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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각오로는 변화할 수 없다

 
 

 
 

무엇을 하든지, 어지간한 각오로는 뭔가를 이루어내거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어낼 수가 없다.

 
 

아일랜드의 유명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다음과 같은 묘비명은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현실에서의 살아있는 실패 사례들도 가끔 접하곤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최악의 실패 상황에 직면한 사람은 자신이 실패했는지도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워렌 버핏은 “50살이 될 떄까지 섹x를 미루는 건 미친 짓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실패‘를 무엇으로 정의할 것인가?

 
 

그것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생의 좋은 시기들을 다 놓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패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자기가 뭔데 실패를 했느니 안했느니 그렇게 말을 해?

 
 

다 각자 사는 방식이 있는 거지.

 
 

인생에 정답은 없는 거야.

 
 

난 아직 실패한 게 아니야.

 
 

이정도면 괜찮아.”

 
 

 
 

이런 식으로, 자기합리화, 핑계로 자기 자신을 위로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마인드야말로 지금 당장 즉시 갖다버려야 할 마인드, 태도라고 생각한다.

 
 

내가 인생에서 딱 한가지 후회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더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 것“이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

 
 

아마 언젠가 죽는 순간까지도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한다.

 
 

 
 

나는 성공을 하는 과정이 꼭 쉽거나, 편하거나, 안전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건, 고통이나 위험이 크더라도 가능한한 빠르게 성공하는 것이다.

 
 

고통은 짧지만, 성공은 길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가 아무리 지쳐쓰러질 정도로 힘들고 피곤해도, 자고 일어나면 다시 괜찮아진다.

 
 

만약에 덜 회복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한번씩 푹 쉬고나면 괜찮아진다.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삶이 피곤하거나, 체력이 딸리거나, 휴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조차도 제때 하지 않기 때문에, 그게 누적되면서 스트레스가 된다.

 
 

늘 마음 속으로 고민이나 생각만 하면서,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는 그런 식으로 살지 않는 시간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그런 식으로 살다가 나중에 크게 후회하는 사람들을 접하곤 한다.

 
 

–

 
 

실패하지 않는 인생,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자신의 실패를 하루빨리 절실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사람들은 ‘실패’에 대해 별로 진지하게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반복되는 일상의 매너리즘에 매몰되어, 자신의 삶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조차 망각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앤드류 카네기의 말을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와 능력의 25%를 자신의 일에 투자한다. 세상은 자신의 능력의 50% 이상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모자를 벗어서 경의를 표하며 자신의 능력의 100%를 투자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물구나무를 서는 것도 불사할 정도로 전력을 다한다.”

 
 

(The average person puts only 25% of his energy and ability into his work. The world takes off its hat to those who put in more than 50% of their capacity, and stands on its head for those few and far between souls who devote 100%.)

 
 

이것은 내 인생의 좌우명에 가까운 말이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이나 활동들에 100~110%의 에너지를 쏟는 것을 선호한다.

 
 

다른 사람들이 “꼭 그렇게까지 해야돼?” 라고 말하는 순간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한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을 넘어, 가능한 한계, 극한까지 밀어부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이것은 내 인생에서 항상 그래왔던 부분이다.

 
 

 
 

솔직히,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최선을 다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거나, “열심히는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그 과정에서 나는 항상 되는 방법을 발견하거나 깨달을 수가 있었다.

 
 

에디슨의 말처럼, 안되는 방법의 경우의 수들을 모두 파악하는 것도 되는 방법을 파악하는 것의 일환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되는 방법과 안되는 방법은 동전의 양면처럼, 한몸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번에 잘 되야 한다‘는 생각만 버리면, 하면 할수록, 되는 방법에 가까워진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차이,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성공적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은 그 과정을 어렵다고 외면하지만, 나는 그 과정을 게임처럼 즐긴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마음을 다했는데도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란 없다.

 
 

어떤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마음이 충분,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한단계 진화할 수 있다.

 
 

우물쭈물, 대충대충 하려는 나 자신은 영원히 땅에 묻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절실하고 간절하게 임해야 한다.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 편이 오히려 다행이다.

 
 

왜냐하면, 그렇게라도 하면, 잘 안되거나 내가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적어도 미련이나 후회는 없기 때문이다.

 
 

 
 

집착은 버리되, 진심은 다해야 한다.

 
 

쓸데없는 자존심 같은 건 사전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진심을 다하는 것을 쿨하지 않다거나, 너무 애쓰는 거라고 여기는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들 중에 그저 그런 수준을 벗어난 사람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결의”라는 단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다.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결말을 미리 알 수 있다고 했을 때, 어중간하게 살다가 죽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최고의 성공, 정말 행복한 연애를 가능한한 오랫동안 실현, 유지하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을 해본다면, 지금 당장 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언제나 그렇듯이, 지금이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

 
 

그것이 그레이트라이프만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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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판다

 
 

 
 

꽤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 같다.

 
 

순간순간 자신의 판단이 맞다고 믿고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런 선택이 최악의 결정이었음을 알게 된다.

 
 

심지어, 점입가경으로 더 최악인 경우는 그런 사실조차도 전혀 인지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경우들이다.

 
 

 
 

그중에 주된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이 뭔가를 알고 있다는 착각‘이다.

 
 

이러한 착각은 또다른 착각을 낳는데, 세상이 자신이 알고 있는대로 돌아갈 거라는 착각을 낳는다.

 
 

그래서 이렇게 겹겹이 쌓인 착각들은 더욱 더 자신을 궁지로 몰아가게 된다.

 
 

 
 

현명한 사람들은 늘 자신이 모르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이 더 잘 알고, 더 똑똑하고 명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손을 발휘하여 무지, 사각지대를 극복한다.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무언가를 아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임을 잘 알기에, 끊임없이 배우고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그게 바로 진정한 ‘노력’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의 고집대로 계속 반복하는 것을 ‘노력’이라고 잘못 정의내리고, 그런 행동을 알든 모르든 계속 반복한다.

 
 

그리고나서 ‘최선을 다했지만 안됐어. 어차피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바보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와 같은 말이 알려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문제는 ‘고집’이다.

 
 

이것이 사람을 죽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다.

 
 

–

 
 

고집을 부리는 것도 자기 자신이고, 그 고집을 내려놓는 것도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똥고집을 부리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 고집대로 따라주기를 바라는 것은 멍청함, 아둔함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모습이 멍청한 사람들의 눈에 고집으로 보일 수는 있다.

 
 

왜냐하면 멍청한 사람들은 고집과 자기 확신을 구별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무언가에 집착하거나 애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추구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 확신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멈추지 않고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제대로 배움으로써, 진정한 자기 확신에 도달하게 된다.

 
 

자기 확신에 도달하게 되는 일 중에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없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유의미한 무언가가 ‘실현’되는 유일한 방식이다.

 
 

 
 

또한,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떤 실수들을 저지르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물론, 현명한 사람들도 가끔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다.

 
 

하지만 실수에 대한 정도의 차이는 말 그대로 ‘천지차이’다.

 
 

그것은 ‘무한의 영역‘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 뿐만 아니라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실수를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것에 대해 과소평가한다.

 
 

알고보면, 그런 실수들이 모이고 모여서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불행하거나 실패한 인생으로 귀결되는 것인데도 말이다.

 
 

만약에 자신의 불만스러운 인생이 자신이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실수들이 모이고 누적되어서 이루어진 최종 결과라는 사실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그런 실수들을 최대한 피해가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그런 시야도 없고, 그걸 배우고 극복하려는 노력도 진지하게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무한 악순환‘을 반복한다.

 
 

 
 

‘다른 세상에 산다‘는 것, 즉, 삶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이러한 무한 악순환의 반복여부에 따라 이루어진다.

 
 

악순환은 악순환을 낳고, 선순환은 선순환을 낳는다.

 
 

그것이 ‘자연법칙‘이며, 인간사회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법칙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래서 자연법칙을 이해하고, 순응, 적응하고자 노력한다.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혜택(benefits)‘을 준다.

 
 

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하고 가혹한 ‘벌(punishment)‘을 준다.

 
 

–

 
 

늘 말하는 것이지만, 그레이트라이프에서는 이러한 현명함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목표 성취에 접근하기 때문에, ‘항상’ 성공적이다.

 
 

‘항상’ 성공한다는 것이 상상 이상으로 중요한 차이다.

 
 

 
 

인생은 원래 불확실하고 한치 앞도 알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항상 성공적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지, 그렇게 자신있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불확실성‘에 지배당하거나 농락당하는 것이 아니라, 초월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바로 현명한 사람이고, 동시에 실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것은 연애, 사업, 투자 등 어려운 분야들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근본적 원리다.

 
 

 
 

‘예측불가능성’은 누군가에게는 재앙이 되지만, 현명한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되며, 심지어 그것이 때로는 엄청난 이익이 되기도 하고 큰 재미가 되기도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 준비된 사람을 돕는다.

 
 

 
 

나도 어떤 이유 때문에 세상의 성공과 실패가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지는 알 수도 없고, 이 글에서 일일이 다 열거할 수도 없다.

 
 

하지만 나는 그 모든 과정을 제대로, 최고 수준으로 운영, 관리,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전무후무한 ‘달인(master)‘이라는 것이다.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지도 않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설문조사나 여론조사 따위를 하지도 않는다.

 
 

단지 무수히(limitless) 많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직관으로, ‘답’을 알거나 찾아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다.

 
 

그 ‘답’이 곧 ‘길’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말은 진실이다.

 
 

방향이 곧 내가 원하는 인생을 이루는 속도를 좌우하는 근원이고, 그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의 인생의 길을 어떻게 찾거나 개척하는지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언제나 성공사례들이 탄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가 달인으로서 그 길을 제대로 찾거나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악순환을 반복하지 마라.

 
 

 
 

그레이트라이프의 도움으로, 지금부터 신의 가호를 받고, 불가항력적인 성공을 경험하고 실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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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인생에서의 실패를 피해가는 중요한 방법들 중 하나는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경우“를 잘 분별하고, 이를 피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불완전한 지식은 오히려 위험하다(little knowledge is dangerous)”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가끔 “행동은 하지 않고, 말로만 떠드는 사람“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은 보통 자기 자신을 화려하게 포장하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인맥을 과시하는 등 처음에는 흥미나 관심을 끄는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사람을 겪어보다 보면, 많은 실망들을 하게 된다.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고, 앞뒤가 다르며, 늘 말로만 떠들기 때문에, 좀처럼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엽적인 것들을 사사건건 지적하면서, 상대방을 굉장히 불편하고 피곤하고 지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선무당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위해서”라고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사실은 내심 자신이 편하려고 하거나, 상대방으로부터 부당 이익을 취하려는 나쁜 의도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인간은 원래부터 불완전하다.

 
 

그렇지만, 무언가를 실제로 제대로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가령, 자기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뚱뚱한 연기자 지망생 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그런 사람이 만약에 “뚱뚱한게 뭐 어때서. 그건 보는 사람의 관점 차이지. 중요한 건 연기 실력 아니야?” 이런 식으로 말하거나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

 
 

 
 

보통의 경우, 그런 생각이나 관점은 보편타당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기가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말을 듣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과 행동이 다르네. 자기합리화가 과하군.’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기가 뭘 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다.

