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Ethan Lee

 
 

 
 

 
 

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Re-Innovate Your Lifestyle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Make It Happen

 
 

 
 

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은 저절로 발생하지 않는다.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고, 만들어야 만들어진다.

 
 

 
 

어떤 특정한 목표나 계획이 없더라도, 평소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사람들은 보통 이것을 반대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령, 직장생활을 하다가 도중에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에 대해 생각해봐라.

 
 

그 사람이 사업 시도를 했을 때, 그 사업은 어떻게 될까?

 
 

정답은 “직장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해왔느냐에 달려 있다”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경우, 사람들은 “지금은 아무런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준비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예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과정에서도 얼마든지 충분히 사업에 대한 예행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았음에도, 그 시간과 기회를 모두 놓쳐버리고, 자신이 그랬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채,

 
 

어느 날 괜찮은 혹은 해볼만한 사업기회가 왔다고 생각되면, 그 기회를 덥썩 잡아 뛰어들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런 경우, 당연하게도 결국 잘 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보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실제로 이런 사람들을 많이 봐왔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더라.

 
 

 
 

사업 준비만 그런게 아니라, 연애, 픽업도 마찬가지다.

 
 

연애, 픽업에 대한 준비, 매력 계발, 훈련 등은 평소에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것인데,

 
 

가끔씩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지금은 관심 가는 사람이 없어요.”

 
 

“지금은 딱히 연애, 픽업에 대한 생각이 없어요.”

 
 

…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가 있다.

 
 

즉, 지금은 관심 가는 사람이 없거나, 딱히 연애, 픽업에 대한 생각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노력, 공부, 훈련 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히 그 반대로 해야 하는 것인데..

 
 

 
 

그리고 과연 연애, 픽업에 대한 관심, 생각이 없는 걸까?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들조차도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이라고 본다.

 
 

자신의 기분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고, 중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준비와 노력, 훈련을 게을리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은 자신이 준비하고 훈련하는 만큼믄 얻을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 관찰해봤을 때, “지금은 연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여자들의 심리는 “지금은 끌리는 (설레는) 사람이 없다“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막상 정말 끌리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닿을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사람이라서 결국 놓칠 수밖에 없거나, 혹은 어떤 때는 너무 외롭고 심심한 나머지 기준을 낮춰서 아무나 사귀게 될 수도 있다.

 
 

이게 남녀불문하고 일반적으로 흔히 관찰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자신들은 이러한 악순환에 빠져 있다는 사실조차 대부분 인지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지만, 준비, 훈련은 평상시에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외모 관리라든지, 물질적인 요소들에 대한 준비는 기본적으로 당연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바라는 연애관이라든지, 어떤 연애를 하고 싶은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구상까지도 가능한한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상상해서, ‘사유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내가 항상 강조하는 거지만, 인생의 모든 것들은 자신이 미리 계획하고 구상, 준비한 만큼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무것도 구상하지 않으면, 당연히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사업,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구상과 준비, 훈련을 평소에 해야 한다.

 
 

연애, 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대한 구상과 준비, 훈련을 평소에 해야 한다.

 
 

 
 

어떤 특별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그제서야 발등에 불떨어졌다는 듯이 부리나케 서두르지 마라.

 
 

어차피 그런 경우는 잘 되지 않는다.

 
 

애초에 미리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 투자에서의 성공이든, 연애, 픽업에서의 성공이든, 그 어느 쪽도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만만치가 않다.

 
 

굉장히 치밀한 생각과 준비가 필요하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충분한 숙달(숙련)이 필요하며, 운(성공관성, momentum)도 따라주어야 한다.

 
 

보통은 이 3가지를 다 갖춘 사람이 대박의 기회를 잡고, 나머지 대다수 사람들은 3가지 중에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거나 못해서, 자본금이 있거나 조건이 괜찮아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다.

 
 

애초에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거나 착각한 채로, 무턱대고 하다가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

 
 

나의 경우, 지금은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성공할만한 자신감, 확신이 있다.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그럴만한 근거와 경험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많은 시간을 사업과 투자에 쏟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뛰어난 집중력과 명석함, 이해력, 분석력, 직관력으로 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현상과 사실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잘 파악 및 대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십수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통해,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감각, 통찰, 노하우 등이 셀수없이 많이 누적되어 있다.

 
 

 
 

그리고 연애, 픽업에 관해서도, 내가 지금 현재 연애를 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항상 다른 사람들의 연애, 픽업 관련 사례들과 상황들을 접한다.

 
 

그들의 성공 실현을 돕는 역할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나의 감각은 항상 날카로운 면도날처럼 예리하다.

 
 

이러한 ‘정확성’은 보통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시행착오, 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준다.

 
 

나는 이러한 부분에 관해 늘 다른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그렇게 단시간에 많은 것들을 파악할 수 있느냐. 신기하다.“라는 놀라움 섞인 말을 듣는다.

 
 

 
 

“나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것을 게으른 사람에게 맡긴다. 왜냐하면 게으른 사람은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기 때문이다.” – 빌 게이츠

 
 

이러한 빌 게이츠의 말은 인간의 창의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내가 추구하는 방식은 이러한 창의성과 바보같은 우직함을 둘 다 결합하는 것이다.

 
 

즉, 극도의 효율성과 바보같은 우직함(무식할 정도로 많은 노력), 이 2가지가 결합되었을 때, 가장 좋은, 놀라운 성과가 탄생한다는 사실을, 그동안의 숱한 경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

 
 

내가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인생, 그리고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추구하는 모토, 가치는, 좋은 일이 단지 일회성으로 발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일들이 끊임없이, 끝없이 발생하고, 그러한 시기가 계속 오랫동안 이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반짝 노력이 아니라, 평소에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직한 노력과 투자를 쏟아부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짜릿한, 재미있는 순간들은, 그 이전부터 누적된 가장 지루했던 시기를 바탕으로, 그러한 시간이 밑거름과 씨앗이 되면서 발현되는 것이다.

 
 

‘치열하게 노력하지만 지루한 시기’를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비범한 성공을 실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인고의 시기를 견디지 않고, 곧바로 혹은 이유 없이 특별하고 좋은 일들이 발생하기를 바란다.

 
 

일반적으로 하는 ‘고생’은 누구나 하고 있다는 사실, 현실을 잊지 마라.

 
 

나는 이 교훈을 군대에서부터 배웠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군대에서는 모두가 매일 반복되는 고된 생활을 한다.

 
 

그런 생활을 단순히 하루 하루 버티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전우들과 함께 축구와 같은 스포츠, 운동을 즐기며 보내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내무실에 누워서 티비만 보거나 잠만 잔다.

 
 

다들 모두가 자신들이 힘들고 고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아무 생각이 없을 것이다.

 
 

그런 풍경들을 보며, 내가 했던 생각은, ‘어차피 힘든거, 그냥 보내지 말고, 최대한 빡세게 노력하며,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자‘ 였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의 25%를 일에 투자한다. 세상은 50% 이상을 일에 투자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며, 100%를 투자하는 보기 드문 소수의 개인들을 위해서라면 어느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 앤드류 카네기

 
 

이러한 카네기의 말은 나의 인생 신조와도 같은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매일 25% 이상 더 치열하게 에너지를 집중하며 보내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25%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아니라, 250% 이상 혹은 그 이상으로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사실을 실제로 이미 경험해보았다.

 
 

 
 

인간이 어차피 하루 동안에는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해낼 수가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더 치열하게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누적될수록, 그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커진다.

 
 

워렌 버핏이 말하길, “복리는 평범한 사람들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결과는 비범하다.“라고 했는데, 나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내가 부자가 될 거란 사실을 한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 워렌 버핏

 
 

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내가 이렇게 치열한 삶을 추구하는 이유는, 지금 어떤 특정한 목표나 계획이 있어서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습관이며, 삶의 방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예전부터 나에게 좋은 시기가 오게 될 거라는 사실을 의심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실제로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 제대로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업 => 투자”라는 순서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간혹,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극소수의 운이 좋은 경우(시기를 잘 탔던 경우)거나, 부부간에 힘을 잘 합쳐서 재테크를 잘한 경우, 혹은 증여나 상속을 통해 부를 물려받은 경우 등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들은 일반적으로 언제 어느 때나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사업 => 투자”라는 순서를 거쳐야 한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더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심플하게 “사업에 집중해라(전념해라)” 라고도 말할 수 있다.

 
 

내가 볼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즉, 90~99%의 사람들이 이 범위에 속한다고 본다.

 
 

–

 
 

실제로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 계획을 장기적으로 잘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일단 지금 당장은 (사업에 대한 능력이나 경험이 없을 경우) 직장을 다녀야 하며,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선에서, 사업과 투자에 대한 시도를 조금씩 해보면서,

 
 

사업과 투자에 대한 감각과 경험을 충분히 (생각보다 더 많이, 오랫동안) 쌓아야 한다.

 
 

 
 

그동안 내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업을 잘하기는 커녕,

 
 

아예 사업에서 생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 경험조차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내가 아는 꽤 부지런하고 똑똑한 사람도 PC방 사업이나 바 사업 같은 것들을 하다가 말아먹는 경우들을 종종 봤다.

 
 

반짝 잘 되는 시기도 있었긴 하지만, 대부분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평상시의 준비가 미흡했기 때문”이다.

 
 

진짜 이유는 준비 미흡(훈련 및 경험 부족)인데도,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 다른 이유를 붙인다.

 
 

“경기가 안좋아서”

 
 

“운이 안좋아서”

 
 

“갑자기 경쟁업체가 생겨서”

 
 

…

 
 

이런 식으로 표면적인 혹은 결정적인 이유를 대는 경우가 많다.

 
 

그건 마치 건강으로 비유하자면, 원래부터 몸이 비실비실 아팠던 사람이 결정적으로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병에 걸리거나 사망에 이른 경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 결정적인 요인이 된 바이러스가 문제라고 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건강 관리일 것이다.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젊고 건강했던 사람도 간혹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런 경우는 비중이 낮은 소수였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강인한 면역력을 바탕으로 생존률이 훨씬 더 높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부에 관한 문제, 즉, 사업과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라고, 앤드류 카네기는 말했다.

 
 

카네기는 이 말을 거의 100년도 훨씬 더 전에 했는데, 이 말은 지금도 여전히 변함 없이 적용되는 말이다.

 
 

 
 

당신이 만약에 음식점이나 PC방을 운영한다고 생각해봐라.

 
 

그런 경우, 당신이 그냥 주어진 대로, 주문이 들어온 음식을 만들고, 매장을 청소하고, ,카운터를 보고, 이런 주어진 일듦나 지속할 경우, 당신의 사업은 결국 어느 시점에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거의 복권 당첨 확률로 운이 좋은 경우거나, 음식맛이 정말 기가 막히게 좋다던지, 그런 희박하고 희소한 경우일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단지 주어진 일들만 해서는, 생존을 이어가기도 어렵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1) 급하고 중요한 일

 
 

2)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3)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4)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중에서 2번의 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이 적다.

 
 

 
 

당신이 사업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사업에서 2번에 해당하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그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마치 농사를 짓는 과정과 비슷하며, 그 과정을 충실하게 잘하면 잘할수록, 당신의 노력과 시간은 결국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사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무슨 일을 하는지 안다”는 것은, 자신이 평소에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분배, 관리, 활용할 것인가를 잘 알고, 실제로도 그렇게 충실히 충분히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데, 가끔 운좋게 주문이 들어온 상품을 배송해주는 것에 그치는 정도 수준으로만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이 스토어로 돈을 많이 벌게 될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

 
 

아무런 원인이 없는데 어떻게 결과가 나오겠나?

 
 

 
 

그런 경우, 내가 늘 말하는 거지만, ‘지속적인 협력구조’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하다.

 
 

나와 같은 사람의 조력을 받을 경우, 우선 생각에 변화가 생기고, 생각의 변화가 있으면 조만간 행동이나 결과의 변화가 따라오게 된다.

 
 

많은 경우, 단지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돈이 벌리는 신기한 마법과도 같은 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게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게 되는 게 당연하다.

 
 

모든 일은 신경을 쓰는 만큼 관리되고, 원인이 있는 만큼 결과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나는 ‘효과적인(effective)’ 사람이기 때문에, 결과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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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과 악순환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일종의 자전거타기라고 할 수 있다.

 
 

워렌 버핏도 누군가가 그에게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을 때, 그의 대답은 “경험”이었다.

 
 

 
 

경험은 인간이 살면서 누구나 하고 있는 거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와 어떤 경험을 하느냐’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왜 인생을 ‘자전거타기’라고 말을 했냐면, 우리가 인생에서 한 번이라도 경험한 것은 다시 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이라도 경험한 것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거나 못했던 것들에 비해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이다.

 
 

+

 
 

“최고를 목표로 하라(aim for the highest)” – 앤드류 카네기

 
 

 
 

일단, 당신은 인생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고자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무엇을 한다’라는 것은, 살기 위해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직장을 다니고, 이런 것들을 말하는게 아니다.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목적이 무엇인지 알며,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살아가는 것 이상으로 당신이 추구하는 의미,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그것들을 얻기 위해, 실현하기 위해,

 
 

당신이 지금 현재, 평상시에 어떤 활동, 노력 등을 하고 있는가 를 의미한다.

 
 

나에게 있어서 이것은 그동안 공부, 픽업, 사업, 연애, 투자 였으며, 이것들은 언급한 순서대로 발전되어왔다.

