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Ethan Lee

 
 

 
 

 
 

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Know What You Can Do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위험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데서 온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지, 자기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항상 가장 중요하다.

 
 

 
 

방금 전에도, 미국의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미국의 국회의원들과 청문회에서 설전을 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역시 그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댓글에는 국회의원들의 말이 맞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파월의 선택이 맞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웃겼던 부분은,

 
 

댓글들 중에서, 자기가 경제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면서,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여전히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한 부분이다.

 
 

그 댓글을 쓴 사람은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과연 어떻게 해놨을까 궁금하다..

 
 

아마도 포트폴리오 자체가 없을 것이라고, 거의 확신할 수가 있다.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니까..

 
 

 
 

자신의 경제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들 중에서, 재테크를 정말로 잘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99%는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조차 없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았다.

 
 

당연하게도 그럴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원래, 돈을 버는 것은 경제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가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고 해서, 기업 경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학과를 졸업헀다고 해서, 주식 투자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거의 혹은 전혀 관계가 없는 부분이다.

 
 

 
 

어떤 분야든지, 지식을 시기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마도 극소수일 것이다.

 
 

+

 
 

파월의 답변을 보니, 그 자신도 아무런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보였다.

 
 

그냥 지금으로서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만이 최선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듯 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ㅎㅎ

 
 

 
 

이 부분에 대한 나의 생각은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것이다.

 
 

 
 

뭐라도 해야 한다고 느끼니까, 무언가를 하는 것은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때로는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누차 말해왔다..

 
 

 
 

“자신이 구덩이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적어도, 그 구덩이를 더 깊이 파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뭘 해야 할지 알기 위한 노력부터 진지하게,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

 
 

+

 
 

한편, 나는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며, 항상 무언가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릴 때가 많다.

 
 

그것 또한 맞는 말이다.

 
 

 
 

내가 하는 말의 의미를 헷갈리지 않으시기를 바란다.

 
 

내가 하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구덩이를 더 깊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가령,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갑자기 방문하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상황이라고 해보자.

 
 

그런 상황에서는 전단지라도 뿌리든지, 청소라도 하든지, 뭐라도 하는 것이 맞다.

 
 

그런 상황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한 상황이고, 뭐라도 해야 하며,

 
 

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잘해야 한다.

 
 

 
 

반면, 갑자기 목돈이 생긴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런 경우, 가만히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돈을 어디에 쓸까 이리 저리 궁리하다가, 유혹이나 주변의 압박 등에 휩싸여서,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거나, 사기꾼을 찾아가서 사기(봉변)를 당하는 경우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면, 무언가 정말로 혹은 확실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 전까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아직 자기가 그만한 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라면, 무지하거나 무능한 상태에서, 함부로 위험하거나 무모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

 
 

+

 
 

미국 연준의 입장 또한 마찬가지라고 본다.

 
 

(연준 입장에서) 아직까지 정확한 상황 파악, 원인 파악, 사실관계 파악이 제대로,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성급하게, 그리고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는 시도를 거듭한다..??

 
 

 
 

당연하게도 예상치 못한 큰 재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미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이라는 적지 않은 규모의 재앙이 발생했다.

 
 

(지금도 어떤 일들이 발생 혹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른다.)

 
 

 
 

제롬 파월에게 조언을 하는 주변 인물들도 내가 볼 때는 이상한 사람들이 좀 있다.

 
 

그들이 왠지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는 느낌이 전부터 있었는데, 역시는 역시이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 빠지면, 자기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느낌으로 인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들 수 있는데,

 
 

그럴수록 그 압벽을 견뎌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반드시 해야 할지/할 수 있을지/할 수 없을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도 같은 맥락이다.

 
 

+

 
 

나의 경우, 목표 달성에 지장이 될만한 일들은 일체 하지 않고,

 
 

목표 달성에 부합하거나, 도움이 되는 일들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편이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고, 어떤 부분이 지장이 되는지,

 
 

인과관계 및 사실관계 파악부터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일단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면서, 상황 파악부터 제대로,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어떤 일들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고, 그 일들을 지체없이 실행하면서,

 
 

나머지 아직 파악이 안됐거나, 모르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탐구해나가는 식으로 접근한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결국 모든 사항들(변수들)을 빠짐없이 다 파악할 수가 있게 된다.

 
 

+

 
 

한편, 사람들이 자주, 흔히 실수하는 부분은,

 
 

– ‘지금 당장 알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고민(만)하느라, 할 수 있는 기회들조차 놓치게 된다’

 
 

라는 점이다.

 
 

이것이 사실 가장 위험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할 수 없었던 것들까지 해내거나 이루어질 수 있게 되지만,

 
 

반대로,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고민(만) 하다 보면, 결국 모든 것들이 너무 복잡하게 꼬이고 엉키게 되어서,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도 잘 모르게 되는, 악순환이나 최악의 사태에 봉착하게 된다.

 
 

 
 

같은 맥락에서,

 
 

연준(제롬 파월)은 지금 시험대 위에 올라있다고 보여진다.

 
 

‘베이비스텝’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조차도 생각보다 위험할 것이다.

 
 

/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도 종종 틀리거나, 모르는 영역들이 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고, 그런 영역들이 바로 우리 모두가 탐구해봐야 할, 무궁무진하고 무한한 기회이다.

 
 

 
 

방금 전에도, 버핏이 은행, 금융주를 적시에 처분해서, “역시 버핏이다”와 같은 내용의 뉴스 기사들을 여럿 보았다.

 
 

하지만 그건 실수이거나, 어쩌면 중대한 실수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이 다른 메이저 대형 은행들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버핏이 처분한 은행들 입장에서는 호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물론 언론, 뉴스, 유튜브 등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대체로 언론에서는 이슈거리 위주로 다루는 편이고, 모든 일은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이기 때문이다.

 
 

뉴스기사를 쓰는 기자도 사람인데, 그들은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만 쓸 수 있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해서는 쓸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하고 집중해야 할 대상은, 이미 일어난 일들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들이다.

 
 

왜냐하면 그곳에 우리가 살아갈 길(희망)이 있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

 
 

투자의 세계에 워렌 버핏 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의 말들이 모두 유일한 진리인 것도 아니다.

 
 

어떤 것들은 그 자체로 진실, 사실이 되기도 한다.

 
 

 
 

가령, 나의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든, 뭐라고 말하든, 이 세상에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든,

 
 

항상 변함없이 일정하게 수익을 창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쟁이 발발하거나,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창궐하더라도,

 
 

내가 나의 고객을 돕고자 한다면, 나의 고객은 성공할 것이다.

 
 

농담이나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이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나의 고객을 위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건 그냥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확실한 결과가 실현되는지를 확실히 알고, 확실히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나의 별칭이 ‘the realizer(실현하는 자)’인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나의 고객의 연애, 픽업을 돕고자 하면, 성공적 관계, 결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나의 고객의 비즈니스, 경제를 돕고자 하면, 성공적으로 확실하게 수익을 창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내가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수천, 수만번 이상을 반복적으로 실현, 경험해온 부분이라, 너무나도 확실하고 자명한 부분이다.

 
 

 
 

모짜르트가 어린 시절부터 작곡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원래부터 비즈니스, 경제에 대한 타고난 재능, 감각이 있었다.

 
 

학문적으로 따로 배우지 않아도 원래부터 알 수가 있었다..ㅎㅎ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그 능력, 재능을 개발하고 갈고 닦아서,

 
 

이제는 언제 어느 때나, 어디에서나, 무엇을 어떻게 하면 실제로 되는지, 확실하게 터득하게 된 것이다.

 
 

–

 
 

예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어떤 분야에서의 능력은 다음과 같은 4단계를 거쳐서 성장, 발전, 진화한다.

 
 

 
 

1) 무의식적 무능

 
 

2) 의식적 무능

 
 

3) 의식적 유능

 
 

4) 무의식적 유능

 
 

 
 

표현만 봐도 대충 어떤 뜻인지 감이 오지 않는가?

 
 

 
 

1번은 자기가 무엇을 아는지/모르는지, 할 수 있는지/할 수 없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2번은 자기가 1번에 해당한다는 상태,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는 단계이다.

 
 

3번은 노력으로든, 재능으로든, 1, 2번의 상태를 극복한 단계이며, 의식적, 의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성취, 실현할 수 있는 단계이다.

 
 

4번은 그냥 자기가 마음가는대로, 자유자재로 해도 원하는 결과가 언제든지 얼마든지 실현, 유지되는 단계이다.

 
 

 
 

공자가 (학문의 영역에서) 자신의 인생 말년에 도달한 단계가 바로 4번에 해당한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나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이 평생 걸릴 일들을 비교적 단기간에 실제로 이루어낼 수가 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연애, 픽업, 사업, 투자의 영역에서 하루빨리 위에 언급한 3, 4번의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

 
 

인생을 즐겁게, 재미있게,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다고 본다.

 
 

–

 
 

솔직히 말해서, 내가 간과했던 부분은, 내가 무엇을 실제로 할 수 있는지,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은 부분이다.

 
 

 
 

내가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말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아는지/모르는지 모른다.

 
 

마찬가지로, 내가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말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할 수 없는지 모른다.

 
 

내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내가 ‘모른다/할 수 없다’로 여기는 것이 보통이고, 대개는 나의 존재조차도 모른다.

 
 

 
 

그런데 이 부분은 아직도 어느 정도까지 하는 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

 
 

나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싶은 생각이 없고, 지금도 필요한 정도까지만 알리고 있다.

 
 

 
 

그리고 확실하고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로 잘 알고, 확실히 실현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내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부분인데,

 
 

이 세상에는 자기가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면서,

 
 

인지도를 넓히는데만 급급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내가 인지도를 넓히려고 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그런 사람들 중 하나로 비쳐지고 싶지 않고,

 
 

또한, 인지도를 넓히게 되었을 때, 그런 사람들로부터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고 싶지도 않으며,

 
 

또 다른 이유로는, 인지도를 넓히지 않아도 어느정도 괜찮은 성과를 계속 실현, 유지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언제 바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제는 실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가서 사기를 당하지 말라고, 굳이 말하고 싶지도 않다..ㅎㅎ

 
 

그것 또한 각자의 운명, 팔자 아니겠는가?

 
 

그런 측면에서 인생의 모든 것은 결국 운에 달려 있다.

 
 

 
 

어쨌든 내가 좋은 운을 계속 유지한다면, 그 운은 나를 흥미진진한, 재미있는,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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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문제 해결

 
 

 
 

일단은 시도하는 것,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 시도, 시작하는 과정에서는 누구든지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불가피한 과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 시작을 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0에서 1의 결과를 만들어야, 1의 결과에 더하든지 곱하든지, 변화를 만들어낼 수가 있다.

 
 

0의 상태에 머무르고 있으면, 계속 0의 결과만 얻을 뿐이다.

 
 

*

 
 

그렇지만, 시작 이후는 더욱 중요하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1) 첫 시작을 안하거나 못하고 있거나

 
 

2) 시작 이후에 어떤 시점에서 막히는 (답답한) 상황에 봉착했을 것

 
 

이다.

