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법


 
 

 
 

 
 

내가 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법

 
 

매력 계발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매력 계발을 어떻게 하면 빨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거의 항상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이 부분은 안타까운 부분 중의 하나다.

 
 

20세 이전의 학창 시절의 나는 꾀가 많은 타입의 학생이었다.

 
 

공부든, 운동이든, 혹은 다른 분야든, 뭐든지 하기만 하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성과가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오롯이 나의 장점이 되기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

 
 

즉, 이것은 뭐든지 빨리 싫증을 낸다는 뜻이기도 했다.

 
 

학교 전체를 기준으로, 나는 이따금씩 1등을 하기도 했지만, 보통은 잘해봤자 2등 정도를 하거나, 혹은 비교적 상위권에 머무는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족스럽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나 자신을 다재 다능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그럭저럭 괜찮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20살이 지나가면서, 내 주변에는 지금 회상해보더라도 아주 뛰어난 친구들이 많았다.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도 사회에서 저마다의 분야에서 성공한 위치에 있고, 나는 교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으로도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었는데, 그들 중에는 우리 지역 전체는 물론,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공부를 잘하거나,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정말로 잘할 수 있는 일은 뭘까를 적지 않게 고심했던 것 같다.

 
 

꽤 많은 시간 동안 고민을 했지만, 결국 고민에 대한 별다른 뚜렷한 답은 찾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나는 새롭지 않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돌파구를 찾았다기보다는 만든 것에 가까웠다.

 
 

막다른 벽에 도달했을 때, 결국 그 벽을 뚫고 지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과 마찬가지랄까.

 
 

그곳에서 나는 평생의 결심을 굳혔다.

 
 

“내 인생에서 두 번 다시 한 가지 일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없도록 할 것이다.”

 
 

라고.

 
 

때때로,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를 하거나 시도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한 가지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없도록 자기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당시 책 읽기와 영어 공부에 주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 나는 또래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지식의 양과 풍부한 언어 감각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군대를 전역하면 학교에 갈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공부의 양이 많아지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학위 없이 그 동안 쌓은 실력만으로도 뭔가에 도전해 볼만하겠다는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나는 ‘가장 이상적인 삶’을 사는 것보다, ‘후회 없는 삶’을 사는 쪽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물론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결단은 아니었다.)

 
 

약간은 무모하다시피 시작한 것들이, 결국에는 꽤 좋은 결과들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결실은, 내가 얻고자 했던 모든 것들이 실제 현실에서 실제 결과들로 다가왔었다는 점이다.

 
 

소셜과 연애에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어도 5배에서 10배 이상의 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특출한 뭔가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기본적인, 어쩌면 평범하기까지 한 부분들을 지독할 정도로 반복적으로 학습, 훈련했기 때문이었다.

 
 

어떤 분야에서 기본(Basic)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들은 그 이전에 이미 수많은 새로운 것들의 시행착오의 결과들인 경우가 많다.

 
 

나는 혁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혁신의 중요성조차도 기본을 대체할 수는 없다.

 
 

 
 

 
 


 
 

 
 

 
 

나비 효과

 
 

나는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며 도전을 즐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딱 한 가지만 꼽으라면, 나는 소셜, 연애를 꼽을 것이다.

 
 

이 세상에는 소셜, 연애를 부수적으로 돕는 수많은 도구, 수단,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들도 소셜, 연애를 직접적으로 배우는 일을 대신할 수는 없다.

 
 

쉽게 생각해보면,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학교에는 부유한 집안의 학생들, 가난한 집안의 학생들, IQ가 높은 학생들, 운동 신경이 발달한 학생들, 예술적 감각이나 재능이 남다른 학생들, (아직 잠재력이 표면적,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평범한 대다수의 학생들 등 다양한, 사실상 거의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자기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남들이 갖지 못한 뭔가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큰 자산이다.

 
 

예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들 중에, ‘임계량(Critical Mass)’이라는 개념과, ‘모멘텀(Momentum)’이라는 개념이 있다.

 
 

가령, 공부를 예로 들면, 똑똑한 학생이든, 그렇지 않은 학생이든, 교과서와 참고서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지식을 받아들이면, 이는 그 자체로, 절대적인 결과, 즉, 성적과 같은 지표들로 나타난다.

 
 

그리고 한 번이라도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그 성적을 계속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다.

(참고로, 이 개념은 반대 방향으로도 적용된다.)

 
 

그래서 처음 매력 계발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의미 있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우선 많이 시도하라.”는 것이다.

