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Eth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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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how to win your goal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how to win your goal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우크라이나 전쟁은 왜 안끝날까?

 
 

그 이유는 최근 뉴스에서 발표된, 푸틴이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에게 보여준 합의문 초안과, 그것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반응들을 보면, 알 수가 있다.

 
 

 
 

합의문의 내용은, 우크라이나가 외국 (서방) 군대와 무기들을 모두 포기하고, 영구 중립국의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젤렌스키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나토에 가입하려고 하다가, 푸틴의 반감을 사서 전쟁을 초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모지리들이 있는데,

 
 

그건 너무 순진할 정도로 멍청한 것이거나, 푸틴의 말들에 세뇌를 당했거나, 뭔가 러시아측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일 것이다.

 
 

 
 

확실한 것은, 우크라이나가 무기와 군대를 포기할 (무장해제할) 경우, 러시아는 반드시 우크라이나를 함락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 근거는 과거에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점령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러시아 푸틴은 과거부터 주변국들의 힘이 약해진 틈을 호시탐탐 노려왔고, 그 틈이 보이면, 즉시 행동에 착수해서, 공격을 감행한다.

 
 

푸틴은 이 부분에 있어서 미국을 비롯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푸틴의 모든 사상과 행동들은 그가 보여준 행보와 어록들을 보면 알 수가 있다.

 
 

푸틴은 기본적으로 정글의 법칙을 신봉하는 인물이다.

 
 

즉, “약육강식의 법칙“을 철저하게 믿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한다.

 
 

푸틴은 이 부분에 있어서 언제나 일관적이며, 다른 패턴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이해한다면, 푸틴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도 예측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이번에 아프리카 평화사절단 사람들에게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거짓말(기만)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약육강식의 법칙을 믿기 때문이다.

 
 

즉, 러시아는 힘이 강하고, 아프리카는 힘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아무말이나 궤변으로 말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푸틴에게 있어서, 명분이라든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윤리와 도덕성, 정의, 이런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그런 것들은 그냥 갖다붙이기 나름일 뿐이다.

 
 

그는 항상 “선 행동, 후 명분”의 순서를 따른다.

 
 

얼마 전에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도 된다는 명분에 대해서, 수백년 전의 지도를 가지고 와서, 수백년 전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땅이었으니, 정통성은 러시아에게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푸틴의 논리를 한국에 적용을 해보면..

 
 

만약에 중국이 한국에다가 미국의 군대와 무기를 모두 철수시키게 하고, 영원히 중립국의 지위를 유지하라고 한다면, 그 말이 타당한지, 그리고 그 이전에 그 말을 믿을 수 있겠는지를 생각해봐라.

 
 

그리고 수백년 전의 지도를 가지고 와서, 한국이 과거에 중국땅이었다고 주장을 한다면?

 
 

한때 몽골의 칭기즈칸이 유럽땅까지 정복을 했으니, 유럽이 중국땅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어떨까?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푸틴에게 있어서 이런 것들이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힘으로 일단 정복을 한 다음에, 명분은 그 다음에 갖다붙이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

 
 

중요한 것은, 푸틴의 어떠한 말이나 행동에 *감정적으로 동요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전쟁이 지속되는 이유가, 사람들이 내면에 갖고 있는 마음의 약점, 그리고 무지와 오해 때문이라고 본다.

 
 

 
 

세상에는 동물보다 못한 도덕성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

 
 

이걸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사람들은 믿지 않거나 못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가 그렇다.

 
 

가령, 영화 “추격자” 같은 걸 보면, 아무 이유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데,

 
 

그런 사람이 실제 현실에서도 여럿 존재한다.

 
 

뉴스에서도 종종 봤지 않은가?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설마 그러겠어?’ 하는 생각을 한다면, 단언컨대, “설마가 사람 잡는다”.

 
 

나도 예전에 이런 경우를 실제로 경험해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언제든지 이런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사람들을 종종, 흔히 본다.

 
 

인간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사악해질 수 있다.

 
 

 
 

너무 무섭다, 끔찍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가 없고, 적응을 해야만 한다.

 
 

나같은 경우, 그런 싹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으면, 겉으로는 모른 척 하고, 속으로는 실제로 대비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굳이 겉으로 티를 내거나, 싸워봤자,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득도 없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는 정말 많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 모두와 싸우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적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싹이 보인다고 해서, 미리 쳐낼 수는 없지 않은가?

 
 

인간세계에서는 어떤 사람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아니라, 겉으로 드러난 행동에 따라, 그에 대한 보상이나 처벌이 따라온다.

 
 

그것이 일반적인 “룰(rule)”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보고 ‘저 사람 죽여야겠다’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경우,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푸틴이 하는 말이나 행동들을 보면,

 
 

너무 억울하다거나,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나, 반감 혹은 분노를 가질 것이다.

 
 

그러니까 내 말은 그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들 모두 다 일종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고, 그게 푸틴이 의도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에 당신의 집에 침입을 해서, 당신의 모든 것들을 빼앗고, 당신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살인범을 상대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나?

 
 

나라면 (그 살인범에게는) 그냥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말그대로 살인범이니까.

 
 

단지 눈빛으로 상대방의 모든 것들을 알고 있으며,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그냥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적절한 무기를 배치하거나, 강력한 힘을 기르고, 대비를 하며, 유사시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필요한 대응들을 할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나 자신이 압도적인 힘을 길러서, 살인범이 감히 침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침임을 했다가는 오히려 정당방위로 인해 자기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거나 알 수 있게,

 
 

살인범에게 역으로 경고를 날리는 것이다.

 
 

 
 

살인범이 살인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어떤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다.

 
 

나의 재산을 갈취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살인하는 행위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그런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막대한 손해, 피해만 볼 뿐이라는 점을 알게 하는 것이,

 
 

살인 행위나 의도를 단념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주로 상황이 주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두려움이 바로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그리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이 바로 위험이나 위기를 초래한다.

 
 

 
 

너무 억울하다고 느끼거나,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나, 반감 혹은 분노를 가지는 것 모두 두려움의 일종이며, 이미 판단력이 흐려진 것이다.

 
 

그 대신,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든지 외부 상황에 대해 우리 자신의 반응과 태도, 그리고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그냥 두려움에 떨고만 있을지, 아니면 뭔가 도움이 될만한 필요한 행동을 할지, 그것은 우리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

 
 

어쨌든 나는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 ‘왜 아직도 전쟁이 안끝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세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상당 부분 달성한 상태이다.

 
 

(물론 아직은 갈 길이 멀다..)

 
 

 
 

러시아군이 더 이상 진격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공격을 하는 쪽과 방어를 하는 쪽이 바뀌었으며,

 
 

점차 많은 사람들이 푸틴의 생각과 의도를 알아차리고 있고,

 
 

필요한 조치와 대응들, 대비들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국이 중국을 상대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안일하거나, 방심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외교적인 메시지들은 언뜻 봐서는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내가 보기엔 여러가지 교묘한 술책들이 담겨 있다. 그 유명한 “손자병법”도 중국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중국이 신뢰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중국측의 태도에 대해 어느정도 막연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막연하게 적대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 이익을 도모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이 중요한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과 나의 사고방식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이다.

 
 

‘저 ㅅㄲ 도대체 무슨 말을 지껄이는 거지? 꺼져. 관심없어. 이제부터 상종 안할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니가 하는 말들이 정확히 무슨 뜻이야? 넌 구체적으로 뭘 원하는 거야? 내가 이것을 하면, 넌 무엇을 할래?’ 하고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것이다.

 
 

 
 

일단은 이러한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말지를 선택하거나 판단할 수 있다.

 
 

(지금 현재의 한국인들 상당수는 다른 국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구체적 대응은 커녕, 이해조차 없거나 부족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해조차 없거나 부족하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루어질 수도 없다.

 
 

인과법칙에 따라서, 그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우리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인과법칙 뿐이다.

 
 

/

 
 

나는 애완동물을 길러본 적은 없지만,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부분에 있어서도,

 
 

주인이 그 동물을 어떻게 기르냐에 따라서,

 
 

사납게 길러지기도 하고, 온순하게 길러지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도 원래 동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동물적인 속성들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알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으며,

 
 

좋은 부분들은 기르고, 나쁜 부분들은 관리해야 한다.

 
 

 
 

어느정도까지가 동물적이고, 어느정도까지가 사람답냐,

 
 

이 부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한다.

 
 

 
 

100% 사람다운 사람은 거의 혹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모니 같은 존재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 경우조차도 주관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여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대부분 동물적인 것들이 많다.

 
 

중요한 것은, 그 원하는 것들을 어떻게 부작용 없이 얻거나 실현할 것이냐?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철저하게 인간적인 접근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실현이 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돈을 벌고 싶으면, “나에게 돈을 줘”하고 무턱대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런 가치를 제공할테니, 너는 나에게 돈을 줘”라고 하는 것이다.

 
 

반대로, 내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내가 너에게 돈을 줄테니, 너는 나에게 음식을 줘”라고 하는 것이다.

 
 

 
 

돈 거래 뿐만 아니라, 연애, 픽업도 마찬가지다.

 
 

남자가 여자에게 “나는 너랑 지금 당장 ㅅㅅ를 하고 싶어. 왜냐하면 나는 그걸 원하니까.”라고 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겠지만, 놀랍게도, 실제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관계를 실현하고 싶다면, 먼저 그것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올바른 순서와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원하는) 행동에 대해, 기꺼이 그 행동을 하게 할 수 있는 가치, 만족, 행복 등을 상대방에게 먼저 제공할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한 이야기들이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당연한 것들을 잘 모르거나 안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다.

 
 

즉, “사회화”가 안되어있는 경우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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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 수 있는 무한한 기회

 
 

 
 

세상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이 세상에는 지금도 여전히 기회가 무한하다.

 
 

현실에 기회가 없거나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단지 아는 것이 부족하고, 시야가 좁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근래에 나의 최대 관심사는 러시아 전쟁과 중국 문제이다.

 
 

일단 이 2가지 중대 이슈들을 이해할수록, 세상이 지금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내가 지금 현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있다.

 
 

+

 
 

일단.. 별다른 변화 없이 지금 이대로 가는 한, 한국의 경제는 전체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현재의 한국 정부가 중국을 배제하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 정부는 최근에 중국 대사관의 말이 사실이 아니며, 중국 정부에서 뭔가 조치를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중국 정부에서는 해당 대사관의 언행이나 내용이 별 문제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즉, 해당 대사관의 말이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고 본다.)

 
 

 
 

한국 정부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대사관의 말에 대해 불쾌해한다며, 과거의 위안스카이를 떠올리게 한다고 전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 사람들은 상반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나뉘는 듯 하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 정부가 잘하고 있다며, 더 이상 중국에게 굽히지 말고,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한국 정부가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내 생각은 후자에 가깝다.

 
 

중국의 시진핑이나 중국 정부가 대만 문제에 관해서,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나는 별로 걱정이 안된다.

 
 

하지만 중국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서로 미워하거나, 싫어하거나, 감정적으로 서로 대립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염려스러운 측면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의 한국 정부는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을 싫어한다”라고만 말하고, 그 입장을 그대로 확장해서 “중국 대사관의 발언에 대해 한국인들이 불쾌해한다”라는 식으로 전달할 뿐,

 
 

정작 중요한 양국 국민들의 감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는 것 같다.

 
 

(반면, 중국 정부와 언론들은 이 문제를 영악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중국을 절대 쉽게 생각하거나, 만만하게 봐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가정을 해보자.

 
 

중국이 만약 대만을 침공한다고 했을 때, 중국 사람들(국민들)이 대만 사람들을 싫어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된다면, 중국 국민들이 중국 정부의 행동에 힘을 실어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명분이 되어서, 중국 정부도 무력 침공과 같은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게 될 수 있다.

 
 

지금 러시아, 푸틴이 하고 있는 행동이 바로 이것이다.

 
 

 
 

러시아는 철저하게 언론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국가이며, 푸틴이 언론을 통해 주로 직접 발표하는 내용은,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발전을 막으려고 한다“라며, 러시아 국민들로 하여금 서방 국가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반감)을 갖게끔 만드는 부분이다.

 
 

푸틴이 다른 어떤 일들보다도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전쟁을 치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국민들의 지지”이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지지가 있는 한, 전쟁은 계속할 수 있고, 국민들의 지지가 없거나 부족하면, 전쟁을 중단해야만 한다.

 
 

 
 

즉, 이해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대상이 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해당 국가의 국민들에게 반감을 사는 것은 전혀 좋지 않은 일이다.

 
 

이는 안보 측면에서나, 경제 측면에서나 마찬가지다.

 
 

이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이 내 말에 동의를 하든, 동의를 하지 않든, 상관이 없다.

 
 

나는 세계사 연구를 통해서, 내가 보고 생각하는 것들이 진실이라고 믿으니까.

 
 

 
 

그래서 앞으로의 세계는 지금 내가 예견하고 있는대로 흘러갈 것이며, 결국 현실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

 
 

물론, 나는 지금 현재의 한국 정부가 경제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미국과의 관계를 더 강화한 것이라든지,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과의 외교를 위한 노력이라든지..

 
 

그 외에도 여러 측면들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국과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안보 측면에서 지금 심각하게 우려해야 할 정도는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단 1%의 가능성이라고 하더라도, 국민 대다수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라면, 아무리 숙고를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중국 관련 문제이다.

 
 

 
 

중국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러시아에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기 위한 행보를 거듭해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언론이라든지, 겉으로 드러난 측면들을 보면, 시진핑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뜻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진핑의 말이 아니라, 그의 행동, 그리고 중국 정부의 지난 수년간의 실제 행보와 행동들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시진핑의 수완이 놀랍다고 생각한다.

 
 

그는 푸틴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

 
 

특히 상대방을 안심시키는 한편으로, 실제로는 지배력을 높이는 부분이.. 무서울 정도로 대단한 수완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가 중국이라는 거대 국가에서 3연임을 할 정도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전혀 캐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경쟁자(?)를 능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쟁자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진핑의 말 자체는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뜻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상당 부분 도전을 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은 이미 핵무기 보유 국가이며, 많은 양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우주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사람을 태운 로켓을 성공적으로 우주에 보낸 뉴스도 봤다.

 
 

중국은 이미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왔으며, 알다시피 인구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말그대로 무궁무진無窮無盡하다.

 
 

미국도 중국에 대해서,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라고 평가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한국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지는 모르나, 중국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차피 그럴 것이라면, 오히려 생각을 바꿔서 서로 협력할 부분들을 협력하며, 잘 지내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지금처럼 서로간에 반한감정, 반중감정을 방치하면서, 양국 정부끼리만 회동하는 것은 별다른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중국이 오히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더 잘하고 있고, 그래서 (한국 입장에서) 위험하다는 것이다.

 
 

+

 
 

최근 몇일간의 뉴스들을 보면, 일론 머스크와 빌 게이츠를 비롯, 미국의 기업가들이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어제 오늘 중에는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중국에 방문하기도 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 뉴스를 보고, “역시 미국은 미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랍게도, 미국은 생각의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들은 단순히 자원과 인구만 많은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 자체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며,

 
 

바둑으로 치면 몇수 앞을 미리 내다보고 민첩하게 움직인다.

 
 

 
 

아직까지 미국의 인사들이 왜 중국에 방문하는가에 대해서는 국내 언론에서 거의 혹은 전혀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은 중국과 잘 지내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앞서 말한 내용에서 이미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이미 대마불사大馬不死에 해당하고, 그렇기 때문에 서로 무리하게 대립하는 것보다는, 서로 지킬 부분들은 지키면서, 경쟁과 협력을 하는 편이 현실적일 것이다.