 
 

 
 

나의 경우에도, 픽업을 처음 시작하고 배우던 당시에, 여러모로 어려움과 혼란을 겪었었다.

 
 

픽업을 배우기 전에도, 이성을 사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매력적인 이성을 사귄 경험도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픽업을 배우게 된 이유, 계기는, ‘더 높은 기준을 어떻게 하면 실현할 수 있을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언제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원하는 연애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던 픽업이, 초반에는 어려움과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어떤 때는 ‘차라리 몰랐을 때가 더 잘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갔다.

 
 

그 당시 나에게 결정적인 해결책이 되었던 것은, ‘매직 불릿’이라는 책(그레이트라이프에서 현재도 판매중)에 나온 감정 진행 모델과, 실제 성공 경험이었다.

 
 

 
 

‘감정 진행 모델’이라는 이론을 보고, 나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 동안 나의 연애, 픽업이 잘 되지 않았던 가장 중요한 이유를 파악할 수가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조급함이었다.

 
 

 
 

연애 관계가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 진행 속도를 고려해서, 올바른 방법, 방향으로 ‘엄격하게 순서를 지켜서‘ 관계를 진행시켜야 하는데,

 
 

상대방의 감정 진행 속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나 자신의 조급함과, 내 감정만 고려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 실패 요인이었다.

 
 

이것은 알고나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데, 알기 전까지는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던 문제였다.

 
 

 
 

올바른 이론을 접하고 나서는, 그 동안의 내 연애, 픽업 방식이 많은 부분들에서 잘못되어있음을 깨닫고, 올바른 방법을 실전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 훈련을 했다.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 통제할 수 있는 자질을 기르는 것 또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발견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하는 (인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연애, 픽업이 맞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일 뿐이었고, 그저 미숙함이었으며, 헛된 환상에 불과했다.

 
 

실제 현실에서 원하는 결과,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나에게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현실에 적응할 필요가 있으며, 현실에서 실제로 통하는 올바른 방법, 프로세스를 훈련하고 체득해야 한다.

 
 

*

 
 

연애, 픽업을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 방향이고, ‘되는 방향’을 깨달은 이후부터, 나의 연애, 픽업 스펙트럼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으로 넓게 확장되었다.

 
 

그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나와 결이 다른 사람들과도 급격히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이전에는 고백을 해도 안되었던 이성과도 물 흐르듯 스무스하게 연애 관계 형성이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놀랍게도 상대방은 나와 처음부터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상대방은 나와의 관계를 우연히 이루어진 ‘로맨스‘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그것은 관점의 차이일 뿐, 내가 관계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 안목, 경험 등이 생겼기 때문에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인생은 단순한 확률 게임이 아니다.

 
 

인생은 지속적인 진화의 과정이다.

 
 

내가 선택하기에 따라서, 멈출 수도 있고, 계속 나아갈 수도 있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라는, 확률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믿음, 인식, 좁은 시야는, 능력과 경험, 방법을 제대로 갖춘 사람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된다.

 
 

그리고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현실 법칙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러한 현실 법칙이 작용하는 ‘리얼 게임(the real game)’이 이루어지고 있다.

 
 

+

 
 

픽업을 진지하게 제대로 배우면, 그 과정에서 정말로 많은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가 있다.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 어프로치(접근)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 (시도를 해보기 전과 후의 차이)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대화의 기술 (감정 진행 능력)

 
 

– 나 자신이 지금보다 더 나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실제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

 
 

…

 
 

이러한 것들은 단지 나의 연애, 픽업 라이프에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평생 동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워렌 버핏도 자신이 젊은 시절 데일 카네기의 화술 교육을 들은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갖고 있어도, 상대방과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핏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내가 픽업을 배우면서 발견하게 된 또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 현실에서의 성공 결과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이 말하는 돈, 외모 같은 조건이 생각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라는 사실이었다.

 
 

이것도 내가 경험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놀랍다고 느낀 사실이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조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거나 믿는 순간, 이미 게임은 끝난 것(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조건이 중요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조건을 실제로 어떻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느냐 이다.

 
 

 
 

나는 아무런 조건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픽업을 시작했지만,

 
 

픽업을 마스터하는 과정에서, 남들이 말하는 조건들을 어느정도 수준급으로 실제로 갖추게 되었다.

 
 

즉, 픽업을 마스터하는 과정에서, 돈, 외모, 분위기, 아우라 같은 것들이 실제로 따라왔다.

 
 

그건 정말 흥미진진한 모험의 과정이었고, 인생의 과정을 그런 모험의 과정으로 만들 수 있으면, 모든 과정을 더 즐겁게, 재미있게 만들 수가 있다.

 
 

자신이 온 마음을 다해서 몰입할 대상을 찾아야 하며, 이게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의 의미이기도 하다.

 
 

 
 

자기가 지금 자신의 인생의 어느 시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추구하고 있는 목표, 대상,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20대 때 추구했던 것(가치)은 이성관계, 픽업, 사업, 일과 삶의 조화와 같은 것들이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부딪혀가면서, 시행착오의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을 보완하고 완성시켜나갔다.

 
 

 
 

그냥 무턱대고 ‘자기계발을 하겠다’ 이렇게 접근할 게 아니라, 자신이 진심으로, 영혼을 담아 몰입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하며, 기꺼이 (진지하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활동이 있어야 한다.

 
 

‘남들이 하니까’와 같은 이유로 그냥 무턱대고 자기계발을 하겠다고 접근할 경우, 발전 속도도 더딜 뿐만 아니라, 자괴감, 현타만 느낄 가능성이 높으며, 잠재력을 계발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결과가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오래 지속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이든, 매력계발이든, 그것을 하고자 할 때, 몰입할 대상을 반드시 찾거나 정하라고 말씀을 드린다.

 
 

이건 이미 경험해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숨쉬듯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부분인데,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없이 헤메는 부분이기도 하다.

 
 

–

 
 

그냥 단순히 돈을 많이 벌겠다, 부자가 되겠다, 이런 생각이나 목표로 시작하거나 접근하면, 그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어떤 대상 활동에 몰입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사람들에게 무언가 의미 있는 기여(가치, 만족의 제공)를 할 수가 있어야 한다.

 
 

 
 

단지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실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아무도 당신이 그것을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보상을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 현실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1)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거나,

 
 

2) 당신에게 기꺼이 보상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개념은 ‘사용자 경험‘에 대한 것이다.

 
 

다른 말로는 ‘고객 가치 실현, 고객 만족 실현‘이라고 할 수도 있다.

 
 

어떻게 표현하든지, 이것을 제대로 준비하고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내가 20대 때 픽업을 접하고 마스터했던 과정 또한 일종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과정이었다.

 
 

 
 

내가 픽업을 접하기 전에, 가장 착각했던 부분, 무지했던 부분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었다.

 
 

내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보았고, 내가 입고 싶은 대로 옷을 입었으며, 내 기분이나 내 감정에만 충실했을 뿐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결과, 원하는 관계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다.

 
 

그러면서도 원하는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바랐으니, 그야말로 멍청하기 그지 없었다.

 
 

 
 

픽업을 접한 이후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상대방’을 위주로 생각하게 된 것이었다.

 
 

상대방이 보고 싶은 부분(보고 싶은 현실)을 보여주고, 상대방의 취향이나 기호에 맞는 스타일로 옷을 입으며, 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 등을 섬세하게 고려해서 대화, 관계 진행을 했다.

 
 

‘픽업을 마스터한다’는 것은 그런 전반적인 (미시적인) 요소들과 실제 과정을 솜씨 있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요즘에 인스타라든지, 유튜브 등에서 (그리고 오프라인, 실제 현실에서도)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들은 내가 방금 말한 부분들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체득하고 적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픽업’이라는 형태로 그것들을 배운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어떤 형태로 배우든지, 본질을 제대로 알고 적용하면 좋은 결과는 확실히 나오기 마련이며,

 
 

‘픽업’은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호감을 이끌어내는 방법론에 있어서, 현존하는 가장 최적화된 프로세스, 시스템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픽업’이라는 분야가 나온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픽업 이론만큼 이성 관계와 매력에 대해 가장 잘 정리된 이론 체계를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여전히 ‘픽업’에 대해 잘 모르거나, 그 가치와 효력을 과소평가하는 이유는, ‘픽업’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부정적인 어감, 일부 사람들의 오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오해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을 너무 쉽게 생각한 사람들이 너무 대충 배우는 것 또한 한몫 하는 부분이다.

 
 

픽업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이성관계, 매력을 인생의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탐구, 시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돌이켜보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생각된다.

 
 

불가능과 가능은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고,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답답한 시기,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을 겪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내가 그런 과정을 겪어보면서 확실하게 발견하게 된 점은,

 
 

– 내가 진지하게 노력을 쏟아부은 것들은 그만큼 확실하고 탄탄하며, 언제나 효과적이다

 
 

– 운이 풀리지 않는 과정을 거치면, 운이 풀리는 시기가 오게 된다

 
 

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은 나 자신의 인생에서 뿐만 아니라, 나의 클라이언트 분들을 보면서도 느끼고 확인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어찌 보면 가장 위험한 것, 안 좋은 것은, 아무것도 안하고 멈춰 있는 것이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면, 결국 반드시 돌파구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생각,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그 이전의 고생을 다 보상해주고도 남을 정도로 말이다.

 
 

그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시도를 할 때, 대충 하지 않고, 제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설프게 해서 운 좋게 성공하는 것보다, 차라리 제대로 집중해서 했는데 확실하게 실패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그만큼 뭐가 문제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해서, 확실하게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설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과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한계가 있는 측면도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과정이 정말 좋으면, 좋은 결과는 당연히 따라오기 때문이다.

 
 

 
 

가령, 롤 같은 게임을 해보면, 어떤 사람들은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자기편이 될 사람들의 전적들을 미리 검색해보고, 애초에 질 것 같은 게임은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이것을 ‘닷지’라고 하는데, 게임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게임에서도 결과, 승패, 티어 같은 것보다는,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 패턴을 관찰하는 것을 더 선호해서, 닷지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유쾌하지 않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자가 발전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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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 fast, win big.

 
 

 
 

두배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든, 만족스러운 연애 경험을 두배 더 많이 실현하는 것이든,

 
 

‘성공’을 두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시도’를 두배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하는 사람들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는 ‘시도’의 여부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감수하고, 계속 시도를 하며, 시도를 통해 배우고, 배움을 통해 나아지고 성장한다.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시도해보지도 않은 채, 미리부터 될지 안될지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며,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하기에,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아는 척, 똑똑한 척을 하거나, 착각에 빠져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무런 실제 결과도 실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시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고, 시도를 하더라도, 시도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

 
 

최근에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하면서, 관련 영상에 다음과 같은 댓글이 있었다.

 
 

“부실한 곳들은 빨리 정리해야지..”