 
 

 
 

사람마다 각자 처한 시기,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다른 사람들을 따라할 게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에는, 이미 십수년전에 픽업이라는 분야, 영역을 마스터했으며, 누구보다도 많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보니 픽업이라는 활동에 대해 20대 때 처음 접했던 그 시기처럼 왕성하게 흥미와 열정을 느끼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웬만한 것들은 전부 다 이미 해보았고, 지금은 다른 분야(투자, 사업 등)에 더 큰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가장 많은 시간, 에너지, 자원, 집중력 등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20대 때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는 지금 20대일 것이고, 그때의 나처럼, 픽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붓는 이들도 있을 것이며, 그중에는 성공관성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사람도 (비록 극소수지만)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의 일들이 잘 풀리기 위해서는, 한두번의 시도만으로는 안되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 에너지, 자원 등의 투입을 바탕으로, 성공 관성이 형성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성공관성을 성공적으로 형성해내지 못하며, 성공관성(momentum)이 무엇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현실에서 보기 드물게 뛰어난 (extraordinary) 사람들을 말 그대로 보기가 드문 것이다.

 
 

 
 

이러한 성공관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물리적 시간, 에너지의 제약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이미 먼저 경험해본 사람으로부터 성공 경험을 전수받고, 조력을 받는 것이다.

 
 

예컨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워렌 버핏에게 1:1 코칭을 받는다면, 투자 세계와 개념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깨달음’의 진전을 이룰 수가 있을 것이다.

 
 

IT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빌 게이츠, 피터 틸, 마크 주커버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등 이런 사람들에게 1:1 코칭을 받으면, 변화의 속도가 극도로 빠른 첨단 기술 분야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더 빠르게, 더 쉽게 파악할 수가 있을 것이다.

 
 

 
 

연애와 픽업, 그리고 사업과 라이프스타일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은 나와 같은 사람에게 조력을 받는다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수십년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 진화,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

 
 

지금처럼 내가 쓰는 글을 보면, 가끔 어떤 사람들은 내가 너무 포괄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오해, 착각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말그대로 오해, 착각일 뿐이다.

 
 

내가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데 있어서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한번에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내가 하는 말들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것이고, 그게 실제로도 정말 맞다는 점도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연락을 주시는 분들은, 그만큼 실행력이 뛰어나고, 명석하며, 성장의지도 강하신 분들인 경우가 많다.

 
 

 
 

어떤 일이든, 접근함에 있어서, 숲을 먼저 본 다음에, 나무를 보는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누차 말하는 거지만, 모든 일은 우리가 구상하고 계획, 준비한 만큼만 이루어지고 유지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곧바로 미시적으로만 접근할 경우, 이룰 수 있는 규모와 수준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능한한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고 실현하는 단계에서는, 아주 작은 것부터 미시적으로 구현해나가는 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는 연애, 픽업, 사업, 이 3가지 영역들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매우 디테일하고 미묘한 것들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구현할 수가 있다.

 
 

그래서 나의 클라이언트 분들이 늘 성공적인 결과, 경험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매순간 나는 셀수없이 많은 성공 사례들을 실현해왔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성공사례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것들을 일일이 언급할 수조차 없을 정도이며, 카톡 하나만 보더라도 방대한 양이 누적되어 있다.

 
 

+

 
 

“1957년 버핏의 투자파트너회사는 10% 이상의 수익을 남겼는데 실제로 전체 시장은 8% 하락했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운용하는 투자파트너회사의 수익 중 9.5%의 지분을 재투자해서 수수료로 83,085달러를 벌어들였다. 그와 맺은 투자파트너사의 숫자도 늘어났고 성공적으로 운용을 하고 있었으며, 그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다가오게 되었다. 관성의 힘이 붙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것은 워렌 버핏의 자서전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노우볼(The snowball)”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의 일부이다.

 
 

이 책에서도 “관성“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되는데, 이 관성이라는 개념은 거의 모든 종류의 성공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빌 게이츠가 직접 저술한 책에서도 “나선형 상승곡선“이라는 비슷한 개념이 소개되며, 도널드 트럼프도 이것을 “모멘텀“이라고 표현하는 연설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성공 관성은 엄청나게 중요한 개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개념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내 생각에 성공관성에 도달하기까지가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엄청난 집중력, 에너지가 필요하고, 많은 사람들의 조력 또한 필요하다.

 
 

 
 

뭐든지 자신이 직접 하려고만 하고, 모든 공을 자신 앞으로 돌리고자 하는 사람은 절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

 
 

원래부터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으며, 그런 세상의 이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장 답답하고 한심하게 (미련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까지고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계속 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나는 20대 때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위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깨닫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이 개념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은, 내가 처음 출시한 강의 상품이 엄청나게 잘 팔리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그 당시 나는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엄청난 강의 수요로 인해,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야 할 정도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나 혼자서는 시간적, 물리적, 체력적으로 그 수요를 감당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나는 나 대신 그 일을 할 사람(들)을 모집해야만 했다.

 
 

거기에는 어느정도 시행착오가 필요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한 결정이 되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그런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성공가도를 달리는 개인이나 기업은 모두 이러한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초창기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자, 빌 게이츠의 동업자였던 스티브 발머는 빌 게이츠에게 “조직의 규모를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키워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은 퇴사하겠다고까지 할 정도로 으름장을 놓았다.

 
 

발머의 조언을 받아들인 게이츠는 수십명 이상의 직원들을 더 채용하게 되었으며, 그것은 당시로서는 리스크가 매우 커 보이는 결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시의적절한,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게이츠는 그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급격한 결정을 내리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었다는 사실이다.

 
 

+

 
 

실제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인생의 어느 시점부터 자기 혼자서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준비를 한다는 각오로 지금 현재를 살아야 한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협업 능력’은 한번에,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이 능력은 다른 어떤 능력보다도 훨씬 더 중요하며,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이 능력이 없으면, 그저 그런 삶을 사는데 만족해야만 한다.

 
 

지금처럼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세상에서는, 이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니까 하루라도 일찍 이 능력을 잘 갖추기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만 하는 것이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자기 혼자만의 생각으로 처리하지 않고, 서로 상의를 해서, 더 나은 지혜를 도출하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모든 일들을 가능한한 새로운 수준에서 접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과정을 충실하게 잘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10~100배 이상 밀도 높은 삶을 사는 비결이다.

 
 

 
 

그래서 인생은 계속되는 자기 훈련의 과정인 동시에, 자신의 인격수양의 과정이기도 하다.

 
 

버핏은 사람의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강조했고, 최초의 은행왕이었던 JP 모건 또한 인간의 인성(신뢰성)이 투자, 금융, 부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기브 & 테이크가 안되는 사람, 성실하지 않거나 못한 사람, 도덕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지 않는 사람, 앞뒤가 다르고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은 절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왜 그런지도 자기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다른 사람들의 조력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려우며, 평범한 사람도 다른 사람들의 조력이 있으면 뛰어나게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돕게 하는 것이 어찌 보면 가장 뛰어난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롱런의 비결이며, 한계 없는 무한 성장의 비밀이기도 하다.

 
 

 
 

원하는 이상적인 삶은 그저 사는대로 살다보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유능하고 믿을만한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구조에서 탄생하는 의도적 결과이며, 예술 작품이다.

 
 

이 사실을 하루라도 일찍 깨닫고 준비할수록 좋다.

 
 

/

 
 

같은 맥락에서, 자기객관화는 굉장히 중요하다.

 
 

자기가 지금 현재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를, 객관적이고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평상시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할 수 있고, 효과적인 일들에 매진, 집중해야 한다.

 
 

 
 

나는 20대 때 거대한 성공을 실현했고, 지금도 성공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20대 때의 나는 좋은 학위도, 인맥도, 집안의 도움도, 별도의 교육도 없었는데도 좋은 결과를 실현했었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이자 비결은, 나는 철저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중요하지만 내가 할 수 없었던 일들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과감히 위임하고, 서로 협력했었다는 점이다.

 
 

이게 너무나 당연해보이지만, 사람들은 이게 안되서, 계속 악순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려고 애를 쓰고, 그러다보면 스스로 자초해서 현타, 우울증에 빠진다.

 
 

 
 

연애, 픽업 시장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흔히,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려고 애를 쓴다.

 
 

이것을 일부에서는 “상향지원“이라고 한다.

 
 

자신의 지금 현재 객관적 수준을 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일단 가장 매력, 가치가 높은 상대에게 대쉬, 시도를 하고 보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결국 버림 받거나, 아예 관계 형성조차 안되거나, 눈만 높아져서 실제 현실과 점점 괴리가 커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항상 말해왔던 거지만, 날마다 조금씩, 실제로 나아지고 개선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연애, 픽업에서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만날 수 있는 수준, 범위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일단 만나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인지하고 파악, 개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식으로 자기 자신이 ‘실제로 더 나아져야’, 지금보다 더 나은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게 당연한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지 않거나 못한다.

 
 

 
 

그래서 내가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하는 일도 주로 처음에는 이런 부분인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연애, 픽업의 현실은, ‘지금 내가 별로라고 여기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도 잘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 사실을 지금 당장 받아들이기가 불편하거나 불쾌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사실을 빨리 깨닫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서 실제로 개선을 한다면, 더 일찍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다시 말하지만, 자신이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것, 안되는 것들을 억지로 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악순환의 주된 요인이 된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좋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내가 항상 강조하는 ‘협업’도 잘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각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해야 진정한 능률이 발생하게 되는데,

 
 

어느 한쪽이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것들에 자꾸만 애를 쓰면, 안되는게 당연하고, 될일도 안된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자신이 무엇을 할 수가 없고, 무엇이 안되는지를 빨리 깨닫고 파악하는 것이 좋다.

 
 

나의 경험으로 보면, 자기애가 강한 사람일수록, 이것을 잘 하지 못하고, 외면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로 나아지는 것은 거의 없고, 오히려 악순환만 가속화할 뿐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짐(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당신이 지금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당신이 그것을 해낼 수 있을만한 사람이 아니면, 애초에 사람들은 그런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대하고 바라는 것은,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일단 그렇게 하다 보면, 일들이 잘 풀리기 마련이고, 점점 더 어렵고 중요한 일들을 맡아서 해낼 수가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보면, 선순환과 악순환은 한끗차이 라고도 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금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면, 곧바로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협업이 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가 있다.

 
 

그렇게 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진행하고 이루어나가다보면, 선순환에 이를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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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IS JUST EVERYTHING

 
 

 
 

우리가 인생에서 겪게 되는 그 어떤 일도 저절로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없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자기가 이전에 계획하고 준비한 만큼만 이루어지고 유지된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지향적인(goal-oriented)’ 삶의 방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느 연구에서, 대학 졸업생들 중 가장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해보니, 그들의 공통점은 재능, 학력, 집안 등 그 어떤 것도 아니었고, 단지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있었는가‘ 라는 점이었다고 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자기개발 서적들을 비롯해서, 수많은 자기개발 서적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구체적인 목표 설정, 목표지향적인 태도‘이다.

 
 

 
 

큰 성공일수록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법이 없고, 아무리 큰 성공도 아주 작은 일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 설정은 그만큼 중요하며, 최대한 일찍부터 원대한 꿈을 품고, 아주 작은 일부터 실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조금씩 한걸음씩 나아갈 때, 목표 실현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비로소 불가능하다 믿었던 일들까지도 실제로 이룰 수가 있게 된다.

 
 

 
 

그동안 내가 인생에서 실제로 이루게 된 것들 중에 마음 속에서 먼저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은 없었다.

 
 

모든 것들은 마음 속에서 미리 구상하고 준비한 만큼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

 
 

같은 맥락에서, 나는 나와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어떤 일들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대한 비전 제시 및 공유를 하고 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정이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했듯이, 구상하지 않은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고, 모든 일은 구상한 만큼만 일어나기 때문이다.

 
 

 
 

만약에 자신이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지 않으면, 인생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으며, 많은 일들이 자기 뜻대로 통제가 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자신이 좋든 싫든 선택의 여지 없이 이루어지게 되는 부분이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주도적으로 & 적극적으로‘ 목표 설정을 하고, 계획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태도, 노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느낄 수 있는 만큼만’ 실제로 이룰 수가 있다.

 
 

자신이 무언가를 바라는 소망, 희망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제로 이루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로, 아무리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차이는 바로 느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그 느낌이라는 것은, 이전부터 축적된 성공 경험의 차이이며, 본질의 차이이다.

 
 

 
 

즉, 이미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의 목표들을 실제로 이뤄본, 실제 성공 경험이 누적된 사람이, 누군가에게 느낌의 형태로 그 경험을 전수해줄 경우, 그 느낌은 그 사람이 원하는 형태로 또다른 성공으로 구현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이고, 이치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 자신들의 성공을 실현, 유지하고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도움으로써(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여를 함으로써), 그들 자신들의 성공을 실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도전적이며, 남들보다 앞서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얻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원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모험과 리스크도 감수할 각오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실제 과정을 통해, 남들보다 먼저 성취, 성공의 경험을 축적, 누적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비전 있는 삶(visioinary life)’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 위의 또다른 세상이며,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삶에 가까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

 
 

나는 어느 시점부터 다른 사람들이 나와 내 업체를 모방하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모방하는 것은, 그만큼 내가 뛰어나다는 실제 현실적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모방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어떤 수준 이상에서는 절대로 모방할 수가 없다.

 
 

자신이 아무리 모방하는 능력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애초부터 모방을 시도하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부터가 이미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먼저 시작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뒤쳐지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실제 현실에서 구현하고 유지하기 위해 정말로 중요한 것들은 비밀로 유지하며, 디테일한 부분들은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과 비밀리에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모방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따라하거나, 따라올 수 없는 격차가 된다.