 
 

최근의 움직임들을 보면, 미국은 이미 이런 판단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미국이 중국을 잘 상대하려면, 중국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국민들 스스로가 자유세계를 지향하고, 전쟁보다는 평화를 원하는 쪽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 지금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그리고 이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러시아 전쟁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이미 지금도 일상 생활 속에서 인플레이션(고물가 상황)을 겪으면서 충분히 누구나가 실감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약간 이상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만약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들이 중국 정부보다도 더, 중국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다면,

 
 

미래에는 우리가 걱정하거나 우려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지금 한국 사람들은 여러 면에서 무지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

 
 

특히, 과거의 향수와 영광스러운 기억들에 빠져서,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차 말하는 거지만, 어제의 미래와, 오늘의 미래는 다르다.

 
 

 
 

우리나라는 지금 과거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건희가 살아있을 때, 한때 삼성전자가 일본을 누르고, 중국을 따돌리며, 세계의 반도체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

 
 

대만의 1인당 GDP가 18년만에 한국을 추월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대만 뿐만 아니라, 중국은 이미 “미친 속도”로 한국을 따라잡고 있거나, 혹은 이미 많은 분야들에서 한국을 능가하고 있다.

 
 

심지어 그들은 미국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도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근거 없는 우월감에 빠져 있으며, 중국인들을 업신여기거나,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과소평가한다.

 
 

이는 굉장히 엄청난 착각이다.

 
 

지금 살얼음판을 걷듯이 바짝 긴장을 하고, 초집중을 하며, 최선을 다해도 모자란데, 이미 실제로 지고 있으면서, 이긴 사람처럼 행동을 하니, 심각한 문제가 있는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예전에 어떤 사람에게, “우리나라는 지금 반도체의 영광에서 벗어나서, 현실적으로 플랜 B를 준비하거나,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한다“라고 말했을 때, 그 사람이 말하길, “무슨 dog소리를 하냐. 반도체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포기하고 다른 걸 준비하냐. 그리고 다른 게 뭐가 있냐”라는 식의 답이 되돌아왔다.

 
 

논쟁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그 사람의 생각이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비슷할 것이라고 짐작된다.

 
 

 
 

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반도체를 지금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이미 이룬 부분들에 대해서는 잘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나라가 *승산*이 있는 분야가 어디인지를 고민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나에게 반도체 관련 반박을 했던 사람처럼, 많은 사람들이 아예 말귀 자체를 못 알아듣고, 눈앞의 작은 것들만 보고 있으며, 그것들이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처음에 말했듯이, “이대로 가다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 경제는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한국은 지금 여러 면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고 보여진다.

 
 

/

 
 

모든 위기에는 항상 양면성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위기가 위험 그 자체가 된다.

 
 

 
 

중요한 것은, 위기에 어떻게 대처(준비)하느냐? 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 지금 현재 어떤 위기들이 있고, 그 원인과 결과는 무엇인지

 
 

이 부분에 대한 제대로된 진단을 내리는 것이다.

 
 

 
 

늘 말해왔듯이, 제대로된 진단이 문제 해결의 51% 이상을 좌우한다.

 
 

처음부터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하지 않으려면, 진단부터 제대로 잘할 필요가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이기는 싸움만 하는 것을 선호한다.

 
 

 
 

지금 내가 이 글에서 위기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모두 상세하게 알려줄 순 없다.

 
 

똑똑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의 글에서도 이미 많은 부분들을 캐치할 수 있을 것이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내 나름대로 위기와 미래에 대해 대비하고 있는 중이고,

 
 

손을 뻗을 수 있는 선에서 사람들과 문제 해결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원천은 사실 사람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이다.

 
 

사람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은 사실상 무한하며, 우주처럼 넓고 광활하다.

 
 

 
 

“아는 것이 힘”이며, 누구든지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당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멀리 갈 수가 있다.

 
 

이것이 인간의 놀라운 점이고, 위대한 점이다.

 
 


 
 

사람이 배움을 멈춘다는 것은 단지 무식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영혼의 죽음을 의미한다.

 
 

배움을 멈추게 될 경우, 육체는 계속 살아있을 수 있어도, 영혼이 죽게 되기 때문에, 기존의 세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가치, 만족, 행복 등도 누리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학게 된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배우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이며, 생존의 문제이다.

 
 

 
 

내가 답답했던 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실현하고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계속 배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해서, 서로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도,

 
 

협력 구조의 구축은 커녕, 최소한의 배움을 계속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제 더 이상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사람은 단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뿐이고,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은 말그대로 어쩔 수가 없다.

 
 

 
 

체념할 부분들은 하루빨리 체념하고,

 
 

현재와 미래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편이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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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rainbow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돈을 버는 방법이 한가지만 있다고 생각한다.

 
 

즉, ‘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개념’에 대해 혼동, 오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혼동, 오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편협한 일방 상식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근로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을 “돈을 버는 행위”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어떤 주어진 일련의 업무들을 하면서, 그 업무들과 노동시간의 대가로써 급여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과 활동들을 통칭해서 “돈을 번다(일을 한다)“라고 여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이러한 생각과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확고하게 굳어지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 중에 누군가가 ‘투자’라는 행위를 하게 되면서, 돈에 대한 개념과, ‘돈을 번다’라는 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될 수 있다.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하게 되는 투자의 형태는 부동산, 주식 투자, 코인(암호화폐)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는 아무런 노동을 하지 않고도 돈을 따박따박 벌 수 있는 불로소득의 개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식 투자는 코인 거래처럼, 자주 사고 팔면서 시세차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 투자를 제대로, 잘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내가 누차 말했듯이, 위험은 보통 이러한 ‘착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착각을 하는 이유는 ‘어떤 대상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어떻게 ‘정의(definition)’하느냐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

 
 

모든 일의 올바른 시작은 바로 이러한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며, 정의가 잘못되면, 그 이후의 모든 것들도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내가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어떤 나름 인지도 있는 사람이 주식 투자에 대한 강의를 팔면서, “주식으로 트레이딩 연습 1년만 하면 천만원을 1억으로 만들 수 있는데, 도대체 왜 안하세요?”와 같은 헛소리(dogsound)를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이런 게 바로 정의가 잘못된 대표적 사례이다.

 
 

그래서 무지한 상태에서 이런 걸 접한 사람들은, ‘주식 투자=트레이딩’이라는 잘못된 정의를 바탕으로, 이후에 자신이 하거나 배우게 되는 모든 것들이 잘못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가끔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할 테지만, 그것은 결국 마지막에 0을 곱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는 게임을 자기도 모르게 하는 것과 같다.

 
 

/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내가 답답한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애초부터 잘못된 정의를 정답처럼 믿고 있거나, 그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면서, 자꾸만 터무니 없는 고집을 부리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이나 코인 투자를 한 번만 잘하면 대박을 치거나 인생이 펼 수가 있다고 한다든가,

 
 

주식 투자와 트레이딩이 같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트레이딩을 잘하는 것을 주식 투자를 잘하는 거라고 우기는 경우라든가,

 
 

이런 경우들은 이미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 일일이 지적하기 어려울 정도로 총체적 난구에 빠진 경우들이라서,

 
 

자기가 정말로 최악의 상황을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으면, 기존의 잘못된 고집을 계속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심지어 최악의 상황을 경험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잘못된 고집을 계속 고수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자기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 남탓을 하거나, 외부 상황 탓을 하는 경우일 것이다.

 
 

이것부터가 한참 잘못된 것이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판단과 책임을 바탕으로, 그에 따른 수익을 얻는 과정이고 활동인데, 남탓을 하거나 외부 상황 탓을 한다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것과도 같다.

 
 

 
 

이러한 총체적 난국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 게으르기 때문

 
 

– 요행을 찾고자 하기 때문 (올바른 방법을 배우지 않거나, 적어도 회피, 외면하기 때문)

 
 

– 자기가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착각하기 때문

 
 

–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나름 잘했던 것이 있었다면, 다른 분야에서도 당연히 잘할 수 있을 거라 착각하기 때문

 
 


 
 

정도의 이유들을 꼽을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봤을 때, 대체로 위와 같은 이유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효과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서로가 중요한 개념들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가령, ‘주식 투자 = 트레이딩’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가치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과 대화를 하려고 한다면,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경우는 그냥 처음부터 잘못된 지식을 가졌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잘 아는 사람으로부터 일방적으로 배우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왜 그것이 더 나은 방법인가 하면, 가장 중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거나, 잘못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이것저것 고집을 피우면서, 삼천포로 빠지는 대화를 하게 된다면, 될 것도 안된다.

 
 

말 그대로, “될 것도 안된다.”

 
 

혼자서는 잘 살던 사람이, 혹은 좋은 (믿을만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잘 살던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 때, 인생의 모든 것들이 꼬이게 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될 것도 안되는 경우이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혹자는 “원래 다들 그렇게 배우는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똥도 찍어먹어보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게 되느거지.”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정말로 이렇게 믿는 사람이 있다면, 계속 똥맛을 찍어먹어보면 된다.

 
 

대신, 혼자서만 그렇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엮지 마라.

 
 

 
 

굳이 똥맛을 보려고 하는 사람과 같이 가기가 어려운 이유는, “절대적으로 원활한 속도가 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속도가 가장 중요한 생명과도 같은데, 그렇게 중요한 속도를 갉아먹는 사람과 함께 할 경우, 두 사람의 관계이든, 혹은 대규모의 조직이든, 결국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비효율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그런 결과는 모두가 원치 않는, 심지어 똥맛을 보려는 똥고집을 부리는 사람조차도 원치 않는, 최악의 상황 그 자체이다.

 
 

 
 

절대적으로 원활한 속도를 낼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중요한 목적을 공동으로 추구하는 당사자들 간에,

 
 

“반드시 올바른 방향을 지향한다”는 핵심 전제를 서로가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

 
 

 
 

한쪽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는데, 다른 한쪽이 잘못된 방향을 지향하는 경우, 예컨대,

 
 

한쪽은 과학에 입각한 의술을 지향하는데, 한쪽은 사이비 의술 같은 것을 지향한다면,

 
 

어느 한쪽이 병sin이 되거나, 다른 사람을 병sin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당연하게도, 처음부터 정상인을 치료하는 것보다, 병sin을 정상인으로 만드는 치료비가 훨씬 더 비쌀 것이다.

 
 

그런데 병sin들은 그동안 사이비 혹은 사기꾼들에게 당했던 안좋은 경험과 기억들이 많아서,

 
 

올바른, 제대로된 방법과 사람을 접해도, 일단 의심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병sin은 보통 자기가 병sin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을 병sin에서 정상인으로 만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걸 (그리고 소요기간이 생각보다 훨씬 더 길다는 걸) 알지 못한다.

 
 

그래서 또다시 자기가 병sin이 된 원인이었던 사이비 혹은 사기꾼들의 감언이설(ex. “너는 병sin이 아니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너를 하루 아침에 정상인을 넘어선 최고로 만들어주겠다“)에 속아넘어가서, 계속 더 심각한 (돌이킬 수 없는) 병sin이 된다.

 
 

 
 

이것들이 현실적으로 병sin을 치료하기가 어려운 이유이다.

 
 

 
 

※ 여기서의 ‘병sin’은 일반적인 ‘장애인’을 의미하는 뜻도, 비하하는 뜻도 아니다.

 
 

+

 
 

실제 현실은 결코 쉽거나 만만치가 않다.

 
 

그 이유는 많은 것들이 희소한 자원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고 승리, 번영하려면,

 
 

처음부터 될 사람들을 버스에 태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기가 지금 당장 성공으로 가는 버스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적어도 그 준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될만한 사람들끼리, 올바른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도, 만만치가 않은 것이 현실인데,

 
 

똥맛을 보려는 사람이 될만한 사람들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속도를 더디게 만든다면,

 
 

일단은 격리를 한 다음에, “더닝 크루거 효과“에 따라,

 
 

똥맛을 보려는 사람이 어떻게든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서,

 
 

되는 방법과 방향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 상태로 만드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

 
 

누차 말하는 거지만, 현실 속에도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

 
 

앞서 말했듯이, 될만한 사람들끼리 버스에 타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천국에 도달할 것이다.

 
 

 
 

반면, 어떤 사람도 뭔가 잘못된 오해, 착각, 미신 등에 심취해서,

 
 

사이비 혹은 사기꾼을 만나게 되어, 병sin이 되어버린다면,

 
 

그 상태를 스스로 바로집지 않거나 못한다면,

 
 

그 사람은 거의 확실하게 지옥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작용하는 현실 법칙은,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사실이다.

 
 

 
 

그러니까 될 것도 안되게 만드는 잘못된 방법이나 방향에 빠지지 말고,

 
 

시종일관 될만한 방법과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자기 자신을 돕는 길일 뿐만 아니라, 모두를 이롭게 하는 길이기도 하다.

 
 

+

 
 

나이가 들수록, 주변환경적 요소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실감한다.

 
 

주변에 만약 나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 있거나,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자기 혼자만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그러한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좀처럼 어렵다.

 
 

마치 블랙홀에 빠져드는 것과도 같이, 계속 자기도 모르게 악순환을 거듭할 것이다.

 
 

이것이 왜 “블랙홀”인가 하면, 다른 새로운 (더 나은)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거나 인지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는 상황마저도,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탓할 수가 없는 이유는,

 
 

그렇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과정에서,

 
 

분명히 스스로 자초한 부분들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트레이딩으로 일확천금 혹은 부자를 꿈꾸면서,

 
 

사기에 휘말린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이 사람이 어느 시점에 결정적으로 사기에 휘말려서, 전재산을 잃게 되고,

 
 

큰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해보자.

 
 

그렇게 되었을 경우, 이 사람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일반적인 현실에서는 이런 사람을 불쌍하고 측은하게 여기기보다는,

 
 

“멍청한 녀석 ㅉㅉ 그러게 그런 사기에 도대체 왜 넘어가?” 하는 비난과 질타를 받을 것이다.

 
 

 
 

사기를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가 굉장히 억울하다거나, 자기연민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는 사람은 여전히 자기반성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이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욕심, 탐욕, 조바심, 게으름, 무지, 착각 등의 이유들 때문이다.

 
 

즉, 자기 자신은 사기꾼의 화려한 말빨에 속았을 뿐이다 라고 자기합리화를 할 수도 있지만,

 
 

그 화려한 말빨 속에 숨겨진 달콤한 감언이설을 믿고 싶었던,

 
 

자기 자신의 욕심과 게으름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러니까 애초부터 평상시에 올바른 것들을 배우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잘못된 것들을 멀리 하는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

 
 

 
 

좋은 예로는 워렌 버핏이 일부러 월가에서 멀리 떨어진 오마하로 가서,

 
 

그곳에서 닥치는대로 읽는 습관을 들였던 것을 꼽을 수 있다.