 
 

이는 참으로 멍청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당연히 부실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와 실험을 장려하고,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위험을 두려워한 나머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경우, 모두가 힘들고 어려워지게 되는 곤경에 처할 수 있다.

 
 

*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기회들은 늘 불확실성 속에 숨겨져 있다.

 
 

즉, ‘아직 해보지 않은 시도’ 속에 숨겨져 있다.

 
 

 
 

예를 들어,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도 실수를 할 때가 있으며,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가령, 버핏은 샘 월튼이나 제프 베조스가 거대한 성공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고, 오히려 그들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범했다.

 
 

그의 동업자인 찰리 멍거 또한 초창기의 구글에 투자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서 기회를 놓쳤다고 고백한 바 있다.

 
 

 
 

샘 월튼, 제프 베조스, 구글의 창업자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영역에 과감히 뛰어들어서, 놀라운 성공을 성취, 실현한 사람들이다.

 
 

특히, 샘 월튼의 경우, 사람들이 지방의 소도시에는 더 이상 사업의 기회가 없다고 믿을 때, 오히려 역발상으로 대형 마켓을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그 당시만 하더라도 거의 무모한 바보짓처럼 여겨졌었다.

 
 

 
 

하지만 모두가 틀렸고, 샘 월튼이 옳았다.

 
 

그리고 진짜 성공은 주로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모두가 뻔히 아는 것, 모두가 이미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길에는 좋은 기회가 없다.

 
 

아무도 모르는 것, 모두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길에 놀라운 기회가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있을 때, 중요한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한 능력이다.

 
 

 
 

헨리 포드가 기계로 된 자동차를 대중화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말이 있는데 굳이 왜 기계 자동차를 타야 하지?”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포드는 자신의 비전에 대해 확신을 품고, 그 확신을 실제 현실로 구현했다.

 
 

그 결과는 엄청난 성공으로 이어졌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그의 발명품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기회는 여전히 무궁무진하게 많다.

 
 

특히, 사람들이 결핍이나 불편을 느끼는 영역에 속에 항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다.

 
 

 
 

나같은 경우에도, 사람들이 보지 못하거나, 미처 생각지 못하고 간과하는 영역을 간파해서, 그로부터 무한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가령, 최근에도 나의 클라이언트 분께서 과외 학생을 모집하는데 도움을 드린 사실이 있으며,

 
 

또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시는 분의 매출, 수익을 2~3배 이상 증기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사실이 있다.

 
 

그것은 일시적이거나, 우연한 좋은 결과가 아니며, 계속 제대로 시도하는 한, 계속 좋은 결과를 실현할 수가 있다.

 
 

내가 특정 아이템을 더 이상 고집하지 않는 것도 사실 이 때문이다.

 
 

즉, 나는 어떤 아이템이든, 혹은 아이템이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며,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으로 보기 전까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 – 스티브 잡스

 
 

이러한 잡스의 말처럼, 사람들은 평소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 혹은 원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언가 좋은 것, 매혹적인 것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갖고 싶다거나, 경험하고 싶다고 느낀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나 할까.

 
 

 
 

영어 속담에도 “out of sight, out of mind(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반대로도 적용된다.

 
 

눈에서 가까워지면, 마음에서도 가까워진다.

 
 

예컨대, 평소에는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욕구가 없던 사람도, 번화가나 하이엔드 클럽 같은 곳에서 아름다운 이성을 보게 되면, 연애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을 수 있다.

 
 

 
 

“우주와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는 저평가되어있다.” – 일론 머스크

 
 

 
 

사람들에게 무언가 정말로 좋은 것, 편리한 것을 만들어서 제공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처음에는 규모가 작을 수 있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게 될 경우, 그것은 일종의 거대한 흐름, 추세, 모멘텀을 형성하게 될 수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무심코 사용하다보니, 그 편리함에 중독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블록버스터 게임이나 영화 같은 것들도, 몇분 안에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강한 흡인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작품들은 대체로 유려한 그래픽이나, 아름다운 배우가 등장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것도 마찬가지의 원리, 맥락이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고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무엇을 개발하고, 어떤 가치를 지향해야할지, 어렵지 않게 답을 도출할 수가 있다.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고, 몰입하며, 중독되는 패턴 속에 그 답이 있는 것이다.

 
 

그 답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가 우리의 숙제이며,

 
 

이는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무한한 기회이자, 보물 창고이기도 하다.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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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생각하라

 
 

 
 

유튜브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꿈을 크게 가져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성공한 것 같은 사람들의 사례 등을 보여주며,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부추긴다.

 
 

내 생각에는 바로 그런 것이 큰 함정이라고 생각한다.

 
 

 
 

꿈만 크게 꾸고, 실천이 뒤따라주지 않으면, 오히려 자괴감만 더 커질 뿐이다.

 
 

켈리최, 김승호, 이런 사람들의 영상들을 봐도, 정작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느낀다.

 
 

낚시성 영상들을 보고 나면, 그저 ‘속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이러한 악순환은 ‘사실에 입각해서’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폴 앨런의 “아이디어맨”이라든지, 샘 월튼의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라든지, 이런 책들을 보면, 유명한 실제 부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생각보다 엄청난, 지독한 노력을 쏟아부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유튜브의 동기부여 영상 몇 개를 보고, 거대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꿈과 환상을 품고 있으니, 그게 이루어질 수가 없다.

 
 

 
 

꿈을 크게 꾸는 것보다, 실제로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모든 것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하루 동안 일을 하면 어느정도의 결과가 나오는지,

 
 

일주일 동안 일을 하면 어느정도의 결과가 나오는지,

 
 

한달 동안 일을 하면 어느정도의 결과가 나오는지,

 
 

이러한 부분들을 객관적, 사실적으로 측정해서,

 
 

그 측정값에 기초한 정확한 계획과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사업적인 방법으로 만원도 벌지 못하거나, 벌어본 적이 없는데,

 
 

100억 부자가 되겠다는둥, 이런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면,

 
 

그건 생각이 아니라 그저 망상일 뿐이다.

 
 

 
 

당신이 성공한 진짜 부자들을 연구, 관찰해보면 알겠지만,

 
 

그들 모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 실용주의자인 경우가 많다.

 
 

꿈과 환상을 가졌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꿈과 환상에 대한 헛된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경우가 많다.

 
 

*

 
 

‘할 수 있거나 될 수도 있는’ 방향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될 수밖에 없는’ 확실한 (자명한) 방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기꾼들은 이 세상에 확실한 것, 100%는 없다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떤 분야에서 무언가 진지하고 꾸준하게 실력 향상을 위해 정직한 노력, 훈련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인 사람들은 우연이나 확률, 도박적인 방법이 아닌, 확실성을 추구한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하는 일의 과정을 훈련의 과정으로 바라본다.

 
 

평생 동안 지속적인 노력, 연습, 훈련을 기울일, 엄청나게 중요한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1000만원을 벌겠다, 1억원을 벌겠다, 10억원을 벌겠다, 이런 목표를 갖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일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일을 삶의 중심에 두면서,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한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일, 분야에서 실제로 최고(대가)가 되겠다는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

 
 

일에 대한 반감(하기 싫다거나 억지로 해야 하는 것, 혹은 다른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긍정적인 것, 친화적인 것으로 바라본다.

 
 

자신의 일평생을 기꺼이 쏟아부을 수 있는 대상으로써, 자신의 일을 인식한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신중하게 판단하되, 일단 일에 뛰어들었으면, 거기에 전부를 거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자기가 전부를 걸어야, 세상도 나에게 그만한 보상을 주는 것이다.

 
 

실제로 하는 노력이나 마인드 측면에서, 그저 찔끔 하는 정도에 불과하다면,

 
 

그러면서도 거대한 보상을 바란다면, 그건 복권 당첨을 바라는 심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자기 자신의 전부를 걸어야 한다.

 
 

그렇게 할 경우, 처음에는 숨이 찰 것이다.

 
 

빠져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에 휩싸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침체되지 않겠다는 각오로, 그 과정을 극복해야만 한다.

 
 

+

 
 

내 생각에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무능해질 뿐만 아니라, 실제로 부를 이루는 것과도 멀어지는 것 같다.

 
 

이건 나의 생각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실제 삶을 지켜본 결과이며, 사실이다.

 
 

 
 

실제 현실에서는, 월 1000만원을 꾸준히 벌 수 있는 사람도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많은 경우, 과정, 방법, 수단, 결과 등이 과장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순이익 1000만원 이상을 번다고 하더라도, 단기적, 일시적인 결과에 그치거나,

 
 

뭔가 그릇된 방법, 방향으로 추구한 나머지, 결국에는 침몰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

 
 

 
 

자기가 확실하게, 꾸준하게 월 순이익 1000만원을 벌 수 있다면, 그건 이미 그 자체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거나 다름이 없다.

 
 

월 1000만원이 아니라, 월 500만원만이라도 “꾸준하게, 확실하게” 벌 수 있다면, 그러한 지속가능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복리 효과, 지렛대를 활용해서 생각보다 큰 부를 형성할 수 있다.

 
 

(꾸준하게, 확실하게가 중요)

 
 

 
 

하지만 실제로 월 500만원을 버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올인‘을 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어떤 이유나 사정 등으로 인해, 어떤 달에는 500만원 이상을 못벌 수도 있다는 두려움, 불확실성 때문이다.

 
 

 
 

월 순이익이 얼마나 높은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월 500만원이든, 월 1000만원이든, 그러한 수익을 얼마나 꾸준하게, 확실하게 벌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그게 자기 일에 대한 실력이다.

 
 

그리고 어느 시점부터는 자기 혼자서만 모든 일을 다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적절히 위임하고, 협력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며, 그 연습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

 
 

아직까지도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을 해야 하며, 진작에 시작했어야 한다.

 
 

 
 

예컨대, 구글의 창업자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같은 사람들을 생각해봐라.

 
 

그런 사람들은 둘 다 유능하고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협력을 기울인다.

 
 

이미 세상에는 그렇게 앞서가고 있는 사람들이 널려 있는데,

 
 

당신은 언제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느라 지체할 시간이 없다.

 
 

지체할수록, 당신만 손해이고, 당신이 하든 안하든, 세상은 계속 알아서 잘 돌아간다.

 
 

이러한 현실을 뼈저리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크게 생각하는 것보다, 작게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더 중요하다.

 
 

이것의 실제 예는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언제든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는가?

 
 

그 이유는 주로 ‘인기도 많고(인지도도 높고), 주가도 높은’ 종목들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인기가 많지 않으면서(인지도가 높지 않으면서), 주가도 터무니 없이 저렴한 종목들, 그러한 확실한 기회들에만 집중해야 돈을 벌 수 있는데,

 
 

사람들은 늘 인기가 많고 주가도 높은 종목들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에 자기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 빠진다.

 
 

 
 

부동산 투자는 또 어떤가?

