 순응하고 숙달하는 사람들은 성공에 보다 빨리 도달할 것이지만, 그것들을 외면하고 동굴 속으로 들어갈수록, 실제 성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근면하고, 협력적이며, 높은 기준을 추구한다’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해보이지만, 실제로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하나 하나가 제대로 마스터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 중요성을 확실히 깨닫기도 쉽지 않으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것을 ‘평생의 훈련 과정’으로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6개월~1년의 시간을 한번 돌이켜보시기 바란다.

 
 

 
 

1. 나는 그동안 얼마나 근면했는가?

 
 

2. 나는 그동안 뛰어난 사람(들)과 얼마나 협력적으로 시간을 보내왔는가?

 
 

3. 나는 그동안 객관적으로 얼마나 높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는가?

 
 

 
 

만약에 이러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정직하게 던져봤을 때, 그저 정신승리가 아니라,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

 
 

 
 

저기서 샘 월튼이 강조한 내용이 한가지 더 있다.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진정으로 내 생각을 듣고 싶다면, 그리고 나 자신을 낱낱이 드러내는 이런 과정에서 진지한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이 원칙들이 그저 내게 효과가 있었던 몇 가지를 열거한 것일 뿐, ‘사업 십계명’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나는 언제나 다른 모든 사람들의 원칙을 깨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또한 항상 내 원칙에 도전하는 저돌적인 사람들을 좋아했다.

 
 

나는 그런 사람들과 줄곧 싸워 왔지만 그들을 존경했고, 언제나 내 말에 동의하기만 하는 무리들보다 그들의 말을 훨씬 더 존중해서 들었다.

 
 

그러니 10가지 원칙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

 
 

만약 이 10가지 원칙을 1가지 원칙으로 줄여서 말하자면, ‘모든 규칙을 깨뜨리라’는 것이다.”

 
 

 
 

여기서 샘 월튼이 말하는 ‘규칙을 깨뜨리라’는 것이, 흔히들 오해하듯이 말 안듣는 청개구리처럼 자기 마음대로 반항하라는 뜻은 당연히 절대 아닐 것이다.

 
 

그보다, 기존의 편견과 상식에 도전하고, 실증적으로 접근하며, 권위에 대해 지혜롭고 용기 있게 맞서라는 의미에 가까울 것이다.

 
 

가령, 그가 처음에 시도하고 도전했던 ‘할인판매’ 개념은, 그의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의 동생조차도 회의적이라고 여겼으며, 무모한 아이디어일 뿐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샘 월튼에게는 근거 있는 확신이 있었고, 그 확신은 실제 현실로 이루어졌다.

 
 

워렌 버핏 조차도 월마트와 샘 월튼의 추진력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할 정도로, 결과는 대성공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월마트와 샘 월튼에 대해 너무 거대하고 거창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자신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고 느껴서, 거들떠보지도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저런 성공 원칙들이 실제 현실에서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고 믿는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이렇게 불확실하고,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실제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이 경험한 만고불변의 진리를 조금이라도 일찍 접해서, 조금이라도 더 숙달하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르고 안전한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성공 확률이 높은 정도를 넘어서, ‘확실히’ 검증된 것들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자기가 월마트처럼 거대한 기업을 건설하겠다는 꿈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저런 성공 원칙들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인상적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5년이 채 안 되어 K마트는 230개의 상점으로 늘어났다. 그것은 우리 월마트가 19개 상점으로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었다. 또한 당시 월마트 매출액이 900만 달러였던 것에 비해 그쪽은 8억 달러 이상이었다. 당시에, 그리고 그 후 한동안 그 누구도 월마트를 주목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30년 내에 초기의 대부분의 할인판매점들이 망하고, 네 개의 회사 중 울코를 제외한 세 개의 새로운 체인만이 크게 성장해서 업계 최고의 기업이 되리라는 것을 당시에는 그 누구도 확신하지 못했으리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나는 웃지 않을 수없다. 지금은 아칸소 도심에 자리잡았던 그 상점이 최대의 이익을 내는 회사로 성장했다. 때때로 나 자신조차도 그 사실을 믿기가 어렵다.