 
 

그가 월가에서 일부러 멀리 떨어졌던 이유는 자기 통제력이나 판단력을 과신하지 않았으며, 자극적인 것들에 현혹되지 않고자 했기 때문이고,

 
 

닥치는대로 읽었던 이유는 아는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고자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버핏과는 (본질적으로) 반대로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워렌 버핏처럼 명석한 두뇌와 총명함을 가진 것도 아니면서,

 
 

자극적인 것들을 가까이 하고, (유튜브에 너무 많은 시간과 정신을 허비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이나 판단력을 과신하며,

 
 

평상시에 책이라고는 거의 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읽더라도 정공법으로 성공한 세계 최고들의 방법과 습관을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것들이 아니라,

 
 

요행을 알려주겠다고 하는 것들을 탐닉하려 하기 때문에,

 
 

당연히 실패하거나, 적어도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정직함”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사실상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인생에서는 자기가 정직하게 쏟아부은 노력, 시간, 정성의 결과만이 값지게 남는다.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랫동안이 되었든, 잘못된 방향으로 이루어진 모든 노력, 시간, 돈 등은 결국 잃게 된다.

 
 

현명한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남들보다 일찍 인지, 자각하는 사람일 것이다.

 
 

+

 
 

앞서 언급한 내용은 나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들이 아니고,

 
 

갖은 시행착오와 실패 등을 겪어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깨닫게 된 인생의 교훈들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깊이 공감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무슨 말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것들이 진실이라는 것에 대한 100% 확실한 확신이 있다.

 
 

나는 이러한 확신 앞에서 무한히 겸손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확신은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내 예상보다도 더 확실한 결과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떤 바보가 무언가를 어설프게 알거나, 잘못 알고 있는 상태에서, 확신을 갖는 것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확신이라고 본다.

 
 

바보들이 갖는 확신은 본질적으로 ‘착각’에 가까운 성질이고,

 
 

내가 말하는 확신의 의미는 기존의 누적된 경험에 입각한 ‘승산’을 뜻한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승산이란,

 
 

자신이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기존의 능숙한 숙련도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확실한 수준과 범위 이상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메시 같은 축구선수를 생각해봐라.

 
 

그는 평생 동안 축구라는 한 분야를 끝까지 판 사람이다.

 
 

그가 다른 사람과 축구시합을 한다면, 정말 만에 하나 재능이 뛰어난 사람에게 질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이 굉장히 낮고,

 
 

우리에게는 그가 거의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는 예측가능한 기대치가 있으며,

 
 

적어도 일반인보다 축구를 못하게 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메시가 축구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그동안 누적된 “무형의 실력“이 바로 내가 말하는 승산이 의미다.

 
 

그건 누군가가 빼앗아갈 수도 없고, 하루 아침에 모방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이것은 정말로 뛰어난 수준 혹은 세계 최고들이라면,

 
 

자기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부분이며,

 
 

전혀 다른 분야의 대가인 워렌 버핏 또한 이것을 강조한 바 있다.

 
 

버핏은 이것을 “4할 타자의 비결(능력 범위)“에 비유한다.

 
 

 
 

그러니까 바보들이 갖는 확신은 자신의 능력 범위를 벗어난 것들에 대한 헛된 희망이나 기대를 갖는 것을 말하고,

 
 

내가 말하는 확신은 자기가 그동안 실제로 해본 것들(숙련도)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한 예상과 실제 행동을 뜻한다.

 
 

/

 
 

현실은 혼돈 그 자체이다.

 
 

한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으며, 많은 돈을 벌었던 사람이,

 
 

지금은 사기꾼으로 밝혀지고, 죄값을 치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한 번 확인을 해봤는데, 역시는 역시이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기꾼들끼리 서로를 사기꾼이라 욕하며,

 
 

애꿎은 피해자들만 늘어나게 되는 악순환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현실을 혼돈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런 사기꾼들이 언제 어떤 형태로 고꾸라지게 될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언젠가는 0을 곱하게 되는 시점이 올 것이고, 결국 0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그냥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잘못된 길을 올바른 길이라 확신, 착각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자기반성을 하면서, 개과천선을 하게 되는 경우는 여태까지 한 번도 못봤다.

 
 

그렇게 하거나 되기가 어려운 이유는 간단하다.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떠먹여주는 것에만 익숙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들을 자기가 직접 하려고 하면, 아예 엄두도 나지 않을 것이다.

 
 

그 떠먹여준 것들의 정도가 크면 클수록, 더욱 더 모든 것들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큰 권리와 이익에는 그만큼 큰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예를 들어, 과거 세계 대전 당시에 악명을 떨쳤던 히틀러의 경우를 생각해봐라.

 
 

그가 초반에 권력을 잡기까지의 과정에서, 나름대로 올바른 생각과 치열한 노력을 했을 수 있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권력욕에 사로잡힌 괴물이 되었다.

 
 

 
 

히틀러가 한때 막강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떠먹여주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의 잘못된 연설과 생각, 사상 등에 속은 사람들이 그에게 힘을 실어줬던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역사의) 파도가 지나간 뒤에는, 그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쓸쓸하고 비참한 죽음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즉, 히틀러는 한때 큰 권리와 이익을 가졌었지만, 그에 따른 큰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못했고, 오히려 잘못된 방법과 방향으로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다.

 
 

그러한 무책임과 권력 남용이 바로 그가 패망한 요인이었으며, 그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 자신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이다.

 
 

 
 

보통의 경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역사는 반복되며, 그렇기에 요즘 시대에도 알게 모르게 히틀러 같은 인물이 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고 보면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종종 잊어버리는 것 같은데,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세상에 기여한 가치만큼만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가 있다.

 
 

이 세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치전쟁“을 하고 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세상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최대한 많이, 최대한 넓게 퍼뜨릴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이것을 잘하면 잘할수록, 내가 원하는 것들은 그 과정에서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어렸을 때는 이 사실을 아예 몰랐고, 미숙했던 시절에는 이 사실을 종종 의심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100%의 온전한 확신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확실한 원인과 결과들을 지켜봐왔기 때문이다.

 
 

 
 

좋은 예가 바로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이다.

 
 

그는 아마존을 키우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무언가 더 나은 것들을 항상 갈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그러한 탐욕은 사실상 무한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것이 그가 대담한 모험을 할 수 있었던 믿음의 근거가 된 부분이었다.

 
 

초창기의 아마존은 번 돈의 대부분을 사업을 키우는데 재투자를 했는데, 이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결정이다.

 
 

 
 

하지만 그는 “고객에 대한 집착”을 자신의 기업 철학으로 신봉했으며, 고객을 위해 고객을 대신해 무언가 더 나은 것들을 계속 실험하고 발명했다.

 
 

그 결과가 바로 빠른 배송과 첨단 물류 센터, (경쟁자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이다.

 
 

 
 

돈을 지속적으로 잘 벌기 위해서는,

 
 

돈만 쫓거나, 돈을 벌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돈이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로 세상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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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나이가 어릴 때는 자기가 뭔가를 직접 배워서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릴 때는 아직 잘 모르는 게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모든 것들을 직접 다 배워서 할 수가 없다.

 
 

 
 

어릴 때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어느 시점부터 협력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예가 바로 빌 게이츠이다.

 
 

빌은 처음에 MS를 설립할 당시만 하더라도, 그의 역할은 코딩을 하는 프로그래머(기술자)에 가까웠다.

 
 

빌의 일대기를 기록한 자료들을 보면, 그 당시 그는 컴퓨터 최초의 언어들 중 하나인 BASIC을 개발하는 등의 작업에 몰두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는 BASIC의 개발을 통해 최초의 작은 성공을 거뒀고, 이후에 회사의 규모가 점차 커지게 됨에 따라서, 프로그래밍 작업에서 점점 손을 놓게 된다.

 
 

 
 

물론, 제품 기획이나 전략 수립 등의 회의에 참가하거나, 구체적인 작업 지시 같은 일들을 했을 순 있겠지만, 자기가 직접 코딩 작업을 하진 않았을 것이고, 그럴 시간이나 여유도 없었을 것이다.

 
 

그가 보여준 가장 놀라운 점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 뛰어난 적응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가령, 판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뛰어난 세일즈맨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와 과련된 중요한 협상에 임할 때는 뛰어난 협상가이자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가 하면, 회사의 경영에 집중해야 할 시기와 상황에서는 사람들에게 위기의식을 고취하여 최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모든 역할 변화와 적응 과정을 관통하는 하나의 공통적인 핵심 요소는 바로 ‘협업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모든 역할들을 제대로 잘 수행해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효율적으로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 있어야만 할 것이다.

 
 

 
 

나는 십수년 전에 그의 일대기와 성공의 과정을 다룬 “Hard Drive”라는 책을 접했고, 그 책을 읽으면서, 협업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야말로 인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임을 발견했으며, 그 능력을 하루빨리 반드시 개발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

 
 

협업 능력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그냥 단순하게 “너는 기술 개발을 맡고, 나는 경영을 맡고” 이런 식의 개념이 아니다.

 
 

이것은 그보다도 훨씬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차원에서, ‘상대방이 미처 생각지 못하거나,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보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가 말하는 ‘이타적인’ 마음과 태도를 지녀야만 한다.

 
 

 
 

여기서의 ‘이타적인’이라는 말은, 테레사 수녀라든지, 슈바이처 박사라든지, 그런 사람들처럼 어떤 인류애적인 행동을 말하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상대방을 경제적으로 이롭게 하는 차원에서의 능력, 그리고 노력을 의미한다.

 
 

 
 

내가 20대 시절에 경영학이라든지, 사업에 대한 교육을 따로 받은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또래 사람들이나, 혹은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 비해서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이유는, 앞서 말한 이타적인 능력과 노력을 발휘했기 때문이었다.

 
 

이 부분이 타고난 재능의 영역인지, 아니면 후천적인 태도와 노력의 영역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이 속으로 어떻게 느끼는지까지는 나도 알 수가 없으니까..

 
 

어쨌든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지가 그려졌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어떤 부분들을 내가 보완해주어야,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보였으며, 그렇게 했더니 실제로 내가 생각한 결과들이 실현되었다.

 
 

 
 

내가 당시에 이뤘던 성과와 성공에는 이보다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요인들이 있었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요인은 바로 앞서 언급한 협업 능력에 대한 것이었다.

 
 

 
 

반면, 어린 시절의 나에게는 취약한 부분도 있었다.

 
 

그게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이해하는 능력은 뛰어난 편이었지만, 문제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들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부분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취약했다.

 
 

여기서 ‘객관적으로’라는 표현을 붙인 이유는, 그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보통 내가 그 능력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낫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에서 글을 썼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유도해내는 것이라든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미리 예측해서 어떤 글을 쓰는 것이라든지, 홍보와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그 당시의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의 신급이라고 여겨졌었기 때문에, 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내가 취약했던 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정서를 헤아리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조정하는 일을 잘 하지 못했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앞서 언급한 빌 게이츠 같은 경우도, 자신이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감정적인 갈등을 빚거나, 회사가 커진 후에도 반독점 소송에 휘말리는 등, 수많은 크고 작은 갈등들을 겪은 적이 있다.

 
 

그가 그런 굴레로부터 벗어나게 된 계기는, 자신의 아내인 멜린다를 만나고나서, MS를 은퇴하고 자선사업에 주력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앞서 언급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오랜 기간 동안 충분한 인간적 경험을 쌓는 방법과 방향 외에는 없었다.

 
 

지금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실천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지사지를 실천하는 것도 어느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을 해야만 비로소 그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

 
 

“자명하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확실한 점은, 앞서 언급한 협업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만, 인간세상에서 성공을 실현하고 유지할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워렌 버핏은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그의 사무실에는 대학 졸업장을 걸어두지 않았다고 한다.

 
 

그 대신, 그는 어떤 인터뷰에 나올 때마다, “젊은 사람들이 MBA 같은 것을 취득하느라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워라. 그 능력이 없으면, 당신에게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나 매력이 있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와 같은 조언을 해왔다.

 
 

유튜브 같은 곳에 올라와 있을 것이니, 지금도 찾고자 한다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버핏은 자기가 인생에서 했던 최고의 투자가 젊은 시절 데일 카네기의 화술 강의를 들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데일 카네기의 화술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버핏 같은 깨달음을 얻진 못할 것이라고 본다.

 
 

사실, 데일 카네기의 책들은 쿠팡 같은 곳에서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그 책들을 읽어도, 마찬가지로 내가 그랬던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눈을 뜨기는 어려울 것이다.

 
 

버핏 또한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 데일 카네기의 강의를 들었다 하더라도, 하루 아침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정통하진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버핏도 나이가 들면서 “어릴 때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인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알게 되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그가 젊은 시절 데일 카네기의 화술 강의를 들었던 것은, 그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추측된다.

 
 

 
 

거듭 말하는 거지만, 어떤 중요한 개념들에 대해 적어도 인지, 생각을 하고 있느냐의 여부는 생각보다 큰 차이,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차이를 낳게 된다.

 
 

그리고 내가 이런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 이유는, 혹시나 또 어리석은 사람들이 ‘그러면 나도 데일 카네기 강의를 들어야 하나? 그걸 들으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출 수 있겠지?’ 와 같은 멍청한 생각을 할까봐,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다. (될놈될 안될안)

 
 

 
 

당신이 ‘본질’에 주목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배우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배울 수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늘 강조하는 거지만, ‘이해와 경청을 하고자 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도 버핏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한다.

 
 

무한 경쟁이 일상화된 치열한 현실 세계에서는, 무언가를 일일이 직접 배워서 할 시간이나 여유 따위는 허락되지 않는다.

 
 

매일 매일이 실전이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빨리, 더 뛰어난 수준으로 무언가 결과를 세상에 보여주고, 성과를 도출해내야만 한다.

 
 

이 과정을 제대로 잘할 수 있기 위해서는 협업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다.

 
 

예를 들어,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있어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든, 주식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내는 것이든, 다 마찬가지다.

 
 

+

 
 

주식 투자라든지, 워렌 버핏에 대해 들어봤거나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가치 투자“라는 말도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치 투자라는 단어를 어떤 트레이딩(거래)을 하는 방법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어떤 종목의 재무제표라든지, 해당 기업의 장부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사람들이 버핏이 말하는 가치 투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

 
 

그건 마치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것과 같다고 본다.

 
 

버핏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적이 있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이해해라.

 
 

당신은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얻을 수 있다.”

 
 

 
 

내가 볼 때, 버핏이 말하는 ‘가치’의 개념은 앞서 언급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관련이 깊다.

 
 

왜냐하면 아무리 훌륭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가치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얻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해서, 해당 기업의 ‘흥망성쇠’는 물론이고, ‘생존’과도 직결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제품 판매에 대해 생각을 해봐라.

 
 

어떤 기업들은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잘 판매하는가 하면, 어떤 기업들은 좋은 제품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능력이 뒷받침되지 못해서 해당 제품을 잘 판매하지 못한다.

 
 

당연히 시장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더 나아가 경쟁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은) 쪽은 전자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판매와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은 제품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이윤을 거둬들일 것이고, 그 이윤의 일정 부분을 다시 재투자해서, 제품의 품질도 높일 수가 있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품질이 더 진화된 제품을 또다시 뛰어난 판매와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더 잘, 더 많이 판매해서, 선순환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것이 빌 게이츠가 MS에서 시행했던 과정과 방법이다.

 
 

 
 

빌이 엄청난 경제적 성공을 거둔 최초의 계기는 윈도우 이전의 MS-DOS라는 운영체제를 개발해서 판매한 일이었다.

 
 

그 운영체제(MS-DOS)는 게리 킬달이라는 사람이 설립하고 운영한 경쟁사인 디지털 리서치라는 회사가 개발한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졌다.

 
 

적어도 초기에는.

 
 

 
 

하지만 빌은 뛰어난 마케팅 능력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IBM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따냈고,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반응을 잘 이끌어냈다.

