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생각과 성장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Think & Grow Rich

누군가가 열심히 노력한 것들을 하루 아침에 따라잡기는 어렵다.

무언가 성취,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도 해당 활동에 하루라도 일찍 뛰어들 필요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성공 관성을 형성해야만 한다.

예전에 우리나라에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을 무렵, 어떤 사람이 거리에 나와서 시위를 하면서, “지금까지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정부 때문에 이모양 이꼴이 됐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와 같은 메시지로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사람은 나름 명문대를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걸로 보였으며, 열심히 노력해도 집을 살 수가 없는 현실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걸로 보였다.

나는 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시위를 해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생각이 과연 맞는 건가?’ 라는 의문은 들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미 자본주의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의 국가들은 한국보다 먼저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으며, 더 성숙한 수준에 접어든지 오래이다.

우리나라 또한 지금 빠른 속도로 자본주의화 되고 있는 걸로 보이며, 현재는 과도기에 있다고 보여진다.

어차피 올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그것에 대해 항의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루빨리 적응을 하고, 능력, 경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공부를 소홀히 했던 학생이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공부를 해왔던 학생의 진도를 하루 아침에 따라잡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사업, 투자 등에 대해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능력과 경험을 쌓은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루 아침에 따라잡기는 어려운 법이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은 하루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을 직시해야, 그로부터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한 ‘솔직함’이야말로, 현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미덕이라고 믿는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보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기업들의 공통적인 성공 비결, 원칙 중에 하나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한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사실에 입각한 경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지금 현재 돌아가고 있는 상황, 팩트가 뭔지 확실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이루어져야, 그로부터 올바른 의사결정이 내려질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어떤 중요한 부분들을 외면하거나 부인하기 시작하면, 객관적이고 올바른 의사결정은 내려지기가 어렵다.

그렇게 된다면, 첫단추를 잘못 꿰는 것과 같고, 첫단추를 잘못 꿰기 시작하면, 모든 것들이 엉망이 된다.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사업가 혹은 투자자가 되려는 사람은, 적어도 사실을 직시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다소 시니컬할 정도로 냉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대한 기업을 이끌었던 최고경영자들은 사실 앞에 겸손했고, 오만하지 않았으며, 항상 배우고 연구하고 학습하고 실험하는 편집광적인 사람들이었다.

“값싼 자들에게 정직함을 기대하지 마라. 정직함은 비싼 가치다.” – 워렌 버핏

자기 자신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미덕은 “정직(honesty)”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일은 사람에 따라서 편안한 일일 수도 있고, 매우 힘든 일일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나 또한 20대 시절에는 이렇게 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 때는 정확히 말하면, 정직함이 무엇인지도 몰랐으며, 그게 중요한지도 몰랐다.

지금 내가 말하고 있는 정직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와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자기 자신의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조건들을 적나라하게 직시하는 관점을 의미한다.

20대 시절의 나는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결점 등을 다른 어떤 수단을 통해 보완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가령, 이성관계나 화술에 대해 별로 자신이 없어서, 외모, 패션, 그루밍 등에 많은 신경을 쓴다든지,

사업에서의 경영, 관리, 회계 등에 대해 잘 몰라서,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나, 맹목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데만 집중한다든지,

그런 식의 방법, 방향이 어쩔 수 없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심지어 때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똑똑하고 잘하는 것이라고 믿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항상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 기피하는 것들은 가능한한 어떻게든 직면하지 않으려 했다.

그 당시 나의 솔직한 생각(속마음)은 그랬지만, 타인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랐다.

사람들은 나를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이성관계에서의 결과들도 좋았으며, 나를 사업 수완이 뛰어난 (타고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 때의 과정(process)과 방법들(methods)은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이 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들을 보고 판단하지, 그 이면의 본질까지 꿰뚫어볼 수 있는 사람은 일반적인 수준, 범위에서는 거의 없다.

“생각하는 능력은 오로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 – 헨리 포드

포드의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사실이고, 실제 현실을 반영한다.

여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는 능력이 없거나 훈련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생각‘이라는게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령, 다음과 같은 개념들을 당신은 그동안의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얼마나 깊게 생각해본 적 있으며,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가?