 
 

 
 

월드컵 경기에서 축구선수들은 전후반 45분씩, 총 90분 동안 경기를 뛴다.

 
 

여기서 세계적인 월드 클래스 수준의 선수들이 엄청난 로열티를 벌어들이는 모습을 보고,

 
 

“와, 축구선수는 참 좋겠다.

 
 

90분만 동안만 경기를 뛰고 남들이 평생 벌어들이는 돈을 벌 수가 있으니까 말이야.

 
 

내 아들도 축구선수를 시켜야겠군!”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일 것이다.

 
 

 
 

축구선수가 월드컵 경기에서 우승까지 하려면, 그 90분을 위해서, 10년 이상의 고된 훈련과 성장의 시간을 거쳐야 하는 게 통상적일 것이다.

 
 

남들이 보고 있든, 보고 있지 않든, 매일같이 고된 연습과 훈련을 강행하면서, 정직하게 자기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아야 할 것이다.

 
 

어차피 경기장에 들어서게 되는 순간, 어떠한 속임수나 반칙도 허용되지 않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정직하게 펼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축구선수에 비유를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생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사람은 자기가 뭘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평상시에 주어진 대부분의 시간을 정직하고 효율적으로 보내야 한다.

 
 

게으름과 나태함을 최소화하고, 중요한 일들에 우선적으로 매진해야 한다.

 
 

그래야 실패를 피해갈 수가 있으며, 성공에 보다 일찍 도달할 수가 있다.

 
 

이러한 남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정직한 과정의 차이는,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필연적인 결과로 귀결된다.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것은 대부분의 경우 착각일 뿐이다.

 
 

이 말은 애초에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왜냐하면, 매사에 모든 일들은 과정이 곧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단지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인해서, 과정이 어떻게 결과가 되는지, 그 인과관계를 정확히 잘 모르거나 깨닫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어찌 보면,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보는 관점은 안일하거나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다.

 
 

내 경험상,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곡예사가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경우들이 많았고, 반대로, 과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과에 대해 굳이 고민하거나 걱정할 필요도 없이, 매사가 운이 좋게 잘 풀리는 경우들을 볼 수가 있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앤드류 카네기의 말을 인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말 한 마디, 표정 하나, 악센트 하나가 개인 뿐만 아니라 국가의 운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것이든 간에 모두 하찮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담한 사람이다.”

 
 

(A word, a look, an accent, may affect the destiny not only of individuals, but of nations. He is a bold man who calls anything a trifle.)

 
 

 
 

즉, 어떠한 것도 사소한 것은 없다.

 
 

‘디테일’이 실력의 차이이고,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며, 더 나아가, 삶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요인이다.

 
 

아직까지 나는 이러한 믿음에서 예외적인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들은 숱하게 많이 봐왔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뭔가 작은 부분에서 어떤 낌새를 알아차리면, 그것이 결국 실제 현실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주의를 기울이냐에 따라, 결과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경우들이 많았다.

 
 

 
 

진정으로 탁월한 사람은 목표 달성의 속도를 앞당기는 사람이다.

 
 

역사적인 사례를 꼽자면, 아우구스투스 같은 인물이 있다.

 
 

그는 “나는 진흙의 로마를 물려받았지만, 대리석의 로마로 물려주었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으며, 직위 기간 동안 엄청난 행정 능력과 경제 발전 능력을 보여주었고, 이는 이후 “팍스 로마나(로마의 황금기)”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그는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신중했으며, 무억보다도 디테일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었다.

 
 

 
 

경제를 번영시킬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들 가운데 가장 어려운, 가장 고난이도의 일에 해당한다.

 
 

사업으로 치면, “자본금이 많으면 나도 사업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마추어고, 사업을 실제로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사업을 진정으로 잘하는 사람은 자본금이 적어도, 있는 자본금 내에서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빠르게 키워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 실제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큰 자본금이 주어지면 더 잘할 수가 있지, 처음부터 큰 자본금이 있어야 사업을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런 기적적인 일들이 가능하려면, 그만큼 뛰어난 통찰과 혜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통찰과 혜안은 머리 속 공상이나 가설이 아니라, 실제 현실의 성공 경험에 기반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은 작은 일들을 보더라도 앞일을 미리 내다볼 수가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로 앞서나갈 수가 있다.

 
 

–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성공을 실현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기본이라는 것은,

 
 

– 하겠다고 한 것을 해내는 것

 
 

– 평상시의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는 것

 
 

– 교만에 빠지지 않고, 멈추지 않고 계속 배우는 것

 
 

–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며,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것

 
 

등을 실제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라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굳이 거창하게 포장하거나, 화려하게 보이려는 노력을 할 필요 없이도, 평상시의 행동과 실제로 성취하는 결과들만으로, 그저 말로만 떠드는 다른 사람들이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경지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삶의 근본적인 목표들 중 하나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기본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며, 이러한 신념을 망각하고 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도 좋은 영향력이 생길 수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반면, 내가 이러한 신념을 잘 지키고 실천할수록, 굳이 뭔가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좋은 일들이 저절로 일어나고, 무탈한 시간들이 이어진다는 것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할 필요도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실제로는 이루기가 힘든 ‘이상적인’ 목표일 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록펠러가 말한 “지속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 행한 것뿐이다(The only thing which is of lasting benefit to a man is that which he does for himself).”라는 말의 의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일종의 자전거타기와 비슷하다.

 
 

결국, 내가 스스로 계속 바퀴를 굴려야 한다.

 
 

그래야 모든 것들이 원활하게 맞물려서 제대로 돌아간다.

 
 

 
 

과정에서 모든 것들을 제대로 관리하고 준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들을 맞이하기 어려운 이유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것이 그레이트라이프만의 유일무이한 방식이며,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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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거짓은 오래 지속될 수가 없다.

 
 

이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10년 이상 사업을 해오면서, 그동안 수많은 사기꾼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봤고, 뉴스에서도 접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런 경우들은 언제나 예외 없이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기꾼들에게 쉽게 속아넘어간다.

 
 

어떤 경우에는 마치 귀신에 홀린 것처럼, 사기꾼들을 믿고싶어하는 경우들도 있다.

 
 

 
 

‘저 사람, 나와 비슷해보이는,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인 것 같은데, 저렇게 부자가 되었다고?

 
 

저 사람이 하는 말들 중에 맞는 말들이 많네?

 
 

속는셈치고 한번 믿어볼까?’

 
 

 
 

이런 식으로, 달콤하게 들리는 감언이설에 쉽게 속아넘어간다.

 
 

어떤 한가지 손쉬운 방법, 쉽고 간편한 방법만 알면 나도 금방 부자가 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달콤한 속삭임인가.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손에 넣어서, 지니에게 소원만 빌면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질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기가 절대 지속될 수 없는 이유는 ‘거짓은 거짓을 낳고, 거짓은 마치 눈덩이와도 같기 때문‘이다.

 
 

 
 

‘폰지 사기‘는 이미 해외에서도 유명한 사기 수법이다.

 
 

이 부분에 대한 위키백과의 설명을 보자.

 
 

 
 

“폰지 사기(영어: Ponzi scheme) 또는 폰지 게임(ponzi game)[1]이란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폰지 사기는 대부분 신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보통의 정상적인 투자가 보장할 수 없는 고수익을 단기간에 매우 안정적으로 보장해준다고 광고한다. 이는 계속해서 기존 보다 훨씬 더 많은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지 않으면 지속이 불가능한 투자 형태이다. 즉, 간단하게 말하자면 새로운 투자자 돈으로 기존의 투자자 배당을 지급하는, 소위 아랫돌 빼어 윗돌 괴는 식의 메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구조는 유입되는 자금이 지급해야할 액수에 결국 모자랄 수밖에 없어 언젠가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대부분 폰지 사기는 무너지기 전 사법 당국에 의해 포착되는데 사기의 규모가 클수록 적발이 더 쉬워진다. 하지만 2009년 발생한 메이도프 사건은 금융계의 거물이 자신의 사회적 입지나 권위를 이용하여 폰지 사기를 시도한 경우 이를 발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썩을대로 썩은 뒤 그 시스템이 갑작스레 무너졌을 경우 이러한 여파가 전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엄청날 수 있음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2]

 
 

이러한 형태의 사기는 1920년대 초반 이를 최초로 저지른 찰스 폰지(Charles Ponzi)의 이름을 따서 폰지 사기라고 불린다. 찰스 폰지는 1903년 미국으로 온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이다. 찰스 폰지가 폰지 사기의 최초 고안자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나 그의 사기 규모가 상대적으로 거대해 미국내 전국적인 관심을 끈 첫 사례이다. (찰스 디킨스의 1857년 소설 Little Dorrit에 이러한 형태의 사기 수법이 등장한다.) 그는 우표와 국제회신우표권 차익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처음 투자자를 모집한 뒤 곧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들과 본인의 수익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폰지 사기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형태의 사기 행태들이 곳곳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그런 사기 행태를 지적해주면, “너 그 사람에게 열등감 있어서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하는 어이없고 황당한 핀잔을 듣기도 한다.

 
 

이미 폰지 사기에 휘말려있거나, 홀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진실된 이야기가 좀처럼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시 말하지만, 유혹적인 이야기를 ‘그저 믿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구제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도 구제받기가 불가능하다.

 
 

–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거짓말을 한 사람은 자신이 한 거짓말을 수습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 속에는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나 자신의 탐욕은 도저히 주체할 수가 없고, 화려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벌어들여야만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누군가는 지금이라도 끊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런 말은 이미 귀에 들리지 않는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속도는 마치 눈덩이와도 같아서,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는 거짓말의 크기 자체가 엄청난 리스크 자체가 된다.

 
 

왜냐하면, 언젠가 누군가는 결국 그 거짓말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이 세상은 ‘주는 자(Giver)’의 것이다.

 
 

마땅한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어떤 형태로든 그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지만, 그 반대로, 마땅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거나 못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어떤 형태로든 자신이 세상으로부터 받거나 얻은 것들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하지만 유혹, 욕망에 휩싸인, 지배당한 사람들은 이러한 사리판단, 분별을 전혀 하지 못한다.

 
 

단지 자신이 믿고싶은대로 믿으려 할 뿐이다.

 
 

그게 바로 그들의 심리 상태다.

 
 

 
 

‘합리화‘는 무거운 가치를 지탱할 수가 없다.

 
 

가치의 무게는 오로지 진짜 가치에 의해서만 지탱될 수 있다.

 
 

 
 

당신이 허락 없이 누군가의 빵을 훔쳤다면, “배가 고팠기 때문에 그랬다”는 합리화의 말은 정당화될 수가 없다.

 
 

당신이 그러한 상황을 본질적으로 수습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그 돈을 지불하거나, 어떤 형태로든 사회가 합의한 방식대로 대가를 치뤄야만 그러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도 활동 당시에는 마냥 나쁜 이미지만 갖고 있진 않았다.

 
 

그는 마치 로빈후드처럼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었기 때문이다.

 
 

마약을 통해 얻은 돈으로 국민들에게 돈이나 식량 같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콜롬비아 정부가 하지 못했던 일종의 복지제도를 “마약 돈”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큰 인기를 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파블로를 의로운 사람, 영웅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법칙은 파블로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가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나눠주었던 돈은 사실 마약을 통해 쉽게 번 돈이었고, 그것은 동시에 불법적인 것이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방식이기도 했다.