 
 

반면, 그의 경쟁자인 게리 킬달은 단지 뛰어난 기술자였을 뿐, 마케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빌의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

 
 

심지어 자기가 시장에서 빠르게 도태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인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미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뒤에야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한탄했다.

 
 

 
 

설상가상으로, 빌은 자기보다 마케팅과 조직화에 더 최적화된 인물인 스티브 발머까지 영입해서, 그에게 후한 보상을 주고, 그 역할을 전적으로 맡겼다.

 
 

빌이 그러고 있을 때, 게리 킬달은 ‘내 제품의 품질이 더 좋아. 그러니까 가격을 좀 더 높게 받아도 잘 될거야.’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상대가 되겠는가?

 
 

시간이 지날수록, 게리 킬달의 제품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MS-DOS가 역사의 승자로 기록되었다.

 
 

 
 

당시의 빌은 주식 투자가가 아니었지만, 버핏이 말한 가치 투자의 개념을 실제로 가장 잘 구현한 인물이었다.

 
 

그는 특히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로부터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싶다.

 
 

많은 사람들은 빌의 경제적 성공을 보고, ‘시의적절하게 운영체제를 개발했으니까 그렇게 떼돈을 벌었겠지? 그리고 운도 따라주었겠지?’ 하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건 내가 볼 때 착각이고, 그가 떼돈을 벌게 된 진정한 원천은 그의 뛰어난 주변 사람들(특히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에 기초한 뛰어난 생각 에너지)로부터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래서 내 생각에는 빌이 기술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몰랐어도, 그가 엄청난 경제적 성공을 이루게 되는 것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술이나 프로그래밍에 뛰어난 사람들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지만,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극소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찌보면, 기술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오히려 더 장점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제품의 가치는 생산자들, 개발자들, 기술자들이 아닌, 소비자들, 고객들이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 고객들의 입장과 심리를 이해하고, 그것(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능력과 노력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이러한 ‘객관적 (중립적) 관점‘을 성공의 주된 요인들 중 하나로 꼽는다.

 
 

그리고 이것이 빌이 성공한 요인이기도 했고, 그의 또다른 경쟁자인 스티브 잡스가 놀라운 세기적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또한, 지금 내가 말한 내용은 단지 기술 분야에만 적용되는 이치, 원리들이 아니다.

 
 

요식업 같은 음식 장사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이치, 원리들이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의료 분야 등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내용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무지와 착각’은 예나 지금이나 끝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아직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거대한 금광의 초입부에 서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기회가 없거나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예나 지금이나 드물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앞서 언급한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이 세상에 양극화 문제가 왜 생겨나는지도 설명이 가능하며, 왜 그런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내용을 관통하는 흐름과 원리를 누군가가 임의로 바꿀 수 있는가? 라는 부분이다.

 
 

당연히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그것을 바꿀 수가 없다.

 
 

그 흐름과 원리는 이미 수천년 전부터, 유사 이래로 계속되어왔던 흐름과 원리이다.

 
 

 
 

내가 종종 언급해왔던 삼국지나 초한지에 나오는 유비와 제갈공명, 유방과 소하 등의 인물들도 그 흐름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활용, 실천해서 원하는 것을 얻었던 사람들이고,

 
 

지금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사업적 능력이나 기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은 사이좋은 부부관계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같은) 재테크를 잘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니까 앞서 언급한 흐름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부유하게 되는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답답한 생각과 행동만 되풀이하는 사람들은, 계속 결핍과 가난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이 흐름과 원리를 누구도 바꾸거나 거스를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은, 이 흐름과 원리를 하루빨리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어떻게 잘 실천할 것인가? 에 주력하고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당신이 연구와 경험을 해보면 알겠지만,

 
 

그것이 결국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최선의 방향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이 흐름과 원리에 역행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얼마나 우매하고 미련한지, 제발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란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세상에 받아들여질만한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다.

 
 

/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변화의 속도가 과거 시대에 비해 빨라서, 앞서 언급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부를 이룰 수 있는 반면,

 
 

단점은 그만큼 경쟁자들도 급속히 늘어나서, 당신이 강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지 않는 이상, 그 부를 지키거나 유지하기도 점점 더 힘들고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내가 협력 구조를 강조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존의 문제이다.

 
 

 
 

물론, 지금 이대로의 현실에 만족하고, 더 나은 수준으로 나아갈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선택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유념해야 할 사항은, ‘현상유지’를 하는 것조차도, 제자리걸음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만 그나마 현상유지도 가능할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속세를 떠나서 절에 들어가서 중이 되려고 하는 사람조차도, 자기 몫의 1인분은 해야 하는 의무가 요구된다.

 
 

 
 

그러니까 이것은 엄밀히 따져보면, 잉여인간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노는 사람을 생각해봐라.

 
 

그 사람이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먹을 것이 필요할 것이며, 쉴 곳(집)이 필요할 것이며, 여름이나 겨울에는 냉난방 비용이 필요할 것이며, 몸이 아프면 병원비, 의료보험비용, 건강보험비용 등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노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없으니, 그래도 되는 것이다, 아무 문제가 없지 않냐 라고 생각(착각)할 수 있지만,

 
 

이미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 자체가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즉, 내 생각에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것이냐, 아니면 잉여인간이 될 것이냐, 둘 중 하나의 선택지만 있을 뿐,

 
 

그 중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처럼, 계속해서 노를 젓지 않으면, 곧바로 침몰하기 시작하는 상태와도 같다.

 
 


 
 

그러니까 앞서 언급한 내용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어떻게? 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앞서 언급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들과

 
 

하루빨리 협력을 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적어도 그 생각을 하고, 그 생각에 집중하며, 실천을 해야 원하는 것을 얻거나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경우, 사람들은 종종 그 생각에 역행을 하려고 한다.

 
 

그건 정말이지 개답답 혹은 개멍청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언제나 최고 속도로 나아가는 것은 가끔 힘에 부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역행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 어리석음만 잘 피해도 인생을 무난하게 살 수 있을 것이며, 중간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마음먹기에 따라서, 언제든지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는 말들이 있는 것 같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간단하다.

 
 

모든 걸 혼자 해라.

 
 

그리고 직접 해라.

 
 

다 알 수 있다고, 다 배울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라.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말은 귀담아 듣지도 말고, 고집스럽게 살아가라.

 
 

그러면 죽을 때까지 힘겹게 살다가 생을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이것들을 반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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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속되는 불행은 없다

 
 

 
 

성공을 이루는 방법은 어떤 면에서 보면 매우 심플하다고 생각한다.

 
 

빌 게이츠는 “사업은 더하기 빼기다. 큰 매출을 일으킨 다음, 거기서 비용을 빼면 된다. 그게 전부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내 생각에 성공, 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 상태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한다.

 
 

그 감당의 대상은 큰 규모의 조직일 수도 있고, 큰 금액의 자본일 수도 있을 것이며, 둘 다일 수도 있다.

 
 

 
 

일단, 조직화에 있어서, 사람 숫자가 늘어날수록, 그에 따라 ‘스트레스’도 그만큼 비례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자본 배치에 있어서, 투자하는 금액이 커질수록, 그에 따라 공포, 불안, 두려움 등도 커지게 된다.

 
 

이 상태를 실제로 얼마나 큰 규모로, 얼마나 오랫동안 잘 감당하고 운영, 관리할 수 있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진짜 실력이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 세계를 봐라.

 
 

경제에 대해서 그냥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럼 니 생각이 옳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만큼 너의 전재산을 걸어봐.” 라고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1%도 안될 것이다.

 
 

이건 주식 투자 분야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분야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사람들이 말 그대로 ‘항상’ 어려워하는 영역들이 존재한다.

 
 

그게 바로 지혜롭고 강한 멘탈, 용기, 실행, 엄청난 두려움의 극복, 엄청난 스트레스의 극복 등과 같은 것들이다.

 
 

 
 

말로만 떠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또다른 예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를 보면, 사람들은 러시아가 우세하네, 우크라이나가 우세하네, 이런 식으로 서로 갑론을박의 토론, 논쟁을 벌인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고 싶다.

 
 

“그래. 좋아. 그렇게 니 생각에 확신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너의 전재산을 걸어봐.”

 
 

라고.

 
 

그러면 당연히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굳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할 뿐이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의 무게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들의 말은 깃털처럼 가볍고, 어떤 사람들의 말은 천금보다도 무겁고 가치 있다.

 
 

말이면 다 같은 말이 아니다.

 
 

/

 
 

말로만 야부리를 터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너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과 논쟁, 말싸움을 하는 것은 그저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런 상황을 가능한 한 피하는 편이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 대해 아무것도 걸지 않고, 아무런 심사숙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현실, 인생도 당연히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가벼운 사람들의 비중이 훨씬 더 많다.

 
 

 
 

돈을 버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쟁과도 같다.

 
 

남자 입장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매력적인) 여자를 얻고, 지키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돈이든, 매력적인 여자든, 인간이라면 모두가 탐을 내는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 유사 이래로 수천년 동안 변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역시 마찬가지다.

 
 

 
 

전쟁의 형태는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덜 야만적인 형태로 진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전혀 변함이 없다.

 
 

우리는 매일 날마다 어떤 형태로든 전쟁을 치르고 있다.

 
 

심리적인 전쟁이든, 경제적인 전쟁이든, 군사적인 전쟁이든, 정치적인 전쟁이든..

 
 

우리가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된다면, 그것은 전쟁을 치른 결과다.

 
 

 
 

우리가 단기적으로 무언가를 얻게 되는 것은 운이나 우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확실한 자연적인 질서에 따라 모든 것들의 분배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당신이 단기적으로 무언가를 쉽게 얻었다면, 장기적으로 그것을 더 잃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는 어떤 유인력의 법칙 (신의 힘) 같은 것이 존재한다.

 
 

당신이 이 사실을 믿건 말건, 동의하건 하지 않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어차피 그 힘은 확실하게 작용할 테니까 말이다.

 
 

+

 
 

같은 맥락에서, 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중요한 사람들에 한해서는, 더없이 정직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만약에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정직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면, 그에 따라 반드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벌의 형태는 엄청난 시간 낭비일 수도 있고, 건강을 잃는 것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일 수도 있고, 큰 금전적 혹은 재산상의 손실일 수도 있고.. 여러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동안 꽤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봤을 때, 이 법칙에서 예외는 본 적이 없다.

 
 

 
 

정직한 사람들은 단기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축복된 삶을 살게 된다.

 
 

반대로, 부정직한 사람들은 단기적으로는 잘 되거나 잘 사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비참하거나 불행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와 국가의 질서가 ‘법’이라든지, ‘상식’이라든지, 그런 것들에 따라 이루어지는 거라고 믿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그런 것들은 그저 최소한의 기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법이나 상식도 시대적 상황이나 배경, 정부 등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많고,

 
 

나의 경우, 이미 십수년 전에 여러 법적 소송 같은 것들도 많이 경험해봤기 때문에,

 
 

법이 모든 것들을 해결해준다거나,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내가 이러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에는 매우 우울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법을 안 지키고,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은 단지 근시안적인 관점일 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앞서 말했듯이, 신의 힘과 질서에 따라 모든 것들이 정해진다.

 
 

+

 
 

신의 힘과 질서“라고 하면, 내가 무슨 미신이나 환상 같은 것을 믿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나는 기본적으로 과학을 신뢰한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예측불가능성’을 믿기도 한다.

 
 

만약에 둘 중에 우위를 가린다고 하면, 후자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는 예전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꾸준히 지켜봐왔는데, 거기서도 내가 믿는 믿음의 결과를 여러 번 확인한 바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가 어떤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갑자기 그 미사일이 오작동을 해서 자신들의 기지에 떨어진다든지,

 
 

전쟁이 처음에 푸틴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길어지게 된다든지,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이 점차 어떤 분명한 입장을 취하게 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모두 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예상한 것과는 다른 국면으로 흘러간 양상들이다.

 
 

 
 

그래서 만약에 나에게 “올인”을 하라고 한다면, 나는 사람들이 그렇다 혹은 그럴 것이다 라고 말하는 쪽에는 절대 걸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게 맞는 경우는 한 번도 못봤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언제나 ‘결과론적으로’ 어떤 해석을 내놓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결과론적 해석에 따라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하려고 하면, 이미 때는 늦어버린 시점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는 다르거나 혹은 반대로, 내 나름대로 모든 사실과 상황을 종합해서, 현재와 미래에 대해 결론을 도출하는 (분석하고 추론하는) 방법이 있다.

 
 

내가 무언가 중요한 준비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런 결론에 따라 이루어진다.

 
 

+

 
 

나는 선과 악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도, 사람들이 흔히 바라보는 관점과는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냐 하는 것도 단편적으로 말할 수가 없고, 단지 사람은 각자 자기가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현실에서는, 겉으로는 선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악한, 위선적인 사람들도 많고, 겉으로는 악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선한 사람들도 있으며, 사람들이 말하는 선과 악의 개념에는 보통 그 사람들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이나 선입견 등이 들어가서, 현상을 왜곡해서 해석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니까 나는 다른 사람들이 선이냐 악이냐 논평하기보다는, 각자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가느냐가 당연히 훨씬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같은 맥락에서, 이 개념을 인간관계로 확장해서 볼 경우,

 
 

똑같은 사람도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악평이 자자한 사람이 나에게는 천사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사람이 나에게는 불친절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것도 상당 부분 내가 하기에 달려 있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구별해서 생각, 행동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자신이 아닌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거나 믿을 뿐, 자기 자신의 행동이나 습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 반성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래서 좋지 않은 현실이 되풀이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니까 뭔가 jot같은 현실이 계속 반복이 되면, 나만 불행하다거나 운이 나쁘다고 착각을 할 게 아니라, 사실과 객관의 관점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 반성하고, 자신의 실수나 문제점 등이 무엇인지 찾아낸 다음, 그것들을 올바르게 교정, 해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하지 않고, 저절로 인간관계나 현실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내 생각에 거의 정신병이나 다름이 없다고 본다.

 
 

 
 

나는 인생과 인간관계가 기본적으로 “연극”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다.

 
 

즉, 어떤 사람이든지 내면에는 여러가지 페르소나들을 갖고 있으며,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과 행동을 보여준다고 보는 관점이다.

 
 

 
 

그러니까 나는 누군가가 어떤 사람이다 라고 단편적으로 규정짓기보다는,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을 해서, 그 사람의 어떤 모습들과 행동들을 이끌어낼 것인가가 내가 고민하는 부분이다.

 
 

그것이 내가 말하는 ‘주도적인’ 태도이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내 생각과 다른 부분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다른 부분들조차도 장기적으로 보면, 내 생각이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신의 힘과 질서”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상대방에게 정직하고 진실된 태도로 정성스럽고 충실한 노력과 기여를 했는데, 상대방은 겉으로는 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척 하지만, 뒤에서는 부정직하거나 딴소리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 있어서, 그런 상대방이 뒤에서 부정직과 딴소리를 어떻게 하는지까지는 내가 알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으며, 어떻게 할 필요조차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런 사람은 결국 자업자득의 결과를 맞이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항상 그렇게 되는 경우들을 보아왔다.

 
 

 
 

그러니까 “마음의 평화”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나 어떤 외부 요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우선 자기 자신부터 변화시키는 것이다.

 
 

내 생각에 자기 자신의 존재와 성격, 행동, 습관 등(= 이 모든 것들은 자기 자신 그 자체)은 그 사람이 자신의 현실과 운명을 담아내는 그릇과도 같다고 본다.