 
 

나는 이 점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한 생애를 돌이켜 볼 때, 이제 나는 월마트의 믿기 어려운 성공의 비결이 바로 흐름을 거스르는 우리의 성향에 있었다는 것을 확신한다. 우리가 가졌던 가장 좋은 기회 중 대부분이 필요에서 창출되었다. 외떨어진 소도시에서 부족한 재정, 부족한 자금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배우고 노력해야 했던 것이 우리가 커다란 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우리가 한동안 시도했던 방법으로 재정을 조달했거나 큰 회사의 지점이 되었다면, 우리는 아마 해리슨이나 로저스 혹은 스프링데일, 그리고 초기에 우리가 들어갔던 그 많은 소도시에서 사업을 벌일 생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처음으로 배운 교훈은 바로 그곳, 미국의 소도시에 나를 포함하여 누구도 꿈꾸지 못한 많은 사업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5년이 안되는 기간 동안 경쟁업체가 230개의 상점으로 늘어나고, 8억 달러 이상의 규모가 되는 동안, 그 상황에 대해 전혀 위축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필요에 집중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보다 앞선 누군가가 그 일을 실제로 해냈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당연히 불가능할 거라고 믿는 기적적인 일도 실제로 해낼 수가 있고, 그 일이 아주 특별한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보통 사람들도 마음을 열고 배우면, 자신의 삶에서 상당한 성취를 해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나는 샘 월튼 같은 사람의 100%가 아니라, 10%만 제대로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어도 상당한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제프 베조스 또한 아마존을 설립할 당시, 샘 월튼의 책을 가장 중요한 지침서로 여겼다고 한다.

 
 

–

 
 

앞서 언급한 맥락에서 봤을 때, 요즘 들어서 시기에 맞지 않게 터무니 없는 부자학 강의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스톡데일 패러독스‘ 개념이 떠오른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낙관적 생각은 오히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이를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 한다. 베트남전 때 하노이 포로수용소에서 10년 가까이 세월을 보내고도 살아남은 스톡데일 장군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번 부활절에는 풀려날 거야, 추수감사절에는 풀려날 거야, 크리스마스 때는 풀려날 거야”라며 근거 없는 희망에 기댔던 ‘낙관론자’들과, “풀려나긴 글렀어. 여기서 죽을 거야”라고 아예 포기한 ‘비관론자’들은 견디지 못했다.

 
 

반면 쉽게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대처하면서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겠다며 의지를 다진 ‘현실주의자’들이 기나긴 포로수용소 생활을 이겨냈다. 낙관은 기대만을 키우지만, 비관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테크닉을 키운다. 낙관주의자보다 긍정적 현실주의자 또는 건강한 비관주의자가 될 필요가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 경제적 문제에 처해 있을 때 낙관주의는 매우 위험하다.>

 
 

 
 

스톡데일 장군이 포로수용소에 있던 시절, 가장 먼저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은 근거 없이 낙관론, 비관론에 빠진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자기암시, 긍정확언, 명상 같은 것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노력 없이 원하는 삶을 실현할 수도 있다는 꿈(?)을 꾸게 한다는 점에서 달콤한 이야기(감언이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이 결국 사람들을 더 비탄에 빠지게 하고, 희망을 잃게 하며, 현실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기를 시기를 놓치게 만들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고 본다.

 
 

 
 

물론, 그런 것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위로’가 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현실은 위로만으로는 살아내기 어렵다고 본다.

 
 

 
 

참고로,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짐 콜린스의 저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에 나오고, 앞서 언급한 월마트의 사례는 ‘위대한 기업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에도 나온다.

 
 

경쟁기업이 자만에 빠진 동안, 샘 월튼은 자만에 빠지지 않고 겸손을 유지하며 배움을 추구한 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즉,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안전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근거 없는 낙관론이 아니다.

 
 

그렇다고 비관론이나 비탄, 혹은 냉소주의나 회의주의에 빠지라는 것도 아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배우는 태도를 유지해야,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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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을 일을 선택한다(전략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현실에의 안주‘가 언제나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히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경영철학자 짐 콜린스의 저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를 보면, 한때 위대했던 기업, 당대에 가장 성공적이었던 기업들이 몰락하게 된 이유, 배경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해당 책에 나오는 내용은 주로 기업들이 몰락하게 된 과정에 대한 것이지만, 그 내용은 인간의 흥망성쇠興亡盛衰에 대입해봐도 거의 그대로 적용이 된다.

 
 

특히 1~3단계에 관한 내용은 사업가, 기업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된다.