 
 

즉, 그가 쌓은 돈과 명예는 사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쌓아올린 것, 진실이 아닌 거짓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거짓은 절대 도중에 멈출 수가 없고, 임계점에 다다르는 순간,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그것이 거짓이 가진 특성이며, 본질이다.

 
 

–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진실이 아닌 거짓을 잘 피해가야 한다.

 
 

그것은 유혹적이기에, 더욱 위험하며, 멈추기가 어렵다.

 
 

 
 

하지만 거짓은 결국 행복이 아닌 불행을 몰고 온다.

 
 

이것이 우리가 거짓을 반드시 피해가야만 하는 이유다.

 
 

 
 

진실은 행복을 부르지만, 거짓은 불행을 부른다.

 
 

진실은 선순환이고, 거짓은 악순환이다.

 
 

 
 

예를 들어, 정직한 노동은 당장은 힘들지만 그것을 이루고나면 나 자신에게 보람과 기쁨을 주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치를 제공한다.

 
 

이는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들고, 그러한 이로움은 널리 퍼져 나가서,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행위는 하면 할수록, 날마다 더 나아지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사기를 치는 것은 (통하기만 한다면) 나 자신에게 즉각적인 만족을 줄 수도 있고, 동시에 나 자신과 타인(들)을 속였다는 죄책감이 들 수도 있으며, 타인(들)에게는 결국 피해를 주게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할수록,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더욱 더 늘어나게 되고, 그러한 피해량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되면, 아무도 해결하거나 수습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결국, 모두가 힘들어지게 되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착각‘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 시기는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

 
 

 
 

하루라도 빨리, 진실에 다가가야 한다.

 
 

진실에 직면할수록, 우리 삶이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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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飛上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아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왜냐하면 인간은 혼자서는 절대로 모든 것을 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뛰어난 사람이든, 부족한 사람이든, 예외가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뛰어난 사람일수록, 타인의 도움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논하려면 끝이 없지만, ‘무엇을 하지 않는게 좋은가‘에 대해서 어느정도 사전지식을 갖추도록 하자.

 
 

–

 
 

[1] 답답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스스로 어느정도는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도록 하자

 
 

: 이전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따면, 해리포터 같은 소설을 쓸 수 있나요?”

 
 

같은 질문은 곤란하다.

 
 

 
 

비슷한 예로, 얼마전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7개월짜리 ~~~를 배우는 코스를 진행할까 하는데, 해당 코스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질문을 하신 분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본인 스스로 스펙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셨고, 직장 경험도 거의 없으신 분이셨다.

 
 

하지만 이분이 원하시는 것은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저자인 팀 패리스가 말하는 것처럼,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는 것이었다.

 
 

 
 

경제적 자유라는 표현은 요즘 흔히 쓰이는 표현인데, 이걸 실제로 달성하는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이걸 실제로 이룬 사람은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등.. 이런 극소수의 사람들이다.

 
 

 
 

넷플릭스에 나와 있는 4부작 다큐멘터리 “트럼프 : 미국인의 꿈”을 한 번 시청해보기 바란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집안에, 젊은 시절 수려한 외모, 천재적인 두뇌와 사업가 기질을 가진 트럼프가 어떻게 성공을 이루고, 다시 실패하며, 또다시 재기하게 되는지.

 
 

그런 트럼프에게조차도 경제적 자유를 실제로 이룬다는 건 매우 어려운,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였다.

 
 

그 과정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많은 난관과, 고뇌의 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스포츠 선수로 치면 월드컵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과 비슷하다.

 
 

이를테면 호날두나 메시 같은 급의 선수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면,

 
 

“재활센터에서 훈련을 받으면 호날두나 메시급 선수가 될 수 있나요?”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이라면 뭐라고 말해주겠는가.

 
 

 
 

평생교육원 같은 곳은 운동으로 치면 재활센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뭔가 최소한의 기능이나 기술이 부족한 사람이 기초적인 수준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정말 진지하게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최단 기간 안에 달성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런 곳에서 7개월을 다닐 생각보다, 하루라도 빨리 일선에 뛰어들어 실무를 배우고, 자기 훈련을 하며, 자기계발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본다.

 
 

30대 초반의 나이면, 40살이 될때까지 10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최선을 다해도 될까 말까 할 정도로 굉장히 빠듯한 시간이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모든 준비를 다 갖출 때까지 주저하거나 기다릴 시간 따윈 없고, 오히려 그 반대로, 뭐가 됐든 닥치는대로 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올라가야만 하는 시기인 것이다.

 
 

 
 

이 일을 하면서, 40~50대의 나이에 “공인중개사나 따보려고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20~30대 시기를 날려먹으면 40~50대가 되서 뭔가에 도전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말은 그저 위로의 말에 불과하다.

 
 

이미 늦었으면 늦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최대한 현실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혹시나 해서 하는 이야긴데, 평생교육원 같은 곳이 아니라 다른 온라인 코스 같은 곳들도 마찬가지다.

 
 

그런 강좌를 활용하려면, 우선 혼자 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기 바란다.

 
 

컴퓨터 기술 같은 걸 배우겠다고 마음먹고, 책을 잔뜩 산 다음에, 한권도 제대로 터득하지 않는 경우들을 숱하게 봐왔다.

 
 

헬스클럽 등록하고 1개월도 안가는 경우들을 지금까지 한두번 본게 아닐 것이다.

 
 

가도 문제(경제적 자유라는 목표 관점에서 시간적, 기회비용적 손실)고, 안가도 문제(의지 박약)다.

 
 

불필요하게 일을 너무 많이 벌리지 말고, 우선 최소한의 시작으로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최선을 다하면서, 점진적으로 능력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삶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최대한 단순화시켜야 한다.

 
 

–

 
 

[2] 경제적 자유 같은 표현으로 말장난을 하는 사기꾼들을 처음부터 잘 걸러내자

 
 

: 앞서 언급했듯이, 경제적 자유를 실제로 이루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려운 목표라고 했다.

 
 

 
 

내 경험상, 경제적 자유를 현실적으로 이루는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조직화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신해 일하는 (권한을 위임하는) 구조를 만든 다음, 그 엄청난 중압감, 스트레스를 적어도 수년 이상 지속적으로 감당하는 것 (ex. 폴 앨런이 쓴 “아이디어맨”에 나오는 빌 게이츠 같은 케이스, 최근 수년간 게임 회사로 대박을 친 케이스 등)

 
 

2) 수백, 수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되는 것 (ex. 방탄소년단 처럼 수퍼스타가 되는 케이스 등)

 
 

3) 워렌 버핏처럼 투자의 귀재가 되는 것

 
 

4) 도널드 트럼프처럼 사업과 부동산을 연결시켜 막대한 cash flow를 창출하는 것

 
 

5) 해리포터 소설을 쓴 조앤 롤링처럼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전무후무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

 
 

…

 
 

 
 

나는 이중에서 1번에 해당하는 것을 20대 때 경험해봤고, 그 당시 월 2억 정도의 매출을 실현했다.

 
 

2, 5번도 어느정도는 경험해봤고, 지금은 3, 4번을 진행중이다.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개념은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것이다.

 
 

 
 

리스크 없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건 둘 중 하나다.

 
 

1) 인과법칙적으로 절대 불가능하거나

 
 

2) 지속불가능한 사기이거나

 
 

 
 

로또 당첨 같은 건 예외가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런 경우도 대부분 부의 원리에 따라 다시 빈털터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중요한 것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하루라도 일찍부터 키워나가는 것인데, 이래서 내가 그동안 계속해서 ‘자기 훈련‘을 강조해왔던 것이다.

 
 

‘성공의 습관’을 하루라도 일찍부터 구축하고 단련하는 것이 근본적인 성공을 지탱하는 가장 확실한 요인이 된다.

 
 

다른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나 기술이 있어도, 성공의 습관이 제대로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지 않다면, 사상누각처럼 금방 무너지거나 언제든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3] 수준 차이를 잘 판단하고, 나와 맞거나 비슷한 사람이 아닌, 뛰어난 수준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

 
 

: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보면 제대로된 방법을 알려줘도 불필요한 고집을 부리거나, 소통이 안되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나온다.

 
 

적어도 그런 사람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

 
 

 
 

지금 당신의 목표는 당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과 공감대, 동질감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게 일적인, 경제적인 측면에서 당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오히려 그 반대로, 당신과는 ‘다른’ 사람을 찾아서,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낼지 고민하고, 그것을 실제 현실에서 창출하고 실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과 다르면서도, 당신보다 어떤 부분에서 훨씬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으로부터 겸손하게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어떤 분야나 특정 아이템 이전에, ‘뛰어난 사람인지 아닌지’부터 잘 판단하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내 말좀 들어줘”를 시전할게 아니라,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경청”을 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록펠러가 했던 말들 중에 배울 점이 많다.

 
 

“성공하려면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성공의 비밀은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행하는 것이다.”

 
 

“사업의 성공은 훈련과 절도, 고된 노력을 요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에 지레 겁먹지만 않으면 성공의 기회는 오늘도 그 어느 때 못지 않다.”

 
 

“기회가 찾아오지 않음을 원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나는 나 자신의 100% 노력보다는 100명의 노력 1%로 돈을 벌고 싶다.”

 
 

…

 
 

이러한 이치들은 시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다.

 
 

 
 

지금 당장 모든 말들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나갈 필요가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이다.

 
 

어차피 내가 진정한 성공을 실현하는 건, 이미 성공한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그저 서두르거나 애쓴다고 될게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것부터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지금 당장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으로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

 
 

–

 
 

[4]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운명과 인생을 바꾼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시안적이고, 극복해야 할 약점과 단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자기 자신들도 잘 모른다.

 
 

그래서 잘 모르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악순환도 흔히 존재한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사람을 잘못 만나서 클럽, 유흥에 중독되어 퇴직금 수천만원을 몇달만에 모두 날리고, 인생의 바닥을 찍은 사람이 있다.

 
 

이 사람도 한때는 부푼 꿈을 안고 세상을 바라봤을 것이다.

 
 

 
 

하지만 한해 두해 나이를 먹으면서, 알게 모르게 포기하게 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났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자기와 비슷하거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면, 현실에 안주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단점과 약점을 조금씩 깨닫게 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각자 바쁘기 때문에 당신의 단점, 약점이 뭔지 하나하나 짚어서 알려주는 경우는 없다.

 
 

성인이라면, 원칙적으로는 그 모든 것들을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고, 책임도 자기가 져야 한다.

 
 

이 때문에 성공을 하는 것 이전에, 무탈하게 사는 것만 해도 쉽거나 만만치가 않다.

 
 

 
 

갈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다.

 
 

좋은 점들은 보고 배우면서, 나 자신의 부족한 점들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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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라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당신이 ‘실패’를 거듭하는 이유

 
 

 
 

그레이트라이프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20대~60대까지 다양하시지만, 그중에 20~40대가 가장 많으시고, 이분들과의 대화 도중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가 있어서 미리 정리하고자 이 글을 쓴다.

 
 

연애와 사업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

 
 

[스마트스토어나 유튜브를 생각중 혹은 준비, 진행중인 사람들]

 
 

: 요즘에 이것과 관련해서 많은 다양한 책과 강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걸로 안다.