– 어떤 활동에 있어서의 성공 관성(모멘텀)을 형성하는 것 (cf. 도널드 트럼프가 말한 모멘텀, 빌 게이츠가 말한 나선형 상승 곡선)

– 워렌 버핏이 말하는 “주식을 종이조각이 아닌, 사업의 일부로 바라본다”는 관점의 의미, 그리고 이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

– 연애, 픽업에 있어서, 최적화의 의미와, 운이 따르는 것,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는 원리

– 근원적으로 봤을 때, 수익(돈가치)가 창출되는 방법과 원리

…

지금까지 내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평생 동안 이런 문제를 생각해본 적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고, 결과가 안좋으면 안좋은거다.

더 이상 복잡하거나 심오하게 생각하는 과정, 행위 자체를 피곤하거나 어렵게 느낀다.

내가 20대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들 – ex. 부자가 되는 것,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이상형과의 연애 등 – 은 그 중심(핵심, core)에 제대로된 ‘생각‘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어야만, 실제로 이루어질 수가 있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고, 일반적인 수준을 몇단계 이상 뛰어넘어야만, 남다른 성과, 성취, 성공 등을 얻을 수가 있다.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하게 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이 지천에 늘 늘려 있지만 말이다..

시작은 누구나 다 비슷하고 평범하게 시작하지만, 그 상태, 수준에 계속 머무르거나 안주해서는, 답이 없다.

이점을 확실히 깨닫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자신의 ‘항상성’의 기준을 넘어서야만 하고, 그저 그런 수준에서 계속 맴도는 도돌이표의 악순환을 과감히 끊어내야만 한다는 소리다.

같은 맥락에서, 내가 주로 하는 일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많이, 더 자주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 속에 어떤 중요한 생각이 평소에 떠나지 않게 만드는 것, 집중력(신경)이 분산되지 않게 만드는 것, 이러한 것들이 내가 평소에 사람들과 함께 하는 주요한 작업, 일, 활동이다.

어떤 정해진 형태, 정해진 답이 있는 게 아니고, 그런 식으로 하면 어차피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과정은 물론 어렵고, 때로는 피곤하거나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성장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인간은 결국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는 놀랍고 신비한 (기적적인) 잠재력이 있다.

그래서 내가 항상 ‘자기극복’과 ‘적응’을 강조하는 것이다.

원하는 인생을 실제로 실현하는 문제는 자기극복과 적응을 어느정도 수준, 범위까지 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락쉬미 미탈(인도의 철강왕) 등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보면,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Bold Decision(대담한 결정, 과감히 지르는 것)“을 했다는 사실이다.

각자 다르게 표현을 하긴 했지만, 그 본질은 같다.

“크게 모험하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에게 안전을 추구하라고 말할 것이며, 리스크가 있는 시도 또는 선택은 가급적 하지 말라고 권할 것이다.

그 조언, 충고를 따를 경우, 당신은 큰 실패를 면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절대 큰 성공을 이룰 수는 없을 거라는 점이다.

아니, 큰 성공은 커녕, 당신이 원하는 (만족할만한) 정도의 결과를 얻는 것조차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현실은 항상 쉽거나 만만치가 않고, 녹록치도 않다.

“언제나 최종 결과에 대한 자신의 판단에 근거하여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 록펠러

이러한 록펠러의 말처럼, 원하는, 성공적인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신과 함께 크게 모험을 할 각오가 되어 있는(그게 너무나 당연히 필요하다고 이미 납득하고 있는), 유능하고 믿을만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런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키우는 것이, 당신이 인생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일이다.

물론, 자기 인생은 각자의 선택이다.

소박한 삶에 만족할 수도 있고, 대담한 삶을 향해 모험을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대담한 삶을 원하고 꿈꾸고 있으면서, 소박한 삶에 대해 불평불만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소박한 삶에 만족하든지, 아니면, 대담한 삶을 향해 모험을 걸든지,

각각의 선택에 따라,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과 노력, 각오가 필요하다.

실제 현실은 내가 애쓴다고 바뀌는 게 아니다.

애쓸수록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후폭풍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억지로 애쓰는 대신, 정직하게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진심과 진정성을 다하며, 제대로된 준비와 더불어, 말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은 내가 20대 시절 내내 되뇌었던 말이며, 생활 신조이자, 좌우명과도 같았다.