 
 

간혹,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들이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던데요? 솔직히, 학교에서 배운 게 사회에서 무슨 쓸모가 있나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틀린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에서 공부하는 것을 멈추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자기가 이미 잘 아는 부분만 계속 반복해서 공부하기 때문이다.

 
 

즉, 내가 자주 말하고 강조하는 기본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계적인 반복의 개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기계적인 반복도 효과는 있다.)

 
 

 
 

 
 


 
 

 
 

 
 

변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

 
 

사람에게는 변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정말 변화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되고, 어떤 사람들은 안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기도 한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안 되는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내가 비교적 기억력이 나쁜 편은 아닌데 이렇게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면, 거의 못 봤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람들과 느리게 변화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있었는데, 이렇게 말하면 다들 누구나 빠르게 변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나의 분석에 의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람들(긴 시간 동안의 노력 끝에 마지막 순간에 빠르게 변화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그 이전에 뭔가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이었다.

 
 

고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하는 만큼 변화한다고 말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참 당연한 얘기지만,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간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볼 때, (사람들이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세상이 그만큼 복잡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한편, 나는 자신의 변하지 않는 부분을 애써 바꿀 필요까지는 없다고 믿는 편이다.

 
 

지금 당장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바꿔나가다 보면, 어느새 바꿀 수 없다고 믿었던 것들도 바꿀 수 있는 날이 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의 기로에 서서 머뭇거리는 이유는 자신의 변하지 않는 부분이 쉽게 바뀌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자질이 바로 용기(Courage)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겁을 먹고 변화에 뛰어들기를 망설일 때, 과감하게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갖춘 사람들이 보통 성공(빠르게 변화)하게 된다.

 
 

 
 

 
 


 
 

 
 

 
 

사람이 중요하다. 기술과 이론은 이를 보조할 뿐이다.

 
 

사람이 뭔가를 진정으로 열망하면, 결국 그것을 얻게 되는 법이다.

 
 

소셜, 연애, 매력 계발, 라이프스타일 구축에서 원하는 걸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걸 얻는 방법은, 날마다 하는 소셜, 연애를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다.

 
 

뭔가를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보통 자신이 뭘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소셜,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건 커다란 축복이요, 기쁨이다.

 
 

여기서 이루어질 수 있는 접근, 만남, 관계 진행, 연락 등 이 모든 과정들 또한 그 자체로 소셜, 연애의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들이 바라는 대로 잘 풀린다면 기쁜 일이고, 잘 풀리지 않더라도 그 또한 기쁜 일이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결과에 너무 집착해서도 안 된다.

 
 

역설적으로, 결과에 초연해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심리적인 요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직접 해보지 않는다면 완전히 알 수는 없는 부분이다.

 
 

비유하자면, 멋진 풍경이 있다고 했을 때, 그 풍경이 먼지, 가까운지, 적당한지 등은 직접 봐야 알 수가 있다. 심지어, 과학적으로, 왜 멀다고 느끼는지, 왜 가깝다고 느끼는지, 왜 적당하다고 느끼는지 설명을 듣고 알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직접 봐야 알 수 있는(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도 여전히 아는 건 도움이 된다.)

 
 

소셜, 연애에 접근할 때, 방법론을 배우는 건 분명히 효과가 있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당사자가 직접 하는 걸 대신할 수는 없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방법론 또한 당사자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존재한다.

 
 

즉,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기술과 이론은 이를 보조할 뿐이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Less is more, 작은 것이 더 큰 것을 말해준다는 말이 있다.

 
 

대체로, 비슷하게 노력한다고 했을 때,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그런데, 이 작은 차이라는 것도 엄밀하게 분석해보면 작은 차이가 아닐 때가 많다.

 
 

이를테면, 빨간색을 더 쓴다고 해서 피카소처럼 그릴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눈에 띄게 좋은 결과를 내면, 마치 빨간색을 더 써서 피카소를 따라 하려는 것처럼 모방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아서 대부분 도중에 포기하게 된다.

 
 

내가 볼 때, 눈에 띄게 좋은 결과를 내는 사람들이 가진 작은 차이는, 진짜로 작은 차이가 아니라, 대체로 어떤 의미 있는 통찰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그 의미 있는 통찰이 뭔지 구분하지도 못할 뿐더러,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10%와 90%, 혹은 1%와 99%를 가르는 차이가 바로 여기에서 온다.

 
 

소수의 10%, 혹은 1%의 사람들은 그 작은 차이를 자신에게 적용하거나 현실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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