 
 

이것은 정답이 없고 위로 갈수록 천차만별인 문제이지만, 처음에 몇가지 걸러야 되는 방향성은 존재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모르고 계신 것 같다.

 
 

 
 

일단,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검색엔진 노출에 집착하는 곳, 유튜브의 경우 알고리즘에 집착하는 곳은 사전에 거를 필요가 있다.

 
 

 
 

1) “NAVER”는 우리나라 코스피 3위 기업으로, 시가총액 62조에 달한다.

 
 

한때 작은 검색엔진 기업이었던 네이버가 어떻게 이토록 클 수가 있었을까?

 
 

그중에 핵심은 “키워드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광고 경매 시스템이다.

 
 

 
 

당신이 온라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키워드 노출이나 키워드 광고에 집착을 한다면, 그것은 결국 네이버의 배를 불려주는 결과로 귀결될 것이다.

 
 

당신은 본질적으로 플랫폼 사업을 하는게 아니고, 플랫폼 사업에 있어서 네이버의 자본력, 기술력, 조직력 등을 따라갈 수가 없다.

 
 

(워렌 버핏 曰 : “위험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데서 온다.”)

 
 

 
 

당신이 노출 시도나 노력을 하면 할수록, 네이버는 고도의 지능적이고 기술적인 대응으로, 당신이 더 많은 “노가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키워드 광고에 더 많은 예산을 집행할수록, 경쟁자들은 당신의 예산 집행을 갉아먹을 것이며, 이는 결국 ‘제로섬 게임’ 혹은 ‘치킨 게임’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당신이 ‘노출 경쟁’에 뛰어드는 순간, 당신은 이미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꽤나 알려진 스마트스토어 관련 책이나 강의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노가다“를 하도록 부추긴다.

 
 

정작 자기들은 책, 강의, 방송 등을 통해 돈을 벌면서 말이다.

 
 

자기들도 이미 스마트스토어를 해보면서 다음과 같은 현타를 느끼고 일찌감치 방향을 전환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하지?

 
 

광고비는 쏟아붓는데, 그러다보니 돈은 안되고, 정성들여 포스팅 했더니, 내 글은 금방 밀려나게 되고..

 
 

아.. Pine nut 같구만.’

 
 

 
 

그리고 이들의 논리는 뻔하고 단순하다.

 
 

“너의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에게 노출이 안되면,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장사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일단 노출부터 해.”

 
 

 
 

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는 마인드가 부족하고, 마음이 급한 초보 사업가들은 이 논리에 쉽게 휘말리게 된다.

 
 

‘그래.. 노출부터 해야지.

 
 

그게 상식적으로도 맞는 얘기인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해봐야겠어.’

 
 

 
 

축하한다.

 
 

당신은 이제 지옥으로 가는 입구에 들어섰다.

 
 

 
 

2) 유튜브는 알고리즘 싸움이 아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정해져 있거나 멈춰 있지 않고 계속 변화한다.

 
 

구글의 똑똑한 기획자들, 엔지니어들, 프로그래머들이 그것을 계속 수정하고 진화시키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NAVER가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당 플랫폼에 참여한 사람들을 서로 무한 경쟁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것은 일종의 ‘생태계’와도 같은데, 한명의 개체가 해당 생태계를 독식하면, 그 생태계를 창조한 창조주는 그 개체를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독점을 하는 개체는 생태계의 창조주에 의해 필연적으로 제거되고, 생태계는 다시 창조주가 의도했던대로 돌아가게 된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하루 아침에 노란 딱지가 붙거나(※ 노란 딱지가 붙으면 수익 실현을 할 수 없게 됨), 채널 자체가 폐쇄되었다.

 
 

 
 

당신은 이 유튜브라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근본적 ‘생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알고리즘 위주로 접근하면 구독자를 빨리 모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사기꾼들에게 혹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냥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안타깝지만, 그정도의 판단력이나 경쟁력으로는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게 옳은 방향이라고 믿는다면 판단력이 부족한 것이고, 그러한 수단에 의존해야 한다면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며, 어느 쪽이든 둘 다 좋지 않다.

 
 

–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따면 해리포터 소설을 쓸 수 있나요?”]

 
 

: 이런 류의 질문을 하는 사람들, 이런 식의 ‘방향성‘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유튜브를 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며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운다든지, 음악을 작곡하기 위해 연습실을 대여해 작곡 프로그램을 배운다든지,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 속성코스에 등록해 코딩을 배운다든지 등등..

 
 

 
 

그러한 시도를 하는 것 자체는 말리지 않겠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더 자세히 들어보면, 전혀 엉뚱한 결과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는 경제적 자유를 원해요.”

 
 

“저는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서,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많이 얻고, 제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고 싶고(하기 싫은 건 하고 싶지 않고, 실제로도 안해도 되는,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고), 그게 제 꿈이에요.”

 
 

…

 
 

 
 

이러한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방송 자체, 음악 자체, 코딩 자체가 좋다기보다는, 그 분야에서 성공한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이 부러운 것이고,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은 것이다.

 
 

당신이 만약 이러한 소망을 품고 있다면, 당신의 방향성은 애초에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분야에서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당신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무언가 자기가 생각하는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도구를 배우지, 도구를 배우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보통은 도구를 따로 배우는 것조차도 시간이 아깝다 생각해서, 그것을 기술자(들)에게 아웃소싱(위임)하는 경우가 많다.

 
 

 
 

쉬운 예로, 마크 주커버그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마크 주커버그는 그 자신도 일당백 수준의 뛰어난 프로그래머다.

 
 

생산/생산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너무 뛰어나고, 야망도 크기 때문에, 그것을 함께 구현해줄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그들에게 넉넉한 보수를 주고 고용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활용한다.

 
 

자기 분야에서 이렇게 할 수 없다면 최고가 아니거나, 그럴만한 동기가 아직 부족한 것이다.

 
 

‘자기객관화‘를 해보기 바란다.

 
 

 
 

나같은 경우에도 내가 아이템을 잘 골라서 성공했을 거라고 오해,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 단순한 발상으로 출발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실패하는 경우들을 지금까지 숱하게 봐왔다.

 
 

나는 내가 손댔던 것은 전부 다 수준급으로 잘했고, 결과도 좋았다.

 
 

‘아이템이 좋아서 성공하는 것’과, ‘굳이 다른 아이템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없어서’는 전혀 다른 것이니, 이 둘을 혼동하면 곤란하다.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은 해리포터 소설을 쓰는데 필요한 아주 최소한의, 수많은 방법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것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

 
 

심지어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도 없다.

 
 

요즘의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은 컴맹도 몇분이면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나오기 때문이다.

 
 

 
 

특별한 사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소망은 잘 알겠지만, 그 부분은 이 글에서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퍼스널 트레이닝 등에서 별도로 다루도록 하고, 이 글에서 내가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돈부터 벌어라“는 것이다.

 
 

경제적 안정을 이루면, 당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최고가 될 수 없으니,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라고 하면, “꼭 최고가 될 필요는 없잖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즐겁게 산다면, 그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돈부터 벌어라.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당신이 하고 싶은 걸 한다면,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다.

 
 

‘경제적 자유’나 ‘인기(명예)’ 같은 것들은 그 다음의 문제다.

 
 

사람은 자고로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지 않겠는가.

 
 

–

 
 

[지진아를 처음부터 잘 걸러내자]

 
 

: 일단, 네이버에 나오는 “지적장애인” 의미를 살펴보자.

 
 

 
 

“예전에는 정신박약아 또는 정신지체인이라고 하였으나 이 호칭이 부적당하다고 하여 지적장애인으로 대체되었다. 지적장애인을 지능지수(IQ)의 점수에 따라서 분류하는 방식과 정신연령의 정도에 따라서 분류하는 방식이 있다.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는 전자의 분류법에 따라 지능지수 34 이하를 제 1급, 35~49를 제 2급, 50~70을 제 3급 지적장애인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제1급의 경우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현저하게 곤란하여 일생 동안 다른 사람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고, 제2급은 일상생활의 단순한 행동을 훈련시킬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감독과 도움을 받으면 복잡하지 아니하고 특수기술이 필요하지 아니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고, 제3급은 교육을 통한 사회적·직업적 재활이 가능한 사람이라 정의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적장애인 [知的障礙人] (두산백과)

 
 

 
 

여기서 제2급과 제3급에 해당하는 ‘보통의‘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경우를, 이 업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이 혼자서 뭔가를 하는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과대광고를 하면서 뭔가를 가르치려고 한다면, 그때부터 ‘재앙‘이 시작된다.

 
 

 
 

어떤 분야든지, 죽을 곳을 피해가려면, 처음부터 지진아를 잘 피해가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주식 투자로 성공하고자 하는데, 우연히 다음과 같은 광고를 보았다.

 
 

 
 

“저는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어요.

 
 

그래서 주식 투자도 잘합니다.

 
 

저처럼 학위가 없는 근본 없는 사람에게 투자를 배우는 건 절대 꿈도 꾸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사기를 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다.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것과 주식 투자를 연관 짓는 것 자체가 지진아 수준의 사고이고, 그런 사람이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거나, 주식 투자를 실제로 잘하거나, 그 둘을 연관지어 바보같은 광고를 할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종의 비유이지만, 픽업, 연애, 사업 등의 분야에서도 이러한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저는 고민하는 양이 누구보다 많았고, 추진력이 뛰어난 사람이에요.”

 
 

“저는 여자 1000명 이상을 만나봤어요.”

 
 

“저의 컨텐츠 수준, 사유 수준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불가에요.”

 
 

…

 
 

 
 

이 세상은 ‘열심히 하는 것‘이나 ‘즐겁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훨씬 더 중요하다.

 
 

특히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세계에서는 더욱 더 그러하다.

 
 

 
 

‘잘한다’라는 건, 그 자체로 좋은 결과, 뛰어난 결과를 구현, 실현할 수 있는 걸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업을 잘하는 것은 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걸 의미하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돈을 잃지 않고 불릴 수 있는 걸 의미하고, 코칭을 잘하는 건 다른 사람이 잘할 수 있게 하거나 좋은 결과 혹은 변화를 얻을 수 있게 실현시켜줄 수 있는 걸 의미한다.

 
 

 
 

가령, 나같은 경우, 스마트스토어를 전업으로 하는데 월 매출 100만원 미만이었던 사람을 2~3개월만에 15~20배 이상 매출을 증대시킨 경우도 있었고, 모태솔로였던 사람이 2~3개월만에 평생 한번도 만나본 적 없었던 수준의 이성과 연애에 성공하게 실현시킨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경우, 사람들은 왜, 어떻게 그러한 결과가 이루어졌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초심자들에게는 일종의 ‘비빌 언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몇번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실수를 만회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빽‘이 필요하다.

 
 

다른 중요한 요인들도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애플이나 코카콜라가 활개를 칠 수 있는 이유는 워렌 버핏이라는 든든한 빽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셜 네트워킹‘이 중요한 이유는 이전부터 숱하게 언급해왔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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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곳’을 피해가라

 
 

 
 

일단, 내가 이런 종류의 내용의 글을 쓰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글을 쓰는 이유는, 뭔가 ‘의미 있는 대화‘를 하려면, ‘지금 시점에서 논의를 하기에 의미가 없는 것들‘이 뭔지 알아야, 대화를 해봤자 답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피해갈 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은 나는 애초부터 뻔히 알고 있었던 내용이기도 하고, 픽업/연애와 관련성이 먼 내용이기도 해서, 굳이 따로 다룰 필요가 있을까 싶은 부분이지만, 의외로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다루게 되었다.