 
 

 
 

즉, 비유하자면, 사람들이 아무리 짝퉁 명품 가방을 산다고 하더라도, 그 가방이 아무리 진품 가방에 가깝거나, 심지어 진품 가방과 똑같거나, 가격 대비 품질이 더 좋다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진품 가방을 실제로 살 수 있고, 영위할 수 있는 성공한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짝퉁 가방을 사는 사람들은 진품 가방을 사는 사람들의 가방을 흉내낼 수는 있어도, 그들의 삶은 흉내낼 수가 없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추구하는 목표, 가치는 진품 가방을 살 수 있는 진짜 성공적인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내가 늘 강조하는 살아있는 성공적인 협력 구조에 기반한 것이다.

 
 

 
 

나는 한참 전에 사업의 세계를 폭넓게 경험 및 마스터했으며, 지금은 투자 실력에 있어서 새로운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내가 처음에 주식 투자를 시작했을 때, 나는 일부러 실험적으로 자동차를 한대 구매해보았다.

 
 

그렇게 한 이유는, 그 차를 사고 싶었다기보다는, 오직 주식 투자 수익만으로 자동차를 유지할 수 있는 유지비와 대출 이자 등을 감당하고도 남을 정도의 수익을 실현 및 유지할 수 있을지를 실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단지 이론만으로 접근을 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실전 그 자체로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투자에서 내가 최초에 목표로 했던 실력 이상에 도달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투자 실력도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발전,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나중에 어느 시점에는 투자와 사업을 통해 원하는 것들을 모두 살 수 있고도 남을 정도의 수준(새로운 수준의 또다른 전환점)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직감한다.

 
 

이것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결국 확실하게 성공하고 원하는 것들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근거 있는 이유이다.

 
 

즉, 심플하게 말해서, 내가 먼저 도전을 통해 성취, 성공을 경험한 후, 그 경험의 전수를 통해 또다른 성공을 복제, 확장, 잉태하는 것이다.

 
 

+

 
 

어떤 분야에서든 “적자생존, 승자독식”이라는 현상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다.

 
 

도태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계속 도태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계속 성공의 선순환을 타면서, 위로 끝없이 올라간다.

 
 

 
 

도태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조금만 애쓰거나 노력하면, 금방 성공하는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착각일 뿐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항상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요소들을 어느정도 혹은 약간 모방할 순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방할 수조차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실제 성공 결과들은 대체로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모방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른바,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고 하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라고 할 수 있다.

 
 

 
 

연애, 픽업계를 보면, 내가 말하는 승자독식과 사람들의 심리를 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

 
 

만약에 남자 10명, 여자 10명이 있는데, 그중에 각각 가장 매력적인 남자 1명, 여자 1명이 있는 (나머지는 평범한 남녀들로 구성된) 상황이라고 생각해봐라.

 
 

그러면 남자그룹에서 나머지 9명의 남자들은 가장 매력적인 여자 1명을, 여자그룹에서 나머지 9명의 여자들은 가장 매력적인 남자 1명과 맺어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렇듯, 실제 현실은 다 비슷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끼리끼리 만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사람들 중 가장 매력적인 사람과 교제를 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사람들이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이유는, 그것이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간절히 원한 선택이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현실과 타협, 절충한) 선택에 가까운 거라고 할 수 있다.

 
 

 
 

이 현상을 잘 이해한다면, 당신이 그레이트라이프가 아닌, 어디 어설픈 곳에서 아무리 연애, 픽업에 대해 배워봤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사실도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당신이 실제 현실에서 정말로 원하는 (최고의) 결과를 얻으려면, 압도적인 수준에 도달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그저 그런 수준에 만족할 수밖에 없으며, 그게 현실 법칙이다.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없거나 부족하다.

 
 

그런 안목이 있는 (안목을 키운) 사람들은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이다.

 
 

 
 

나는 투자 세계를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모방을 하거나, 가짜를 선택했을 때, 결국 피를 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실제 현실에서의 ‘리스크’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실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사업이든 뭐가 됐든,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고객을 모으는데 있어서 지속적으로 성공할 것이다.

 
 

그렇지만, 어설픈 곳에서 어설픈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돈과 시간이 앞뒤로 셀수밖에 없는 구조적이고 치명적인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공 결과를 실현하는 것은 내가 늘 수없이 강조하다시피 철저하게 인과법칙(특히 행운을 불러오는 것과 변수를 파악하고 통제, 관리하는 일)에 기반하는 것이지, 무언가를 그저 모방하거나 배우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를 모방하는 가짜들은 그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불안감을 숨길 수 없을 것이며, 그 불안감을 숨길 수 있든 없든, 결국에는 한계에 직면할 것이다.

 
 

가짜인데 규모가 크다면, 그 피해 또한 클 것이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진짜와 가짜를 잘 구분해서, 실제로 성공할만한 사람과 한 배를 타고, 함께 할 것이다.

 
 

반면, 어리석은 사람이라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하고, 가짜에 속아서, 돈과 시간(세월)을 허비할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잔인하지만, 이것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현명한 선택을 하고자 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어린 시절에는 이런 부분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뼈저리게 느끼며 깨닫게 된 부분이다.

 
 

그것은 수많은 종류의 질병들을 실제로 앓아보며, 죽을뻔한 위기를 겪어본 후에야, 면역력이 생긴 것과 비슷하다.

 
 

/

 
 

시간은 금이라거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 법칙이 이미 한참 전에 깨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서, 시간은 더 이상 누구에게나 공평하지가 않다.

 
 

어떤 사람들의 시간은 다른 사람의 시간을 수천, 수만배 이상 곱한 것보다도 더 가치 있고, 또다른 어떤 사람들의 시간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으며,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의 어떤 사람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있고, 또다른 어떤 사람들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완벽하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순전히 착각일 뿐이다.

 
 

애초에 인간 자체가 오류 투성이의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 또한 비합리적이고, 오류 투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합리적이고, 동물적이며, 앞뒤가 다르고, 자신이 내뱉은 말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다.

 
 

물론, 나또한 인간이기에 그런 특성을 천성적으로 갖고 있으나,

 
 

지속적이고 치열한 훈련, 노력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보다 인간적이며, 보다 일관되고, 보다 신뢰성에 있는 편에 속한다.

 
 

 
 

내가 어떤 면에서 목표로 하는 인생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작동하는 시계처럼,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모든 종류의 성공은 결정적으로 그러한 신뢰성에 달려 있는 거라고 믿는다.

 
 

–

 
 

신뢰성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고, 적어도 그 성공을 지속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거대한 이 세상 자체가 보이지 않는 신뢰의 연결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금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푸틴 같은 사람도, 자기 사람들에게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일 것이고, 반드시 지켜야만 할 것이다.

 
 

높은 지위와 권력, 막중한 책임을 가진 사람일수록, 신뢰는 목숨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실제 현실에서의 사람들의 삻의 수준 차이는 보통 그 사람의 신뢰성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든, 타인과의 약속이든, 약속을 철저하게 잘 지키는 사람들은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떻든, 결국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자기 자신의 노력이든, 다른 사람(들)의 조력을 통해서든, 아무리 큰 성공을 이뤘다고 하더라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으로 성공을 유지하는 사람들 중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신뢰성이 없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

 
 

약속을 잘 지키는 것,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뛰어난 지능을 요구하는 덕목이다.

 
 

일단, 기억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그렇게 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인과관계에 대한 판단력이 불분명한 사람 또한 그렇게 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뛰어난 사업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 높은 수준의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보상 체계와 개념이 명확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득만 추구하는 기회주의자가 성공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기회주의자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공하거나, 적어도 그 성공을 유지하는데는 (극명한) 한계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부와 성공은 보통 운에 달려 있으며, 그 운은 기회주의만으로는 지속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설령 법적으로 위반사항이 없다고 하더라도, 좋은 행운이 따르는게 아니라, 최악의 불운이 따를 경우, 법조차도 그 사람을 보호해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면, 덕을 베풀고, 행운이 따르는 사람의 경우, 뭔가 실수를 하거나, 본의 아니게 놓치거나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세상이 그런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신이 그 사람을 돕는) 경우도 있다.

 
 

 
 

초한지의 유방은 중국 천하를 통일한 후에, 천하통일의 업적에 대한 공을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것인가 하는 매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만약에 그 문제를 지혜롭게 풀지 못할 경우, 유방 자신도 여태까지 이뤄왔던 모든 것들을 잃고,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는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다행히 그의 심복인 장량의 도움으로, 좋은 꾀(방안)를 생각해내서, 위기를 모면할 수가 있었다.

 
 

 
 

또다른 예로, 로마 역사에서 카이사르 1세와 2세의 차이를 꼽을 수 있다.

 
 

카이사르 1세는 8년 이상 지속된 대전쟁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전공을 인정받은 부분 및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로마 황제의 지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정작 가장 중요한 문제인, ‘분배‘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는 그를 시기질투하거나, 음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결국에는 (모든 엄청난 업적, 위업에도 불구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반면, 카이사르 2세는 카이사르 1세의 죽음에서 교훈을 얻어, 분배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그는 여러 중대한 전쟁들을 승리로 이끌고, 로마의 내정을 풍요롭고 안정되게 했다.

 
 

그 모든 엄청난 업적들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공공연하게 모든 권력을 독차지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문제부터 가장 먼저 확실하게 처리했다.

 
 

그렇게 하면서, 그는 전임자와 달리 독재자로 여겨질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평생 동안 안정적으로 부와 권세를 유지할 수가 있었다.

 
 

사실, 한 사람의 인간이 이와 같은 수준의 일을 이루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다른 사람들의 지지와 협력(신뢰성)‘이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조차도 가능한 일이 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신뢰성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례들은 셀수없이 많다.

 
 

신뢰성이야말로,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들,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본다.

 
 

 
 

미국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철강, 즉, 강철 제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그 일을 자기 대신 가장 잘 알고, 실제로 잘 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자들, 과학자들에게 맡겼다.

 
 

카네기 자신보다 철강에 있어서 뛰어난 사람들이 카네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이유는, 카네기가 약속을 확실히 지키는 사람이라는 탄탄한 신뢰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카네기가 이룬 엄청난, 거대한 부는 바로 그러한 탄탄한 신뢰성에 기반한 것이다.

 
 

실제로 카네기는 여러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주었으며, 성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었고, 죽기 전까지도 많은 자선사업을 했던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여러 사례들을 봤을 때, 우리가 알 수 있는 교훈은,

 
 

– 한 사람이 궁극적으로 어디까지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는가는 그 자신의 신뢰성에 달려 있다

 
 

라는 사실이다.

 
 

–

 
 

내가 구상하고 꿈꾸는 삶, 원하는 삶은, 단순히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고, 그것에 만족하는 삶이 아니다.

 
 

그것은 최소한일 뿐이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서 나의 모든 성공과 행복이 계속 지속가능하게 하며, win-win과 선순환을 끝없이, 무한히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와 삶은 단지 말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서로 마음이 통해야 하고, 정성이 깃들어야 하며,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기여가 투입되어야만 한다.

 
 

시간은 결국 모든 것들을 명확하게 드러나게 만든다.

 
 

어떤 사람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명확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실제 성공을 유지한다.

 
 

지속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실제 성공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것은 심플한 ‘법칙’이다.

 
 

한 사람의 성공은 결국 그 사람이 어디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들을 생각해봐라.

 
 

단순히 좋은 제품, 뛰어난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누구나 아무나 그들처럼 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 신뢰성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억만장자들, 성공한 사람들이 그러한 부와 성공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은, 고객들과의 거대한 약속을 어디까지 얼마나 지킬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부분이다.

 
 

그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반드시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켜야만 하며,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직원들 및 자기 자신들과의 약속 또한 확실하게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늘 강조하는 ‘자기 통제 능력’이라는 것이, 단순히 자기가 하겠다고 한 것들만을 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맹목적으로 그렇게만 하는 사람은 오히려 바보같은 사람이고, 자기가 뭘 하는 것인지, 뭐가 중요한 것인지 모르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다.

 
 

 
 

진정한, 진짜 뛰어난 자기 통제 능력을 갖춘 사람은, 타인과의 약속, 신뢰성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 타인들(자신의 고객들 및 직원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기 때문에, 모든 성공을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가 있다.

 
 

–

 
 

어떤 분야에서든, 아마추어들은 객관적 사실과 개인의 기량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만이 객관적 사실을 제대로 보고 있으며, 개인의 기량 차이가 모든 것들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들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들이 많을 것이며, 그런 경우들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진짜 현실은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리더에 의해 흘러가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능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이 세상과 현실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리더십과 신뢰성을 가진 사람이 이 세상과 현실을 움직인다.

 
 

전자는 아마추어들도 쉽게 구분할 수 있지만, 후자는 아마추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다.

 
 

 
 

주식 투자의 수익과 지속성이라든지, 큰 전쟁에서의 승리와 패배라든지, 세상의 권력 구조 변화라든지, 이러한 인간의 운명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일들은 대체로 사람들 간의 신뢰성과 리더십에 따라 좌우된다.

 
 

 
 

그래서 가장 힘 있는 사람은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깊은 수준에서 움직일 수 있고,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거의 신과 같은 능력과 힘을 부여받은 것과 같으며, 아무도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가 없다.

 
 

마치 불가항력처럼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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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 Grow Rich

 
 

 
 

누군가가 열심히 노력한 것들을 하루 아침에 따라잡기는 어렵다.

 
 

무언가 성취,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도 해당 활동에 하루라도 일찍 뛰어들 필요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성공 관성을 형성해야만 한다.