 
 

돈이라든지, 연애 관계라든지, 무엇이든 자신이 그 대상을 담아낼 수 있을만한 그릇이 안되면, 결국 그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경우를 두고 나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표현한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하면, 일단 가장 먼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부터 파악한 다음, 문제와 실수를 바로잡는 것이다.

 
 

그래야 이후에 추가적인 노력이나 투자 등을 했을 때, 그것들이 효과적, 효율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

 
 

만약에 이러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생략된 채로, 마음만 급해서 노력이나 투자를 성급하게 쏟아붓게 되었을 경우, 결국 무언가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후회와 현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좋은 쪽으로 잘 변화시키기만 한다면, 좋은 인생의 변화는 반드시 필연적으로, 확실하게 따라오게 된다.

 
 

그것은 굳이 의심할 필요조차 없다.

 
 

이미 자명한 법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내가 그동안 발견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차이는, 다른 사람들은 보통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 생각,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의 경우는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가를 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나와 생각이 같거나 비슷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내가 접해왔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이나 행동, 말 등에 대해서는 거의 고려를 (반성, 성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 당장 마음이 편하고, 귀차니즘이 그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고 믿기를 좋아하며, 다른 가능성(실제로는 좋지 않거나 나쁜, 혹은 별로인 사람일 가능성)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 편이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보통의 심리이다.

 
 

 
 

예를 들어, 실제로는 지독할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인데, 그 사람 자신은 자기가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도 그런 사람이 더러 있다.

 
 

이건 말 그대로 그 사람이 심각할 정도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게 착각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속마음이 어떻든, 실제 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은 사실상 자기가 스스로 자신이 만든 감옥 속에 자신을 가두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일단 착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것이다.

 
 

단지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자신의 현실을 실제로 변화시켜나갈 수가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죽기보다 더 힘든 것 같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죽는 것 같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라는 말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정말로 중요하고, 나는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마음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따로 시간을 내서 할 시간이나 여력이 안된다면, 적어도, 일기를 써보는 등의 방법으로, 자기 반성이나 성찰을 하는 것 정도는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기본적으로 뭔가 jot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저지르고 있으면서, ‘왜 안되지?’ 라고 생각하거나 믿는다면,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많은 경우, 답은 자기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

 
 

 
 

우리가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현실을 실현할 것인가?

 
 

내가 어떤 마음을 품고, 다른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기여할 수 있을까?’

 
 

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내가 주는 대로 받게 된다는, 황금률에 따라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황금률에 입각한 생산적인 고민을 하지 않고, 여전히 낮은 차원의 인식 수준에서 jot같은 실수만 반복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미성숙한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꿈이나 현실을 마주할 (자신의 그릇으로 온전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속으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개의치도 않는다.

 
 

우리가 얼마나 부족해지고, 불행해지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가능한 한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 ‘반드시’ 스스로 돕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만약에 자신이 혼자 모든 면에서 이렇게 할 수가 없다면(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그럴 것이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서 듣는 열린 마음과 귀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

 
 

안그러면 자기가 스스로 부족함과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하루빨리 ‘마음의 준비’를 갖춰서, 황금률에 따라 무언가 기여를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그렇게 하기만 한다면, 그에 응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말 그대로 ‘언제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 있는 것이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자각(깨달음)’이다.

 
 

 
 

인생은 유한하기 때문에, 1분 1초라도 더 아끼고 확보해서, 황금률에 입각한 생산적인 고민, 생각을 하고, 그것들을 하루빨리 실천에 옮길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항상’ 그렇게 매순간을 살아가는 것만 하더라도 하루가,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

 
 

내가 앞서 서술한 내용과 같은 글을 쓰고, 그렇게 말을 한다는 것은, 당연하게도, 나는 이 모든 내용을 마음 깊이 숙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날마다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어떤 부분들은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부분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앞서 생각하고 앞서 행동하는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아낌 없이 주는 나무”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일시적이고 유한한 성공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무한한 성공을 원하기 때문에,

 
 

그런 이상적인 성공을 실제로 실현하기 위해서,

 
 

말 그대로 “무한히” 다른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내가 하는 노력과 기여를 통해, 세상에 어떤 부분들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로 어떤 효과와 결과가 나타나는지, 매일 목격하고 확인하는 중이며,

 
 

그런 사실들 자체가 나를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어왔고, 지금도 그렇다.

 
 

 
 

‘사실’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죽게 되었다면, 그런 사실이 이미 발생했다면, 그 사실은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돌이킬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실에 입각한 접근을 추구하며, 사실이야말로 내가 믿는 신념이고, 내 인생의 핵심 철학이다.

 
 

그래서 나는 시종일관 사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고민하고 생각한다.

 
 

내가 깨어 있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항상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운, 노력, 시간, 재능 등 모든 것들이 들어가고 접목된다.

 
 

 
 

나는 그동안 실현하고 확인해온 자명한 사실들에 입각해서,

 
 

앞으로 내가 원하는 현실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확실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

 
 

원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수단, 사람, 기술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3가지 모두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다.

 
 

 
 

인간의 마음은 말 그대로 무한의 영역이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무언가를 계속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

 
 

나이가 든다, 늙게 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비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나이를 먹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엄청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당연히 아무런 마음 공부도 하지 않고, 시간을 가치 없이 보내면서

 
 

나이만 많이 먹은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세월이 지날수록, 무의미한 신세 한탄만 할 것이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마음 공부를 통해 자신의 깨달음 수준을 높여가고,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더 귀중한 경험과 인생을 얻게 될 것이며,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매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선택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 자신을 비참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선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선택은 주로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대상에 대해 지나치게 고민,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통제할 수 있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고, 더 나아가 몰입하고 집중하며,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현실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이다.

 
 


 
 

이해와 경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기 할 말을 하기 바쁘지, 상대방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 경청하려는 사람은 그닥 많지가 않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왜 잘못된 습관인가 하면, 그렇게 해서 자신의 말이 제대로, 온전히 전달될 리도 별로 없을 뿐더러, 자기가 이해와 경청을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대화로부터 얻는 것도 그닥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잘못된 습관을 계속 견지한다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기는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잘 모르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이 순서이고, 그 배움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이해와 경청이다.

 
 

 
 

자기가 원래부터 알고 있던 지식과 경험으로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실현하는데 충분했다면, 이미 그렇게 이루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충분하지 않고, 오히려 (필요한 것들이)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원하는 현실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고, 한참 동안을 삽질을 하거나, 먼 곳을 헛되게 맴돌고 있는 것이다.

 
 

 
 

그런 악순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서, 원하는 현실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일단 잘못된 습관부터 갖다버릴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현실이 가까워지게 하는 것도, 멀어지게 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잘못된 습관을 고수하면 당연히 멀어질 것이고, 올바른 습관을 견지하면 당연히 가까워질 것이다.

 
 

 
 

쉬운 길을 두고 왜 어렵고 먼 길을 돌아가려 하는가?

 
 

왜 why?

 
 

 
 

이해와 경청을 하면, 자신이 하게 될 수고와 시행착오를 손쉽게 현저히 줄일 수가 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고, 헛된 삽질을 하려 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인간은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드는 엉뚱한 특성이 있는 듯 하다.“는 워렌 버핏의 말은 정말인 듯 하다.

 
 

 
 

늘 말하고 강조하는 거지만,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더 이상 헛된 삽질을 하지 않고,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 그리고 정말 좋은 것들만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

 
 

그러니까 시간이 무한히 존재하는 것처럼 인생을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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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에서 깨어나라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자기개발, 재테크 관련 영상들을 백날 봐도 성공을 하거나 부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중에서 그나마 실제로 부를 이루는 경우는 자기가 직접 유튜브를 해서, 인지도를 쌓는 사람일 것이다.

 
 

그 외에는,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실력을 갖춰서 성공할 것이고, 나머지 대다수 사람들은 실패를 하거나, 그저 그럴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자기객관화’가 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실력이 극히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유튜브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해외 사업을 하거나, 조직화를 잘 활용하거나, 성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트렌디한 전문직 기술을 잘 활용하거나, 대략 이런 것들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내가 언급한 경우들 외에도 물론, 백종원처럼 요식업으로 성공한 경우 등 부를 이루는 경우들이 드물게 있을 수는 있겠으나, 문제는 수월하게 지속가능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말하는 ‘지속가능’이라는 것은, 적어도 5~10년 이상 지속가능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백종원도 결국은 유튜브에 진출을 했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길을 택했다.

 
 

이게 의미하는 것이 뭐냐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순수 실력만으로는 성공을 실현 및 유지하기가 극도로 어렵다는 걸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은 나처럼 유튜브도 하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늘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하는 편이다.

 
 

나처럼 유튜브를 하지 않고도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케이스는 극소수다.

 
 

그리고 내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일관된 가격 정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동산이라든지, 미국 주식이라든지, 다른 뛰어난 사업 및 투자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나에게는 말 그대로 ‘항상(always)’ 확실하게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 감각과 노하우가 구축, 축적되어 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자신이 없다면, 애초에 승산이 없는 싸움에 뛰어들지 않기를 권장한다.

 
 

/

 
 

사람들 중에는 그냥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나의 경우, 그런 사람들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처음부터 내가 최고가 될 수 있을만한 가능서이 있는 일(승산이 있는 일)에만 뛰어드는 편이고,

 
 

적어도 5~10년 이상 지속가능하다는 판단이 서야만,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한다.

 
 

이것이 내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고려하는 기본적인 기준이다.

 
 

 
 

물론, 짐 콜린스가 말하는 ‘고슴도치 컨셉‘이라는 부분도 중요하게 고려한다.

 
 

고슴도치 컨셉이라는 것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1) 자신이 객관적으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

 
 

2) 깊은 열정을 느끼는 일

 
 

3) 경제 엔진을 자극할 수 있는 일

 
 

이 3가지의 교집합을 의미한다.

 
 

 
 

가령, 나에게 있어서 이 3가지에 부합하는 일이란, 사업과 투자(미국 주식 투자)를 꼽을 수 있다.

 
 

백종원이 음식을 연구하는 사람인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사람과 사업, 그리고 투자 자체를 연구하는 사람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사업과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20대 시절에 픽업(pick up arts)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내가 픽업에 관심을 갖게 된 근원적인 동기는, 그 당시 나와 함께 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는 좀 다른 측면이 있었다.

 
 

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 중 많은 경우는, 단지 이성관계 자체가 좋아서, 단순히 많은 이성들과 즐길 수 있는 연애 라이프를 원해서, 이런 목적과 동기를 가진 경우들이 많다.

 
 

물론 나도 한때는 그런 목적과 동기를 가졌던 적이 있지만, 그것은 20대 때 잠깐일 뿐이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 자체가 가진 성향은 쾌락주의자보다는 스토아학파? 쪽에 가깝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들은 대부분 이성과 사실에 입각해서 이루어진 것들이 많았다.

 
 

 
 

나는 기본적으로 숫자와 사실을 중시한다.

 
 

그것이 아무리 작더라도 말이다.

 
 

나의 글을 접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상상할지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나는 모든 것들을 숫자와 사실에 입각해서 생각하는 습관이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왔다는 것이다.

 
 

+

 
 

다른 어떤 것보다도, 내가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기준은, 하루라도 일찍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다.

 
 

즉, 나는 ‘깨달음’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한다.

 
 

나는 깨달음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를 낳는다고 믿는다.

 
 

 
 

예를 들어서, 주식 투자 분야에서 워렌 버핏이 가진 가장 중요한 강점은, 그가 이룩하고 도달한 깨달음의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 ‘주식 투자를 마스터한다‘라는 것은, 깨달음의 수준에 있어서 워렌 버핏과 동등한 정도의 인식 수준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기준을 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내가 봐왔던 많은 사람들은 수익률이라든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 등의 기준으로 실력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들은 궁극적으로 깨달음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따라오게 되는’ 부산물들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단기적인)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내가 시종일관 가장 중요하게 추구하는 목적은, 나 자신의 깨달음 수준을 계속 높여가는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최대한 빨리, 최고로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지향한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고기를 대신 잡아주는 것을 넘어, 고기를 잡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고 본다.

 
 

+

 
 

나는 결국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그렇게 될지는 지금 당장 알 수가 없지만, 대략적인 시기와, 확실하게 그렇게 될 것이라는 점은 직감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이런 직감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었다.

 
 

 
 

한걸음씩 가열차게(step by step ferociously)‘는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사명이라고 한다.

 
 

나는 이 문구를 보았을 때, 내가 추구하는 인생관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생각했고, 곧바로 나의 좌우명으로 삼게 되었다.

 
 

 
 

나는 매일 하루 동안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것이 아무리 고통스럽거나 귀찮더라도, 내가 충분히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어떻게든 그것을 해내고자 하는 편이다.

 
 

그것이 내가 말하는 ‘매일 1%씩 성공가능성을 높여나가는 것’의 의미다.

 
 

 
 

나는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함에 있어서, 무턱대고 대충 감에 의존해서 접근을 하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숫자와 사실에 입각해서 생각하고 접근하고자 하는 편이다.

 
 

나는 내가 매일 날마다 기울이는 노력과 행동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언제쯤 달성할 수 있을지, 계속 면밀히 고려해가면서 나아가는 편이다.

 
 

이것도 내가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 부분이라는 점을 살면서 발견하게 된 부분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고집이 세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유연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것은, 나는 숫자와 사실을 우선시한다는 것이고, 자료와 사실이 무언가 확실한 것을 말해줄 경우, 나는 언제든지 나의 고집을 내려놓고, 기꺼이 나의 생각과 입장을 바꿀 용의가 있으며, 실제로 지난 삶에서 그렇게 해왔다.

 
 

 
 

나는 대화나 토론을 함에 있어서 솔직함이 중요하다고 믿고, 약간의 감정적 대립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진실에 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마음이 편하자고 진실을 외면하거나 회피하는 쪽보다는, 지금 당장 마음이 힘들거나 불편하더라도, 하루빨리 진실에 다가가는 것이 내가 선호하는 방향이다.

 
 

+

 
 

나는 성공을 실현하고 지속하는데 있어서,

 
 

1) 자신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터득, 숙달하는 것

 
 

2) 내가 알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협력 구조를 관리, 활용하는 것

 
 

2가지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중에서 우선순위를 꼽자면, 2번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나는 인생이 궁극적으로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연습인 동시에 실전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습과 실전 중에 무엇이 중요하냐 하면, 당연히 연습보다 실전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보다 무언가를 더 잘 알거나, 더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과정을 그저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파악할 수가 있고, 깨닫게 된다.

 
 

이것이 지난 시간 동안 내가 무언가를 배워왔던 주된 방식이기도 하다.

 
 

 
 

나는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른다고 하더라도, 그 값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이러한 생각 속에는 결국 내가 반드시 직접 결과를 실현하겠다는 관점이 내포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데 지불되는 대가는 아까워하거나, 공짜를 밝히거나, 아예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한가지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법칙’은, 그 원하는 것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대가는 단지 금전적인 대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들이는 시간, 노력, 에너지, 경험, 관계 등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가능한 한 빨리, 일찍 필요한 대가를 치르고, 원하는 것을 최대한 빨리 실현하는 것을 선호하고 추구한다.

 
 

 
 

그리고 ‘배운다’라는 표현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내가 보는 관점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관점은 좀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배운다’의 의미는, 일종의 학교나 학원의 강의처럼, 교사나 강사가 설명하는 무언가를 이해, 암기하는 것을 말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말하는 ‘배운다’의 의미는, 경험적으로 내가 추구하는 현실 속에 실제로 들어가보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내가 그동안 수없이 언급하고 강조해온 ‘성공 경험의 전수’를 통해서 가능한 부분이다.