 
 

지금 현재 자기 자시의 현실, 사정 등을 고려해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도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경우, 사람들은 가장 성공한 사례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에,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비유하자면, 성적이 반에서 중간도 못 가는데, 서울대 혹은 의대 입학만 꿈꾸는 것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사업, 연애, 픽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업적인 방법으로 월 100만원도 꾸준히 벌지 못하며,

 
 

이상형과의 연애는 꿈도 꾸지 못할 뿐만 아니라,

 
 

클럽에 가면 거들떠도 보지 않을 이성들에게도 무참히 까이는 게 현실이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절식 &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어떤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뿐이다.

 
 

일주일 혹은 한 달에 한 번 가끔 헬스장에 가서 몇시간씩 운동을 조지는 것보다

 
 

매일 10~30분이라도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이다.

 
 

 
 

그러니까 작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크게 생각한다“는 말의 의미는,

 
 

내가 하는 아주 작은, 미세한 노력, 행동 등이 큰 그림 차원에서 어떻게 영향(파급력)을 미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고, 작은 실천 없이, 그저 크게 생각하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효력이 없고, 오히려 우울증만 심화될 것이다.

 
 

나는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접해보았지만,

 
 

‘떠벌이’들이 실속 있게 뭔가를 꾸준히 잘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들은 늘 불나방처럼 정처 없이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방황할 뿐이다.

 
 

 
 

그러니까 작게 생각하라.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든, ‘최소단위’부터 파악하고, 실제로 빠르게 시작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 과정에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 확실히 파악해라.

 
 

그 다음에 그것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적용해라.

 
 

 
 

현실에는 늘 과대망상에 빠진 사람들이 넘쳐나다보니,

 
 

작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뛰어난 경쟁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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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 the trade-off.

 
 

 
 

최근에 미국에서 자산 기준 16위 정도 되는 실리콘밸리은행이 폐쇄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금리 더 올려야 한다.”

 
 

“뭔가 무서운 게 오고 있는 것 같다.”

 
 

“은행 파산 더 많이 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

 
 

“울트라 스텝을 기대한다.”

 
 

…

 
 

대략 이런 댓글들이 있었다.

 
 

 
 

금리를 무조건 더 많이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상황이 안 풀리니까, 다른 사람들도 jot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몇가지 심각한 착각을 하고 있다.

 
 

 
 

만약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 오게 된다면, 누가 가장 힘들어지게 될까?

 
 

가령.. 마이클 조던이나 메시, 호날두 등.. 이런 선수들에게 10kg 씩 짐을 짊어지게 하고, 평범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애초에 실력이 없었던 사람들이야 뽀록이 나겠지만, 보통은 전체적으로 더 힘들어지고, 가장 힘든 쪽은 가장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일 것이다.

 
 

 
 

즉, 다른 사람들이 jot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대체로 실력이 가장 부족한 사람들인데,

 
 

만약에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경우,

 
 

가장 jot되는 사람들은 바로 자기 자신들인 것이다.

 
 

 
 

그렇게 되는 줄도 모르고, 마냥 다른 사람들이 불행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노답이 아닐 수 없다.

 
 

*

 
 

은행의 파산이 과연 좋은 일일까?

 
 

그건 어떤 면에서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일종의 경고 징후)고 본다.

 
 

 
 

예전에 나는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경제 제재와 무기 지원에만 혈안이 되어 있을 뿐,

 
 

정작 당사자들간의 협상이라든지, 가장 중요한 산업의 활성화(내정)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아서,

 
 

이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그게 실제 현실로 드러난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즉, 문제의 핵심은 바이든 정부와 연준의 움직임이 따로 놀기 때문에, 여러 문제들과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연준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급격하게 금리 인상을 거듭하려면,

 
 

그만한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이 매우, 극도로 탄탄해야 되는데,

 
 

(충격을 줄 수 있는 의사결정은 보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산업적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충분히 하지 않으면서,

 
 

고용지표와 같은 일부 단편적인 지표에만 초점을 두고,

 
 

미국 경제가 괜찮을 것이라는 과신 하에 잘못된 (무리한) 의사결정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뿐만 아니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라든지, 저명한 경제학 교수들도 거듭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그들은 탁상공론만 하는 단순한 이론가가 아니라,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선지자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경청하지 않는다.

 
 

 
 

나도 탁상공론만 하는 이론가들의 이야기는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을 눈부시게 발전시킨 주역이 된 사람들은 아인슈타인, 파인만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런 사람들은 평생 동안 자기 분야만 순수하게 몰두해서 연구하는 사람들이고,

 
 

또한 그 연구를 아주 잘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청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주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저 금리를 많이 올려야 한다고만 주장할 뿐이다.

 
 

그렇게 해야 물가를 잡을 수 있다는 건, 기본적인 경제 상식, 이론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바보들은 자기가 바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우물 안의 개구리들은 자기가 아주 좁은, 지극히 한정된 공간 안에서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자기가 보는 것만이 전부라고 믿고, 그점을 맹신하기 때문에, 위기에 봉착하거나, 위험을 자초하는 것이다.

 
 

+

 
 

솔직히 말해서, 나도 ‘사람들의 어리석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을 완전히 정립하진 못했다.

 
 

 
 

어리석음은 인간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 중에 하나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잘못된 식습관을 고수하다가, 결국 건강이 나빠져서 의사를 찾아가게 되는 등..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 되풀이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얼마나 크고 심각하냐가 문제이다.

 
 

 
 

가령, 푸틴의 배만 불리게 될 것이 뻔한데도 아무것도 모른채 러시아 전쟁에 참전해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러시아 군인들이라든지,

 
 

또, 최근에는 사이비 종교 JMS 사태(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정신적인 문제)라든지,

 
 

잊을만하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다단계 사기 사건이라든지,

 
 

끝이 뻔히 정해진 것들을 보고도,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 늘 놀랍다.

 
 

 
 

이런 면에서, (주식) 투자 과정은 일종의 의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인류가 가진 거대한 질병을 꿰뚫어보고, 그것을 치료하는 일인 것이다.

 
 

 
 

나도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야 하다 보니,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예컨대, 금리 인상을 계속 하게 되면, 가장 큰 타격, 피해를 입는 쪽은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일용직 막노동을 하는 사람이 집 없는 서러움 때문에, 사회에 대한 반감, 불만 등으로 급격한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해보자.

 
 

 
 

그 사람은 금리 인상이 자신과는 전혀 무관하기에, 그렇게 주장을 해도 괜찮으며, 자신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을 거라고 믿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경제에 대해 그저 아는 것이라고는 ‘금리 인상을 해야 물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것밖에 없으니, 당장의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금리 인상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금리 인상을 거듭 하게 되면,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현실적으로 가장 먼저 예상할 수 있는 일은, 노동자들의 임금 삭감일 것이다.

 
 

대출 이자 등에 부담을 느낀 건설 회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떤 요소부터 가장 먼저 손을 댈지를 잘 생각해봐라.

 
 

노동자들이 그들의 입장이 된다면, 똑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인간본성이란, 변하지 않는 거니까.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들에 걸쳐서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면 노동이 감축되고 (일시적으로 특정 형태의 일자리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며 – ex. 일용직 일자리)

 
 

산업 전반의 생산성이 저하되어, 물가는 오히려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 근본적으로 물가가 내려가려면, 기업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생산 및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반대로 할 경우, 당연히 침체가 발생하는 것이고, 그게 정확히 언제 어떤 형태로 일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불가피한, 필연적 결과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수입이 줄어든 노동자들은 구매력 또한 낮아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금리 인상이 반드시 물가를 확실하게 잡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임금은 낮아졌는데 반해, 물가는 여전히 높은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예상치 못한 경기 침체가 (갑자기) 오면서, 동시에 금리와 물가는 여전히 높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가장 큰 타격, 피해를 입는 쪽이 누구인가?

 
 

 
 

건설회사 임원들이나 사장들이 아닌, 일용직 막노동을 해서 가족을 먹여살리고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보통에 비해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살 길이 있기 마련이고, 적어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서는 잘 살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이것은 일종의 거대한 악순환인 것이다.

 
 

 
 

일용직 노동자가 자신의 딜레마,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이 jot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항상 강조하듯) 다른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보완, 극복하는 것이다.

 
 

 
 

금리 인상은 애초에 ‘최선의(the best)‘ 옵션이 아니라, ‘최후의(the last)‘ 선택지이다.

 
 

그런데 지금 연준에서는 ‘적게 행동하는 것보다는, 많이 행동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고 있으니, 재앙이 초래되고 있는 것이다.

 
 

금리 인상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문제 해결도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경제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해법은 역시 생산성 향상과 혁신이다.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무엇보다도, 바보들의 압력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나도 십여년 전에 주변의 압력 때문에 원치 않는 결정을 내린 적이 있었다.

 
 

그 결정은 장기적으로는 나를 더 성장시키게 된 계기가 되긴 했지만, 어쨌든 단기적으로는 손해가 컸던 결정이었다.

 
 

그 결정을 내리는 순간까지도, 그다지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주변의 압력으로 인해서 결국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그런 결정을 내렸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만 했다.

 
 

그 점을 충분히 깊게 고려하지 못했던 것이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

 
 

 
 

그 때의 경험 이후로는, 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가능한한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주의깊게 경청할 필요는 있지만,

 
 

어리석은 주변의 압력으로 인해 떠밀리듯이 성급한 결정을 내려서는 절대 안된다.

 
 

+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가령, 사람들이 코로나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때, 나는 하루빨리 방역을 풀고 위드코로나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방역 해제를 하면 안된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고집부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코로나도 잠잠하고, 경제도 좋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에서 그런 상황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아니,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현실에는 항상 어느정도의 어떤 제약적인 한계 요소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코로나를 잡는 것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 둘 중에 뭐가 중요한지 의사결정을 빨리 내려야 하고,

 
 

한가지 의사결정을 내렸다면, 다른 쪽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우유부단하게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가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코로나에 적응하게 되었을 때, 하루빨리 경제를 잡기 위해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력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지금도 그 때와 마찬가지의 상황이 (다른 형태로) 도래하게 되었다.

 
 

 
 

물가를 잡을 것이냐?

 
 

아니면, 경제를 살릴 것이냐?

 
 

이번에도 역시 나는 경제를 살리는 쪽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단순히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길 때까지 살아있는 것이 당연히 훨씬 더 중요하지 않겠나?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참으로 희한한 일이다.

 
 

(급격한 금리 인상을 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 기업들이 살아남지 못하고 죽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누가 가장 좋아하게 될까?)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점을 미리 내다보거나 헤아리지 못하고, 가장 빨리 내려야 할 결정을, 가장 나중으로 미룰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가장 나중에 해야 할 (최후의) 결정을 가장 먼저 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게 바로 사람들의 어리석은 점이다.

 
 

 
 

그리고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해서 물가가 잡힐 거라고 생각지도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애초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이유는, 연준의 통화 정책 때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겠지만)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연준의 통화 정책은 단지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일 뿐이다.

 
 

 
 

러시아 전쟁이 촉발되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라는 두 거대 국가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바로 현재까지의 상황이다.

 
 

즉, 엄청나게 큰 규모의 공급망 사태이다.