 
 

 
 

예전에 우리나라에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을 무렵, 어떤 사람이 거리에 나와서 시위를 하면서, “지금까지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정부 때문에 이모양 이꼴이 됐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와 같은 메시지로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사람은 나름 명문대를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걸로 보였으며, 열심히 노력해도 집을 살 수가 없는 현실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걸로 보였다.

 
 

나는 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시위를 해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생각이 과연 맞는 건가?’ 라는 의문은 들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미 자본주의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의 국가들은 한국보다 먼저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으며, 더 성숙한 수준에 접어든지 오래이다.

 
 

우리나라 또한 지금 빠른 속도로 자본주의화 되고 있는 걸로 보이며, 현재는 과도기에 있다고 보여진다.

 
 

 
 

어차피 올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그것에 대해 항의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루빨리 적응을 하고, 능력, 경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공부를 소홀히 했던 학생이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공부를 해왔던 학생의 진도를 하루 아침에 따라잡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사업, 투자 등에 대해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능력과 경험을 쌓은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루 아침에 따라잡기는 어려운 법이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은 하루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을 직시해야, 그로부터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한 ‘솔직함’이야말로, 현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미덕이라고 믿는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보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기업들의 공통적인 성공 비결, 원칙 중에 하나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한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사실에 입각한 경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지금 현재 돌아가고 있는 상황, 팩트가 뭔지 확실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이루어져야, 그로부터 올바른 의사결정이 내려질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어떤 중요한 부분들을 외면하거나 부인하기 시작하면, 객관적이고 올바른 의사결정은 내려지기가 어렵다.

 
 

그렇게 된다면, 첫단추를 잘못 꿰는 것과 같고, 첫단추를 잘못 꿰기 시작하면, 모든 것들이 엉망이 된다.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사업가 혹은 투자자가 되려는 사람은, 적어도 사실을 직시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다소 시니컬할 정도로 냉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대한 기업을 이끌었던 최고경영자들은 사실 앞에 겸손했고, 오만하지 않았으며, 항상 배우고 연구하고 학습하고 실험하는 편집광적인 사람들이었다.

 
 

+

 
 

“값싼 자들에게 정직함을 기대하지 마라. 정직함은 비싼 가치다.” – 워렌 버핏

 
 

 
 

자기 자신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미덕은 “정직(honesty)”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일은 사람에 따라서 편안한 일일 수도 있고, 매우 힘든 일일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나 또한 20대 시절에는 이렇게 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 때는 정확히 말하면, 정직함이 무엇인지도 몰랐으며, 그게 중요한지도 몰랐다.

 
 

 
 

지금 내가 말하고 있는 정직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와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자기 자신의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조건들을 적나라하게 직시하는 관점을 의미한다.

 
 

 
 

20대 시절의 나는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결점 등을 다른 어떤 수단을 통해 보완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가령, 이성관계나 화술에 대해 별로 자신이 없어서, 외모, 패션, 그루밍 등에 많은 신경을 쓴다든지,

 
 

사업에서의 경영, 관리, 회계 등에 대해 잘 몰라서,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나, 맹목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데만 집중한다든지,

 
 

그런 식의 방법, 방향이 어쩔 수 없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심지어 때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똑똑하고 잘하는 것이라고 믿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항상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 기피하는 것들은 가능한한 어떻게든 직면하지 않으려 했다.

 
 

 
 

그 당시 나의 솔직한 생각(속마음)은 그랬지만, 타인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랐다.

 
 

사람들은 나를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이성관계에서의 결과들도 좋았으며, 나를 사업 수완이 뛰어난 (타고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 때의 과정(process)과 방법들(methods)은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이 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들을 보고 판단하지, 그 이면의 본질까지 꿰뚫어볼 수 있는 사람은 일반적인 수준, 범위에서는 거의 없다.

 
 

+

 
 

“생각하는 능력은 오로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 – 헨리 포드

 
 

 
 

포드의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사실이고, 실제 현실을 반영한다.

 
 

여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는 능력이 없거나 훈련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생각‘이라는게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령, 다음과 같은 개념들을 당신은 그동안의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얼마나 깊게 생각해본 적 있으며,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가?

 
 

– 어떤 활동에 있어서의 성공 관성(모멘텀)을 형성하는 것 (cf. 도널드 트럼프가 말한 모멘텀, 빌 게이츠가 말한 나선형 상승 곡선)

 
 

– 워렌 버핏이 말하는 “주식을 종이조각이 아닌, 사업의 일부로 바라본다”는 관점의 의미, 그리고 이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

 
 

– 연애, 픽업에 있어서, 최적화의 의미와, 운이 따르는 것,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는 원리

 
 

– 근원적으로 봤을 때, 수익(돈가치)가 창출되는 방법과 원리

 
 

…

 
 

지금까지 내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평생 동안 이런 문제를 생각해본 적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고, 결과가 안좋으면 안좋은거다.

 
 

더 이상 복잡하거나 심오하게 생각하는 과정, 행위 자체를 피곤하거나 어렵게 느낀다.

 
 

내가 20대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들 – ex. 부자가 되는 것,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이상형과의 연애 등 – 은 그 중심(핵심, core)에 제대로된 ‘생각‘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어야만, 실제로 이루어질 수가 있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고, 일반적인 수준을 몇단계 이상 뛰어넘어야만, 남다른 성과, 성취, 성공 등을 얻을 수가 있다.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하게 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이 지천에 늘 늘려 있지만 말이다..

 
 

 
 

시작은 누구나 다 비슷하고 평범하게 시작하지만, 그 상태, 수준에 계속 머무르거나 안주해서는, 답이 없다.

 
 

이점을 확실히 깨닫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자신의 ‘항상성’의 기준을 넘어서야만 하고, 그저 그런 수준에서 계속 맴도는 도돌이표의 악순환을 과감히 끊어내야만 한다는 소리다.

 
 

 
 

같은 맥락에서, 내가 주로 하는 일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많이, 더 자주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 속에 어떤 중요한 생각이 평소에 떠나지 않게 만드는 것, 집중력(신경)이 분산되지 않게 만드는 것, 이러한 것들이 내가 평소에 사람들과 함께 하는 주요한 작업, 일, 활동이다.

 
 

어떤 정해진 형태, 정해진 답이 있는 게 아니고, 그런 식으로 하면 어차피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과정은 물론 어렵고, 때로는 피곤하거나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성장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인간은 결국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는 놀랍고 신비한 (기적적인) 잠재력이 있다.

 
 

그래서 내가 항상 ‘자기극복’과 ‘적응’을 강조하는 것이다.

 
 

 
 

원하는 인생을 실제로 실현하는 문제는 자기극복과 적응을 어느정도 수준, 범위까지 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락쉬미 미탈(인도의 철강왕) 등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보면,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Bold Decision(대담한 결정, 과감히 지르는 것)“을 했다는 사실이다.

 
 

각자 다르게 표현을 하긴 했지만, 그 본질은 같다.

 
 

“크게 모험하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에게 안전을 추구하라고 말할 것이며, 리스크가 있는 시도 또는 선택은 가급적 하지 말라고 권할 것이다.

 
 

그 조언, 충고를 따를 경우, 당신은 큰 실패를 면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절대 큰 성공을 이룰 수는 없을 거라는 점이다.

 
 

아니, 큰 성공은 커녕, 당신이 원하는 (만족할만한) 정도의 결과를 얻는 것조차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현실은 항상 쉽거나 만만치가 않고, 녹록치도 않다.

 
 

 
 

“언제나 최종 결과에 대한 자신의 판단에 근거하여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 록펠러

 
 

이러한 록펠러의 말처럼, 원하는, 성공적인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신과 함께 크게 모험을 할 각오가 되어 있는(그게 너무나 당연히 필요하다고 이미 납득하고 있는), 유능하고 믿을만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런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키우는 것이, 당신이 인생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일이다.

 
 

 
 

물론, 자기 인생은 각자의 선택이다.

 
 

소박한 삶에 만족할 수도 있고, 대담한 삶을 향해 모험을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대담한 삶을 원하고 꿈꾸고 있으면서, 소박한 삶에 대해 불평불만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소박한 삶에 만족하든지, 아니면, 대담한 삶을 향해 모험을 걸든지,

 
 

각각의 선택에 따라,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과 노력, 각오가 필요하다.

 
 

/

 
 

실제 현실은 내가 애쓴다고 바뀌는 게 아니다.

 
 

애쓸수록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후폭풍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억지로 애쓰는 대신, 정직하게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진심과 진정성을 다하며, 제대로된 준비와 더불어, 말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은 내가 20대 시절 내내 되뇌었던 말이며, 생활 신조이자, 좌우명과도 같았다.

 
 

 
 

그 당시 내가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봤을 때, 그들은 객관적으로 뛰어난 조건(혹은 장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력을 하는 측면에 있어서도 가장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스포츠계에서 마이클 조던, 메시 같은 선수들을 봐라.

 
 

그들 원래부터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더 나아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

 
 

 
 

스포츠계만 그런 게 아니다.

 
 

비즈니스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오래 전부터 빌 게이츠에 대해 연구해왔는데, 그의 동업자가 저술한 책 “아이디어맨”이라든지, 빌 게이츠를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젊은 시절 빌 게이츠는 워커홀릭이며, 거의 초인적인 수준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엿볼 수가 있다.

 
 

원래도 뛰어난 두뇌를 가졌는데, 거기에 더해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현실을 보면, 다들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렇게 해서는 겨우 현상유지만 할 수 있을 뿐, ‘돌파(breakthrough)‘와 ‘성장(growth)‘은 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같거나 비슷하게 해서는, 내 노력이 별로 티도 안나기 때문이다.

 
 

뭔가 ‘현저한(outstanding)’, ‘유의미한(meaningful)’ 차이, 격차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게 육체적인 노력이든, 정신적인 노력이든간에 말이다.

 
 

–

 
 

나는 당신이 “최선을 다한다”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실천하기만 해도, 그것이 삶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의 효과를 지금까지 계속 경험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고,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조차 없다.

 
 

안타깝지만, 인생에서 한번도 사활을 걸고 진지하게 치열하게 노력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당신이 힘들고 고달프게 느낀다고 해서, 그게 꼭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점을 혼동한다.

 
 

자신의 현실이 힘들고 고달프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이상은 할 수가 없다”라고 여기고, 그게 최선을 다하는 것의 의미라고, 당연하게 여긴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거나 생각하든,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그게 바로 내가 말하는 ‘애쓰는 것’이고, ‘애쓰는 것’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왜냐하면 애쓰는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일에 있어서, 당신이 갖는 마음가짐, 태도는 상대방(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당신이 서비스직을 하고 있고,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일을 한다면, 당신의 속마음이 어떤지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서비스직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일이라든지,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이라든지, 어떤 일이든, 그 일에 투입된 사람의 노력, 정성, 마음가짐, 태도 등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결국, 사람들이 선택하고 판단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은,

 
 

– 당신이 하는 일의 과정에 어떤 마음을 쏟아부었는가

 
 

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힘들고, 지치고, 짜증스럽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마음을, 당신의 일하는 과정에 담아냈다면,

 
 

사람들은 그 일의 결과에 대해 만족이나 가치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며,

 
 

정말 급하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힘들게 애쓰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거고,

 
 

단지 당신 자신만 괴롭고 힘들 뿐이라는 얘기다.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선을 다한다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 “최선을 다할수록 보람있고, 즐거우며, 결과도 좋고, 심지어 행복하기까지하다”

 
 

라는 느낌, 감정, 경험 등을 겪어보고 느껴봐야 한다.

 
 

그런 경험, 느낌이 거듭되고 축적될수록, 당신 자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변화하게 되고,

 
 

당신 자신이 변화하게 되면, 당신의 삶도 변화하게 된다.

 
 

물론 긍정적인 쪽으로 말이다.

 
 

–

 
 

당신이 어떤 일,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요구되는 ‘적합한 마음가짐’이 제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가령, 당신이 연애, 픽업에서 사랑의 감정을 상대방과 공유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그 과정에 대해 의무적이거나 기계적인 느낌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이게 당연한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 실수하는 경우를 숱하게 봐왔다.

 
 

 
 

그동안 공부도 열심히 해왔고, 일도 열심히 해왔으니, 연애도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믿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경우에 속한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하면, 서로가 힘들고 지칠 뿐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대로 지치고, 상대방은 그 과정에서 아무런 느낌도, 감흥도 받지 못해서 진전이 안된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경우, 왜 그렇게 하면 안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해드리고, 되는 방법과 방향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려드리고 유도하는 편이다.

 
 

그러면 대체로 좋은 경험,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연애, 픽업과 마찬가지로, 사업, 투자에 있어서도, 그런 일, 활동에서 요구되는 적합한 마음가짐의 문제가 있다.

 
 

 
 

일단, 사업에 있어서는, 당신이 뭔가 새롭고 참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과정을 즐기고, 그것을 실험하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일에 임하는 태도, 마음가짐에 있어서, 이렇게 하느냐/안하느냐는 생각 이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위대한 (뛰어난)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 안에 자연스럽게 접목된 발명 정신과 순수한 열정의 결과(집합)이다.

 
 

 
 

하지만 사업의 과정을 즐겁게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지도 못하고, 그 과정이 늘 힘들고 어렵다고만 여기게 된다.

 
 

그러다보니 수익, 매출도 저조하고, 결과가 안좋다보니, 그나마 있던 의욕마저 꺾여버리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중에 그만두거나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첫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일을 즐기는 법을 배우고 터득해야 한다.