 
 

 
 

그래서 종종 사람들이 나에게 “당신의 스승은 누구냐”라고 물어보는데, 나의 가장 큰 스승은 바로 나의 과거와 경험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실수를 바로잡지 않고, 자기반성, 자기성찰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그렇지가 않다.

 
 

나는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나 자신을 언제든지 바꿀 (적응시킬) 용의가 있으며, 자기반성, 자기성찰을 통해 나의 문제점들을 찾아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성장을 할 수가 없다고 믿는다.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라는 말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천천히 성공하거나, 천천히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최대한 빨리, 가능하기만 하다면 즉시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을 것이다.

 
 

알라딘과 요술램프에 나오는 지니처럼, 소원을 빌기만 하면 즉시 이루어지는 것을 원할 것이다.

 
 

 
 

당연하게도, 나도 빨리 성공하고 싶고,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유튜브 같은 것을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공하거나 부자가 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들에 얼마나 오랫동안 속지 않을 수 있느냐, 현혹되지 않을 수 있느냐가 실제로 성공하기 위해, 실제로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질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워렌 버핏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도 꾸준히 오랫동안 강조해온 부분이다.

 
 

 
 

멍거는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특별히 똑똑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얼마나 오랫동안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나는 그의 말에 공감하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자기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거나, 특별히 뛰어난 능력이나 기술을 가졌다 하더라도, 마지막에 0을 곱하면 결국 0인 것처럼, 어떤 치명적인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누구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헐리우드 배우들이나 세계적인 운동선수들 중에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그 돈을 다 탕진한 사람들이 더러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모든 것들 중에서, 현명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삶은 가능한한 후회가 없거나 최소화된 삶이다.

 
 

‘후회 최소화’가 바로 내가 원하고 지향하는 삶이다.

 
 

 
 

그동안의 인생을 살면서, 주기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의 ‘형태’는 변화되어 왔다.

 
 

하지만 그 형태 이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삶의 본질은 ‘후회 최소화’이다.

 
 

 
 

궁극적으로 봤을 때, 내가 어려운 의사결정을 내리는 가장 중요한 기준 또한 바로 이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실패 가능성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이 점에 있어서는 나도 일론 머스크와 생각이 똑같고, 실제로 나는 지난 인생에서 그런 기준에 따라 어려운 의사결정들을 해왔다.

 
 

 
 

이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인식, 시선 등을 초월해서,

 
 

확고하게 자기만의 기준을 추구하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런 신념이 없이는, 자기만의 길을 우직하게 나아가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정말로 강한 결의와 신념이 있다고 해도 도중에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사람인데,

 
 

애초부터 자기가 어떤 길을 가고자 하는가에 대한 결의와 신념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세상에서 정말로 가치가 있는 것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실패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당연한거 아닌가?

 
 

실패할 가능성이 극히 낮거나 없으면서, 정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실패할 가능성이 낮거나 없으면서, 뭔가 가치 있는 것을 찾으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이 뭔가 이상하거나, 신기루를 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궁극적인 답은 결국 자기 안에, 내면에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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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 성공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은, ‘동기부여가 어렵다’는 부분일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알고, 방법도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는데, 몸과 마음이 잘 따라주지 않는다, 즉, 동기부여가 잘 안된다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이다.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어뢰, 화살처럼, 한가지 목표를 향해 꾸준하고 우직하게 매진하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강점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대체로 성공할 것이다.

 
 

 
 

종류나 형태는 다를 수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갖고 있는 공통점은,

 
 

–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다는 것

 
 

– (한가지 목표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것

 
 

이 2가지 특징은 거의 항상 발견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이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특질들을 갖춘 사람이 되고, 그런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것들이 무엇인지부터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기부여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관념은 이 말의 의미에 가깝지 않을까 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여러 동기부여 관련 영상들이나,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거나 듣지만, 그 순간에 잠깐 고개를 끄덕일 뿐, 곧바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 쳇바퀴처럼 기존의 습관, 일상을 반복하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모습이자, 삶일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이유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 문제를 ‘다이어트’라는 목표에 비유해서 설명을 해보겠다.

 
 

‘오늘부터 반드시 살을 뺄거야.’ 하고 결심을 하면, 그 결심대로 행동을 하게 되는가?

 
 

당연히 그렇지 않을 확률이 매우, 매우 높다.

 
 

 
 

다이어트를 단지 말이 아니라, 정말로 (really) 하기로 결심한 사람이라면, 일단은 자신이 왜 자꾸 살이 찌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 파악부터 ‘과학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or 활동)한다’ 정도의 지식만 알고 있는 사람은, 사실 다이어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적게 먹어도 먹은 것에 비해 살이 많이 찌는 사람들도 있고, 많이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사람들도 있으며, 건강이나 대사 쪽에 문제가 있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도 있고,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으며, 체중 감량이 잘 안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심지어 전문가들이나 의사들도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을 천편일률적으로, 단편적으로 말할 수가 없고, 사람마다 그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해서, 궁극적으로는 다이어트를 하려는 주체자인 자기 자신이 왜 살이 찌는가(혹은 살이 빠지지 않는가)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정확히’ 탐구하는 것이 1차적인 문제 해결의 단계이다.

 
 

이러한 원인 파악 단계부터 제대로,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첫단추를 잘못 꿴 것과 마찬가지라서, 이후의 모든 단계들도 다 꼬일 수밖에 없다.

 
 

 
 

나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를 해봤는데, 그냥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식의 접근법으로만 접근했을 때에는 모두 다 실패했다.

 
 

그리고 내가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주된 이유는, 다이어트의 난이도를 너무 과소평가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어느 시점부터 내가 정말로 진지하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그동안의 다이어트들이 왜 실패했는가?’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 파악이었다.

 
 

나는 나의 강점인 분석 능력을 활용해서, 시중에 존재하는 다이어트 관련 정보와 지식을 탐구했고, 그 과정에서 내가 다이어트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단은 그렇게 나의 무지를 인지하고, 오해의 영역을 제대로된 지식의 영역으로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다.

 
 

“아는 것이 힘”이고, 그 힘이 가져다준 첫번째 효과는, ‘해로운 (자기파괴적인) 행동이나 습관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것은 말하자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지 않도록, 틈새의 구멍을 메꾸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한 제대로된 연구 없이, 무턱대고 의지나 노력으로만 무언가를 하려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실패할 것이다.

 
 

그리고 다이어트 외에 일, 연애 등 추가적으로 더 많은 활동들을 해야만 할 경우, 문제는 훨씬 더 어려워진다.

 
 

 
 

앞서 언급한 다이어트의 예시는 사실 연애라든지, 돈을 버는 것이라든지, 사업이나 투자와 같은 영역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원리이다.

 
 

+

 
 

과거에 나는 사업과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 ‘이렇게만 하면 사람들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 확실한데, 도대체 왜 안하는 걸까?’

 
 

하는 의문과 답답함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러한 의문과 답답함이 점차 풀리고 있는 중이다.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에는 욕심, 욕망도 있지만, 더 중요한 원동력은 바로 공포, 두려움이다.

 
 

 
 

사람들이 정말로 진지하게, 절실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단지 욕망이나 욕구를 자극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이 갖고 있는 근원적인 공포, 두려움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

 
 

그 공포, 두려움이라는 것은 단순히 겁을 주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들 스스로가 기존에 무심코 반복해온 행동과 습관이 매우, 심각하게 잘못되어있음을 깨닫게 하고, 그것들을 지금부터 즉시 바로잡지 않으면, 그들이 절실하게 원하는 목표나 꿈 등이 절대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점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아예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생각‘도 하지 않으며,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목표 실현도 안되거나, 속도가 한참 더딘 것이다.

 
 

 
 

앞서 예를 들었던 다이어트도 어떤 면에서는 맥락적으로 비슷한 측면이 있다.

 
 

(다이어트를 반드시 해야 할)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건강을 잃는다거나, 당뇨병 등 심각한 병에 걸릴 수 있다거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거나, 원하는 연애나 행복을 절대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한 인지, 자각이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간단히 말하면, ‘공포, 두려움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제때’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정말로 행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최근에 코칭 방식에 있어서 약간 변화된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그 약간의 변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차이를 낳을 것이고, 더 나아가, 모든 것의 차이, 무한의 차이를 낳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

 
 

인생에서의 원하는 성공과 행복, 풍요를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서,

 
 

내가 항상 강조하는 ‘협력구조’는 인체로 비유하면 ‘피(blood)’, 그중에서도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heart)’과도 같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다.

 
 

그런데 그 당시 역사적 상황과 배경을 보면, 이순신에 대한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그렇기 때문에 임진왜란이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임진왜란이 발생한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큰 실패이자 실책이고, 그것은 우리 역사에서의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이 어려운 상황에 대처한 위인적인 모습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것은 내 생각에 하나의 중대한 오류라고 생각한다.

 
 

 
 

잠시 국뽕을 내려놓고, 사실과 객관의 관점에서, 중국 역사 중에 흔히 알고 있는 삼국지를 생각해보자.

 
 

선조와 이순신과의 관계와 달리, 유비와 제갈공명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

 
 

유비가 잘했던 것은 제갈공명의 가치를 잘 알아보았기 때문에, 유명한 ‘삼고초려三顧草廬’라는 말이 생겨났고, 이것은 추후에 신의 한수였음이 드러난다.

 
 

 
 

유비가 만약 제갈공명을 만나지 못했다면, 관우, 장비와 같은 든든한 의형제들이 있었어도, 계속 방랑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비는 제갈공명을 만나게 되면서, 적벽대전에 중요한 역할로 참여하게 되고, 거기서 기회를 잡아, 훗날 촉나라를 세우고, 황제까지 등극하게 된다.

 
 

 
 

즉, 우리나라의 선조는 내가 말하는 협력구조의 중요성을 잘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을 받아, 나라의 존망이 흔들리는 사태까지 갔던 반면,

 
 

유비는 다른 능력은 몰라도 협력구조의 중요성을 잘 깨닫고 실천했기 때문에, 몰락한 귀족이자 방랑자 신세에서 벗어나, 촉한의 황제까지 올라가서, 천수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본다.

 
 

 
 

여기서는 단지 2가지 사례만을 들었지만, 세계사를 찾아보면, 협력구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대체로 망한 케이스는 협력구조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 경우들이고, 잘된 케이스는 협력구조의 중요성을 얼마나 일찍부터 깨닫고 실천했느냐에 달려 있었다는 사실발견할 수 있다.

 
 

+

 
 

보통의 경우, 사람들이 패망하는 이유는 뭔가 신박한 것을 모르거나 못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당연한 것을 자기가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그 당연한 것을 이미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서도, 잘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패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서 언급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이라든지, 협력구조의 중요성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건강과 성공, 행복, 삶의 질 등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이미 깨달은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너무나 당연한‘ 부분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반드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하는 사람들이 왜 안하는지를 봐라.

 
 

협력구조를 반드시 구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들을 혼자서 하려는 미련한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를 봐라.

 
 

그들은 보통 자기가 이미 잘 알고 있고,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자신들의 문제의 심각성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다른 뛰어난 사람의 도움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이 세상의 이치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사람일수록, 다른 뛰어난 사람들의 능력과 경혐, 그리고 협력을 잘 활용하는 반면,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일수록, 다른 뛰어난 사람들의 능력과 경험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며, 그들과의 협력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것이 가장 중대한 선순환과 악순환의 차이를 야기한다.

 
 

 
 

좋은 예가 바로 빌 게이츠,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 두 사람이 친구 관계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그들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더 한가하고 여유롭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주변에 뛰어난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즉, 성공적인 사람들은 자기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뛰어난 사람들과 인맥을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그들과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점점 더 여유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반면,

 
 

패망하는 사람들은 다른 뛰어난 사람들의 능력, 경험, 협력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모든 것들을 혼자 직접 배워서 하려고 애를 쓰다 보니, 결국 패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10년 정도의 시간이 더 지날 경우, 우리나라에도 앞서 말한 내용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질 것이고,

 
 

그 차이가 사람들의 삶의 차이는 물론이고, 국력의 차이까지 좌우하게 될 것이다.

 
 

/

 
 

뭔가 많은 것들을 열심히만 하는 것으로는 원하는 성공과 행복을 달성할 수가 없다.

 
 

반드시 생산과 생산성의 관계를 이해해야만 한다.

 
 

이 세상에 생산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매우 널리고 널려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다.

 
 

 
 

하지만 생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소수, 혹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것을 사업으로 비유하면, 영업과 마케팅의 본질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은 기존에 존재하는 수익성을 수익이라는 형태로 ‘끌어내는’ 과정이고,

 
 

이게 되려면, 애초에 충분한 수익성이 (내재가치가) 뒷받침이 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마케팅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케팅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케팅이라고 하면, 단지 표면적으로 광고, 홍보를 하거나, 바이럴(입소문)을 하는 것 정도로 여긴다.

 
 

마케팅이 기본적으로 ‘혁신(innovation)’과도 불가분의 관계이며, 원천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가장 근본적인 작업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생산과 생산성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갈수록 침체 국면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마치 비옥하지 않은 토양에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허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며, 대체로 사람들은 그렇게 되는 원인조차도 알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원천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명동이나 강남에 있는 건물의 건물주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장 거대한 부의 원천은 바로 인간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면, 방탄소년단 같은 사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전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여서 얻게 되는 돈의 액수는 막대하다.

 
 

이렇게 눈에 뻔히 보이는 사례가 있는데도, 사람들은 아직 인간자본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걸 보면, 정말 이상하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고,

 
 

그 돈을 잘 벌고, 잘 키울 수 있기 위해서는, 일단 다른 무엇보다도 인간자본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것이 가장 1차적인 순서 아닌가?

 
 

그게 바로 내가 앞서 언급한 ‘협력구조’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방시혁이 자기가 직접 작사작곡을 하는 것을 넘어서, 노래와 춤까지 다 직접 배워서 한다고 생각해봐라.

 
 

어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와! 노력이 대단하네요!”라고 말해줄 순 있겠지만, 그 말을 듣고 자기가 정말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냥 멍청하고 미련한 것이다.

 
 

 
 

하지만 방시혁은 그렇게 멍청한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영리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를 잘 피해갔다.

 
 

방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자기가 무엇을 못하는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그 못하는 부분을 자기 대신 잘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발굴해서, 그들에게 아웃소싱을 잘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게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왜 아직도 사람들은 이것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지 정말 이상하고 안타깝다.

 
 

물론, 이것의 중요성을 하루 아침에 다 깨닫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인지,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한다.

 
 

인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성장, 발전의 가능성은 커녕, 생존의 가능성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방시혁처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보통 인정 욕구, 자존심, 열등감, 무지, 착각, 근시안 등의 요인들 때문이다.

 
 

예컨대, 지금 당장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어 해서,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어해서,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서포트해서 자신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은 좀처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마음의 그릇이 좁아서 그럴 수도 있고, 멍청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근시안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원인은 복잡하고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성공과 행복을 위해) 어떻게든 가야 할 길은 정해져 있다.

 
 

그 순리를 따를지, 역행할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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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가는 문

 
 

 
 

20세기 최고의 과학자인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하길, 하위 차원의 문제는 상위 차원의 접근법으로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했다.