 
 

이는 마치 지구를 하나의 인간으로 본다면, 어떤 중요한 장기 혹은 혈액 순환의 통로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의 해법은 러시아와 협상을 해서 전쟁을 즉시 끝내던가, 아니면 암덩어리를 도려내듯 러시아의 독재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내정을 충실히 하던가(사람들이 보다 오래 버틸 수 있도록 하는 힘, 저력을 강화하던가),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가 하고 있는 무기지원, 경제제재는 근본적 조치가 아닌 피상적 조치일 뿐이다.)

 
 

사람의 건강으로 비유하자면, 어느 한 가지 부위의 상태가 많이 안좋아도, 다른 부위들의 상태가 많이 좋은 상태면, 서로 상쇄를 하는 방식으로 건강을 개선하거나 회복할 수가 있다.

 
 

하지만 심각한 당뇨 합병증처럼, 어느 한 가지 부위가 안 좋은 상태인데, 다른 부위들까지 계속 악화되도록 방치한다면, 치명적인 상태 혹은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다.

 
 

+

 
 

바이든은 어떤 면에서 순수한 면이 사람들에게 호감으로 작용해서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 순수한 면이 초딩같은 (무지한) 모습으로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바이든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은 사람들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된 것이라든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바이든의 좋은 점, 훌륭한 점이다.

 
 

 
 

그렇지만 예상치 못한 전쟁으로 인해 석유 에너지 기업들이 호황을 누리게 된 것에 대해 앞뒤 다 생략하고 (자본주의 규칙을 무시하고) 세금을 내라고 한다든지,

 
 

지금 현재까지도 러시아 전쟁에 대해 무기지원과 경제제재 외에는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바이든의 좋은 점이 나쁘게 (어리석게) 드러난 부분들이다.

 
 

제프 베조스나 워렌 버핏 등도 바이든의 이런 점을 지적한 바 있다.

 
 

 
 

그래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바이든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이든처럼 불완전한, 완벽하지 못한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하루빨리 그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한편으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걸 말하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당면한 실제 상황, 현실에 잘 대응,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이 언제나 완벽하거나 이상적일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잘 활용하되, 너무 과신해서도 안되고,

 
 

자신에게 단점이 있더라도, 그것을 잘 알고, 보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면,

 
 

단점이 더 이상 지장이 되거나 걸림돌이 되지 않게 만들 수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나는 서로 다른 정치 견해를 가진 사람들끼리 한도 끝도 없이 다투는 것 또한 무척이나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지지하거나 원하는 사람이 당선이 되거나, 유력한 세력을 형성하게 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들이 사라지고, 유토피아가 열릴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순전히 착각일 뿐이다.

 
 

(정치문맹적인 발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자.)

 
 

그리고 그것은 오히려 아주 작은 시작일 뿐이며, 끝없는 새로운 문제의 연속일 수 있다.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있을 때, 그 사실에 대해 가장 기뻐할 사람은, 일부 악랄한 정치인들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과정 자체를 이용, 악용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나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단순한 접근, 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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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의 척도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실력이 중요한 이유는, 어차피 위기가 올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마 위기가 오겠어?’하는 생각보다는, ‘위기는 당연히 온다’라는 가정 하에 항상 만반의 준비, 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난 5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많은 것들이 사람들의 기대, 예상과는 크게 달랐다.

 
 

불과 2~3년 전의 한국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기억하는가?

 
 

그 때만 해도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영영 기회가 없다’라는 공포에 따라, 패닉 바잉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런 상황에서, “조만간 집값이 떨어진다”라고 주장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헛소리한다, 무주택자 주제에 희망회로 돌리지 마라, 이런 핀잔을 듣기 일쑤였다.

 
 

 
 

그런데 지금은 불과 시간이 그리 오래 지난 것이 아닌데도,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들었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2~3년 전의 시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아마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은, 무리하게 영끌을 해서, 부동산 하나만 바라보고 존버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시 상승, 폭등을 부추겼던 유튜버들은 사람들에게 슬슬 시동을 걸고 있는 중이다.

 
 

10년 전의 그 때가 되돌아왔다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하면서, 사람들을 부추기고 유혹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나는 사이클이 그대로 반복된다는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그게 그렇게 쉬웠다면(명백했다면), 모든 사람들이 지금 다같이 성공하지 못했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어제의 미래와 오늘의 미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는 항상 자기 자신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다.

 
 

자기 자신이 달라지지 않으면, 현재와 미래는 반복될 뿐이고,

 
 

반대로, 자기 자신이 변화되면, 현재와 미래 또한 달라진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변화인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거나 달라지든, 결국 자기 자신의 변화,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어도, 자기 자신이 그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느냐, 준비되어 있느냐가 중요하고,

 
 

아무리 나쁜 위기가 있어도, 자기 자신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외부의 상황이나 사건들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시간은 쏜살처럼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어영부영 하다가는 세월을 훌쩍 보내버리게 될 것이다.

 
 

최소 시간 대비 어떻게 최대한의 변화,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냐는, 늘 고민하고 실현해야 하는 숙제라고 할 수 있다.

 
 

 
 

당연한 것이지만, 자기 자신의 습관, 시간 관리, 적응력 등이 가장 중요하며,

 
 

이 모든 것들을 통칭해서 ‘자기 실력’이라고 한다.

 
 

 
 

뛰어난 자기 실력을 갖추고, 그것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수록,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

 
 

지금 우리나라(한국)은 과도기 시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즉, ‘자본주의’로 본격적으로 나아가는 도중에 있다고 본다.

 
 

이는 과거에 일본에 겪었던 상황과 비슷하다.

 
 

 
 

일본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알텐데,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일본의 도심을 가보면, 우리나라의 풍경과 많은 차이가 있다.

 
 

일본의 도심에서는 동양적인 풍경을 찾아보기 어렵고, 서양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서양 국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일본은 한국에 비해 서양 문물을 훨씬 더 일찍 받아들였으며, 자본주의라는 체제에 대해서도 훨씬 더 일찍 적응하게 된 측면이 있다.

 
 

 
 

유튜브를 비롯해서, 세상 사람들의 생각을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방황과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자꾸만 과거 시대, 시점을 기준으로, 미래를 바라보려고 하는 오류에 빠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원한다.

 
 

자기 자신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면서도, 급격한 변화는 꺼리는 편이고, 좀처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하며, 위험과 도전을 기피한다.

 
 

이러한 움직임과 태도는 거의 본능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나는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픽업, 사업, 투자의 영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질 거라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점점 더 ‘정답이 없는’ 문제들에 대해 익숙해져야 하고, 보다 일찍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앞으로 10~20년 이상의 시기 동안, 미디어, 사업, 투자, 이렇게 3가지 영역만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장밋빛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영역이 될 거라고 본다.

 
 

사교육계의 유명 강사들 또한, 한국의 입시제도와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전망해오고 있다.

 
 

내 생각도 그렇다.

 
 

 
 

그 이유는 전세계가 4차 산업 혁명과 더불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기계, 로봇, 인공지능 등이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들은 급격히 사라지게 되거나, 적어도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 우리나라도 전세계적인 변화의 물결에 적응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야지, 과거의 관습과 기억에만 머물러, 도태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냉정하고 냉혹하지만, 모든 것들은 ‘수요’와 ‘필요’에 따라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

 
 

‘반대하는 것이 무의미한’ 흐름은 가급적 빨리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우리는 두가지 활동을 동시에 할 수가 없다.

 
 

가령, 야구선수(타자)의 입장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날아오고 있으면, 그것을 칠치 말지 선택을 해야지, ‘공이 안날아오면 안될까?’ 하고 생각하거나, 투수에게 공을 던지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투수가 어떤 공을 어떻게 던지든, 내가 득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까 앞으로 어떤 공이 필연적으로 날아오게 될지를 미리 예상한 다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무언가 시도를 해서 시행착오를 겪거나 실수, 실패를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다.

 
 

 
 

실수, 실패, 시행착오 등을 겪더라도, 그것들을 가능한한 빨리, 일찍 겪는 편이 더 낫다.

 
 

(실패의 경험이 우리 자신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성공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실패를 완전히 면하거나, 피해갈 수는 없으며, 실패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필연적인 과정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스마트한) 사람들은 실패를 보다 일찍 받아들이고,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을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누구나 뻔히 쉽게 예측, 예상할 수 있는 곳에는 좋은 기회가 없다.

 
 

반대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곳에 정말 좋은 기회가 숨겨져 있다.

 
 

 
 

가령,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키우고 성장시킨 과정을 봐라.

 
 

누구도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 그 투자의 결과가 실패나 손실로 돌아가기를 원치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다.

 
 

투자를 하는 것 자체가 불안하고 두려운 선택, 도전일 수 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투자를 하지 않고는 홈런을 칠 수가 없다.

 
 

이점에 있어서는 누구나 공평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재용 같은 사람들은 물론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아서, 출발선상이 다르긴 하지만, 그만큼 더 큰 리스크를 안고, 더 큰 스케일의 모험을 해야만 한다.

 
 

그들의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나은 점이라고 한다면, ‘더 많은 시도의 기회들이 주어진다‘라는 점이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안다“라는 속담처럼, 어떤 일이든, 특히 사업과 투자의 세계는 경험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일찌부터 많이 해보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하지만 출발선상이 다르다고 해서,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작은 실험들을 더 많이, 더 자주 해보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확실히 통하는 법칙들, 되는 방법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반복적으로 적용하는 연습, 훈련을 거듭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를 파악하고, 그 범위를 충분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당신은 시간을 당신의 편으로 만들 수가 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과 출발선상에 달랐던 사람들과 점차 격차를 좁힐 수가 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복리의 마법“이 작용하기 때문에,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고,

 
 

반대로,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보다는 조금 더 일찍 이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

 
 

지난 날의 내 삶을 돌이켜보면,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기 전까지는, 어떤 것을 해도 만족스럽게 잘 되지 않는 답답한 과정, 시간이 있었다.

 
 

그 이유는 내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가령, 나의 경우, 20대 시절에는 군대에 있던 시기가 가장 답답한 시기였다.

 
 

거기서 나름대로 잘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는 일부러 고생을 자처했다.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발생할 것을 감수하고, 2년 내내 자기계발, 독서에 매진했다.

 
 

그것은 일종의 자기 확신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냥 편하게 남들처럼 적응해서 2년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전역하는 시점이 되어서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2년을 정말 후회가 없을 정도로 알차게 잘 보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하기를 원했다.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깨어 있는 모든 시간들을 치열하게, 독하게 보내고자 했다.

 
 

 
 

그리고 실제로 전역일이 다가오게 되면서,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자기확신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내면의 확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반드시 실제 현실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실제로, 나는 전역 이후의 삶은 정말 즐겁고 흥미진진했다.

 
 

입대 전과는 다르게,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렸다.

 
 

그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철저한 자기 훈련의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라는 것은,

 
 

그 이면에, ‘내가 모든 당면한 상황들에 잘 대처할 수 있다’를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의 상황이 버겁다거나, 혼란스러운 이유는,

 
 

아직 자기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늘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기 전에, 그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시련을 내린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내 생각에 그 말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모든 것들은 자기 선택이 아니겠는가?