 
 

사업에 임하는 과정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사업에서 성공할 수가 있다.

 
 

–

 
 

투자의 과정에서는 생각하는 일을 즐겨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자본주의가 성숙하게 진화된 상태가 아니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투자의 개념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경우들이 많고, 잘못된 개념을 올바른 개념이라고 믿는 (착각하는) 현상이 만연하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를 보면, “투자의 투기의 차이를 알라“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책이 미국에서 수십년 전에 나왔으니, 미국에서도 그 당시에 투기를 투자로 착각하는 현상이 만연했었던 걸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자본주의 문화와 우리나라의 자본주의 문화는 여전히 크게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만 한다.

 
 

미국에서는 주식 투자가 일반적이고, 퇴직 연금 제도로까지 정착이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주식 투자는 위험한 행위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가 위험하다.

 
 

 
 

태양계로 치면, 미국은 우주의 중심(태양)이고, 한국은 위성에 불과하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으로부터 수시로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주식시장 자체가 소위 말하는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한다.

 
 

국력도 미국이나 중국 등에 비해서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패권 다툼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본주의 경쟁에서, 한국은 매우 약하고 불리한 편에 속한다.

 
 

즉, 한국은 늘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그래서 한국의 투자자들 또한 주로 “주식 투자”라고 하면,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를 떠올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위험하고 불안정한 무언가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나도 한국 주식을 좀 해본 적이 있지만, 한국 주식에서는 장기 투자를 하기가 (아직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된다.

 
 

세력들의 시장 왜곡도 심하고, 자본시장을 교란시키는 사람들이나 사기꾼들에 대한 처벌도 약한 편이라, 한국의 주식시장은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여전히 신뢰성, 안전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실제 현실이 이러한데, 무턱대고 투자 관련 이론, 책 몇권 보고, 투자세계에 대해 함부로 짐작하며, 현실이 이론처럼 돌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며, 그게 주로 위험의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의 근본적 차이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앞서와 같은 내용을 설명한 것이고,

 
 

“투자의 본질은 어디에나 똑같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이나 투자 방법은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가 볼 때 사기꾼이거나 실제로 투자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아마추어들)이라고 본다.

 
 

투자를 하려면 일단, 나라별로 현실적인 차이부터 이해를 해야만 하고, 자신이 어떤 영역(부동산, 주식 투자 등)에 적합한 투자자인지부터 잘 판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궁극적으로 봤을 때, 모든 것은 자기 통제와 자기 훈련에 달려 있다.

 
 

앞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을 자신의 삶,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하며,

 
 

그것들을 낯설고 생소한 것들이 아닌, 익숙하고 낯익은 것들로 적응, 훈련해야만 한다.

 
 

 
 

인간 자체의 ‘성장’이라는 것은, ‘아직 당연하게 않은 것들을 당연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모든 것들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크게 모험을 하고, 그 모험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쌓아라

 
 

인데,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당장 크게 모험할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니까 언젠가 크게 모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그에 걸맞는 능력과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그게 자신들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적절한 기회로 보일 것이고,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그게 자신들의 능력 범위 밖에 있는 부적절한 위기로 보일 것이다.

 
 

즉, 기회냐, 위기냐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 범위에 따라,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보이게 된다.

 
 

 
 

당신의 능력, 경험이 쌓이고, 능력 범위가 커지게 될수록,

 
 

다른 사람들이 어렵다, 위험하다, 무모하다 라고 여기는 것들을,

 
 

당신은 쉽다, 안전하다, 괜찮다 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러한 시각의 차이가 단지 당신만의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옳을 때,

 
 

당신은 확실한 성공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애를 쓰지 마라.

 
 

그 대신, 생각하고, 노력하고, 준비해라.

 
 

다른 사람들을 애써 바꾸거나 통제하려고 하지도 마라.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주어진, 진짜 성공의 길을 묵묵히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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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ready for the future

 
 

 
 

똑같은 현상을 바라봄에 있어서도,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차이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일 수 있다.

 
 

컵 속에 물이 반 정도 채워져 있을 경우, 어떤 사람은 “컵에 물이 반이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고, 또다른 어떤 사람은 “컵에 물이 이제 반밖에 없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현상을 여유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짙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현상을 결핍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짙다.

 
 

이것은 나의 경험적으로 봤을 때 관찰된 사람들의 일반적인 행동, 태도의 패턴이다.

 
 

 
 

겉으로 눈에 뻔히 보이는 것들만 볼 수 있는 사람들은 하수다.

 
 

그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발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 보이는 것들 이면의 것들을 볼 수가 있고, 그것들을 어느정도 깊이, 범위까지 해석, 분석할 수 있느냐가 바로 진짜 실력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것을 얼마나 제대로, 잘 할 수 있느냐가, 성장의 속도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

 
 

예를 들어, 코로나와 같은 상황을 생각해봐라.

 
 

코로나는 자타공인 누구나가 인정하는 위기 상황이었다.

 
 

코로나 시기 때는 그 이전에 비해 거리에 사람들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으며, 폐업하는 점포들이 줄을 이었다.

 
 

심지어 그 이전에 매우 잘되던 점포들까지도..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잘 되는 곳들은 잘 되었고, 오히려 더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원천적인 수요는 사라지지 않고, 단지 이동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이 오해, 착각하는 것과 달리, “수요가 정말로 없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나에게 오지 않은 것뿐”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문제 핵심이며, 문제 핵심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문제 해결도 이뤄질 수가 있다.

 
 

 
 

“수요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수요가 여전히 있지만, 단지 나에게 오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지만,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비슷하다”라는 것은, 결과적인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겠지만,

 
 

“완전히 다르다”라는 것은, 그 현상을 바라보고, 이후에 대처하고 준비를 함에 있어서, 접근 방법과 방향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

 
 

돌이켜보면, 그동안 내가 주로 해왔던 일들은,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하거나, 생각지 못한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그 가능성을 실제 현실, 결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방향을 제시하는 일들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나타난 결과적으로 바라보면, 당연히 일어날만한 일들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겠지만, 실제 현실, 과정 속에서는 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문제이다.

 
 

 
 

가령,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코로나 직후에 qqq나 voo에 투자했으면,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뒀을텐데’와 같은 생각은 누구나 뻔히 할 수 있는 것처럼 당신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지만,

 
 

지금 바로 이 시점, 현재 시점에서, 앞으로를 내다봤을 때, 지금부터 어디에 투자를 해야 만족스러운 수익을 거둘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선뜻 확신을 갖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 ‘확신’의 차이가 늘 말하는 거지만, 진짜 실력의 차이이다.

 
 

 
 

‘확신’에 제대로 도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제대로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의 주관적인 해석, 의견 등에 흔들맂 않을 수 있는, 나름의 확실한 논리, 전략을 수립할 수가 있어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을 제대로 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잃지 않을 수가 있었던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확신의 문제를 단지 나 자신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들의 삶, 현실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그런 사례들이 셀수없이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내공, 수완이 향상,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내가 돕는 사람들의 시간 대비 성장 속도 또한 현저하게,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게 됨을 발견하는 중이다.

 
 

 
 

나는 그동안 나 자신의 능력, 잠재력을 너무 과소평가했고, 저평가해왔다.

 
 

그게 나의 가장 큰 실수라고 할 수 있었다.

 
 

 
 

나는 진작에 더 과감한 모험을 했어야만 했고, 나의 능력과 실력, 경험을 믿고, 더 큰 결정들을 내렸어야만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나간 일들을 후회해서 뭐하겠는가?

 
 

이 사실을 지금이라도 깨달은 것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일반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여전히 매우 빠른 편에 속하니까, 어찌 보면 감사해야 할 일이다.

 
 

+

 
 

나는 그동안 많은 실수들을 해왔다.

 
 

물론, 그 실수들은 일반적으로 생가하는 실수의 의미와는 다소 다른 것들이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를 지향하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들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해, 미처 예상치 못한 것들에 대한 실수들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가령, 나는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고, 그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며, 그 이상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은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다고 믿어왔다.

 
 

실제로 십수년 전에 그런 경험을 겪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일종의 내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었다.

 
 

 
 

십수년전의 나는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하루빨리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했다.

 
 

그래서 일에 대한 열정이 별로 없는 사람들에게, 나와 함께 일을 하자고 설득했고, 결국 한배를 타서 운명공동체가 되었으며, 엄청난 속도로 미래를 개척했다.

 
 

그런데 그 때의 경험은 그렇게 빠른 속도만큼이나 많은 부작용을 야기했다.

 
 

그렇게 빠른 ‘속도’ 자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빠른 속도를 자제하고,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속도에 따라 나아갔으며,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은 넘치는 사람들대로, 의욕이 부족한 사람들은 부족한 사람들대로, 각각의 페이스에 맞춰서, 나 또한 맞춰주는 식으로 대응해왔다.

 
 

이렇게 했더니, 과거에 겪었던 것처럼 부작용은 없었지만, 문제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처럼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들을 마다하지 않거나, 광적인 열정으로 일에 몰입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과정을 꺼려 한다.

 
 

만약에 그렇게 하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강요, 압력, 무리(너무 힘들다) 등으로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성공을 이루는 것도 결국 자업자득의 문제이다.

 
 

남들보다 월등한 성취,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Work super hard(초인적으로 열심히 일하기)”를 실천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는 어느정도 균형의 관점에서 일에 접근할 생각이다.

 
 

단지 자연스러운 속도, 흐름에만 맡기지 않고, 어느정도의 인위와 통제를 섞어서, 의도적으로 더 빠른 속도를 달성하고자 할 것이다.

 
 

하지만 가능한 한 부작용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며, 이런 부분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잘, 지혜롭게 활용할 것이다.

 
 

 
 

단지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로 하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내가 이미 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은 내가 직접 하고(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함으로써 가능한한 최대의 속도를 발현시켜서, 공동의 성공, 번영, 승리를 누릴 것이다.

 
 

+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는 상황을 전혀 원치 않는다.

 
 

그런 상황이 예상될 경우, 나는 웬만해서는 그 상황을 피해가는 편이다.

 
 

이 또한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생겨난 나의 패턴이다.

 
 

 
 

십수년 전의 나는 오히려 그 반대였다.

 
 

갈등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직면하는 쪽이었으며, 어디를 가든지 이슈를 몰고 다녔다.

 
 

그 당시의 나는 어떤 면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비슷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그런 삶이 피로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끼게 되면서,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의 변화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대화, 소통을 할 때, 소위 말하는 ‘팩폭’을 나는 지난 10년간 거의 해본 적이 없다.

 
 

대부분의 경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언어 표현을 사용하며, 아무리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그 상황, 상태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장기적으로 볼 때, 다른 사람들의 삶과 수준을 실제로 점진적으로 더 나아지게 만드는 측면이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객관화가 잘 안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고, 결과를 실현하는 속도가 십수년전의 과거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혼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내가 팩폭을 하는 경우는, 절대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무시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

 
 

오히려 빠른 현실 직시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해서, 결과적으로 더 빨리 원하는 결과에 도달해서, 그 과실을 함께 누리자는 의도라고 할 수 있다.

 
 

 
 

십수년전의 나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혹은 부드러운 언어 사용보다는, 팩폭 위주의 의사소통을 주로 했는데, 그건 자부심이 강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잘 받아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전달도 안되고, 오히려 역효과라는 사실을, 시간이 지나면서 발견하고 깨닫게 된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팩폭을 하는 언어 습관을 완전히 버리게 되었는데, 그게 나의 실수였던 것 같다.

 
 

 
 

어느정도의 현실직시는 필요하고, 적어도 자기가 원하는 삶을 언제까지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 실제로 실현 가능한 계획과 청사진을 갖고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부분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거나, 간과하는 경우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바라는 삶이 언젠가 결국 이뤄질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실제로는 그런 꿈의 실현이 훨씬 더 ‘멀리‘ 있거나, (지금 그대로 하다가는) 어쩌면 영영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 그런 식으로 하다가는 원하는 시점에 목표 실현이 안될 수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이해, 인지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야 더 빠른 속도를 내야 할 필요성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다고 본다.

 
 

+

 
 

내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뭔가 다른 경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경우,

 
 

요즘의 실제 현실, 경제 상황 등이 어떤지를 피부로 느낄 수가 있다.

 
 

 
 

지금까지의 현재 상황은 ‘더 좋아질 거라고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는 상황‘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이것은 나의 관점과는 다르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거나 믿는다.

 
 

오로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요즘의 현실에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한국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고, 한국의 경제 수준 또한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간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한국에는 부자들이 더 많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다.

 
 

이게 의미하는 게 뭐냐면, 그만큼 내가 그동안 누차 말해온 ‘양극화‘가 그만큼 심해졌다는 뜻이다.

 
 

 
 

지금 돌아가고 있는 국제 정세만 보더라도, 한국의 역할이 생각보다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내수경제가 힘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미국주식 등 해외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한국 개미 투자자들이 해외 기업의 대주주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내가 예전부터 느끼고 예견했던대로,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 있으며, 앞으로 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질 것이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아마 내가 5~10년 후에 주로 하게 될 본업 또한, 금융에 관한 일이 아닐까 싶다.

 
 

 
 

‘직업’의 시대가 아닌, ‘업직’의 시대는 이미 예전부터 왔던 거고, 지금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 잘 적응하면서, 앞으로의 미래에 가장 중요하게 될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실현할 수가 있을 것이다.

 
 

/

 
 

사람마다 자신이 ‘원래부터‘ 잘할 수 있는 일, 기질, 적성 등에 차이가 있다.