그 당시 내가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봤을 때, 그들은 객관적으로 뛰어난 조건(혹은 장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력을 하는 측면에 있어서도 가장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스포츠계에서 마이클 조던, 메시 같은 선수들을 봐라.

그들 원래부터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더 나아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

스포츠계만 그런 게 아니다.

비즈니스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오래 전부터 빌 게이츠에 대해 연구해왔는데, 그의 동업자가 저술한 책 “아이디어맨”이라든지, 빌 게이츠를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젊은 시절 빌 게이츠는 워커홀릭이며, 거의 초인적인 수준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엿볼 수가 있다.

원래도 뛰어난 두뇌를 가졌는데, 거기에 더해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현실을 보면, 다들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렇게 해서는 겨우 현상유지만 할 수 있을 뿐, ‘돌파(breakthrough)‘와 ‘성장(growth)‘은 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같거나 비슷하게 해서는, 내 노력이 별로 티도 안나기 때문이다.

뭔가 ‘현저한(outstanding)’, ‘유의미한(meaningful)’ 차이, 격차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게 육체적인 노력이든, 정신적인 노력이든간에 말이다.

–

나는 당신이 “최선을 다한다”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실천하기만 해도, 그것이 삶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의 효과를 지금까지 계속 경험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고,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조차 없다.

안타깝지만, 인생에서 한번도 사활을 걸고 진지하게 치열하게 노력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당신이 힘들고 고달프게 느낀다고 해서, 그게 꼭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점을 혼동한다.

자신의 현실이 힘들고 고달프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이상은 할 수가 없다”라고 여기고, 그게 최선을 다하는 것의 의미라고, 당연하게 여긴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거나 생각하든,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그게 바로 내가 말하는 ‘애쓰는 것’이고, ‘애쓰는 것’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왜냐하면 애쓰는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일에 있어서, 당신이 갖는 마음가짐, 태도는 상대방(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당신이 서비스직을 하고 있고,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일을 한다면, 당신의 속마음이 어떤지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서비스직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일이라든지,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이라든지, 어떤 일이든, 그 일에 투입된 사람의 노력, 정성, 마음가짐, 태도 등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결국, 사람들이 선택하고 판단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은,

– 당신이 하는 일의 과정에 어떤 마음을 쏟아부었는가

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힘들고, 지치고, 짜증스럽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마음을, 당신의 일하는 과정에 담아냈다면,

사람들은 그 일의 결과에 대해 만족이나 가치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며,

정말 급하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힘들게 애쓰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거고,

단지 당신 자신만 괴롭고 힘들 뿐이라는 얘기다.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선을 다한다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 “최선을 다할수록 보람있고, 즐거우며, 결과도 좋고, 심지어 행복하기까지하다”

라는 느낌, 감정, 경험 등을 겪어보고 느껴봐야 한다.

그런 경험, 느낌이 거듭되고 축적될수록, 당신 자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변화하게 되고,

당신 자신이 변화하게 되면, 당신의 삶도 변화하게 된다.

물론 긍정적인 쪽으로 말이다.

–

당신이 어떤 일,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요구되는 ‘적합한 마음가짐’이 제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가령, 당신이 연애, 픽업에서 사랑의 감정을 상대방과 공유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그 과정에 대해 의무적이거나 기계적인 느낌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이게 당연한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 실수하는 경우를 숱하게 봐왔다.

그동안 공부도 열심히 해왔고, 일도 열심히 해왔으니, 연애도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믿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경우에 속한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하면, 서로가 힘들고 지칠 뿐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대로 지치고, 상대방은 그 과정에서 아무런 느낌도, 감흥도 받지 못해서 진전이 안된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경우, 왜 그렇게 하면 안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해드리고, 되는 방법과 방향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려드리고 유도하는 편이다.

그러면 대체로 좋은 경험,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연애, 픽업과 마찬가지로, 사업, 투자에 있어서도, 그런 일, 활동에서 요구되는 적합한 마음가짐의 문제가 있다.