 
 

목차를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서문_위대한 기업도 언제든 쓰러질 수 있다

 
 

조용히 다가오는 파멸의 전조

몰락으로 향하는 정점 | 그 모든 변화와 혁신에도 불구하고…

 
 

몰락의 5단계

6,000년의 기업 역사는 말한다 | 강한 기업이 몰락하는 5단계 틀 | 어두운 여행, 출구는 있는가

 
 

1단계: 성공으로부터 자만심이 생겨나는 단계

자만의 폐혜 | 성공 원인에 대한 착각

 
 

2단계: 원칙 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

현실 안주보다 무서운 과다한 욕심 | 성장에 대한 과도한 집착 | 팩커드 법칙의 위반 | 원만하지 못한 권력 승계의 문제

 
 

3단계: 위험과 위기 가능성을 부정하는 단계

증거를 확인한 뒤 큰 투자를 단행한 사례 | 수면 아래의 위험 감수 | 위험을 부정하는 문화

 
 

4단계: 구원을 찾아 헤매는 단계

진정한 묘안 | 공포와 절망

 
 

5단계: 유명무실해지거나 생명이 끝나는 단계

생존을 위한 투쟁을 포기한 사례 | 대안이 없는 지경까지 내몰린 사례 | 죽음을 받아들일 것인가, 희망을 놓지 않을 것인가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

불타는 승강장에서 살아남은 기업들 | 포기란 없다>

 
 

 
 

자만심이라든지, 분수를 넘어선 욕심(과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지극히 평범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되는 현상들이라고 생각된다.

 
 

즉, 실제로는 평범한데, 자기객관화가 잘 되지 않아서, 자기 스스로를 뛰어나다고 과신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현상들인 것이다.

 
 

 
 

얼마 전에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상담을 했던 적이 있다.

 
 

상대방은 직장인이었는데, 부동산 투자와 음식점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들어보니, 직장 생활을 하기가 너무 싫다는 것이다.

 
 

그래서 음식 만드는 건 자신이 예전부터 좋아했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의 행복도가 올라가지 않겠냐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둘 다 비추하는 쪽으로 조언했다.

 
 

그 이유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두 가지 분야 모두 정말 뛰어난 실력이 있는 게 아니라면, 거의 자살을 시도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을 비롯해서, 여러 거시적인 중대한 변수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얘기하자면 너무 길고 난해하니 생략하고, 가능한 한 일반적인 선에서 설명해보겠다.

 
 

/

 
 

일단, 음식점 ‘사업’은 음식 맛만 괜찮고, 그저 열심히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은 순전히 착각, 환상이다.

 
 

친구나 지인들, 혹은 가족들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는 건 얼마든지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생판 모르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기꺼이 돈을 지불할 수 있게 하는 건, 그저 취미로 하는 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영역이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다른 전반적 준비도 충분히 되지 않았는데, 큰 리스크를 안고 뛰어드는 건 당연히 무모한 일이기 때문에, 하면 안되는 것이 굳이 말할 필요 없이 당연하고, “그러면 저비용으로 처음에는 작게 시도해보면 되지 않느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 또한 보통의 경우 그다지 좋은 생각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나는 저 분에게 가타부타 다른 이야기는 모두 생략하고, 실제로 어느정도라도 준비가 되셨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딱 한가지 질문만 던져보았다.

 
 

“퇴근 시간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그러자 “퇴근 시간 이후에는 너무 피곤해서 다른 걸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보통 유튜브를 보다가 졸리면 자는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서 나는 “그렇다면 하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다.

 
 

 
 

직장 생활을 하기가 싫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는 이유로 사업을 시도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말이 안되는 생각이다.

 
 

이건 뭐랄까.. 구글의 창업자들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하겠다”라든지, 일론 머스크가 “인류는 지구 하나만으로는 불충분하고, 하루빨리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와 같은, crazy big ideas를 시도하겠다는 발상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말이 안되는 생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왜 음식점 사업을 생각하게 되셨냐고 여쭤보니, 유튜브를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걸 보니, 자기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한다.

 
 

나도 그 유튜브 채널을 알고 있는데, 저 분께서는 해당 채널의 좋은 부분만 보셨지, 위험성은 전혀 고려하시지 않은 것 같다.

 
 

 
 

음식점 사업이 정말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었다면, 해당 유튜버는 계속 음식점 사업을 하지, 왜 음식점 사업을 접고, 유튜브로 뛰어들었겠나?

 
 

당연히 (여러 상황적인 이유들로 인해서) 기존의 음식점 사업을 지속하기가 그만큼 어렵다고 판단이 드니까, 유튜브로 진출한 것 아니었겠는가?

 
 

 
 

정말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는 그 유튜버의 말을 순진하게 믿는 것인가?

 
 

 
 

인간은 누구나 자기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너무 순진하게, 쉽게 믿는 것은 참으로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욕심(탐욕)은 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점 사업으로 계속 더 많은 돈을 벌 수가 있었다면, 해당 유튜버 또한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보는 편이 상식적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 채널은 그냥 재미로만 봐야지, 나도 불나방, 돈키호테처럼 뛰어들겠다고 생각하면, 그건 곤란하다.

 
 

–

 
 

그동안 나와 주기적으로 대화를 나누셨던 분들께서는 대부분 위험을 잘 피해가셨을 것이다.