 
 

그저 포기하고 체념하면 편하긴 하지만, 그게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바는 아닐 것이다.

 
 

 
 

지금 당장 답답하거나 잘 풀리지 않는 부분들이 있더라도,

 
 

그 모든 과정들, 시간들은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고의 과정일 것이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는 마법처럼 그 모든 것들이 일시에 풀리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도저히 이루어질 거라 생각지 못했던 기적 같이 좋은 일들도,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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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모든 것들이 전개되는 양상이, 역시나 예상대로인 것 같아, 흥미로운 점들이 있어서 적어본다.

 
 

 
 

최근에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미국 하원 금융위 청문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뉴스에 보도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제롬 파월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데이터, 경제지표에 따르면, 실업률 등 경제 상황은 예상보다 좋으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감행하겠다(or 감행해도 되겠다)”라는 것이 연준 의원들의 지배적인 생각이라는 것이다.

 
 

연준 의장 및 의원들에게 살짝 마귀가 씌인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걸 보면서 든 생각은, 다음과 같은 찰리 채플린의 말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같은 현상을 봐도, 관점이 이렇게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볼 때마다 신기하고 놀랍다.

 
 

 
 

나는 전부터 연준이 뭔가 의사결정을 잘못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뉴스를 보면서, 그 점을 ‘역시 그렇구나’ 하고 확신하게 되었다.

 
 

연준 의장 및 의원들처럼 똑똑한 사람들이 왜 단순히 표면적, 피상적으로 드러난 “실업률이 높다”는 측면만 보고, 경제지표가 괜찮다고 여기는
(착각하는) 걸까?

 
 

그 반대 관점으로, 경제가 너무 (몹시) 어려우니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일자리에 뛰어들어서, 노동이라도 해서 치열하게 밥벌이를 하려고 하는 거라는 진짜 가능성은, 왜 조금도 염두에 두지 않는 걸까?

 
 

 
 

(그 이유는 아마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경제는 지난 수십년 동안 비춰봤을 때, 대유행 전염병, 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역대급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이 상황을 역대급으로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는, 비교적 좋은 경제 상황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이것은 참으로 코메디가 아닐 수 없고,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따로 없을 것이다.

 
 

+

 
 

연준의 입장에 대해서, 그동안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하던 백악관 측에서도 “한발 물러나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 ‘그래도 역시 미국은 똑똑한 국가다’ 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도 실수를 하지만, 실수가 발견되면, 재빨리 수정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는 것이 미국의 가장 큰 장점들 중에 하나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사람이나 조직이나 국가나,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그것을 바로잡는 것을 신속하게 (즉시)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수는 “너무나도 당연히” 바로잡아야 하는 것인데도, 애초에 실수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다른 예로, 푸틴의 러시아 전쟁 또한 마찬가지다.

 
 

애초에 전쟁을 일으킨 것이, 우크라이나를 너무 과소평가했고, 유럽 및 서방 국가들의 분열을 예측했던 것이 예상과 달랐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그 실수를 하루빨리 인정하고, 골든 타임이 지나기 전에 실수를 바로잡아야 하는데,

 
 

일이 생각대로 풀리질 않으니까, 점점 더 화를 내면서, 오기, 분노를 바탕으로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해보자는 식의 접근은, 그다지 현명해보이지도, 최선의 선택지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적어도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판단이요, 접근이다.

 
 

 
 

의사결정상의 중대한 실수들은 늘 주기적,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당연히 똑똑할 거라 믿었던 아주 거대한 조직, 기업, 국가 등도 중대한 의사결정상의 실수를 저지른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순진하게 그들을 믿지 말라고 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짜 뉴스나 음모론에 빠지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사람들이 가짜 뉴스나 음모론에 빠지는 이유는 주로, 무지와 두려움 때문이다.)

 
 

 
 

예전에 내가 언급한 적 있었던,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도 일맥상통하는 예이다.

 
 

과거 PC가 급속도로 보급되던 시기에, IBM은 하드웨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완성형 PC 제조에 주력했던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작은 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게 되었고, 승리할 거라 자신만만했던 IBM은 예상치 못하게 PC 시장에서 퇴출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도대체 왜 실수를 하는 걸까?

 
 

그 이유는 주로 “이미 성공했다는 착각, 자만” 때문인 경우가 많다.

 
 

 
 

좋은 의사결정, 정말로 뛰어난 의사결정은 주로 배고프고 절실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대학 연설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 또한, 애플에 다시 복귀했던 시점에는 성공에 목말라 있던 상황이었다.

 
 

그 시점의 잡스는 그동안의 불명예, 치욕, 오점 등을 모두 극복하고, 화려하게 재기하기 위한 모든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있었다.

 
 

특히 후천적으로 얻은 경험적인 부분(교훈)이 중요했다.

 
 

(= Think different.)

 
 

 
 

이미 성공가도에 접어든 사람들, 성공이 이미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의 경우, 의사결정상의 실수를 저지를 때가 많다.

 
 

인과법칙, 즉,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실제로 성공을 이루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도, 만만치도 않다.

 
 

그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도움과 정성, 시기, 운 등이 따라서, 총체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으로든 일정 부분의 실력으로든, 성공가도에 접어든 사람들은 그 모든 사실들, 과정들을 까마득히 잊은 채, 그저 자기가 잘했거나 똑똑해서 (잘될 운명이어서) 성공적 결과에 이르게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성공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경우가 드문 거고, 최초에 이뤘던 수준 이상의 성공으로 더 높이 올라가는 경우는 더욱 더 극소수인 것이다.

 
 

 
 

착각을 하루빨리 바로잡고, 성공할 원인, 과정, 초심에 꾸준히 집중한다면, 롱런할 수 있지만,

 
 

반대로, 착각을 사실이라 믿고, 계속 착각의 함정 속에 빠져 있다면,

 
 

그동안 이룬 성공이 다시 도로아미타불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다른 한편으로, 사람들이 실수, 실패하는 이유는 확증편향 때문인 경우가 많다.

 
 

 
 

모두가 어느정도 생각하는 능력을 갖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일정 부분에 한해서밖에 생각하질 못하고, 그 범위 밖의 것들을 보지 못한 채, 자기가 보는 것만이 전부라고 믿는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이걸 두고 메타인지가 안된다고 할 수도 있겠고, 자기객관화가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도 있겠고, 그냥 쉽게 말해 착각이 심하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어떤 표현이나 이유로든, 실제로 잘못된 건 잘못된 거다.

 
 

 
 

지금 당장 모든 것들을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자기가 바라보고 있는 부분이 그 자체로 확실히 옳아야 하고, 그에 부합하는 (일치하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최악의 실수, 실패를 면해갈 수가 있다.

 
 

 
 

그리고 늘 말하는 거지만, 이것은 좋은 소식인 동시에,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

 
 

현명하게 의사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스스로 자초하는’ 어리석음에 빠지는 사람들은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나쁜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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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제로 일어날 일들은 일어난다.

 
 

예전에, 러시아 전쟁을 보면서, 결국 어느 시점에는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질 거라고 짐작했는데, 어느새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

 
 

어렴풋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 일들은 결국 실제로 일어나게 되는 듯 하다.

 
 

 
 

내가 희망을 갖는 이유는, 여태까지, 지금 어렴풋이 느끼고 있는 것들이, 결국 어느 시점에는 실제 현실로 이루어질 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 속에서,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될지/아닐지는, 그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이나 느낌을 보면 알 수가 있다.

 
 

가령, 어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한다.

 
 

 
 

“한국 언론은 친 우크라이나 성향이라, 반대 측면의 보도는 이뤄지지 않는다”

 
 

“언론이 사실이었다면, 이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점령했겠다.”

 
 

“러시아의 사상자수보다 러시아의 사상자수가 훨씬 더 많다. 그런데 그 사실이 언론에서는 보도되지 않았다.”

 
 

“군사 전문가들이 말하길, 대부분이 러시아가 결국 압승할 거라 본다. 이유는 러시아가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자원이 많기 때문이다.”

 
 

“서방이 무기지원을 한다고 해도, 탱크 몇대로 전쟁의 승패가 갈리진 않는다. 여전히 러시아군의 무기가 훨씬 더 우세하고 많으며, 압도적이다.”

 
 

…

 
 

대략 이러한 댓글들을 본 것 같다.

 
 

 
 

나는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음모론적 사상에 빠져 있거나,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거나, 어떤 목적성을 갖고 의도적으로 거짓 주장을 하는 게 아닐까 의심스럽다.

 
 

 
 

물론, 러시아가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든지, 자원이 많다든지, 일정 부분들은 타당하거나 사실일 수 있지만, 위와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간과하고 있는 요소는 바로 “현실주의“라고 생각된다.

 
 

 
 

내가 말하는 “현실주의“의 개념 뜻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말한다.

 
 

– 뛰어난 사람들을 포섭할 수 있는가?

 
 

– 사람들을 한가지 목적, 목표에 따라 잘 통솔할 수 있는가?

 
 

– 필요한 자원을 제때 조달할 수 있는가?

 
 

– 거시적인 요인들 뿐만 아니라, 미시적인 요인들까지 잘 운영, 관리할 수 있는가?

 
 

– 좋은 운(대세)이 따르는가?

 
 

…

 
 

대략 이런 부분들을 꼽을 수가 있을 것 같다.

 
 

러시아의 전황이 지금까지 계속 불리했던 이유는, 위에 언급한 이유들 때문이라고 본다.

 
 

즉, 위에 언급한 이유들이 충족되지 않아서 여태까지 힘들고 어려웠던 거고, 문제 해결이 제대로 안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 또한 내가 보는 시각과 비슷하던데, 음모론자들은 미국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주장하지만, 내가 볼 때는 그건 아닌 것 같다.

 
 

어차피 전쟁과 같은 문제는 속임수나 거짓말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현실주의의 기반한 실질적인 힘이 우세한 쪽이 승리하게 될 거라고 본다.

 
 

 
 

내가 예전에 자주 언급하곤 했던 초한지의 항우와 유방이 실제 역사에서의 좋은 예다.

 
 

 
 

초한대전에서, 항우는 처음에 유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여겨졌다.

 
 

특히 전투 수행 능력에 있어서, 항우는 유방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유방은 자신을 대신해서 항우에 맞설 수 있는 천하의 뛰어난 인재들을 잘 포섭했고, 그들을 잘 리드해서, 결국 전국적인 지지율과, 압도적인 군사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세(승기)“를 얻게 되어서,

 
 

중국에서 진시황 다음으로 제대로 천하통일을 하고, 그것을 잘 유지하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유방이 항우를 이길 수 있었던 방법, 그리고 한나라를 건국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통치 세력을 유지하면서, 난세를 평정할 수 있었던 방법 또한 현실주의 때문이라고 본다.