 
 

–

 
 

요즘에 코인, 부동산, 경매, 주식 등 재테크에 대한 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시기다.

 
 

이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시기에는 주식 외에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상책이라는 것이다.

 
 

만약 자신에게 (부모님의 도움이나 지원 등으로) 자금 여력이 충분히 있다면, 부동산 정도는 시도해볼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코인이라던가, 영끌 대출로 부동산 매입을 한다던가, 이런 것들을 잘못 건드리면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 몇 년을 그냥 훌쩍 날려버릴 수도 있고, 자칫하면 집안까지 말아먹을 수도 있다.

 
 

 
 

역사상 최고의 사업가였던 록펠러가 말하길, “변수를 심도 있게 살펴본 다음에 뛰어들어라“고 했다.

 
 

그런데, 20~30대 젊은 사람들 대다수는 금리라던가, 금융 정책이라던가, 주식 시장의 역사와 사이클이라던가, 전세계의 자본주의 구조와 경쟁 환경이라던가, 이러한 중대한 ‘변수‘에 대한 개념 이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남들이 하니까” 조바심이나 불안감이 생겨서 어떻게든 따라가려는 심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사실‘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사람들의 ‘심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이다.

 
 

 
 

영화 “퍼펙트 스톰“을 보면, ‘대박‘을 꿈꾸며 바다로 야심차게 고기잡이를 떠난 선원들이 결국 거대한 폭풍우에 휩쓸려서 배가 침몰이 되고, 모두 죽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바람의 변화‘는 사람들의 ‘심리’와도 같은 것이고, ‘폭풍우‘와 같은 기후 변화는 사람들의 심리와는 관계 없는 ‘사실’에 대한 것이다.

 
 

 
 

코인이나 주식을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일봉이니 월봉이니 그런 단기적인 지표들에 목숨을 거는데, 그것은 폭풍우가 오는 사실을 주의깊게 살피지 않고, 그저 매일 달라지는 바람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래서 바람의 변화를 운좋게 맞출 수 있다 하더라도, 폭풍우를 한번이라도 만나게 되면, 그동안 조금씩 재미를 봤던 것들을 싸그리 날리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코인, 부동산, 경매, 주식 등 이 모든 분야들은 서로 다른, 독립적인 별개의 영역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 모든 분야들을 하나의 맥으로 관통하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1. 사업 실력

 
 

2. 사람에 대한 이해

 
 

3. 금융, 자본주의에 대한 인사이트(정부 정책 등에 대한 이해 및 분석 능력을 포함)

 
 

이 3가지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하든지 잘해낼 수가 있을 것이다. (ex. 워렌 버핏)

 
 

심지어 위기 상황조차도 기회로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사람일수록, 무분별하게 모든 것에 다 손을 대는 경우도 없을 것이다.

 
 

‘선택과 집중’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금융 분야의 대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이 있다.

 
 

1. 자신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에만 투자해라.

 
 

2. 자신이 알지 못하는 영역에는 절대 함부로 투자하지 마라.

 
 

어떤 분야의 투자를 하든지, 이 수칙을 어기는 사람은 결국 돈을 잃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뭔가를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어서, 결국 쓴맛을 보게 된다.

 
 

아는 것, 암기하는 것, 이해하는 것, 적용하는 것은 모두 다른 개념이라고, 실제 결과와 수준도 다르다고, 이전의 글들에서 수없이 언급했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은.

 
 

1. 일단, 어떤 일이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빠르게 혹은 가능한한 즉시 시작해라.

 
 

2. 사업(ex. 스마트스토어)이나 유튜브 같은 것도 같이 시작해서, 1번과 병행해라.

 
 

3. 꾸준히 독서, 자기계발을 하면서, 이 과정을 1, 2번과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라.

 
 

라는 것이다.

 
 

이 과정(사이클)을 제대로 지속할수록, 실력과 식견이 쌓이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기회가 온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늘 강조하는 ‘자기 성장‘이다.

 
 

모든 것은 자기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면서 뒤따라오게 되는 부산물들일 뿐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누가 코인으로 수십억을 벌었다느니, 부동산으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게 되었다느니, 그런 것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상황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한다.

 
 

 
 

좋은 소식은, 앞으로의 10년은 지금까지의 10년보다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빠를 거라는 사실이다.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고시패스 같은 걸 해서 어려운 직업적 관문을 통과해야만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삶을 영위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세계는, 그러한 진입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게 될 것이고,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이 인간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들이라든지,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영역들을 빠르게 대체해나갈 것이다.

 
 

그래서 예전 같으면 변변치 않은 직업이라며 무시 당하던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경제적 성공, 행복 등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다양하고 많아지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10대 후반의 공부할 시기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포기하거나 좌절할 필요 없이, 그 이후에 20대가 되든, 30대가 되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력을 쌓는다면, 10대 시절에 공부할 시기를 놓쳤던 사람들도 그 시기를 만회할 기회,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해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편이 보다 현명하고 생산적일 것이다.

 
 

–

 
 

다시 말하지만, 내가 말하는 취지를 절대 오해하지 않기 바란다.

 
 

나는 사람들의 희망을 꺾으려는게 아니라, 아무리 노력을 하거나 애를 써도 희망이 꺾일 수밖에 없는 위험한 변수들을 미리 잘 살펴보고, 위험한 길에는 함부로 뛰어들지 말라는 것이다.

 
 

 
 

‘폭풍우’는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폭풍우를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로 극복하려는 생각을 가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용기를 발휘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자연 앞의 미약한 존재요,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다.

 
 

바다 위에서 폭풍우를 만나면, 아무리 힘이 세거나 똑똑한 사람도 어찌 할 수가 없고, 희망이 꺾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애초에 그런 위험한 무리수를 처음부터 두지 않고, ‘될만한 일’을 잘 선별하여, 그러한 일에 선택과 집중을 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기회비용‘ 면에서도 더 나은 접근 방향이다.

 
 

 
 

지금 현재의 한국 사회는 ‘버블‘로 치닫고 있다.

 
 

통계 자료 같은 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 상태를 보면 이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약에 취한 것 같은 사람들, 허영심에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 등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을 어느 곳에서든 매우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냉철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그리고 너무 먼 미래를 내다보려고 하지 말자.

 
 

길어도 6개월 이후의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굉장히 크게 성공한 기업가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거나 일하지 않는다.

 
 

내가 예측을 하려고 애쓰는 사이, 그 동안에도 상황 변화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나의 예측은 무의미한 것이 된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3년 후에 할 일을 지금부터 계획하고 준비한다고 할려져 있는데, 이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문제다.

 
 

그는 선행지표에 따라 비를 예측하기보다는 방주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방주를 만드는데 집중하지 않고, 자꾸만 비를 예측하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결국 게으른 것, 고민이나 생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실행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사람은 어떤 조직, 어떤 그룹에 가든지, 평균이나 하위권을 벗어나기가 어렵다.

 
 

그 사실을 본인이 하루라도 빨리 깨닫고, 고치고, 어떻게든 반드시 극복해나갈 ‘필요‘가 있다.

 
 

 
 

다른 한편으로, 내가 인생을 설계하는 측면에서는 근시안에 빠져서는 안되고, 적어도 5~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할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

 
 

예를 들어, 매주마다 클럽에 가서 새로운 이성을 만날지, 아니면 평소에 일에 매진하면서 나의 생산성/가치를 높이는 한편으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틈틈이 이성을 만날지, 이 부분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결과는 5~10년 이상이 흘렀을 때, 말 그대로 ‘천지차이‘가 될 수도 있다.

 
 

 
 

매주마다 클럽에 가서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뭔가 노력을 하고 있다거나, 깨닫거나 배우는 점들이 있다고 생각(착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기회비용‘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모르게 ‘현타‘에 더 강하게 휩싸일 수밖에 없다.

 
 

내가 늘 강조하듯이, “오늘날 혹은 언젠가 내가 하게 되는 후회는 지난날 내가 잘못 보낸 시간들의 복수“다.

 
 

 
 

결국, 이것은 당신이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는가, 어떤 삶을 구축하는가에 대한 문제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불행이나 재난을 가능한한 피해가는 것이다.

 
 

 
 

그레이트라이프는 언제나 ‘좋은 운’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것이 성공의 중요한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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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삶이 흔히 ‘pine nut’ 되는 이유

 
 

 
 

요즘 보면, “눈 뜨고도 코 베인다“라는 말처럼, 정말 맷돌 손잡이가 없는 (어이 없는) 경우들을 흔히 접하게 된다.

 
 

사람들을 봤을 때, 이미 눈 뜨고도 코 베였거나, 머지 않아 그렇게 될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서, 그런 경우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 글을 적어본다.

 
 

–

 
 

[1]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 / 덜 중요한 사람 을 잘 구분해라

 
 

: 그레이트라이프의 퍼스널 트레이닝에서 내가 직접 케어하는 사람들의 삶이 갈수록 나아지고, 해마다 도약하며 발전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내가‘ 케어를 하기 때문이다.

 
 

이중에 어떤 사람들의 지난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인생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왔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가 있고, 그중에는 지금은 그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 혹은 아직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나쁜 사람 혹은 적절치 못한 사람을 만나 인생에서 온갖 악재들을 겪고 나서, 이미 인생이 상당 부분 기울어진 뒤에는 그것을 수습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나처럼 사람들이 믿지 못할 마법 같은 수완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대부분 기피하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보자마자 혹은 머지 않아 부정적인 느낌, 기운을 감지하고, 깊이 어울리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당신이 남자이고, 연애 문제에서는 더욱 그렇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냉정하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매력적이고 아쉬울 게 없는 여자일수록, 상대 남성이 아무리 착하고 좋은 사람이어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남자라는 판단이 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미련 없이 떠나가버린다.

 
 

만약 우연히 운좋게 일시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하더라도, 주변에서 부모님 등이 반대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애초에 그런 상황에 빠져들지 않고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처음부터 할 수 있는 가장 상책의 접근이다.

 
 

이러한 부분은 지나고보면 너무 당연한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상황 속에 있을 때는 전혀 깨닫지를 못해서 낭패를 본다.

 
 

누가 봐도 매력적이고 아쉬울 게 없는 여자들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회적 지능이 높고, 왠만한 남자 머리 위에서 상대를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한 경우가 많다.

 
 

 
 

“워렌 버핏과 코카콜라, 애플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워렌 버핏은 알다시피 세계 최고의 현명한 투자자이고, 코카콜라는 100년 이상 지속된 시스템이 널리 검증된데다, 불후의 명성을 지닌 글로벌 독점 음료 기업이며, 애플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티브 잡스가 세운 회사이자, 지금은 뛰어난 경영자인 팀 쿡이 운영하는, 스마트폰계의 명품 기업이다.

 
 

이 관계, 투자가 가장 성공적인 이유는 말 그대로 ‘최고 혹은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끼리 만났기 때문(유유상종類類相從)‘이다.

 
 

나머지는 다 부차적이다.