 
 

이건 정말이지 생각 이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다.

 
 

인생에서 성공을 하는 것도 좋지만, 큰 실패를 실제로 피해가는 것은 정말 정말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실제 현실에서 큰 실패를 하게 되면, 다시 회복(재기)하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것은 제프 베조스처럼 정말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기존의 성공을 잘 유지하는 선에서 일부러 실패를 감행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임을 깨달아야 한다.

 
 

 
 

차라리 저분께서 음식점 사업 대신 유튜버를 하겠다고 하셨다면, 그건 그나마 현실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사업가가 아닌 유튜버가 되는 것이 성공을 하기가 훨씬 쉽고, 일반인들이 직장을 병행하면서 도전했을 때 보다 안전하게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나처럼, 사업가로서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생존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동안 이 분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도중에 포기하고, 다른 분야로 떠나게 되는 모습들을 보아왔다.

 
 

그런데 그런 경우, 잠깐은 잘될 수 있어도, 결국 오래 가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이 분야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사업을 했어도 잘 되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다른 분야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른 아이템을 취급하더라도 잘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다른 아이템을 취급하지 않는 것이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유명세와 실제 실력이 비례하는 경우는 드물고,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유명세가 있으면, 무턱대고 믿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유튜브의 부상으로 인해 그런 현상이 더 심해졌다.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장의 왜곡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미처 생각해본 적 없는 문제일 수 있지만, 어느 시점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당연한 개념으로 다루어지게 되리라 본다.

 
 

신뢰라는 것은 원래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누적되다가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튜브가 없던 시절에는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실제로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 이후의 시대에는 명불허전이라는 말은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은 말이다.

 
 

 
 

요즘은 유명 유튜브가 아니라 그레이트라이프처럼, 유튜브에 의존하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꾸준히 실현하는 곳에 주목하는 편이 보다 상식적이고 안전할 것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글을 잘 읽어보고, 분야를 뛰어넘는 탄탄한 내공과 실력이 있는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건 어떤 분야나 다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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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추후에 자신의 사업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한때 카페베네 신화의 주역이었던 故 강훈 대표에 관해 검색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사업으로 롱런을 하는 건, 능력과 열정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시기와 상황을 잘 살펴봐야 한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시기와 상황이 좋지 않으면, 정말 생각 이상으로 힘들 수 있다.

 
 

그것은 마치 바다에서 배를 타고 감에 있어서, 역풍을 맞으며 노를 젓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다.

 
 

 
 

혹자는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배우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늘 말하는 것인데, ‘기회비용‘을 간과하지 않으시기 바란다.

 
 

이 세상에 배워야 하는 것은 널리고 널렸다.

 
 

 
 

시기와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느냐다.

 
 

인생의 많은 것들은 ‘운’에 달려 있기 때문에, 좋은 운이 따르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이것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지속적으로 좋은 운은 ‘지혜(wisdom)’와도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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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봤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모든 일의 성패(승산)는 시간 관리와 활용 능력, 그리고 판단력에 달려 있다.

 
 

요즘처럼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에서는, 이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가령, 작년이나 재작년에 유튜버들이나 전문가들의 겉으로 보이는 말만 믿고 ‘영끌 대출’을 해서 집을 샀거나, 주식이나 코인을 하게 된 사람들 중에는 지금 후회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고, 그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판단력‘에 관한 문제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면서 장사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갖고 뛰어든 사람들 중에는, 지금 피눈물을 흘리고 있거나,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거나, 자살까지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버는 돈보다 까먹는 돈이 더 커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실 것이며, 시간을 충분히 효율적, 효과적으로 관리, 활용하기가 몹시 힘들고 어려우실 것이다.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조차 잡기 어려우실 것이다.

 
 

 
 

이러한 시간 관리와 활용 능력, 그리고 판단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꽤 오랜 시간을 두고 ‘계발(development)’과 ‘훈련(training)’이 필요하며, 정말로 올바른 방법과 방향이 뭔지 알고, 그것을 제대로 ‘구현(realization)’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전수 받아야) 하는 부분이다.

 
 

 
 

故 정주영 회장은 “된다는 확신 90%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라고 했는데, 이 말을 거꾸로 적용해보면, 된다는 확신 90%가 없거나 부족하면, 애초에 함부로 시작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잘못 해석해서, 정작 가장 중요한 ‘된다는 확신 90%’는 간과한 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만 가지고 무모하게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늘 그런 어설프고 잘못된 ‘해석’이 심각한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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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라이프가 주기적, 지속적으로 실제 성공을 실현하고, 무엇보다도 ‘롱런’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실제 현실 세계에 대한 올바른 분별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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