 
 

이 부분은 보통 스스로는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시도들을 함께 해보면서, 그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일, 방향이 무엇인지 찾는 일을 도와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다.

 
 

 
 

50~100년 가까운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쓸모’를 알고, 그 쓸모를 100% 발휘하는 사람은 전체의 1%도 채 안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쓸모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생을 마감한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이 다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기업에서 요구하는 극히 일부의 일들만을 단지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것일 뿐,

 
 

해당 인간이 가진 잠재력의 100%를 온전히 사용, 활용할 수 있는 기업체계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 개념에 가까운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그 개념(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에 가까울수록, 놀랍고 뛰어난 성과(performance)를 발휘할 것이다.

 
 

–

 
 

사람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요건들이 충족되어야만 한다.

 
 

 
 

– 자신의 기질,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는가?

 
 

– 자신의 단점, 결점, 한계 등을 효과적으로 보완해줄 조력자가 있는가?

 
 

–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형태가 시대적 요구(시기)에 부합하는가?

 
 

 
 

‘개인적인(personal)‘ 차원에서 본다면, 대략 이러한 요건들을 꼽을 수가 있다.

 
 

이중에 어느 한가지만 결여되어도, 그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실현하거나 유지하기가 몹시 어렵거나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이 시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워렌 버핏,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 등.. 이런 사람들을 꼽을 수가 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대규모 조직을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는 거고, 큰 규모의 자본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 노하우, 감각 등을 터득했다는 것이다.

 
 

즉, 앞서 언급했듯이 ‘인간의 잠재력을 더 효과적,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더 잘 만들어냈거나, 찾아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야할지, 적어도 어떤 요소들을 갖춰나가야 할지, 이러한 부분들은 이미 명확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여전히 앞서 언급한 3가지 ‘개인적인’ 차원에서 필요한 요건들조차, 그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한글만 배웠다고 해서 누구나 다 문명인이 되는 게 아니다.

 
 

단지 한글만 할 줄 아는 여전히 미개한 사람인지, 아니면 더 나아가, 문명인이 될 수 있는지는, 자기 자신의 의지(+목표의식, 가치관 등)를 비롯해서 여러 다양한 요소들에 달려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문명인에 가까워지고,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여나가려면,

 
 

무엇보다 미개한 상태, 수준에서 벗어나서, 문명인에 가까워지는 발걸음, 진보가 필요하다.

 
 

 
 

그 발걸음, 진보는 기본적으로 앞서 언급한 3가지 개인적 요건들을 어떻게든 찾아서 갖춰나가는 것이다.

 
 

즉, 자신의 기질,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며,

 
 

자신의 단점, 결점, 한계 등을 효과적으로 보완해줄 조력자와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시대적 요구(시기)에 부합하는 형태의 일을 찾아서, 때와 상황에 맞게 일하는 것이다.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나쁜 소식은 앞서 언급한 3가지 개인적인 요건들의 중요성, 필요성조차 여전히 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양극화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좋은 소식은, 워렌 버핏, 빌 게이츠 등과 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 아득히 멀리 있는 존재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고 노력하기에 따라서, 그들에 가까워지거나, 능가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이다.

 
 

 
 

너무나 기초적인 것들을 일일이 다 말해줘야 한다면, 그런 사람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거나, 나아가기는 어렵다.

 
 

어느정도는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결국 스스로 돕는 노력과 의지가 없다면, 한계가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결국 세상은 “끼리 끼리” 어울리게 되는 것이다.

 
 

즉, 수준에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되고, 높은 수준에 속한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일들을 함께 하게 되며,

 
 

낮은 수준에 속한 사람들은 또한 그에 걸맞는 일들을 하게 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러한 ‘수준’도 바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천성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삶의 수준은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언제든지, 얼마든지 바꿔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세상은 기본적으로 그러한 가능성이 커지고, 속도도 빨라지는 쪽으로 점차 진화한다.

 
 

 
 

가령, 인터넷의 발달은 지난 수십년 동안 인류의 불평등 문제, 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지금은 인터넷도 계속 미시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요즘에는 웹사이트 구축 방법도 모르는 사람도 유튜브나 틱톡 방송 등을 통해 인터넷 세계에서 어느정도 자신만의 영향력을 갖거나, 키울 수가 있다.

 
 

이러한 것들 또한 과거 1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지난 10년 동안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들이 실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 것처럼,

 
 

앞으로 10년 동안에도, 지금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려워하는 것들이 실제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니까 긍정적인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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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Super Hard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질문, 고민을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들어왔던 것 같은데, 그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다음과 같다.

 
 

“실력이 부족해서”

 
 

 
 

예전에 유튜브에서 현우진이라는 수능 강사가 “공부 못하는 학생들은 자기가 뭘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그건 실력(공부량)이 부족해서 그렇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수능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뭘 해야 할지를 모르는 이유는 주로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력‘이라는 것은 물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한데, 뭘 해야할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나는 하겠다고 한 것들을 제시간에 완수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사람인가?

 
 

–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뛰어난, 돈을 벌 수 있는 한가지 이상의 기술이나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 나는 인생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며, 그 경험의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구체적인 목표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가?

 
 

…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자기가 뚜렷한 답을 갖고 있지 않다면, 저 질문들에 해당하는 능력, 자질들부터 훈련하고 갖춰나갈 필요가 있다.

 
 

 
 

나의 경우, 스무살 때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들을 해보았다.

 
 

지인 소개로 편의점 알바를 해보기도 했고, PC방 알바, 휴대폰 판매 알바 등 여러가지 일들을 해보았다.

 
 

나는 그 일들이 하기가 싫다기보다는, 오히려 흥미롭고 재미가 있었다.

 
 

그건 어찌 보면 나의 남다른 점이었을지도 모른다.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사람들 중에는 그런 알바를 하는 것을 하찮게 생각하거나, 안하는게 좋은 경험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 현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쨌든 나는 이런저런 알바 경험을 해보는 게 재미가 있었고, 그동안 읽었던 책의 내용을 현실에서 직접 실제로 확인, 체험해본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런 기초적인 알바를 하는 것마저도, 꾸준히 지속하거나, 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할 때, 나의 선임(?)이었던 사람은 성격이 꼼꼼하고, 일에 대한 마인드셋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서, 시간대별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루틴화가 되어 있었다.

 
 

반면에, 나는 그런 것들을 알려줘도 자꾸 까먹기 일쑤였고, 시간 약속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이런 잘못된 (태만한) 습관은 학교에 다닐 때는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으니, 그냥 그러려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회 현실에서는 그렇지가 않았다.

 
 

 
 

그렇지가 않다는 현실을 알게 되고 깨닫기까지도, 꽤 시간이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지인 소개로 들어갔던 편의점 알바바에서도 짤렸고, PC방 알바도 한달 정도 일하고 그만두었으며, 휴대폰 판매 알바를 할 때에도 한달에 한대를 팔기조차 어려웠다.

 
 

“너는 생긴 건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그렇게 말주변이 없냐.

 
 

머리도 똑똑한거같은데 참 이상하네.

 
 

내가 너처럼 생겼으면 날아다녔겠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그 당시 은행 같은 곳에 가서, 방문하는 손님에게 상품 설명을 하고, 휴대폰 가입 (교체) 권유를 하는 일이었는데,

 
 

손님들이 어느정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는 했으나, 판매로 이어지진 않았다.

 
 

 
 

나는 그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도 몰랐고, 회사에서 알려주는대로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리고 회사에서 교육을 해주기도 했지만, 그 교육의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되는 게 당연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세일즈‘ 능력은 다른 사람이 알려주기도 어렵고, 배우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지금은 물론 뛰어나게 잘하는 편이다.)

 
 

+

 
 

나는 이런 저런 알바들을 실제로 해보고, 짤리는 경험도 겪어보고, 휴대폰을 한달에 한대도 판매하지 못하는 경험 등을 해보고 나서야,

 
 

나 자신이 사회 현실 속에서 거의 최하위 레벨에 속해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전까지 나는 학교에서 공부를 조금만 해도 성적이 금방 올랐고, 여러가지 활동들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잘하는 것들이 많았으며, 학생회 임원이나 동아리 회장도 맡는 등 그런대로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것들은 별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실행력, 독서, 영어라는 3가지 목표를 정했다.

 
 

이 목표를 정하기까지도 시간이 좀 걸렸다.

 
 

그전까지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뭐가 가장 좋은 선택일까, 이런 고민들을 주로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고민들을 아무리 해봤자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 나는, 일단 나의 문제점들부터 반드시 확실히 고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당시에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 카를로스 곤의 “르네상스”라는 책이었다.

 
 

해당 책의 저자인 곤 또한 처음에는 공부를 그렇게 뛰어나게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는데, 어떤 계기, 자극이 있고나서, “하위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면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상위권에 들게 되었고, 결국 그는 유럽에서 최고 명문대를 졸업하며, 자동차 회사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게 된다.

 
 

 
 

내가 그 책을 보고 느꼈던 점은, (그 당시만 하더라도 학력이 성공, 출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었기에) “우수한 스펙을 갖추면, 인생이 훨씬 수월하게 풀린다“는 점이었다.

 
 

곤은 자동차 회사에 입사하기까지가 어려웠고, 그 뒤부터는 비교적 순탄하게 풀려서, 기질, 열정 등의 요인들을 바탕으로, 최고경영자 위치까지 빠르게 올라갔다.

 
 

책에서 본 곤이 이루어냈던 경력, 결과는 결과적으로 보면 매우 심플해보였지만, 실제로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은 결코 쉽거나 만만치가 않았다.

 
 

 
 

그리고 당시 나의 상황은 곤처럼 형편이 받쳐주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했다.

 
 

– “지금 당장 최선의 선택지가 없다면, 차선에서 최선을 도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것 또한 내가 그 당시에 수없이 되뇌었던 구절이었다.

 
 

이 구절도 어떤 책에서 봤던 것이다.

 
 

그 책은 나처럼 환경, 조건이 열악했던 사람이 나름의 성취를 이룬 경험담을 다룬 책이었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한다.

 
 

 
 

“최선의 선택지가 보이지 않을 때에는, 차선으로부터 최선을 도모한다“는 생각은,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삶의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방식을 나 자신의 인생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 적용했을 때에도, 거의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

 
 

실행력, 독서, 영어, 이 3가지를 갖추게 되면서, 내 인생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성공은 단한가지 단편적인 요인이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한 명의 아이가 성장 하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 인간이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려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 보통이다.

 
 

 
 

군대를 전역하고나서, 나는 무엇을 하든지, 말 그대로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나보다 나이가 10살 이상 많은 사람들보다도 실행력, 추진력이 뛰어난 편이었고,

 
 

수백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잘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났으며,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시간당 페이가 조금 더 높은 일들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는 우직하게 사업의 기반을 만들어냈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그 당시로서는 놀라운 성과, 성공을 만들어냈다.

 
 

그 성공은 하루 아침에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몇 년 동안의 치열한 노력과 훈련 끝에 만들어진 결과이자, 한단계 더 수준 높은 삶이라고 할 수 있었다.

 
 

“실력을 갖춰야 길이 열리고, 기회가 보인다“고 말한 이유, 배경이 바로 이것이다.

 
 

/

 
 

사람마다 지금 현재의 상황, 수준, 현실, 실력 등이 천차만별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글로 쓰는 내용은 대체로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 해당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다.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쓰는 글들이기 때문에, 어렵거나 난해한, 혹은 심오한 내용들은 거의 다루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내용조차 어렵다고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해력 문제와 교육 격차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여튼, 사람들이 누구나 원하는 삶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 이상형과의 연애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

 
 

– 일에서의 성공 (경제적 자유)

 
 

이 2가지를 충족해야 행복한 삶이 가능해진다.

 
 

지금 당장 이 2가지를 완전히 충족할 수 없더라도, 적어도 언젠가 실현가능할 수 있다는 실현가능성이 있어야,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가 있다.

 
 

 
 

그리고 이 2가지 영역에 대한 길은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르고, 끝이 없는 세계이다.

 
 

 
 

나의 경우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실전에 뛰어들었다.

 
 

다년간의 사업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과 주식 투자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함께 사업, 투자를 할 사람들을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연애, 픽업과 같은 개인적인 삶에도 틈틈이 신경을 쓰면서, 감을 유지하고 있다.

 
 

–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매력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건 바로 그 사람의 ‘미래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적 상식이라고 여겨지는 외모, 능력, 직업, 집안 등의 요소들도 다 중요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다 종합했을 때, 총체적으로 그 사람의 미래가 어떨 것인가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하며, 그 비전이 그 사람의 말, 행동, 습관, 생활방식, 생각 등에서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올 정도로 뚜렷해야 한다.

 
 

당신이 매력, 가치가 높은 사람을 만나게 될수록, 이 부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미래가 촉망 받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것, 어울리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인간 본능이다.

 
 

회사들간에 뛰어난 인재를 서로 영입하려는 스카우트 경쟁에서도 이 부분은 핵심적으로 중요하다.

 
 

 
 

수만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일하는 거대한 규모의 회사도 결국 극소수의 몇사람이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한다.

 
 

리더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 조직은 침몰하는 배처럼 조만간 침체로 접어들게 된다.

 
 

–

 
 

당신이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서 최고가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적어도 당신의 또래들 중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 진입하는 것, 그리고 그 수준을 최대한 오랫동안 잘 유지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살고 있다.