 
 

 
 

만약에 애플이나 코카콜라가 (그럴 일은 없겠지만) 도박, 투기를 주로 하는 어설픈 도박꾼이나, 가치 투자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헤지펀드 같은 곳에 매각된다고 생각해봐라.

 
 

그러면 win-win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히 될 것도 안된다.

 
 

그것은 일종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다.

 
 

인생에서 정작 자기가 잘해야 할 사람한테는 잘하지 않고, 엉뚱한 사람에게 유혹을 당하거나, 자기 혼자만이 뭔가 특별한 것을 알게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단타라던가, 투기를 하는 사람들은 앞서 언급한 ‘최고끼리 만나는 것의 중요성‘부터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차트나 그래프를 보면서, 자기가 어떤 비밀을 깨달았고, 그것을 알 수 있다고 착각하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한 착각이다.

 
 

인류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이미 그러한 것들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꿰뚫어보고 있으며, 심지어 가지고 논다.

 
 

 
 

중요한 사람과 관계를 잘 다지고, 이상한 사람은 다 배제하고, 좋은 관계에만 집중해도 인생은 만만치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소홀히 한다.

 
 

그중에 많은 이유는 ‘감언이설甘言利說‘ 때문이다.

 
 

 
 

위험하고 이상한 사람에게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가는 이유는 당신에게 감언이설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 뭔가 당신의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마치 ‘순진한 여자가 제비, 바람둥이를 만났을 때‘와 같은 경우와 본질적으로 매우 유사하다.

 
 

보통의 경우, 순진한 여자가 제비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주변에서 다 뜯어말려도, 순진한 여자는 제비한테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준다.

 
 

왜냐하면 그 남자가 나에게 멋져보이고, 세련되보이고, 달콤한 환상을 주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 제비 같은 사람을 ‘여성 편력이 있는’ 일론 머스크라던가, 이병헌 같은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제비 같은 사람과 일론 머스크, 이병헌 같은 사람들의 차이는 한마디로 ‘인생에 main business가 바로잡혀있는지 여부 차이‘라고 할 수있다.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은 그 자체로 성공한 뛰어난 사업가여서, 자신이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주변에서 여자들이 끊임없이 추파를 날릴 것이다.

 
 

그리고 머스크 같은 사람은 그런 여자들에게 빠져서 본인의 main business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에 쉽게 빠지지 않을 것이며, 그런 여자들을 등쳐먹으려는 생각도 전혀 갖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제비는 다르다.

 
 

이들은 여자들을 만나, 그 여자들을 등쳐먹는 것이 그들의 main business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성실한 남자들보다 겉만 봤을 때는 더 멋지게 보이고, 더 세련되어보이며, 더 환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중심 축‘이 이미 크게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애초에 될 수가 없다.

 
 

 
 

내가 하는 말들의 표면적 내용이 아닌 본질에 주목하기 바란다.

 
 

저런 경우는 순진한 여자들 뿐만 아니라 순진한 남자들에게도 얼마든지 해당될 수 있다.

 
 

순진한 남자들이 남자든 여자든 위험하고 엉뚱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경우, 얼마든지 인생이 기울어질 수 있다.

 
 

–

 
 

[2] 인생에서 중요한 투자 / 덜 중요한 지출 을 잘 구분해라

 
 

: 예전에도 말했지만, 사람들은 노는데 쓰는 돈이나, 사치를 하는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정작 자기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에는 돈을 궁색하게 아끼는 경우가 많다.

 
 

재정 관리에 있어서 이러한 ‘근본적 구조적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일종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해당될 수 있다.

 
 

 
 

당신이 필요한 투자를 충분히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필요하지 않거나 덜 중요한 지출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수록, 당신의 삶은 안 좋은 쪽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정작 당신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거나 충분히 활용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는 당신이 특별한 타이밍을 포착하지 못한게 아니라, 애초에 평상시 습관이 크게 잘못된 것이다.

 
 

 
 

나는 20대 때 많은 돈을 벌었지만, 자기계발과 사람에 대한 투자 외에 다른 쪽으로의 지출은 최대한 아꼈다.

 
 

내가 직접 배울 수 있는 자기계발 수단들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나보다 어떤 분야를 더 오랫동안 더 깊이 탐구하고 경험, 성취해서, 나에게 그 분야를 따로 배울 시간과 기회비용을 현저히 아껴줄 수 있는 전문가 혹은 실력자를 찾아서, 그들에게 장기간 동안 많은 돈을 지불하고 많은 것들을 배웠다.

 
 

나는 그들의 ‘인생 전체의 엑기스를 흡수‘했으며, 이 과정을 내가 더 넓은 세상에 나가는데 필요한 준비를 갖추기 위한 중요한 공부 과정이라고 여겼고, 실제로 그게 맞았다.

 
 

 
 

아직 중심이 확고하게 바로잡히지 않은 사람들 대부분은 뭔가 자기만의 것을 하려고 애쓸게 아니라, 다양한 실전 경험 및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우선 많은 책을 읽고, 경청하는 능력부터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 혹은 나보다 더 성공한 사람들이 나에게 쉽게 성공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기만을 바랄게 아니라, 내가 좋은 정보, 올바른 정보를 잘 선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눈을 기르는 것이, 나에 대한 가장 1차적으로 중요한 교육이 아닐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정반대로 하고 있다.

 
 

정작 중요한 책, 필요한 책은 지루하다고 멀리 하면서, 그저 시간만 까먹는 깊이가 없고 뻔한 내용의 자기계발(이라고도 할 수 없는) 내용이 편하다, 쉽다, 재미있다, 부담없다고 느끼면서, ‘나는 뭔가를 배우고 있어! 나는 성공할 거야!‘ 이런 식으로 착각 속에 빠진다.

 
 

그러나 그런 가치 없는 정보들을 아무리 많이 오랫동안 접한다 하더라도, 변화는 없을 것이며, 오히려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 반대라면, 유튜브 시청량이 가장 많은 사람이 가장 성공하지 않았을까?

 
 

–

 
 

[3] 쓸데없는 걱정들을 떨쳐버리고, 시간부터 잘 사용해라

 
 

: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데일 카네기는 워렌 버핏도 추천한 사람이다.

 
 

그 책을 보면서, 나는 역시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 책에 보면, 전쟁에 참전한 가족을 잃은 사람이 그 아픔을 극복하는 내용을 다루는 등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걱정 혹은 불필요한 걱정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인간은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데, 그 생각을 부정적인 걱정을 하며 보낼지, 아니면 긍정적인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생산적인 생각을 하며 보낼지, 이러한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중요한 과정과 결과의 차이로 귀결된다.

 
 

 
 

‘멘탈’ 문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한 부분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당연하고, 성공적인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각, 관점까지도 매우 조심하고, 이를 신중하게 배치한다.

 
 

 
 

그런데, 나의 관심과 에너지를 정작 쓸데없는 곳들에다가 허비를 하면, 그 뒤에는 잠이 오거나 에너지가 고갈되서 꼭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받아들일 수가 없고, 제대로된 생각이나 관점을 갖기도 어려워진다.

 
 

이는 일종의 일상적 습관이자, 매일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이며, 악순환에 접어든 사람이 그것을 혼자 힘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뭐가 잘못되어있는지도 본인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가 5년, 10년 이상 누적될수록, 그 ‘누적적 차이의 갭‘은 쉽게 메꾸거나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한 사람의 도움이 있어도 쉽거나 만만치가 않다.

 
 

 
 

당신이 아직 20~30대의 젊은이라면, 만약 40살, 50살에,

 
 

‘지난 10년을 잘못 살았어. 이제부터 어쩌지?’

 
 

하는 생각을 어느 날 문득 하게 된다고 생각해봐라.

 
 

그것은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돌이킬 수가 없다.

 
 

(물론, 그렇게 잘못 살았다면, 돈도 없을 확률이 높다.)

 
 

차라리 돈을 많이 잃거나 모으지 못한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시간을 허비한 건 신도 바꿀 수 없다.

 
 

 
 

‘시간의 허비‘는 당신의 내면과 경험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것은 보통 무형적인 것, 보이지 않는 것, 남들이 알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40살, 50살이 넘어가면, 사람 대 사람으로 5분만 대화해봐도 그 사람이 지난 시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느낌적으로 금방 캐치할 수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연애 문제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경험 많은 노련한 여자들의 ‘촉’은 멍청한 남자들 대부분이 혼자 머리 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예리하고 정확하다.

 
 

 
 

같은 남자가 봐도 남자들은 멍청한 실수를 정말 정말 많이 저지른다.

 
 

대표적으로, ‘내가 예쁜 여자를 꼬셨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느정도 미모가 있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남자들의 대시를 훨~~씬 더 자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한 대부분의 남자들보다 사회적 지능이 더 날카롭고 방대하게 발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자들 집단은 대부분 여자들끼리 시시각각으로 남자에 대한, 연애에 대한 정보를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일종의 ‘집단지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혼자 방구석에서 궁상 떠는 남자들은 연애 지능 면에서 여자들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떄문에 이러한 게임의 구조를 이해하고, 똑똑하고 현명한 남자라면 애초에 ‘다른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다.

 
 

이게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추구하는 방식이요, 방향이며, 전략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내숭‘을 기본기로 탑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숨기고 있을 뿐이다.

 
 

그런 여자들과 일시적으로 우연히 잘된 것 뿐인 경우를 두고,

 
 

‘내가 이 여자를 꼬시는데 성공했어! 역시 난 살아있다니까!’

 
 

이런 멍청한 착각에 빠져 산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고 슬프고 안타까운 일인가.

 
 

이런 남자의 미래를 진정으로 기대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볼 때 여자들 대부분은 멍청한 남자를 좋아하지 않고,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전적으로genetically 열등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자식(후손)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은 생물학적 본능이 있는데, 만약 멍청한 남자와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한다면, 그것은 그런 부분을 어쩔 수 없이 참고 사는 거지, 그런 멍청함까지도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렇게 하는게 아님을 남자들이 잘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

 
 

여기까지, 사람들의 인생이 흔히 pine nut 되는 일반적인 경우들, 이유들을 살펴보았다.

 
 

부디 잘 살펴보고, pine nut 되는 상황을 처음부터 잘 피해가시기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삶과 연애, 비즈니스 등을 정말로 제대로 가꾸기 원하는 사람, 힘든 상황에 처해서 그것을 긍정적으로 반전시키고 싶은 사람 등은 하루빨리 그레이트라이프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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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때 이 업계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조차도 모르고 있다.

 
 

사람이 지금 당장 뭘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와 같은 것들을 모르는 건 괜찮다.

 
 

그러한 것들은 대부분 하면서 꾸준히 배우고 알아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뭘 원하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절대 성공적이거나 행복해질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사이비 강사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자들한테 호구 같은 남자가 되지 마라.

 
 

그런 niceguy 같은 마인드를 즉시 갖다버려라.

 
 

 
 

기술을 배워서 니가 고자세를 취할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쿨한 남자가 되라.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예쁜 여자를 유혹할 수 있는 그런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여자들이 너를 좋아죽게 만들어라.

 
 

 
 

내가 너희에게 그런 기가 막힌 테크닉들을 알려줄게.”