 
 

우리가 흔히 일반적으로 고민하는 건강, 관계, 부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법, 방향은 ‘시간’을 어떻게 관리, 활용하느냐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점을 인지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격차(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

 
 

 
 

가령, 건강, 관계, 부와 같은 문제들에 있어서,

 
 

그냥 단순하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고,

 
 

사람이나 이성을 만나기 위한 노력들을 하며,

 
 

날마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을 한다면,

 
 

과연 자기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을까?

 
 

 
 

당연히 안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들이 더 힘들고 어려워질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필요하고, ‘전략’이 필요하며, ‘실행력’이 중요한 것이다.

 
 

+

 
 

내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그들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흔히 발견하게 되는 부분은,

 
 

– ‘실패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안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라는 사실이다.

 
 

 
 

뭔가 자기 나름대로 이것저것 열심히 애를 쓰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안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들이 더 힘들고 어려워지게 될 뿐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거나,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와 같은 말들은,

 
 

어디까지나 자기객관화와 자아성찰, 분석과 피드백이 잘 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적용될 수 있는 말들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소수 혹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체로 사람들은 ‘하다 보면 언젠가 되겠지’ 하는 막연하고도 안일한 마음으로만 접근하거나,

 
 

일이나 삶에서 아무런 진심이나 리스크도 감수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위험 회피 성향),

 
 

갈수록 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아져서, 구태의연한 일들에 매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수없이 말해온 것인데,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수시로 착각에 빠진다.

 
 

어떤 일을 했을 때 발생하는 결과, 즉, 원인과 결과(인과관계)를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며,

 
 

특히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뭔가 중요한 것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흔히 빠지곤 한다.

 
 

 
 

그러면서도 아무런 근거 없이, 실제 사실에 입각한 제대로된 분석 없이,

 
 

막연하게 낙관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에게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말하는 부분은,

 
 

– 자기객관화를 올바르게 해야 한다

 
 

–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분석을 토대로, 시의적절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

 
 

– 목표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은 단순히 애를 쓰거나 열심히만 하는 것을 넘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이유가 없을 때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점을 깨닫고 접근해야 한다

 
 

와 같은 것들이다.

 
 

+

 
 

학창 시절에 우리는 학교에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지만, 성적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 신체적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집중하지 않는다

 
 

– 취약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능률적인 성적 향상을 도모하지 않는다 (자기가 쉽게 할 수 있는 과목만 반복한다)

 
 

와 같은 사실이다.

 
 

이런 특징을 가진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아무리 오랜 시간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이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을 뿐더러, 원하는 성적 향상 또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여전히 적용이 되는데,

 
 

사업과 투자의 경우에는 저런 부분들과 더불어, 몇가지 중요한 원칙들이 추가된다.

 
 

– 사업과 투자에서는 단순히 학습하는 것을 넘어서, 무엇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하다

 
 

– 평상시에 어떤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느냐,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신경을 쓰느냐가 중요하다

 
 

– 업앤다운(변동성)에 대처하는 태도와 멘탈이 중요하다

 
 

–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율하고 절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시간 대비 더 나은 결과, 더 많은 결과를 원한다면,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얼마나 큰 리스크를 감수하느냐, 그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능력 범위가 확실하게 갖춰져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러한 부분들이 바로 공부, 그리고 사업과 투자 간의 중요한 차이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업과 투자의 영역은 어떤 정해진 답이나 커리큘럼이 있는 게 아니고,

 
 

계속 새로운 길(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같은 일, 익숙한 일을 반복하더라도, 그것을 계속 같은 형태로만 반복해서는 살아남는 것조차 버겁거나 불가능하며,

 
 

지금 당장 실제로 좋게 만들 수 없다면, 적어도 좋아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혁신의 중요성)

 
 

+

 
 

일반적으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왜 망하는지 아는가?

 
 

그 이유는 놀랍게도 다음과 같다.

 
 

1) 주어진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

 
 

2) 뭔가를 열심히 하더라도, 효율적 혹은 효과적이지 않은 일만 반복하기 때문

 
 

그리고 여기에 한가지 요인을 더 추가하자면, 다음과 같다.

 
 

3) 자기가 1, 2번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 (그래서 문제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

 
 

 
 

이것을 다르게 보면, 성공하는 (적어도 실패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도 다음과 같이 도출할 수 있다.

 
 

1) 잡념을 떨쳐내고, 즉각 실행을 한다

 
 

2)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습관이 기본바탕으로 깔려 있다

 
 

3) 1, 2번을 개선하는 과정이 무한의 영역임을 알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무한 성장을 도모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좋은 예가 바로 월마트 창업자인 샘 월튼, 그리고 우리 시대로 치면, 아마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샘 월튼이 저술한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는 책은 그동안 내가 종종 언급했던 책인데,

 
 

샘 월튼이 단기간에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내 생각에 그의 타고난 사업적 재능과, 끝이 없는 (지칠 줄 모르는) 후천적 노력 덕분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러한 재능과 노력이 앞서 말한 1, 2, 3번, 즉, ‘올바른 방향‘에 따라 투입이 되었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샘 월튼이 보여준 성공 원칙들(the principles)은 단지 샘 월튼만의 것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모방하고 습득, 훈련할 수 있는 것들이다.

 
 

사람마다 출발선상이나 타고난 재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추구했던 방식과 본질이다.

 
 

 
 

그 방식과 본질은 누구나 학습 가능하며, 후천적으로 습득 및 훈련이 가능한 영역이다.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점이며, 나는 이 글에서 바로 이점을 강조하고 싶다.

 
 

+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과정과 입장에서, 참으로 답답하고 무한한 인내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다.

 
 

앞서 언급한 내용은 정말 빙산의 일각, 아니, 태산 중의 먼지에 지나지 않는 정도의 내용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 자본주의 시대와 체제 속에서 왜 사업과 투자에 대해 반드시 배우고 훈련해야만 하며, 가능한 한 일찍 준비하고 개발해야 하는지

 
 

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고집이 센 정도와 유연함, 학습 능력, 절실함의 정도, 판단 능력과 실행 능력의 수준 등이 천차만별이라,

 
 

그런 부분들까지 다 감안해서 무한 인내를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란 언제나 쉽지만은 않다.

 
 

아니, 항상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모든 고집(아집)을 내려놓고, 백지장과도 같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열심히 해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에서의 성공이라는 점만 꼭 기억하길 바란다.

 
 

 
 

일반적 현실에서는, 당신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아무도 당신의 삶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심지어, 당신이 실제로 죽든, 살든, 건강하든, 건강하지 못하든,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별 신경도 쓰지 않는다.

 
 

당신이 몸이 아파서 병에 걸린다고 하더라도, 치료비가 없으면 병을 고치기도 어려운 것이 일반적 현실이다.

 
 

 
 

그러니까 인생에서 어떤 좋은 운과 기회가 닿아서, 당신에게 지혜를 전수하고, 당신이 어떻게 노력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당신이 원하는 삶(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전심전력으로 경청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을 해야지,

 
 

쓸데없이 고집을 부린다면, 당신만 손해를 본다.

 
 

이 세상은 대체로 그렇게 고집스러운 (완고한) 사람들에게 무자비한 편이다.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으며,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세상에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뿐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럽고 좋은 소식이 뭐냐면,

 
 

내가 당신을 돕는 이상,

 
 

우리에게는 성공을 실현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성공가능성)이 확실히 있으며,

 
 

과정에서 실수를 하거나 똥을 싸더라도, 그것을 수습(만회)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 수완이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전략을 세울 때, 보수적이고 안전하게 접근할 뿐만 아니라,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기 때문에,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탄탄대로를 걷게 될 것이며,

 
 

마음의 평온(평정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깝지만, 나의 도움을 받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안되거나 실패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저주나 악담이 아니라,

 
 

대체로 사람들은 생각을 할 때 심사숙고를 하지 않고,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는데 반드시 인지하고 준비해야 할 변수(들)를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나 활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변수(들)를 읽지 못할 경우,

 
 

자기도 모르게 위험에 노출되고, 그 위험은 보통 실패로 이어진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성공은 드물고, 실패는 흔한 것이다.

 
 

 
 

성공을 하는 것은 원래부터 어려운 일이고, 원래부터 당연한 일이 아니다.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확실하게 성공하거나, 성공 경험만 거듭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끔 성공(좋은 결과가 발생하거나, 좋은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착각하거나 자만할 수도 있는데,

 
 

현실에서 성공을 이루는 일은 원래 언제나 어렵고 드문 일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일들은 우연의 일치다.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 태어나게 된 것, 인간이라는 생물로 태어난 것, 우리의 부모가 누구이고, 가족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국적과 고향이 어디인지 등..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선택한 결과가 아니고, 우연의 일치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들이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우리는 다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영역은,

 
 

우연의 영역을 운의 영역으로 전화시켜나가는 과정이다.

 
 

 
 

나도 20대 후반의 나이대까지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전부라고 믿었다.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으며,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노력을 통해 성취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세상 경험이 쌓일수록, 성공을 이루는 것보다, 성공을 유지하는 과정이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성공의 유지에 있어서, 노력보다는 여전히 재능, 운과 같은 요소들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은 언제나, 항상 필요하다.

 
 

그래서 현실이 만만치가 않은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지속적인 협력구조

 
 

– 세상의 흐름을 읽는 혜안

 
 

– 현실을 변화시키는 수완 (능력)

 
 

이 3가지가 내가 그동안 발견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예전에는 이 3가지의 중요성은 커녕, 존재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때는 나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필요한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위기를 온몸으로 겪으면서, 깨지고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미덕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세상은 원래부터 불공평하다.

 
 

세상에 어떤 사람들은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도,

 
 

부모의 교육이라든지, 태어난 환경이라든지, 여러 이유들로 인해,

 
 

순탄하게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나간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빌 게이츠,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이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성공한 변호사였고, 워렌 버핏의 아버지는 정치인이었다.

 
 

 
 

사업을 크게 하다 보면, 법적인 이슈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는데,

 
 

빌 게이츠는 처음부터 변호사 아버지를 뒀으니,

 
 

얼마나 많은 법적 비용을 아낄 수 있었겠는가?

 
 

 
 

우리가 빌 게이츠처럼 사업을 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처음부터 타고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적어도 주변에 나에게 훌륭한 조언을 해줄 수 있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조력자를 두는 것의 중요성은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으며,

 
 

현실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루라도 일찍 그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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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에 올라서라

 
 

 
 

위기는 기회다.

 
 

위기는 잘 해결할 수 있으면 기회가 되고, 해결할 수 없으면 위험이 된다.

 
 

 
 

실제로 뛰어난 (유능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선, 위기를 인지하는 것부터 가능해야만 한다.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1차적으로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이유로는, 위기를 인지하더라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위기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 동안,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상황이다.

 
 

그리고 위기를 무엇으로 정의하는가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연애, 픽업에 있어서 위기는 무엇일까?

 
 

그것은 수많은 형태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위기의 형태는 ‘노화’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연애, 픽업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잘 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연애, 픽업이 수월해지게 되는 반면,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봉착하게 된다.

 
 

 
 

비즈니스, 투자에 있어서의 위기는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돈을 잃게 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그 이유로는 잘못된 의사결정 때문일 수도 있고, 돈을 버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어떤 이유로든 돈을 버는 정도보다 잃은 정도가 크다면, 재무상의 위험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측정하고, 잘 대비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앞서갈 수 있는 경쟁우위를 갖추게 되는 반면, (승승장구)

 
 

그 반대로, 위기 상황을 감지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못할 경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쳐지게 되거나, 도태 또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

 
 

나는 예전부터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일을 주로 해왔는데,

 
 

그중에서 흥미롭게 관찰되는 특징은,

 
 

–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타적인 성품을 가진 경우가 많다’

 
 

라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기가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 파국이나 파멸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기적인 사람들 중에도 가끔 운좋에 좋은 결과를 얻거나 성공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그런 경우는 주변에 가족이나 지인으로 좋은 사람(들)을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지만 이런 경우는 내 생각에는 항상 위험인자(이기심)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바람직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후천적으로, 성공을 확실하게 달성하고 유지하는 길은, 역시 이타심을 갖고, 그런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길러나가는 것이다.

 
 

타인들에게 대해 이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인품을 의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뛰어난 지능과 선견지명을 가졌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내가 예전부터 누차 언급해온 것이지만, 세기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결국 자선사업가가 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젊은 시절에는 그들의 눈부시에 영리한 두뇌를 주로 재산을 축적하는데 사용하지만,

 
 

말년에는 주로 자선사업을 하면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기에서, 뛰어난 이타심을 발휘해서, 자신의 사업체 규모를 압도적으로 키우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록펠러와 카네기였으며, 지금 시대에서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을 꼽을 수 있다.

 
 

이중에서 빌 게이츠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경우이니, 빌 게이츠의 성공을 예로 들어보겠다.

 
 

 
 

빌 게이츠가 부자,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사람마다 여러 다양한 이유를 꼽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윈도우’라는, 우리가, 그리고 전세계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윈도우를 사용한다.

 
 

(물론 애플사의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윈도우 기반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윈도우라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으려면, 그리고 이렇게 널리 쓰일 수 있는 제품을 잘 개발할 수 있으려면,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타심이 있어야 한다.

 
 

즉, 사용자들이 어떤 부분들에 대해 불편함과 불만족을 느끼는지,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줄 수 있을지,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이타심이 필수불가결하게 필요하다.

 
 

이는 AI 같은 첨단 과학 기술로도 대체되기 어려운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

 
 

이타심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질수록, 왜 사람들이 성공하거나 실패하게 되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오래 전부터 성공을 지속적, 영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이고도 강력한 힘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 실체는 바로 인간의 강력한 이타심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접했던 우화들 중에,

 
 

어떤 사람의 옷을 벗기려고 하는데, 강제적인 물리력이라든지, 바람이라든지, 그런 방법들로 옷을 벗기려고 하자, 다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태양의 따뜻함을 비추었더니, 그 사람이 스스로 견디지 못한 나머지, 자발적으로 옷을 벗게 되었다는 내용의 우화를 기억하는가?

 
 

그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대략 맥락적으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타심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당신이 놀라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저항이 아니라 협력, 즉, ‘순풍’을 타고 날아오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순풍을 탈 수 있기 위해서는, 당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른 사람들의 저항에 부딪혀서는 안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이타심’이며, 이타심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협력을 하게 되거나, 적어도 당신의 뜻을 거부할 이유가 없게 된다.

 
 

자발적,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사업 초기에 사업을 거대한 규모로 일으키는 과정에서 그 힘을 어느정도 경험해본 적이 있다.

 
 

모두가 원하는 ‘자연적인 수요‘는 바로 그러한 힘과 추진력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이다.

 
 

+

 
 

그러니까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타심을 발휘해서,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는 사람들,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고,

 
 

그 반대로,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지나친 이기심 혹은 자신에게 이타심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분수에 맞지 않은 욕심만을 추구하다가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욕심을 가지는 것 자체는 괜찮다. 탐욕을 가지는 것도 괜찮다. 잘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말이다.”라고 말하는 편이다.

 
 

나는 욕심, 탐욕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끝없는 욕심, 탐욕을 갖고 있다.

 
 

단지 사람마다 그러한 마음을 어떻게 운영, 통제할 수 있는가의 차이가 천차만별일 뿐이다.

 
 

 
 

당신이 성공을 이루고, 지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신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정직해야 한다.

 
 

“정직은 비싼 가치다. 저렴한 사람들에게는 정직함을 기대할 수 없다”는 워렌 버핏의 말처럼,

 
 

당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정직함을 갖춰야 한다.

 
 

성공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곧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앤드류 카네기도 비슷한 말을 했다.