일단, 사업에 있어서는, 당신이 뭔가 새롭고 참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과정을 즐기고, 그것을 실험하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일에 임하는 태도, 마음가짐에 있어서, 이렇게 하느냐/안하느냐는 생각 이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위대한 (뛰어난)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 안에 자연스럽게 접목된 발명 정신과 순수한 열정의 결과(집합)이다.

하지만 사업의 과정을 즐겁게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지도 못하고, 그 과정이 늘 힘들고 어렵다고만 여기게 된다.

그러다보니 수익, 매출도 저조하고, 결과가 안좋다보니, 그나마 있던 의욕마저 꺾여버리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중에 그만두거나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첫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일을 즐기는 법을 배우고 터득해야 한다.

사업에 임하는 과정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사업에서 성공할 수가 있다.

–

투자의 과정에서는 생각하는 일을 즐겨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자본주의가 성숙하게 진화된 상태가 아니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투자의 개념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경우들이 많고, 잘못된 개념을 올바른 개념이라고 믿는 (착각하는) 현상이 만연하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를 보면, “투자의 투기의 차이를 알라“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책이 미국에서 수십년 전에 나왔으니, 미국에서도 그 당시에 투기를 투자로 착각하는 현상이 만연했었던 걸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자본주의 문화와 우리나라의 자본주의 문화는 여전히 크게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만 한다.

미국에서는 주식 투자가 일반적이고, 퇴직 연금 제도로까지 정착이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주식 투자는 위험한 행위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가 위험하다.

태양계로 치면, 미국은 우주의 중심(태양)이고, 한국은 위성에 불과하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으로부터 수시로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주식시장 자체가 소위 말하는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한다.

국력도 미국이나 중국 등에 비해서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패권 다툼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본주의 경쟁에서, 한국은 매우 약하고 불리한 편에 속한다.

즉, 한국은 늘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그래서 한국의 투자자들 또한 주로 “주식 투자”라고 하면,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를 떠올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위험하고 불안정한 무언가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나도 한국 주식을 좀 해본 적이 있지만, 한국 주식에서는 장기 투자를 하기가 (아직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된다.

세력들의 시장 왜곡도 심하고, 자본시장을 교란시키는 사람들이나 사기꾼들에 대한 처벌도 약한 편이라, 한국의 주식시장은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여전히 신뢰성, 안전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실제 현실이 이러한데, 무턱대고 투자 관련 이론, 책 몇권 보고, 투자세계에 대해 함부로 짐작하며, 현실이 이론처럼 돌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며, 그게 주로 위험의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의 근본적 차이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앞서와 같은 내용을 설명한 것이고,

“투자의 본질은 어디에나 똑같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이나 투자 방법은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가 볼 때 사기꾼이거나 실제로 투자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아마추어들)이라고 본다.

투자를 하려면 일단, 나라별로 현실적인 차이부터 이해를 해야만 하고, 자신이 어떤 영역(부동산, 주식 투자 등)에 적합한 투자자인지부터 잘 판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궁극적으로 봤을 때, 모든 것은 자기 통제와 자기 훈련에 달려 있다.

앞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을 자신의 삶,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하며,

그것들을 낯설고 생소한 것들이 아닌, 익숙하고 낯익은 것들로 적응, 훈련해야만 한다.

인간 자체의 ‘성장’이라는 것은, ‘아직 당연하게 않은 것들을 당연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모든 것들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크게 모험을 하고, 그 모험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쌓아라

인데,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당장 크게 모험할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니까 언젠가 크게 모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그에 걸맞는 능력과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그게 자신들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적절한 기회로 보일 것이고,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그게 자신들의 능력 범위 밖에 있는 부적절한 위기로 보일 것이다.

즉, 기회냐, 위기냐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 범위에 따라,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보이게 된다.

당신의 능력, 경험이 쌓이고, 능력 범위가 커지게 될수록,

다른 사람들이 어렵다, 위험하다, 무모하다 라고 여기는 것들을,

당신은 쉽다, 안전하다, 괜찮다 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러한 시각의 차이가 단지 당신만의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옳을 때,

당신은 확실한 성공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애를 쓰지 마라.

그 대신, 생각하고, 노력하고, 준비해라.

다른 사람들을 애써 바꾸거나 통제하려고 하지도 마라.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주어진, 진짜 성공의 길을 묵묵히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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