 
 

 
 

혹시라도 이러한 말들에 혹한다면, 당신은 말그대로 모솔이거나, 대인관계에서 사람들과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사회성이 심하게 떨어지는 (왕따나 은따 같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당신은 그런 상태(레벨)에서, 당신의 미숙함을 극복하고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저런 식의 헛된 환상(망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면 될것도 안된다.

 
 

 
 

수퍼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같은 것을 보면, 악당들은 언제나 다음과 같이 말한다.

 
 

“획기적인 무기를 손에 넣어서, 세상을 파괴해야지(or 지배해야지)!”

 
 

이런 식으로 터무니 없는 공상을 꿈꾸다가, 결국 세상의 악으로 지목되면서 주인공(세상을 구하는 영웅)에게 쳐발리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수퍼히어로 영화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스토리라인이다.

 
 

 
 

영화 속 악당들 대부분은 무언가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다.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학대를 당했다던가,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당했다던가, 그런 식으로 내면의 아픔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세상 사람들에게 잘못된 방식으로 되갚아주려 한다.

 
 

이들은 대체로 공감 능력이 없거나 뒤떨어지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과정을 사이코패스 or 소시오패스처럼 희희낙락하며 즐긴다.

 
 

 
 

당신은 이런 악당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그냥 아무 생각이 없거나, 악당이니 당연히 쳐발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권선징악勸善懲惡“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자료들과 교육을 통해 당연한 개념(순리)이라고 학습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사이비 강사들에게 휘말리거나 휘둘리는 사람들은 사실상 위와 같은 악당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런 음흉한 생각, 의도는 절대로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삶으로 이끌어주지 못한다.

 
 

 
 

상처받은 마음, 외로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잘못된 방법으로 되갚아주거나, 이성을 만나 당신이 받은 것과 똑같은 상처를 주면 그런 마음이 회복이 되는가?

 
 

오히려 그 반대일 것이다.

 
 

공허함과 외로움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며, 그저 쾌락에만 중독되면서, 당신의 삶도 같이 망가지게 될 것이다.

 
 

 
 

5년, 10년 후에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당신 자신의 모습은 다음 중 어떤 모습인가?

 
 

 
 

[1] 여자들에게 호구가 되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으로, 데이트할 때 여자들이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걸 스스로의 자랑으로 여기며, 친구들에게도 이를 당연한 것처럼 자랑하는 남자.

 
 

내가 상대방에게 사랑을 주는 것보다는,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이것이 가장 좋은 사랑의 방식이라 느끼는, 어린아이(마마보이) 같은 남자.

 
 

친구들이나 형동생 등에게 관대하고 쿨한 남자로 비쳐지기보다는, 그들 입장에서 나를 만나면 그들이 돈을 써야만 할 것 같은 쪼잔한 남자.

 
 

여자를 만나 즐기는 것 외에는 다른 삶의 즐거움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찾아볼 수 없는 남자.

 
 

 
 

[2]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가 힘들게 돈을 쓰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가 더 쓰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느끼는 남자.

 
 

상대방이 나에게 지금 당장 호감이나 사랑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결국 상대가 나에게 마음을 열고 나 자체를 누구보다 절절히 사랑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남자.

 
 

사랑하는 여자 뿐만 아니라 친구들, 주변 사람들 대부분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정도로 (하지만 애초에 어려운 상황에 잘 빠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인맥을 가진 남자.

 
 

행복한 연애는 물론, 그 자체로 성공적이고 빛나는 미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기꺼이 따르고 싶어 하는 남자.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만 있다면, 내가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가 되기를 원할 거라고 본다.

 
 

 
 

하지만 내가 늘 강조했듯이, 사람들은 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 평상시의 소중한 시간을 자기발전보다는 쓸데없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낭비한다.

 
 

– ‘나도 모르게 무심코 반복하는 매력적이지 않은 말과 행동’, ‘인간본성에 기초한 통상적인 연애 관계 형성 과정’, ‘전세계의 집합지성에 의해 검증된, 자연스럽게 연애관계를 시작하는 과정과 방법’ 등을 지적 차원에서 공부하기 위해 픽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기가 막힌 기술로 여자를 꼬셔보려는’ 단순하고 유치찬란한 목적으로 픽업을 배운다.

 
 

– 삶의 전반적인 영역들을 수준급 이상으로 개선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는게 아니라, 어느 한가지 기술이나 방법만 익히면 뭐가 될 거라는 심각한 환상(착각)을 가지고 있다.

 
 

– 지금 당장 안되거나 어려워도 정말 내가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외롭다는 이유로, 외로움은 지금 당장 해소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무나 쉽게 만나면서 그들을 욕망 해소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이 과정을 나름대로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한다.

 
 

…

 
 

 
 

거듭 말하지만, 당신이 오늘날 혹은 언젠가 하게 될 후회는 지난 날 당신이 잘못보낸 시간의 복수다.

 
 

스스로 당신의 삶을 망치는 것이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든, 모든 건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지금부터라도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게 자기도 모르는 망상이나 정신병에 빠지는 것을 피해가는 길이다.

 
 

 
 

사이비 강사들이 주장하는 길은 [1] 번에 해당하는 길이지, 절대 [2] 번에 해당하는 길이 아니다.

 
 

[1] 번에 해당하는 남자는, 당신이 지금 꿈꾸는 이상형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알면 알수록 싫어하는 사람에 해당한다.

 
 

당신은 하루빨리 그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내가 만났던 여자들에 대해서도 늘 마음 속으로는 한없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지난날의 내가 뭔가 옳지 못한 잘못을 했다거나,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못해주었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누가 와도 나보다 더 잘하긴 어려웠을 거라고 확신할 정도로, 지난 날에 대한 후회나 미련은 없다.)

 
 

지금도 그런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

 
 

진심으로.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들 때문에 내가 더 잘 안됐다, 손해를 봤다, 시간을 낭비했다, 다음에는 데이트 비용을 더 아껴야지,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못난 (그 자체로 찌질한) 사람의 생각들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되고 싶고 지향하는 삶의 방향이 전혀 아니다.

 
 

나는 내가 만났던 사람들이 진심으로 잘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그게 더 마음이 편하고, 그로 인해 나도 더 열심히 분발하며 살아야겠다는 좋은 자극을 받는다.

 
 

–

 
 

나는 예전부터 [1] 번이 아니라 [2] 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으며,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물론, 사람들에게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미 되었다면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다.

 
 

겉으로 일일이 말하지 않더라도, 내가 하는 모든 케어는 이러한 확고하고 확실한 목적에 기반한다.

 
 

 
 

[2] 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는 과정은 [1] 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어렵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2] 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 과정을 거의 병적으로 기피한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는 묻고 싶다.

 
 

“왜 인생이 쉽고 편해야만 하느냐“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전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데서 하루 하루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이 진정으로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데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점점 더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능숙하고 수월하게 해낼 수 있는, 수완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이 진정으로 멋진 삶, 후회 없는 삶이 아닐까?

 
 

 
 

내가 보통 사람들이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지속적으로 감내하며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내가 느끼는 고통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미와는 약간 다른, 일종의 ‘카타르시스’ 같은 것이다.

 
 

과정 자체는 고통 중에서도 큰 고통이지만, 그 고통은 감수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그로부터 얻는 기쁨 또한 다른 것들로 대체하기 어려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또다른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목적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왔지만, 요즘 들어 그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방향이 정말 맞다는 걸 더욱 자주 실감하고 있다.

 
 

10년 전에 내가 알던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을 때, 10년 이상 축적된 ‘다른 방향으로의 시간과 노력의 결과’가 실제 현실에서 실제로 얼마나 상상 이상으로 큰 차이가 나는지, 스스로도 놀랍다.

 
 

 
 

멋진 사람(great man)이 되는 것, 멋진 삶(great life)을 만드는 것은 절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1] 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있더라도 반드시 [2] 번으로 나아가겠다는 확고함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더 흥미로운 사실은, [2] 번에 해당하는 사람, 삶을 지향할수록, 처음에는 다소 힘들고 어려워도, 갈수록 모든 게 더 쉬워지고 편안해진다는 사실이다.

 
 

주변에 더 좋은 사람들, 더 멋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게 되고, 더 좋은 자극, 영향, 시너지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진정으로 쿨한 사람이 되고, 그러한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여지없이 보여줄 때, 다른 사람들도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준다.

 
 

이것이 내가 늘 강조하는 ‘선순환’이다.

 
 

–

 
 

그리고 또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부분은 “뭘 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사업을 할 것이다”라고 하면 “어떤 아이템으로 할거냐”라고 물어보고, 나는 “아이템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면, “아이템이 중요하지” 하고 그들 스스로 말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대화에서는 더 이상 할말이 없다.

 
 

하지만 나는 정말 아이템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떤 사람은 내가 “좋은 활을 만들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로 무엇을 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는데, 나는 무엇을 쏘려고 하는게 아니라, 좋은 활을 만드는 것 자체가 목적이고, 과정이며, 그게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뭔가를 쏴야만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잘못된 상황이고, 이는 가능한한 빨리 바로잡아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활의 성능, 가치, 품질 등이 너무 좋고 뛰어나서, 사용할 필요조차 없도록 하는 게 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평상시에 내 할 일을 안하는게 전혀 아니다.

 
 

오히려, 그 누구보다도 기본적인 노력들을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날마다 충실하게 열심히 한다.

 
 

기존에 하던 것들을 잘 유지하면서도, 내 나름대로 빛나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나는 ‘이미’ 오래 전에 뛰어들고 ‘도전’을 시작했으며, 날마다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내가 말수가 적어서 굳이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늘 ‘숨쉬듯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다.

 
 

 
 

다시 말하지만, ‘무엇을 할지‘는 나에게 정말로 중요하지 않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둘 중 하나를 확실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할지 말지 ‘확고한’ 결단을 내리는게 어렵지, 하고자 확실히 마음만 먹는다면, 나는 그 과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려도 (10~20년 이상이 걸려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어떤 위험이나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달성해내는 타입이다.

 
 

지금까지 나는 늘 이런 삶을 살아왔고, 이게 나에게는 너무나도 자명하고 확실한 삶의 방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삶의 방식 외에 다른 방식은 전혀 생각해본 적도 없다.

 
 

 
 

그리고 딱히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 몰라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느냐’이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성장하느냐)’이다.

 
 

 
 

‘나는 지금 최고의 나 자신으로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지금 나의 모습은 내 인생을 통틀어서 내가 반드시 되고 싶은 가장 이상적인 모습인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던져보면, 할일이 끝도 없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내 머리 속에는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 같은 게 아니라, ‘무엇을 할지는 끝도 없는데, 그중에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어떤 순서로 배치해서 언제까지 어떻게 처리/완수/해결/성취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대부분이다.

 
 

나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본 사람이라면, 나에게 한번쯤 ‘더 중요한 것을 하는 것의 중요성‘과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고, 나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었거나 연락을 한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를 수십, 수백번도 더 들었을 것이다.

 
 

내가 아는 지인 동생도 나에게 농담삼아 “형에게 그 이야기를 한 천번 정도 들은 것 같다, 그런데 나도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얘기하는데, 이 동생은 코인으로 수억을 버는 친구다.

 
 

 
 

당신이 지금 현재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하는 생각이 5년, 10년 후의 당신 자신이 된다.

 
 

그러니 생각을 조심하라.