 
 

즉, 내가 말하는 현실주의라는 것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능력, 역량을 충분히 갖춘 것을 의미하고, 특히 “운”이 가장 중요한 (결정적인) 성패 요인이라고 본다.

 
 

 
 

완전하고 부족함 없는 운이야말로,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을 결정적으로 완성시키는 화룡점정이다.

 
 

+

 
 

내가 앞으로도 계속 성공적일 거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 나의 클라이언트 분들이 계속해서 성공적 결과를 거듭 실현하고 있다

 
 

– 나의 일상 속에서 심상치 않게 좋은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 결국 가장 중요한 일들은 (약간의 사소한 오차는 있더라도) 내가 예전에 내다봤던대로 이루어져 왔다

 
 

…

 
 

이러한 이유들을 꼽을 수가 있다.

 
 

 
 

나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들과 실험들을 해보는 한편으로, 기존에 검증된 확실한 방법들을 클라이언트 분들께 전수해드리고, 그분들의 성공을 확실하게 도와드리고 있는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과정은 점진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거듭 확인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사람이다.

 
 

내가 추구하는 “보수적이다”라는 것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한다는 뜻이다.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라는 꿈과 목표가 있는데, 그것이 실제로 실현된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과 결과가 실제로 위험천만하다면, 그것은 달성하지 않느니만 못하다고 본다.

 
 

 
 

“이길 때까지 살아 있어라.”

 
 

이게 내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핵심적인 철학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구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현상유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오랫동안 잘 버텨서, 결국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여태까지의 삶을 돌이켜봐도 그렇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버티고 살아남다보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두뇌를 명석하게 유지한다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시점이 오게 되리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조급할 필요도, 서두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조급하지 말고, 오히려 조급함이 성장과 성취의 독이 될 수도 있으니, 항상 조급함을 경계하시라고 말씀 드린다.

 
 

당연하게도, 이는 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나는 뭐든지 조급하게, 성급하게 애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유비무환“이 내가 추구하는 철칙이고,

 
 

가능한 한 전혀 조급하거나 성급할 필요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방식이요, 방향이다.

 
 

 
 

그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스무스하게, 목표가 이루어지더라도 간발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초한지의 유방이 결국 대세에 힘입어 어느 시점에 압도적으로 항우를 이길 수 있었던 것과 같이,

 
 

한없이 여유롭게, 그리고 탄탄하게 모든 것들이 실현되고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모든 덕목들 중에 “인내“를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것이다.

 
 

나는 어떤 것이든 감수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언제든지 얼마든지 기꺼이 오해받을 수 있다.

 
 

내 마음 속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성적표에서 최우수 점수를 꾸준히 받을 수 있기 위해 멈추지 않고 부단히 노력할 뿐이다.

 
 

 
 

이런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 과감하고 공격적인 승부수를 띄울 시점이 보이게 될 거라고 본다.

 
 

이건 나의 지난 인생에서도 늘 그래왔던 부분이고, 역사적 사실들을 봐도 그래왔던 부분이다.

 
 

 
 

인간이 하는 모든 위대한 일들은 다 인내의 결과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능한한 엄청난 인내를 발휘하기를 원한다.

 
 

내가 엄청난 인내를 발휘한다면, 엄청난 결과를 얻게 될 거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를 통일했던 통일신라라든지, 중국의 천하를 통일했던 진시황이나 한고조 유방,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이러한 모든 사례들은 다 인내의 결과였다.

 
 

인생에, 인간사에 정답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핵심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인내와 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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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분야들에 있어서, 사람들이 기본 개념부터 잘못 알고 있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다.

 
 

가령, 방금 전에도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주식 투자 관련 썰을 푸는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사업가와 투자가는 다르다.

 
 

사업가는 장기적으로 회사를 잘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고, 투자가는 가급적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게 중요하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다.

 
 

 
 

일단, 수십만 구독자를 대상으로 저런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 자체가 수많은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릴 위험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자면, 사업가와 투자가는 다른 게 아니라, 오히려 똑같다.

 
 

 
 

장사꾼(단순한 세일즈맨)과 사업가, 투자가가 다르다고 하면, 이치에 맞는 말일 수 있는데,

 
 

사업가와 투자가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이다.

 
 

단지 행위의 형태가 다를 뿐이다.

 
 

 
 

사업가는 사업, 사람을 키우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투자가는 성공할만한 기업 종목(사업)에 자본을 배치, 조달하는 사람이다.

 
 

둘 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실제로 가장 많이, 주력으로 하는 일은,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사업을 실제로 키우는 것이다.

 
 

 
 

사업가와 투자가가 다르다고 보는 관점 자체가 이미 근본적으로 엄청난 오류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잘못된 시각을 가진 투자가들(정확히는 투기꾼들)은 투자(투기, 거래)에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일시적으로 운이 좋게 좋은 결과를 몇 번 얻을 순 있다 하더라도, 결국 확실하게 실패할 것이다.

 
 

만약 지속적으로 (생각보다 오랫동안)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면, 그 경우는 투자가가 본업인 게 아니라, 유튜버가 본업이거나, 자기는 진지하게 실전 투자를 할 생각이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투자 방법을 권유,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실제로 자기가 실전 투자 세계에서 투자 실력으로는 살아남을 자신감, 확신이 없으니까, 그 불안감 때문에 유튜브를 하거나, 투자 관련 강의를 권유, 중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상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한국이 아직 금융 문맹국이며, 투자 관련 법률이 미국처럼 엄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 사람들에게 낚이면, 투자, 투기에 반드시 실패할 것이며, 그렇게 낚이는 것 자체가 이미 투자, 투기에 대해 소질이 없다(투자에 대한 뛰어난 지능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뜻이니, 그냥 차라리 다른 생산적인 일에 매진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투자가 아닌 투기에 대한 내용을 본 사람들은 상황을 잘 해석해서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어야겠다고 (잘못된) 마음을 먹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게 바로 가장 위험한 착각(판단미스)이다.

 
 

 
 

자기가 (단기적인) 마켓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고 믿는 (착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착각이라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빨리 깨달을수록 좋다.)

 
 

물론,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은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사람들이 혹할만한 자극적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예컨대, 우량주(가치주)를 사서 장기간 동안 보유하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단기간에 급등할만한 종목들을 쏙쏙 골라서 알려주는 자극적인 채널이 구독자를 모으기가 훨씬 더 빠르고 쉬울 것이다.

 
 

물론, 그런 건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혼자 몰래 하지, 사람들에게 공공연하게 떠들어댈 이유가 없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에도 비교적 단기간에 (대략 3개월 ~ 1년 안에) 급등할만한 (30~100% 이상 상승할만한) 종목들을 몇가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종목들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으며, 내가 알기로, 그런 종목들을 거짓으로 홍보해서 주가 조작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융 관련 법률에 위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종목들을 비밀로 유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어차피 사람들은 그런 정보를 통해 실제로 돈을 벌게 된다고 하더라도, 진심으로 고마워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우며,

 
 

(잘못된 사용자 경험, 부작용 등을 초래할 수도 있고)

 
 

오히려 단기적인 등락에 따라, 굳이 들을 필요 없는 이상한 이야기나 들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투자를 정말로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투자하고 있거나, 앞으로 투자할 대상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다.

 
 

워렌 버핏 같은 경우도 점심 식사를 경매에 부치는 걸로 유명한데, 그 자리에서 유일하게 허용되지 않는 질문이 바로 “다음 투자처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이다.

 
 

이러한 정보 보안은 실전 투자가, 혹은 실전 투자 회사 입장에서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 인지하게 되는 것부터가 이미 정보의 왜곡, 가치와 주가의 왜곡이 시작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

 
 

같은 맥락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계좌를 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계좌를 까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와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 또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러 의도적으로 계좌를 공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 투자 잘해”라고 홍보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거나,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런 사람들 중에 책임감이 있는 경우를 한 번도 못봄.. 항상 말만 그럴듯할 뿐.. 대부분이 잠재적 범죄자임..)

 
 

다른 사람들에게 계좌를 까보라고 하는 사람들 또한, “투자”의 본질적인 의미가 뭔지 모르거나, 단기적인 투기에만 관심이 있거나, 애초에 투자 행위 자체를 진지하게 꾸준히 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다.

 
 

+

 
 

현실에서의 천국과 지옥의 구분은 눈에 뻔히 보이는 곳에 있지 않다.

 
 

그것은 마음 속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 세상에는 자기 욕심, 이기심만 채우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양심 없이 다른 사람들을 심각한 곤경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그런 사람들을 항상 경계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놓고 “나 사기꾼이야. 나 위험한 사람이야.” 이런 식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오히려, 처음에는 당신에게 기꺼이 호의를 베풀며, 뭐든지 도와줄 것처럼, 친절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에도, 십수년 전에 사기를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 때 나는 세상 물정에 대해 너무 몰랐다.

 
 

악랄한 사기꾼이 실제로 존재할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였다.

 
 

 
 

나에게 사기를 쳤던 사람은 내가 이사할 때 트럭을 몰고 와서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거들어줄 정도로, 나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었던 사람이다.

 
 

몇 번 정도 어울려서 놀기도 하고, 대략 1년 정도 알고 지냈던 사람이라, 그 사람이 사기를 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상태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그 사람에게 수천만원 이상의, 꽤 큰 금액의 사기를 당했으며, 이후에 경찰에 고소를 했지만, 사건도 잘 해결되지 않았다.

 
 

증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로 판명이 났다.

 
 

그 경험을 하게 되자, 사기꾼도 믿을 수 없고, 법과 검찰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좋지 않은 경험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이 세상이 안전하겠지. 검찰의 훌륭하신 분들이 법에 따라 안전하게 잘 지켜주시겠지.’ 이런 순진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나 자신이 현명하게 사기꾼들을 처음부터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하고,

 
 

누가 이타적인 사람인지, 이기적이기만 한 사람인지, 이런 부분들을 가능한 한 조기에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

 
 

어린 시절의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순진하고 무지했다.

 
 

픽업과 사업에 대해서만 조금 알았을 뿐, 나머지 세상사나 사람들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게 없었다.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을 구분하는 것조차 할 줄 몰랐으니 말이다..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슈바이처나 헬렌 켈러 같은 위인전에 나올법한 사람 정도로 여겼을 뿐이다.

 
 

즉, 나는 어린 시절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이기적이며, 자기 욕심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라고 여겼다.

 
 

 
 

시야가 그렇게 좁았으니, 당연히 언젠가는 안 좋은 사람들이 꼬일 가능성이 높았고,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들을 그리 어렵지 않게 분간할 수가 있다.

 
 

그 중에 한 가지 방법은, 그런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뭔가를 줘 보면 알 수 있다.

 
 

돈이나 권력을 줘 보면, 그 맛을 보게 하면, 그 사람이 가진 원래의 인간본성이 드러난다.

 
 

(많은 경우, give & take의 개념이 없고, 그저 받으려고만 한다.)