 
 

물론, 게으르게 사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뛰어난 두뇌 혹은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당신은 그런 현실을 하루라도 빨리 깨닫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당신이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으면, 이 세상은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며, 당신이 홀로 어떻게 되든(병들거나, 죽든 살든), 아무도 당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하루빨리 자기극복을 해서, 당신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세상 앞에 보여주고 증명해야만 한다.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영화 “올드보이”의 대사로도 나온 적 있는 이 시구는 실제
세상의 냉엄한 단면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의 과실들은 당신이 세상에 적응하는 만큼만 얻을 수가 있다.

 
 

당신이 최소한의 능력, 기술을 갖춰서 사회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적응의 문제이고,

 
 

당신이 사업이나 투자 세계에 뛰어들어서, 그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도 적응의 문제이며,

 
 

당신이 연애, 픽업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원하는 이성을 만나 원하는 연애를 하느냐도 적응의 문제이다.

 
 

 
 

당신은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 활동이 본질적으로 무엇인지 이해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한 일, 활동에 ‘적합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훈련해야 한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이 적응의 문제라는 점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당신은 이러한 현실,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불행은 당신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

 
 

인생은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의 문제이다.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하는 것 또한 되는 것(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워렌 버핏, 빌 게이츠 등.. 이런 사람들은 지금 당장 거지가 되더라도, 보통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빨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차이’가 뭔지를 배우고 훈련, 터득, 숙달하는 과정이 바로 인생의 기본이다.

 
 

 
 

나 또한 연애, 픽업, 사업, 투자의 영역에서, 만약에 원점으로 되돌아갈 경우,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빨리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나름의 노하우, 경험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그 비결은 주로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얼마나 도울 수 있느냐에 달렸다.

 
 

당신은 효과적인 존재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는, 도움이 되는 존재인가?

 
 

그게 바로 당신의 ‘가치‘이다.

 
 

 
 

내가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든지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언제든지 매력적인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든지 얼마든지 매력적인 존재로 거듭날(변화될) 수 있게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수완‘이 바로 나의 ‘실력‘이다.

 
 

 
 

내가 매일 날마다 무언가를 연습하고 훈련한다는 것은, 이러한 수완을 계속 정밀하게 다듬어나가는 과정이다.

 
 

나에게 이것은 실전인 동시에 연습이다.

 
 

실제 결과들을 꾸준히 지켜보고 관찰, 대응하면서도, 동시에 더 나아지고 새로워지기 위한 연습, 훈련, 준비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나만 혼자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자기만의 형태로 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까 당신도 도전하고 올바른 방법과 방향을 익히면, 조만간 성공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거나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다.

 
 

그래서 적응의 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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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잘 갖출수록, 결국 이뤄질 일들은 이뤄지게 된다.

 
 

정확히는, 이뤄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꾸준히 공부를 하면, 성적이 향상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지고 근육이 붙게 되듯이, 연애, 픽업, 사업, 투자도 꾸준히 하면, 실력이 향상되고, 결국 임계점을 넘어서게 된다.

 
 

꾸준히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

 
 

 
 

물론, 어려운 목표일수록, 성공을 이루는 요인들이 단편적이지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많은 경우, 진짜 인생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다.

 
 

 
 

‘실력’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부터 수없이 언급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실력의 중요성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기회를 만났을 때, 그 기회를 전심전력을 다해 붙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다시 언제든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착각이다.

 
 

현실에서 정말로 좋은 기회는 드물게 오며, 오직 준비된 사람에게만 그 기회가 보인다.

 
 

+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면, 아직 실력이 충분하지 않고, 부족한 것이다.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아직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서, 중간 정도 범위에 있는 사람들은, 고민이나 생각만 하지 않고, 빠른 결단을 통해, 무언가 시도하거나 행동하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생각, 혜안, 통찰력만으로 모든 것들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 것은, 실행력이라는 어려운 자질을 완벽히 마스터했을 때 이를 수 있는 경지이다.

 
 

 
 

사람은 자기가 실제로 해본 적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감’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연애, 픽업, 사업 등에 대해 올바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실제로 그것들을 수없이 해봤고, 성공 경험을 누적했으며, 언제든지 얼마든지 같은 수준, 결과에 이르는 방법과 방향을, 과정과 원인 수준에서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실제로 해본 적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가 없다.

 
 

그런 시도는 얼마나 아무리 해봤자, 뭔가 아다리가 맞지 않은 헛수고만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많이 해보는 만큼 감각이 향상되고, 어느정도의 감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수준급의 실력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 또한 아니다.

 
 

그동안 나는 외모, 직업, 경제력 등 여러 우수한 조건들을 갖춘 사람들을 코칭해본 경험이 많다.

 
 

일반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그런 사람들은 연애, 픽업, 사업 등에 별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믿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조금 더 수월한 출발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일 뿐, 일정 수준 이상을 넘어가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다 똑같다.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을 어떻게 돌파, 극복, 초월할 수 있는지, 이 부분이 진정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으려면, 뛰어난 자기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하며, 예리한 시간 감각이 있어야 한다.

 
 

많은 문제들이 주로 ‘속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픽업적인 상황에서, 기회는 주로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기준점이 높은 상대일수록, 주어지는 기회는 일반적으로 더 적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원한다고 해서,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계속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것들이 준비된 상태에서, 한 번의 만남 안에 임팩트를 전달할 수가 있어야 한다.

 
 

10번, 20번 이상 시도하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람도, 애초에 그런 많은 기회들이 현실에서는 무한정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10번 해야 될 일을 한번 안에 이룰 수 있을 정도로, 속도를 현저히 단축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실력이 수준 미달인 사람은, 10번을 시도해야 겨우 될까 말까 하고, 현실에서는 그렇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매번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보통이며, 거의 무한정 시도를 해도 안되고, 결국 그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고로, 수준 미달의 실력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지, 낮은 수준에서 시도를 많이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낮은 수준에서 시도를 많이 하려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고수가 옆에 있을 때 의미가 있다.

 
 

 
 

고수는 한 번 안에 좋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고, 초고수는 찰나의 순간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좋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달인의 경지에 이르면, 굳이 바깥에 나가지 않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원하는 결과들을 실현, 유지할 수 있는, ‘특이점’에 이를 수가 있다.

 
 

+

 
 

늘 경험하고 관찰되는 부분이지만, 사람들은 누가 자신에게 귀인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그게 중요한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인생은 고수들에게는 놀이터고, 초보들에게는 지옥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초보들은 자신들의 악순환이 자기도 모르게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다른 결과를 기대하면서, 같은 행동만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그조차도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니까 인생을 재미있게 살려면, 최대한 빨리 수준 미달의 실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발하고 노력해야만 하며, 더 나아가, 급이 높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자신의 문제점, 단점, 결점 등을 보완하고 해결해야 한다.

 
 

당신이 모든 것들을 혼자 연구하고 시도하며 실험할 시간 따윈 없다.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보통 다른 뛰어난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교류하는 습관,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다.

 
 

 
 

좋은 예가 바로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관계이다.

 
 

빌 게이츠는 MS를 은퇴한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식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부자 10위권 내에 꾸준히 들어가는데, IT 분야밖에 모르던 그가 어떻게 주식 투자를 잘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그의 친구가 된 워렌 버핏의 가르침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빌 게이츠가 만약 처음부터 주식 투자에 대한 모든 것들을 배우려고 했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 분야에 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워렌 버핏이라는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보통 사람들이 수십년 이상 걸려도 될까 말까 한 공부를, 놀라울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습득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 교류할 줄 모르는 사람들, 그냥 혼자 무대뽀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듯이 무작정 한없이 무딪히기만 하는 사람들은,

 
 

과거 시대에는 그런 방법들이 어느정도 통했을지 모르나,

 
 

지금 시대에서는 그런 식으로 하면,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거나, 도태될 뿐이다.

 
 

 
 

자기 자신도 평범하고, 자기 주변 사람들도 평범하다면, 자기 주변 사람들을 기준점, 준거집단으로 생각할 게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진정 뛰어난
사람들을 어떻게든 접촉하고 만나서, 그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배울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과 가까워질 수가 있다.

 
 

+

 
 

뛰어난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기 위해서는, 일단 자기가 모르는 것과 못하는 것이 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당연한 것 같지만, 이 당연한 것을 몰라서, 사람들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거나, 도태된다.

 
 

 
 

많은 경우, 인간은 원래부터 착각의 동물이다.

 
 

다른 사람이 알려준 것을 자기가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고 착각하고, 다른 사람이 도와줘서 이룬 것을 자기가 원래부터 할 수 있었다고 착각한다.

 
 

그렇게 착각에 빠지게 되면, 성공은 계속 이어질래야 이어질 수가 없다.

 
 

그것은 인과법칙이다.

 
 

 
 

그러니까 변화, 성장을 하려면, 1차적으로 착각을 하루빨리 갖다버리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 ‘낮은 자세로 임하며, 경청하고, 배운다’

 
 

와 같은 태도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지 못하거나,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이유는,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상대방에게 주입하거나 관철시키려 애쓰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알거나, 적어도 그런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내 생각에, 이러한 현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워서라도 하루빨리 실제로 성장하려고 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현 수준,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희망만 할뿐, 정말로 그럴 뜻은 없거나,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높은 기준을 가질 필요가 있고, 발전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문제점들을 능동적으로 개선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

 
 

다소 교과서적인 말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이것을 실제로 실천하느냐 아니냐의 여부는 생각보다 크며, 꾸준히 누적되는 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

 
 

‘실력’이라는 것은, 총체적인 개념이고, 그동안 노력하고 훈련하며 쌓아온 모든 것들의 총합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서로 다른 두 세계가 만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에게는 없지만 무언가 더 나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고, 그 사람으로부터 배우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실력’이라는 것은 평상시에 시간을 어떻게 관리, 활용하느냐에 대한 (거듭 숙련된) 수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많은 빚을 지고 있을 때, 그런 상황에서 사람마다 대처하는 태도가 저마다 천차만별이다.

 
 

“빚도 능력이다”라는 말처럼, 빚을 레버리지의 일환으로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빚의 압박에 짓눌려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못하고,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인생은 어느 시점부터는 더 이상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다.

 
 

실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점부터는, 여태까지 배우고 훈련했던 모든 것들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면서, 계속 배워나가야 한다.

 
 

–

 
 

자신의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분발해야 한다.

 
 

거듭 말해온 것이지만, 자신의 진짜 인생을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숨을 거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 이유는 인생을 항상 대충, 연습처럼 살기 때문이다.

 
 

 
 

인생을 실전/연습으로 생각하느냐는 자신의 마음가짐, 태도에서 비롯된다.

 
 

 
 

인생을 실전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winner들끼리 어울리게 되는 거고, 연습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loser들끼리 어울리게 된다.

 
 

당장은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그 영화가 내가 생각하는 인생 훈련 개념과 유사하다.

 
 

 
 

똑같은 일, 활동을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 발전이 있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성장, 발전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생을 실전으로 여기는 사람들이고,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연습으로 여기는 사람들이다.

 
 

 
 

같은 실수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줄여나가야 되는데,

 
 

‘실수할 수도 있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너무 많으면, 발전하기가 어렵고,

 
 

당연하게도, 그저 그런 상태에서 계속 머무르게 된다.

 
 

 
 

내가 마인드, 태도, 자기 확신을 늘 강조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결국,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든, 목표는 ‘자기 확신’에 도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정확히 자기 확신이 있는 만큼만 원하거나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사실을 빨리 깨달을수록 좋다.

 
 

그래야 자기 확신을 더 확장하고 강화시키기 위해 지속적, 적극적으로 노력할 테니까 말이다.

 
 

–

 
 

당신이 힘들게 애써 번 돈을 다른 사람에게 공짜로 주고 싶진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돈을 버는 일이 누구에게는 어렵고, 누구에게는 쉬운 것인데,

 
 

돈을 버는 사람들의 특징은 ‘진정한 자기 확신이 있고, 그 확신이 강하다‘ 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사람들에게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도,

 
 

그들 스스로가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고,

 
 

이는 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인 부분이다.

 
 

–

 
 

이제는 사람들도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본다.

 
 

아니, 이미 진작에 했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며, 그게 전부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돈을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하고,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

 
 

 
 

최근에 비트코인 업계예서 사기 혐의로 도피중이던 권도형이 미국 경찰에 붙잡힌 일이 있었다.

 
 

그는 붙잡히기 전까지는, 돈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벌더라도, 그 돈을 지키고 유지할 수가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돈은 결과일 뿐이며, 점수일 뿐이다.

 
 

또한, 신뢰의 징표이기도 하다.

 
 

 
 

당신이 많은 돈을 벌고자 한다면, 돈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돈이 벌리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과정과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방법은 내가 누차 말했듯이, 상호간의 협력 구조에 기반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 이를 지속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그릇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거나, 적어도 자신의 그릇을 키울 의지가 있는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계속해서 자신의 그릇 크기를 유지하고자 하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에,

 
 

그릇이 큰 사람과, 작은 그릇에 계속 머무르려고 하는 사람끼리 만날 경우,

 
 

좋은 결과를 실현하기가 어렵고, 적어도 지속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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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ze Your Dream Life

 
 

 
 

모든 면에서 원하는 삶, 미래는 절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철저한 준비와 노력, 훈련 끝에 이루어진 결과이며, 그 결과의 유지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하고 장기적인 목표, 꿈을 잘게 세분화하여, 하루 단위의 과업들로 나눠서 접근,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동력,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지속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완성해야 한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등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엔지니어링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며, 그들은 어떤 사물과 현상을 볼 때, 기본적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해 생각한다.

 
 

 
 

큰 성공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진화하는 부분이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는 물론, 몇번의 중대한 깨달음과 성장(레벨업)의 순간들이 있어야 한다.