 
 

 
 

사람들은 좋은 변화, 성장, 꿈을 원하면서, 정작 평소에 자신이 극혐할만한 사람이 되는데 소중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생각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니 그런 우를 범하지 말라.

 
 

 
 

사이비 종교에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거나 활동하는 것이 미친 짓이라는 사실을 어느순간 깨닫는다면, 당장 그것을 그만둘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그만두지 않거나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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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

 
 

 
 

정신승리는 전략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정신승리에 빠진다.

 
 

 
 

‘정신승리’라고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면, 당신은 ‘나는 정신승리에 빠진게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본질‘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어, 픽업에서 말하는 ‘고HB’를 유혹하는 것은 픽업, 연애를 하는 사람 누구나가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속삭이는) 것이다.

 
 

 
 

“고HB는 존재하지 않고, 그것은 단지 어떤 특정 상태일 뿐이다.

 
 

당신은 고HB를 고HB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해서, 그녀 자신이 보통 여자라고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면, 당신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를 갖게 만들 수 있다.

 
 

더 나아가, 당신이 원하는 연애 관계를 실현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말이 사실이자,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면, 누구나 믿고 싶은 부분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은 가능하지 않다.

 
 

만약 이것을 믿는다면, 그 심리는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심리와 정확히 일맥상통한다.

 
 

 
 

또다른 예를 한번 생각해보자.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는 사기꾼들이 하는 방식은 보통 다음과 같다.

 
 

 
 

“가치 투자는 존재하지 않고, 주식 시장은 철저히 사람의 심리에 기반한 게임일 뿐이다.

 
 

당신이 바라보는 차트 위에는 사람들의 심리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고, 그 심리를 역이용하면 워렌 버핏이나 그 외 전설적인 투자자들보다 수익, 수익률 면에서 훨씬 앞서갈 수 있다.

 
 

우리가 발견한 독특한 기술적 매매, 투자 노하우를 배우면 당신도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될 수 있다.”

 
 

 
 

만약에 이런 방법이 진짜로 존재하고, 실제로 언제나 통한다면, 1억을 기꺼이 지불하더라도 당연히 배우고 습득하는 게 맞는 선택일 것이다.

 
 

‘진.짜.로.’ 존재한다면 말이다.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이미 1억이 아니라 조단위의 재산을 갖고 있는데, 그들도 저런 방법을 배우면 자신들의 재산을 얼마든지 손쉽게 불릴 수가 있을텐데, 왜 그렇게 안하겠나?

 
 

설마 그들도 저런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을 거라고 믿는 건 아니겠지..?

 
 

 
 

가짜 픽업 사기이든, 가짜 주식 리딩방 사기이든, 저런 궤변들의 공통점은 ‘실제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애초에 잘못된 전제를 갖고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마치 “이재용은 실제로 돈이 없고, 부자가 아니다”라고 명백히 잘못된 사실을 전제하고 시작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리고 더 엄밀히 말하면, 궤변론자들은 ‘가치(values)‘의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쩌면 내심 알면서도 일부러 속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물론 자신들이 ‘고HB’ 혹은 ‘고HB를 어렵지 않게 만나고 연애할 수 있는, 능력/가치/지위 등이 수준급 이상 되는 사람들‘과 ‘즉시‘ 동등선상에 놓일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믿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달콤하게 들리는 감언이설甘言利說을 믿고 싶을수록, 썩게 되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달콤한 사탕을 좋아하면 치아와 약간의 건강이 손상될 뿐일 수도 있지만, 저런 궤변론적인 감언이설을 좋아하고 탐닉하면 당신의 인생이 썩게 되고, 그동안 낭비한 당신의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나도 아름다운 여성과 쉽게 연애할 수 있는 방법, 기술적인 방법으로 코인이든 주식이든 손쉽게 투자를 해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이 정말로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굳이 힘들게 고통을 참거나 고생할 필요가 없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그런 것들을 추구하는 것조차 시간의 낭비라는 사실을 잘 안다.

 
 

 
 

‘고HB’는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라 ‘실존‘한다.

 
 

특정 상태가 아니라 ‘우위의 가치‘를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우위의 가치란, 빼어난 미모일 수도 있고, 좋은 집안일 수도 있고, 상냥하고 매력적인 성격일 수도 있고, 뛰어난 두뇌일 수도 있고, 이 모든 것들을 총체적으로 포함한 것일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김연아나 김태희 같은 사람들은 그저 허상이 아니라 실존하는 사람들이고, 이건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아닌 이상 굳이 말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그리고 남자로서 당신이 고HB를 손쉽게 유혹할 수 있거나, 그 정도 수준 이상의 여성과 데이트/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당신 또한 ‘그만한 실존적 우위의 가치‘를 지닌 사람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그 가치는 당신의 빛나는 미래 비전일 수도 있고, 유능하거나 훌륭한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일 수도 있고, 돈을 많이 벌거나 불릴 수 있는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 혹은 재테크 실력일 수도 있고, 보기 드물 정도로 잘 관리된 외모일 수도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을 총체적으로 포함한 것일 수도 있다.

 
 

 
 

빌 게이츠는 “지금 당장 실제로 좋게 만들 수 없다면, 적어도 좋아보이게 만들어라.“고 했다.

 
 

당신이 원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높은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될 수는 없기에, 당신 자신이라는 사람을 어느정도 좋아보이게 만들 수 있는 일시적인 전략이 때로는 필요할 수 있지만, 거기에 계속 안일하게 머물러서는 안되고, 운좋게 좋은 기회를 획득한 다음에는 재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실제로 좋은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한다.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될수록, 결국 서로를 속일 수가 없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그저 좋아보이게 만들 뿐인 상태에 계속 머물러있는지, 아니면 실제로 뛰어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지, 이것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결국 알게 되고 드러나게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내가 추구하는 전략은 ‘실제로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에 최대한 선택과 집중을 하고, 그저 좋아보이게 만들 뿐인 전술을 취하거나, 그러한 전술을 바탕으로 하는 단편적인 관계는 지양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양하거나 보류 혹은 배제하는 것이다.

 
 

당신이 내심 부러워하는 성공한 사람들, 매력적인 사람들은 이같은 우위 전략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본능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어느정도 수준(class) 이상의 그룹에 가면, 이같은 전략을 다들 공통적으로 추구하며 실천하고 있기에, 그 안에서도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갈길이 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간과한채, 사춘기적 망상에 빠져 허우적댄다면,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삶과 미래는 영영 멀어져만 갈 뿐이다.

 
 

–

 
 

‘실제로 어려운 목표‘를 어렵지 않다 생각한다고 해서 정말로 쉬워지는 건 아니다.

 
 

어려운 목표는 말 그대로 어려운 목표이고,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더 높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

 
 

 
 

많은 경우, ‘어렵다(difficult)’는 것은 그 자체로 높은 가치를 내포한다.

 
 

예를 들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20~30년 전에는 시중에 존재하지도 않던 직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e스포츠는 또하나의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페이커’ 같은 사람이 인정받는 이유는 그만큼 보통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플레이를 능수능란하게 해내기 때문이다.

 
 

그가 만약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초보적 수준의 플레이를 평범하게 구사한다면, 아무도 그의 플레이가 ‘가치 있다‘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 내가 말하는 ‘가치’라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말하는게 아니라, ‘시장 가치(상품으로써의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짐 콜린스가 말한 고슴도치 컨셉과 세개의 원, 그중에서 ‘재능‘의 영역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렵지만 당신에게는 비교적 쉬운 영역‘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보석의 가치는 원석을 정제했을 때 가치가 있듯이, 재능은 계발되지 않으면 쓸모가 없고, 쓸모가 없으면 가치도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내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은,

 
 

1. 당신에게 재능이 없는 영역은 생각보다 훨씬 더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으니, 애초에 뛰어들지를 말라.

 
 

2. 당신이 재능을 갖고 있거나, 특별한 재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영역 중에 충분히 메리트 있는 기회를 찾아보고, 그러한 기회에 하루빨리 뛰어들어라.

 
 

3. 가능한한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고, 그런 목표를 지속적으로 성취해내면서, 실제로 높은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되어라.

 
 

이렇게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3번에 있어서, ‘어렵다‘라는 것이 페이커처럼 게임에서의 마이크로 콘트롤과 전체적인 운영을 능수능란하게 해낼 수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잘게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어려운 목표가 될 수 있고, 불확실성을 이겨내고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것도 어려운 목표가 될 수 있으며, 투자 세계에서처럼 탐욕/공포와 같은 심리적 함정에 휘말리지 않는 감정적인 절제 능력과 평균보다 조금 더 똑똑함을 꾸준히 오랫동안 발휘하는 것도 어려운 목표가 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어려움들 중에서, 극소수의 천재들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올바른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노력/훈련을 통해 해낼 수 있을만한 승산이 있는 영역을 잘 선별해내는 것이 처음에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서 언급한 것들 외에도, 이 세상에는 잘 찾아보면 당신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으면서도 어려운 목표들은 정말 많다.

 
 

단지 겉으로 좋아보인다고 해서 (부럽거나 하고 싶다는 단순한 의도, 이유만으로) 섣부르게 무턱대고 뛰어드는 것은 절대로 좋은 생각도, 전략도 아니다.

 
 

때로는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굳이 최고가 될 필요는 없지 않느냐. 왜 꼭 최고가 되야 하냐. 그냥 자기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는거 아니냐. 인생은 결국 자기만족 아니냐.”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 또한 애초에 잘못된 (비현실적인) 전제를 내포하고 있다.

 
 

애초에 당신이 원한다고 해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조차도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본성 측면에서 봤을 때, 최고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어렵지만, 될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즐겁고 흥미로운 것도 없다.

 
 

심지어, 최고가 될 수만 있다면, 보상도 큰 경우가 많고, 어떤 분야들에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와 명예도 얻을 수 있다.

 
 

 
 

확실하고 자명한 사실은, 뭔가를 점점 하면 할수록, 그 영역에서 절대로 No.1 혹은 최고 수준에 근접할 수가 없다는 실제 현실을 깨닫게 될수록, 좌절감을 느끼거나 의욕을 잃게 된다는 점이다.

 
 

즉, 최고가 될 수 있을지는 애초에 알 수가 없고, 실제로 승산이 없거나 근본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기울어진 영역에 도전하면 할수록 의욕이 꺾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내 말은, (최고가 될 승산이 조금이라도 있는) 즐거운 영역을 곧바로 찾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면 할수록 즐거울 수가 없는 영역들을 처음부터 잘 거르고 피해가라는 뜻이다.

 
 

 
 

이 글에서는 많은 내용들을 간략히 다루고 설명했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삶에서 막상 실제로 접하면 분별력이 흐려지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로 많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위험한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애초에 잘못된 길에 들어서, 사이비 종교 같은 것에 빠지거나, 전혀 승산이 없거나, 하면 할수록 도저히 즐거울 수가 없는 영역에 매진하는 것 (결국 현타가 오는 것) 등은 모두 자기 스스로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고, 이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해로운 결과로 되돌아오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길이 아니면 애초에 가지를 마라.

 
 

 
 

그레이트라이프에서는 ‘가지 않을 길’을 잘 선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동안, 더 중요하고 승산이 있는 길을 찾아 올바른 방향으로 즐겁게 매진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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