 
 

 
 

최악의 인성을 가진 사람은 돈이나 권력을 갖게 되면, 더욱 지독하고 추악하며 역겨운 모습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은 맹자가 말하는 사양지심辭讓之心이 있으며, 자기가 받은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 외에도, 누가 봐도 유혹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겉과 속이 일치하는지, 앞과 뒤가 모순되지 않는지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성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그 사람의 성패, 그리고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

 
 

우리나라의 건립자인 단군왕검은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의 정신으로, 고조선을 통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랍게도,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이념과 사상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는 같은 ‘피(blood)’를 공유하는 한민족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정서 또한 비슷하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생각 차이에 대한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인간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아우르고,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마음을 갖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며,

 
 

이것이 보통은 모든 형태의 관계에서의 핵심 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음의 공유가 안되는 사람과의 관계는,

 
 

그것이 연애나 결혼 관계든, 혹은 비즈니스 관계든, 오랫동안 지속되기가 어렵다.

 
 

 
 

누가 봐도 불가능해보이거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간에 이타적인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면,

 
 

실낱같은 희망을 화염처럼 불타오르게 만들 수가 있다.

 
 

 
 

실제로 가능할 거라고 믿기 어려웠던 일들이, 한 순간에 실제로 일어나게 되는 경우도 언제든지 얼마든지 가능하며,

 
 

이 모든 것들은 서로가 어떤 마음을 공유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

 
 

 
 

천국과도 같은 삶으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지옥 같은 삶의 구렁텅이로 빠질 것이냐,

 
 

이것은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가짐과 선택에 달려 있는 부분이다.

 
 

 
 

비유하자면,

 
 

컵에 담긴 물에 어떤 더러운 이물질이 들어간 상황이라고 상상해봐라.

 
 

그 상황에서, 이물질을 퍼내려고 애를 써봤자, 더러운 물은 깨끗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 더러운 물을 정화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롭고 깨끗한 물로 그 더러운 물을 지속적으로 대체시키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방법, 방향은 매우 중요하다.

 
 

 
 

이미 지니간 시간에 대해 미련, 후회를 가져서는 안되고,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좋은 순간을 공유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삶의 수질을 더 이상 오염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천국과도 같은 삶으로 나아가는 가장 현실적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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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살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지금 살기가 팍팍해진 이유는, 정치권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주기적으로 한국 정치 관련 뉴스들을 보면, 항상 목격되는 모습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다투는 모습을 주로 목격할 수 있다.

 
 

대선이 끝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은 커녕, 오히려 그 반대로, 대선 이전보다 훨씬 더 격렬하게 서로 다투고 있는 중이다.

 
 

 
 

나는 이 글에서 어느 쪽이 옳은지에 대해 딱히 평론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서로 싸우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문제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우리나라 정치권은 정확히 이 속담을 반대로 실천해오고 있는 중이다.

 
 

즉, 백지장조차도 서로 찢으려고 아웅다웅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큰 문제는 커녕, 아주 작은 문제들조차 신속하게 해결되는 법이 없으며, 많은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들이 방치되고 지체된다.

 
 

그러한 ‘시간의 지체’가 사실 가장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며, 타이밍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협력”과 “최선”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쉬운 예로, 픽업을 예로 들어보겠다.

 
 

A와 B 두 사람이 함께 픽업(윙플레이)을 하러 필드에 나갔다.

 
 

그런데 A는 부지런히 열심히 어프로치(접근) 시도를 하는데, B는 옆에서 멀뚱멀뚱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다.

 
 

 
 

A가 B에게 왜 가만히 있기만 하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B가 대답한다.

 
 

“어차피 시도해봤자 안될건데, 굳이 뭐하러 힘을 빼요..

 
 

그리고 그닥 마음에 들지도 않고요..”

 
 

이런 식으로, 자신이 아무런 시도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드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까”라는 논리를 펼친다.

 
 

 
 

만약에 B의 이러한 논리가 정말로 맞으려면, B의 어프로치 성공률이 100%에 가까울 때 말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며, 극소수 중에 극소수다.

 
 

대략 10만명 중에 한 명 정도.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객관화가 잘 안 되어 있다.)

 
 

 
 

B의 어프로치 성공률이 20~30%도 안된다면, B는 이미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며, 완전히 잘못된 방식으로 팀플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아예 팀플조차도 아니다.

 
 

팀플에 대한 마인드, 개념 자체가 결여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는 여전히 다음과 같이 꿋꿋하게 주장할지도 모른다.

 
 

“마음에 들지도 않는 사람에게 굳이 억지로 시도할 필요가 있나요?

 
 

그건 시간 낭비, 체력 낭비일 뿐이라고요.”

 
 

 
 

B는 그저 자신이 보고 있는 것만이 전부라고 믿고 있는 (착각하는) 것이며,

 
 

인간은 오로지 자신이 볼 수 있는 만큼만 얻을 수 있는 존재이고,

 
 

B가 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아무것도 (아무런 좋은 결과도) 얻을 수가 없다.

 
 

+

 
 

픽업, 윙플레이를 예로 들었는데, 우리나라 정치 문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통령이나, 여당이 뭔가를 시도를 하려고 하면, 거기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해서,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서, 전체적으로 일이 더 잘 되도록 성사시킨 다음, 각자 자신이 기여한 부분에 대해 홍보를 하면 되는데,

 
 

우리나라 정치계의 경우, 이러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무엇을 하든지, 말 그대로 “무엇을 하든지”, 상대방이 잘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꼬투리를 잡는다.

 
 

 
 

꼬투리를 잡는 것이 나쁜 이유는, 그 자체가 시간을 지체시키기 때문이다.

 
 

시간을 지체시키는 것은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나쁜, 최악의 경우이며, *반드시 어떻게든* 피해가야 되는 부분이다.

 
 

 
 

시간은 모든 일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많은 경우, 심지어 돈보다도 더 중요한 자원이다.

 
 

시간을 지체함으로써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될 일도 안된다.

 
 

 
 

“골든 타임“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생명이 위독한, 촉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는 골든 타임 안에 병원으로 이송이 되어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답답하게도, 도로에서 차들이 비켜주지 않고, 앰뷸런스가 나아가는 앞길을 쳐 막고 있다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환자는 실제로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찬가지로, 국정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일들도, 사안이나 우선순위에 따라 촉각을 다투는 긴급하고 중요한 일들이 있을 것인데,

 
 

그러한 일들조차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거나 못하고, 아무 개념이나 생각 없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며 답답한 소리를 늘어놓는다면, 그야말로 “노답“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일부) 정치인들이나, 유튜버들을 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한 쪽이 무조건 맞다고만 주장을 하고 있지,

 
 

서로 어떻게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며, 사안을 조율할 것인가, 그리고 언제까지 해결할 것인가 와 같은 정작 중요한 포인트들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그저 서로 자기가 옳다, 맞다는 식으로만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이냐, 맞냐 틀리냐는 내가 볼 때 그닥 혹은 전혀 중요치 않다.

 
 

중요한 건, 일이 성사되게 만드는 것(목적 달성)이다.

 
 

 
 

정치의 핵심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목적은, 국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여러 이해관계나 이권 다툼 등을 잘 조율하고 해결해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모든 일들이 돌아가게끔, 운영, 관리하는 중재자 역할이라고 본다.

 
 

이 역할, 일을 “제시간에 실질적으로 하느냐/안 하느냐(+ 실제로 할 수 있느냐/못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충실하게, 제대로 하느냐“가 단지 중요할 뿐이라고 본다.

 
 

 
 

하지만 정치인들이나, 유튜버들이나, 해야 할 일들은 하지 않은 채, 서로 자기가 맞다, 옳다는 입장만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될 일도 안되는 것이며, 국민들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양측이 서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할 경우, 야기되는 문제점은,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의 반감을 더욱 증가, 증폭시킨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일종의 태도, 마인드의 문제다.

 
 

입장이 서로 다른 A와 B가 있는데, A가 늘 자기가 옳다는 식으로 주장할 경우, B는 본능적으로 그러한 태도에 대해 거부감 혹은 반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서로 입장 차이를 조율하든지, 아니면 서로 호흡, 마음이 잘 맞울 수 있는 새로운 사람과 팀, 조직을 다시 짜야 한다.

 
 

+

 
 

즉, 여기까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사람들의 삶이 팍팍한 이유, 팍팍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사람들이 각자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제때 충실하게 하지 않은 채, 협업, 협력의 개념 없이, 서로 자기만 옳다는 식으로 주장, 다툼만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한, 사람들의 삶은 계속해서 팍팍하고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은 뭘까?

 
 

우선 1차적으로, 이러한 현실, 상황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다음에,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누구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최고의 방법이자 방향일지 모색하는 것(최적으로 협업, 협력하기 위해 맞춰나가는 것)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능동적인(proactive)’ 태도의 견지, 그리고 꾸준한 실제 실천은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 당연한 것을 잘 해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없는지조차 제대로 구분, 분별하지 않거나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쓸데없거나, 지금 당장 가능하지가 않은 일들에 대해 고민, 생각만 하느라, 가장 중요한 시간을 하염없이 잡아먹고 안좋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 늘 말하는 거지만,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자기 자신이다.)

 
 

+

 
 

나의 경우, 팀플이 안맞을 경우, 다음과 같은 대안들을 고려한다.

 
 

 
 

1) 일단, 상대방을 설득해본다

 
 

2) 설득이 통하지 않으면, 새로운 상대를 알아본다(찾아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 상대방이 내가 좋아할만한 사람인가?

 
 

하는 점이다.

 
 

 
 

상대방이 그닥 호감이 가지 않거나, 오히려 비호감일 경우,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그것을 해주고 싶지가 않을 것이다.

 
 

나의 경우, 상대방이 인성적으로 괜찮은 사람이고, 마음에 들 경우, 앞서 말한대로 “장점을 극대화해주고, 단점을 보완“해준다.

 
 

이렇게 하는 과정을 “물 흐르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편이다.

 
 

나에게는 남들이 흔히 보거나 알지 못하는 천재적인 인사이트가 있으며, 그것이 필드, 현실에서 항상 작동한다는 사실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확인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상대방의 인성, 마인드이다.

 
 

자기가 받는 것만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나도 전혀 베풀지 않는다.

 
 

그건 서로에게 안좋은 경험이 될 뿐이다.

 
 

 
 

내가 주는 노력, 가치, 시간, 도움 등을 적어도 고맙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려고 하는 편이다.

 
 

이게 “인간적으로” 당연한 것 같지만, 요즘에는 알다시피 “사람이 아닌”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지혜롭게 잘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내가 항상 강조하는 협력구조, 상호보완이 제대로 잘 되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가 없다.

 
 

말 그대로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거나, 적어도 더 높은 성장, 성공으로 이어진다.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 제프 베조스 같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몇 대에 걸쳐 일해도 이루지 못할 일들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미 실제로 뛰어난 사람과, 뛰어나게 될 수 있는 훌륭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서로 만나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극대화 & 보완해줄 경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여태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마법, 기적같은 일들이 얼마든지 충분히 실현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경험을 무척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어떻게 실현하는지를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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