 
 

단지 나이만 먹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40~50살 정도의 나이가 되면, 사람마다 지식, 경험, 능력, 혜안 등의 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 이상으로 벌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전체를 신중하게 잘 계획해서, 가능한한 어린 시절부터 모든 가용시간을 가치있고 효율적으로 보내는데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20대 시절에는 주로 다양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고,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에 대한 감각을 쌓는 단계이다.

 
 

주로 단기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대한 계획을 실천하는 연습, 훈련을 하면서, ‘실행력’을 키우는 시기를 보내는 것이다.

 
 

나 또한 그 당시에는 그렇게 했었으며, 매달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으며, 매일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혁신을 거듭했다.

 
 

앞날을 정확하게 내다볼 수 있는 혜안 같은 것은 없었지만, 적어도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자 했고, 나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들(주로 능력, 경험적인 부분들)에 대한 성취 경험을 쌓고, 그런 부분들을 보충, 보완하고자 했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에 대한 노력과 과정을 거쳐서, ‘(적어도) 안해본게 없고, 모르는게 없는 상태’에 가능한한 일찍 도달할 필요가 있다.

 
 

나의 경우 20대 시절 주된 관심사, 분야가 픽업(단기 연애)과 사업이었으며, 적어도 이 2가지 영역들에 대해서는 안해본게 없고, 모르는게 없는 상태에 다다르고자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것이 최고이거나 최선의 선택일까,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곤 하지만, 그런 고민이 너무 길어지는 것이 바로 평범해지는 길이며, 더 나아가 실패에 이를 수 있는 최악의 길이 된다.

 
 

20대의 경험을 쌓는 시기에는 뭐라도 일단 빠르게 하면서, 다시 말하지만, ‘안해본 게 없는’ 상태에 도달할 필요가 있고, 더 나아가 ‘무엇을 하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잘해낼 수 있는’ 탁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자질이 바로 실행력, 결단력이다.

 
 

그 위로도 얼마든지 더 높은 수준들이 존재하지만, 적어도 실행력, 결단력을 갖춰야, 그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가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국 할 수 없었던 것들까지 해낼 수 있게 된다.”

 
 

+

 
 

20대의 시기에 훈련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정신적 자질은 ‘주도적인 태도(proactive attitude)’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자신이 처한 외부 상황, 현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대한 것이다.

 
 

 
 

‘반응적인 사람’과 ‘주도적인 사람’의 차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이 개념을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배웠다.

 
 

그 책에서는 인간의 삶과, 그 사람이 형성하게 될 정체성이 주로 그 사람이 깊은 내면으로부터 갖고 있는 ‘패러다임‘에 따라 만들어지게 (이끌리게) 되며,

 
 

이는 바다에서 항해할 때 나침반의 역할처럼 중요하고,

 
 

특히 순간적인 상황들 속에서, ‘나 자신의 반응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 대해서도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실험은 조건반사에 의한 행동의 자동화에 관한 실험이며, 인간의 태도와 습관이 형성되는 원리 또한 이와 같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느 시점부터 알게 모르게 어린 시절부터 누적된 조건반사의 결과들에 따라 만들어진 습관들에 기반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습관들, 태도들을 자신이 원하거나 의도하면 “바꿀 수가 있다”는 사실이며, 그로부터 인생의 변화가 시작될 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는 말 또한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그 실현가능성을 낮추지 않고 높이기 위해서는, ‘원하는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여태까지와 다른 행동들을’ 누적시켜나가야 한다.

 
 

내가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주로 하는 일 또한 이 부분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게 될 행동, 습관, 말, 생각 등이 나중에 어떤 장기적인 결과, 효과로 이어지게 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내가 주로 해온 역할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정답이라고 믿는 것들을 알려주는 경우가 없으며, 그들에게 a와 b 양쪽 모두의 영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그들 스스로가 가장 이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편이다.

 
 

 
 

대체로, 사람들이 ‘실행력이 부족하다’라고 하는 것도, 방금 말한 이유 때문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인간은 눈앞의 것들을 위주로 쫓아가는 삶을 살아가는데, 역설적으로, 눈앞의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는, 그 눈앞의 것들이 실제로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보다 멀리 있는 것들에는 뭐가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알려주면, 알아서 눈앞의 가장 좋은 것들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이것이 내가 사람들의 실행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중요한, 마법같은 비결이다.

 
 

+

 
 

실행력을 키우기 위해서 ‘나는 실행력이 부족해. 실행력을 키워야 해. 실력을 키워야겠어.’ 이렇게 되뇌이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며, 그렇게 해서 실행력이 키워지는 경우도 없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 또한 없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그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실행력을 키우라고 말하는 코치들은 아무런 ‘수완‘이 없는 최악의 코치들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경우, 사람들이 어느정도 기간 이상 나와 함께 하다 보면, 그들이 알아서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이루고자 하는 식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변화되는 과정을 딱 한마디로 정의하거나 정리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매우 뛰어난 고도의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들,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들을 통해서도 배우지만, 그 이면의 말하지 않은 것들, 가시적으로 보여주지 않은 것들을 통해서도 배운다.

 
 

(나와 같은) 진짜 고수는 주로 후자의 영역들을 다루는 사람이다.

 
 

 
 

장기판이나 체스에서 몇수앞을 내다보고, 전략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로 내가 하는 역할들 중에 하나다.

 
 

이것은 마치 삼국지의 제갈공명이나, 초한지의 장량이 했던 역할과 비슷하다.

 
 

인생은 결국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누구이고, 그들이 당신과 함께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당신의 삶이 좌우되는 것이다.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거나, 깨달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 자기가 인지를 하든 못하든, 인간관계가 그 사람 인생의 80~90% 이상을 좌우한다.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손이 된 박진영 같은 경우도, “인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한 영상이 아직도 유튜브 등에서 돌고 있지만, 그 또한 그가 이룬 성공의 90~99% 이상이 인맥 덕분이다.

 
 

그가 말한 것은 내 가치, 실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쓸데없이 인맥 형성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말라는 거지, 인맥 형성 자체가 중요하지 않단 뜻은 전혀 아니며, 그가 그렇다고 생각하든 아니든, 인맥 형성은 여전히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이 세상에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한단계 성장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이다.

 
 

나도 20대 때는 노력으로 이룬 것들이 많았고, 그게 대부분이라서, 노력으로 안되는 것은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노력은 내가 처음에 내다볼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먼 곳까지 나를 인도해주었으며, 내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 꿈꿨던 것들까지도 상당 부분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것들도 있다는 사실을,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한다.

 
 

노력의 중요성,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면서도, 역설적으로, 노력만으로 안되는 것들을 준비할 수 있을 때, 가장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시기 때, 내가 해왔던 사업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 상황을 항해로 비유하자면, 그동안에는 순풍을 받으며 나아가던 배가, 갑자기 역풍을 맞으며, 전복될 위기에 처한 것과도 같았다.

 
 

즉, ‘바람의 방향’이 나도, 사람들도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바뀌게 된 것이다.

 
 

세상 흐름의 거시적인 변화는 그런 식으로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아무도 그런 상황을 예측하질 못하는 것이다.

 
 

–

 
 

나에게 중대한 위기가 찾아왔을 때, 그 위기를 돌파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어떻게 하냐에 따라, 기존의 성공을 계속 지속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선택을 하고 싶었다.

 
 

어떻게든 현상유지에만 급급한게 아니라, ‘기왕 이렇게 된거, 완전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들어보자’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나는 아직 젊었고, ‘지금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이렇게 큰 도전을 하겠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스티브 잡스가 “성공하면 결과적으로 좋은 거고, 실패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사업세계에 과감하게 뛰어든 것과 같았다.

 
 

 
 

나는 그 당시에 이미 일반적인 수준에서 꽤 많은 사업 경험을 구축하고 있었지만, 눈높이를 좀더 높은 곳으로 재조정 하는 쪽으로 결단을 내렸다.

 
 

즉, 사업가 단계에서 자본가 단계로 진화하겠다는 선택을 내린 것이다.

 
 

선택을 그렇게 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의 실제 과정은 정말로 쉽거나 만만치가 않았다.

 
 

 
 

그 당시 나는 서울 강남 쪽에서 월세가 상당히 비싼 사무실을 얻어서, 그곳에서 사업과 사람들, 그리고 여러 상황들을 감당할 수 있는 연습, 훈련을 했다.

 
 

그냥 실리적인 차원에서만 생각을 해보면, 그 사무실은 당장이라도 철수를 하는 게 맞았고, 최대한 많은 비용 절감을 하면서, 조직을 작고 민첩하게 재구성하는 것이 맞았다.

 
 

그렇지만 나는 언젠가 그 때 당시보다 큰 규모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수완을 갖추고 싶다는 뜻과 꿈이 있었고, 그 과정을 제대로 훈련할 수 있는 기회는 그 시기가 가장 적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내 내면의 점수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요소들, 지표들에 있어서는 이미 압도적으로 최고 수준을 구가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이면의 무형적인 요소들, 지표들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세상에 사업가들은 많은데, 워렌 버핏,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넘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아득히 크고 거대한 성공을 이룬거지?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이러한 의문, 호기심에서 출발한 당시의 도전은, 하나의 일종의 거대한 모험이었다.

 
 

 
 

당시의 나는 대략 7~8개가 넘는 법적 소송들과, 각종 세금 문제들, 그리고 조직과 사무실 월세 등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 모든 것들을 거의 혼자서 처리해야만 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모든 것들을 완전히 끝냈고, 완수했다.

 
 

‘도중에 포기하거나 대충 얼버무리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고 해결하는 습관’은 그 때 훈련하고 터득한 것이다.

 
 

–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한편으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도 계속 진행시켰다.

 
 

이 과정이야말로 어떤 면에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경험이었다.

 
 

왜냐하면 삶은 도중에 멈출 수가 없는, 계속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든, 특히 사업과 투자의 과정에서, 누구든지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그 전환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그러한 전환점, 즉,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빌 게이츠가 MS에서 기존에 오프라인 PC 중심의 제품군을 위주로 회사를 이끌어가다가, 도중에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반적인 사업 전략을 재설계해야만 하는 시점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든지,

 
 

과거의 록펠러가 기존에는 등유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 생산 체제에서, 전기 에너지와 기계 자동차의 등장으로 인해, 자신의 기존 사업이 크게 위협 받는 상황이 발생하자, 등유 체제를 휘발유 체제로 전환하게 된 것이라든지,

 
 

그리고 앤드류 카네기가 선견지명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강철을 대량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하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갑자기 철도 산업의 전례 없는 불황을 겪게 되면서, 사업 전략을 철도 산업 중심에서 고층 건물 건설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게 된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전환점에 대처한 사례들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실제 현실에서 자기가 전환점에 직면하게 된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전환점에 처하게 되었다는 사실, 현실조차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가령, 주식 투자 과정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몇번의 중요한 전환점들이 있었다.

 
 

갑자기 코로나가 발발했던 상황, 방역 해제가 이루어진 상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이 발발한 상황, 금리 정책이 바뀌게 된 상황 등을 꼽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중대 이슈들에 대해 유튜브나 언론 등에서 당연하게 다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미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는 시점에는, 대처를 하기가 늦은 경우가 많다.

 
 

 
 

유튜브나 언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기 전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경험, 능력, 혜안 등을 바탕으로, ‘판단’을 어떻게 하느냐가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모든 것들을 좌우하게 된다.

 
 

그리고 그게 투자 실력의 가장 중요한 요건들 중 하나다.

 
 

–

 
 

인생에서 정말로 좋은 기회들은 대체로 한번뿐이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결과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

 
 

그리고 기회가 많든, 적든,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적어도 시간이 유한하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도, 피해갈 수도 없다.

 
 

 
 

그래서 진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굳이 진지해지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어차피 진실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좋든 싫든, 진지해져야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그렇게 되는 것과 반대로, 처음부터 가능한한 일찍 진지하게 접근해서,

 
 

필요한 만반의 준비(유비무환)을 갖추는 방식을 선호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모든 것들을 실현하고 유지, 성장시키려면,

 
 

혼자 힘으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이 부분은 내가 무한 반복해서 강조해왔던 거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전세계 모두가 연결되어있고, 그 연결성이 더 심화되고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는,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며,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사실을 하루빨리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사람은 생존, 번영의 확률을 높이고,

 
 

반대로, 이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좋든 싫든 도태될 수밖에 없다.

 
 

 
 

과거에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에는, 각자가 혼자 노력해서,

 
 

자신만의 전문성과 실력을 얼마나 높이 갖추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였으며,

 
 

그것이 인생의 차이를 낳는 결정적 요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과거와는 크게, 완전히 달라졌다.

 
 

‘게임의 법칙’이 바뀌게 된 것이다.

 
 

인터넷의 확산은 말할 필요 없이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였다.

 
 

 
 

지금은 홀로 고고히 높은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는 것 못지 않게,

 
 

타인과의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영향력, 인기 등이 엄청나게 중요해졌으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 커지면 커지지, 적어지진 않을 것이다.

 
 

 
 

즉, 자신이 뛰어나거나 중요한 일, 혹은 올바른 일을 제대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과 사실을 잘 알리는 것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인터넷의 확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하는 정보 격차를 상당 부분 줄여주었으며,

 
 

이는 반대로 말하면, 경쟁이 심화되고, 어지간한 개인적 노력만으로는 두각을 드러내기가 어려워졌다는 사실, 현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이렇게 달라진 상황, 현실에 대해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시도하는 건 무모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원하는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지,

 
 

뭐가 정말로 필요하고 중요한지 등을 깨닫고 실제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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