 
 

“근면하라. 정직하라. 집중하라.”

 
 

그는 이렇게 3가지를 당부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보자.

 
 

당신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패 요인이 뭘까?

 
 

그것은 ‘유능하고 믿을만한 사람들이 당신을 돕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인격적으로 당신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이 무엇일까?

 
 

그게 바로 정직이다.

 
 

 
 

만약에 당신이 함께 사업을 하는 사람들과 수익 쉐어(보상을 나누는 것)를 하는 과정에서, 정직하지도 않고, 투명하지도 않다면,

 
 

당신은 일시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어도,

 
 

지속적, 영속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느 시점에는 당신의 부정직함이 드러나서, 서로간의 신뢰를 훼손하고, 관계는 파탄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경우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실패하거나 파산하게 된다.

 
 

사람들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든, 그렇지 못하든, 우리 모두는 ‘신용 사회’에 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뢰 = 돈’을 의미한다.

 
 

 
 

그리고 당신은 기본적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가 가능해야 한다.

 
 

즉, 당신이 받기를 바라는 대로, 먼저 상대방에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다른 말로 ‘황금률‘이라고 한다.

 
 

이타적인 사람들이 어느 집단에서든 최상위 퍼포먼스를 내는 극소수의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성공을 지속하지 못하거나, 실패하게 되거나, 적어도 그저 그런 현상유지만을 하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게 된다.

 
 

그 이유는 큰 성공을 받아들일만한 그릇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릇이 안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성공, 행복, 만족 등을 얻기 위해,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그에 합당한 보상을 줄 수 있는 능력과 마인드가 안된다는 걸 말한다.

 
 

+

 
 

가끔 나에게 얼마 정도면 내가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냐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말한다.

 
 

“그건 틀린 질문이다.

 
 

당신이 바라는 성공의 크기는 유한한가?

 
 

당신이 바라는 성공의 크기와 지속성에 따라서, 그것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내가 초기에 사업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10~100배 이상 많은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크고 빠르게 성장할 수가 있었다.

 
 

처음부터 돈이 많아야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돈이 많든 적든, 그런 마음과 태도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는 많은 능력과 경험(수완)을 쌓았고, 지금은 돈보다 더 가치 있는 경험과 능력(가치)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보통의 경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도오줄 수는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도울 수는 없기 때문에, 주로 내가 도와주는 입장이 된다.

 
 

이게 구체적으로 무슨 말이냐면, 일반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은 사업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러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서, 다른 사람들을 잘 도와줄 수가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이러한 체계 속에서 ‘사업과 투자’는 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나도 예전에 내가 무지했을 때에는, 사업의 아이템이나 종류, 혹은 내가 속한 분야가 어디인지가 중요하다고 믿었는데, 오랜 기간을 겪어보고 관찰하다 보니, 그건 나의 착각일 뿐임을 깨달았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며, 앞서 언급한 내가 겪었던 과정은, 나 뿐만 아니라, 부와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필수코스이다.

 
 

 
 

간혹, 이러한 필수코스를 거치지 않았는데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면, 그런 경우는 단지 허상(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절대
유지되지 못하고, 반드시 무너지게 된다.

 
 

나는 여태까지 이 부분에 있어서 단 한 번도 예외를 본 적이 없다.

 
 

/

 
 

보통의 경우, 최초의 성공을 이루는 것은 선천적인 재능이나 두뇌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요인은 주로 ‘자신의 실수를 올바르게 고쳐나가는 과정’에 달려 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인지했다면, 그 실수를 하루빨리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에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실수는 보통 반복되고, 그 반복은 계속 누적되어, 어느 순간에 큰 실패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지 않는 사람들은 갈수록 모든 일들이 잘 풀리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외모, 인상마저도 좋지 않게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마음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최악의 상황이 될 때까지 상황을 방치하지 말고, 최대한 일찍부터, 하루라도 빨리 미래를 앞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보통의 경우 둘 중 하나다.

 
 

1) 매우 똑똑해서 자신의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준비하려는 경우

 
 

2) 매우 어리석어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거나, 조만간 발생할 것 같다고 심각하게 우려되는 경우

 
 

 
 

모든 인간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행복이다.

 
 

이 행복이라는 가치는 내 생각에 단편적으로 정의하기가 어렵고,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

 
 

그냥 작게 본다면, 지금 현재에 만족하는 것, 소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행복을 느낀다고 말할 수 있지만,

 
 

크게 본다면, 건강, 관계, 부, 미래 비전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기준에 부합해야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다.

 
 

 
 

무엇이 옳은 것이냐 하는데 있어서 정해진 답이나 기준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바라는 행복의 수준과 크기에 대해서,

 
 

자기 자신이 그것들을 감당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마인드가 되느냐,

 
 

그리고 실제로 실행을 하냐가 중요할 뿐이다.

 
 

 
 

그러니까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보통의 경우, 자신의 분에 넘치는 (자신의 능력, 마인드, 실행력 등에 비해 과도한) 행복을 바라기’만’ 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매순간 속에는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인생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 나오는 명대사이다.

 
 

그리고 나는 이 말이 정말로 진실이라고 믿는다.

 
 

이 말이 진실이라고 믿을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인생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발견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과도 같으며, 사람의 인생은 이 발견을 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도 같은 맥락의 말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바라는 인생을 실현할 수 있느냐 여부는 당신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당신이 이타적인 마인드를 갖고, 유능하고 믿을만한 사람과 협력구조를 구축한 다음,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임한다면,

 
 

당신은 조만간 생각보다 일찍 성공가도에 접어들게 될 것이며,

 
 

누구도 방해하거나 막을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신의 가호와 축복을 받으면서, 원하는 성공과 행복에 가까워질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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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의식 혁명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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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l secret

 
 

 
 

원하는 미래는 절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정확히, 자신이 준비하고 만들어가는만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사실을 확실히 이해한다면, 적어도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준비는 먼훗날 언젠가가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실제로 잘 실천한 사람들이다.

 
 

 
 

한때 “시크릿”이라는 책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 책은 지금도 많은 곳들에서 화자되곤 한다.

 
 

그런데 시크릿의 한계점은, 단순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고, 믿기만 한다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크릿에서 나온 내용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추가적인 요건들이 더 필요하다.

 
 

1) 원하는 현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 것

 
 

2) 원하는 현실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러한 2가지 요건들이 충족이 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들을 깨닫게 된 뒤로, 나는 지금도 이와 같은 사실, 현실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

 
 

“나는 내 마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가난으로 괴로움을 겪지 않는다. 마음이 내가 원하는 모든 물질을 나에게 가져다 준다. 그것도 내가 필요한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그러나 이러한 마음의 힘은 보편적인 것이어서 위대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장 비천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완벽하게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한 사람은 자신이 정당하게 소유할 자격이 있는 다른 것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 앤드류 카네기

 
 

 
 

카네기의 말들에서 엿볼 수 있듯이,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실현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이든, 비즈니스나 투자를 성공시키는 것이든, 연애나 픽업을 잘하는 것이든, 모든 일은 자기 자신을 잘 설득하는 것이 근본적인 출발점이 된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에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적인 내용이 “부는 나쁜 것이 아니다”는 개념을 자기 자신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내용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부를 쌓는 일이 나쁜 것이며, 부자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믿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책에서 말하기로는, 가난한 사람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가난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선택’이라는 것은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다.

 
 

선택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다 보면, 우리 자신이 정말로 선택을 할 수가 있는 것인지도 의문을 갖게 된다.

 
 

 
 

그래서 나는 선택이라는 개념을 잘 믿지 않는다.

 
 

그보다, 우리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에 대해 주로 생각하는 편이다.

 
 

그 원동력을 잘 설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마치 정밀한 어뢰처럼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끌어서, 원하는 목표나 목적지에 데려다줄 것이라고 믿는다.

 
 

+

 
 

놀랍게도, 나는 지난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실현해왔다.

 
 

처음에는 그것들이 어렵거나 불가능해보였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방법조차도 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들은 점차 명확해졌으며, 어느 시점에는 확실하게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어서, 손에 잡힐 수 있는 것들이 되었다.

 
 

원하는 목표들은 대부분 그런 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쉽게 얻거나 이룰 수 있는 목표들에 대해서는 애초에 간절함을 갖기가 어렵다.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간절함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시간 동안 원하는 목표들을 이룰 수가 있었던 원동력은,

 
 

– 무의식을 활용했던 것

 
 

– 날마다 반복된 훈련

 
 

– 실제로 이룰 수 있다는 믿음

 
 

이러한 것들이 주효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이 과정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기 자신부터 변화시키는 것이고,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의 행동과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행동과 습관을 변화’시키는 일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렵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쉬울 것이다.

 
 

이것이 어려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변화 없이, 행동과 습관만을 변화시키려고 애를 쓰기 때문이다.

 
 

 
 

가령,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 사람이 만약에 지금부터 식단을 어떻게 먹고, 운동을 언제 얼마나 할 것인지, 그리고 PT를 받는다거나 하는 등의 방법을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거의 확실하게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왜 반드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지, 그 과정을 통해 확실하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이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고, 애를 써보지만, ‘항상성’에 따라 또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한다.

 
 

‘내가 원하는 것들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요, 믿음일 것이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실패하는 것이며,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원하는 목표를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이 지날수록 저절로 행동과 습관이 변화하게 되며, 그로 인해 필연적, 절대적으로 삶의 변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

 
 

빌 게이츠가 직접 저술한 “미래로 가는 길”, “생각의 속도”와 같은 책들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오래 전에 그 책들을 읽어본 적이 있고,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특히,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책을 보면, 빌 게이츠 자신이 살고자 하는 집을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설계를 해서, 인부들을 고용해 7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직접 지었다는 부분이 놀라웠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목표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정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지만, 그정도까지 치밀하게 생각하고 준비할 거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던 것이다.

 
 

 
 

빌 게이츠가 그 책을 썼던 시점은 한창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을 하느라 바쁜 시기였을텐데, 자신이 살게 될 집을 그렇게 디테일하게 설계했다는 점이 놀랍지 않은가?

 
 

 
 

그 외에도, 사업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들이라던가, 생각의 속도 같은 책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부분 등.. 그런 내용을 수십년 전에 생각하고 기획, 준비, 실현시켰다는 점이 놀라운 부분이다.

 
 

그가 자신의 저서들에서 언급한 미래 예측에 대한 부분들은 실제로 상당 부분이 오늘날의 현실이 되었다.

 
 

인터넷 검색엔진이라던가, 전자 지갑 같은 것들이 그 당시에는 상상의 산물들일 뿐이었는데, 지금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들이 되었다.

 
 

 
 

빌 게이츠의 성공 사례를 보고 우리가 도출할 수 있는 교훈은,

 
 

우리는 우리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가능한한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준비를 해야, 그것을 이룰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는데 적합한 방법적인 부분들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인간의 ‘생각’이 목표를 현실화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

 
 

어린 시절의 나는 내가 나 자신의 노력을 통해 직접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믿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 반대로, 나 자신이 노력을 통해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고 자각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실제로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들에 대해 ‘집착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한 집착적인 마음이 바로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 된다.

 
 

 
 

앤드류 카네기는 자신이 철강 제조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것을 대신 할 수 있는 뛰어난 과학자들을 기용하였다.

 
 

마찬가지로, 빌 게이츠 또한 어느 시점부터 자신이 직접 코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내지 못해서, 자신을 대신해서 코딩을 해줄 뛰어난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하게 되었다.

 
 

 
 

만약에 카네기가 직접 강철 제조를 하는 기계를 만들었으며, 빌 게이츠가 직접 윈도우를 코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건 생각만 해도 우스꽝스러운 일이지만, 확실한 것은, 만약 그렇게 했다면, 그들이 이루었던 성공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생각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고,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즉, 인간은 역사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

 
 

 
 

카네기와 빌 게이츠의 사례들을 뻔히 보고서도, 여전히 모든 것들을 직접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물론, 자기가 그렇게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렇게 하더라도 상관이 없지만,

 
 

그렇게 모든 것들을 직접 하면서, 원하는 목표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엄청난 착각이라는 것이다.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내가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은,

 
 

– 그들이 무엇을 실제로 할 수 없는지에 대해 일깨우는 것

 
 

이다.

 
 

내가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그들이 실제로 할 수 없는 것들은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없다는 걸 확실하게 알아야만, 비로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에 주력,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에 주력, 집중을 해야, 만사가 형통할 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아지고, 더 나아가, 여태까지 할 수 없었던 것들까지도 할 수가 있게 된다.

 
 

이것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지나치게 고민,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한다.

 
 

왜 그렇게 하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워렌 버핏이 말했듯이, 인간은 원래부터 단순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엉뚱한 특성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많은 경우, 일반적인 상식은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요인이 된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 사람이 만약에 처음부터 고가의 유튜브 장비들을 구입하고, 영상 편집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닌다고 생각해봐라.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사기라고 착각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사업에 대해 가르치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주로 경영, 관리, 판매, 회계 등과 같이 경영학 교과서에 나올법한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엄격히 구분하는 것, 멘탈 관리, 마음가짐의 중요성,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것 등에 대해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더 중요하며, 훨씬 더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실제로 되게 하는 성공 비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판매 기법이나 경제/경영에 대해 모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꽤 잘 알고 있고, 오래전에 경험도 많이 쌓았다.

 
 

사업을 하던 초기에는 나도 그것들이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고 믿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7~8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그것들을 직접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그것들을 대신 하게 만들고, 그 과정을 관리하며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 뒤로는, 모든 것들을 내가 직접 하려고 하지 않으며, 가능한한 모든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하면서도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비결을 찾는데 대부분의 시간과 노력을 할애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거의 모든 해답을 실제로 찾았다.

 
 


 
 

인생에서의 시간은 유한하며, 당신이 직접 일일이 모든 것들을 배울 시간 따윈 없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나도 이같은 사실을 오랜 시간과 시행착오 끝에 뒤늦게 깨달았지만, 지나간 시간을 후회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런 면에서 우리의 인생은 전적으로 운에 달려 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희망적이고 다행스러운 소식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세상 일들이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다 알 필요가 없으며, 단지 어떻게 하는지만 잘 알면 된다.‘는 점이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왜 그런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복잡하다.

 
 

우리는 이 세상에 어떤 것도 완전히 다 알 수가 없다.

 
 

오히려,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실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 배울 수 있을 뿐이다.

 
 

여기에 집중하는데만 해도 시간과 체력이 언제나 모자라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다 보면, 일단 하고자 했던 것들이 이루어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왜 그렇게 되는지도 조금은 알게 된다.

 
 

 
 

그러니까 당신은 선택을 해야만 한다.

 
 

무엇이 왜 그런지에 대해 단지 알고만 싶은 건지,

 
 

아니면, 원하는 것들을 실제로 이루어서, 그것들을 삶 속에서 누리면서 살고 싶은 건지.

 
 

나는 후자를 선택했고, 전자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작게, 많이,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할 수 있고,

 
 

어쩌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여태까지 내가 알게 된 삶의 기술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들은,

 
 

처음부터 그것들을 의도적으로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서 배우게 된 것들이 아니다.

 
 

오히려, 실제로 무언가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3M이라는 회사는 “포스트잇”이라는 누구나 알고 있는 제품을 발명해서 대박 성공을 이뤘다.

 
 

포스트잇의 탄생 일화를 알고 있는가?

 
 

그 제품은 그 회사에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기획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철저한 우연의 산물이었다.

 
 

짐 콜린스의 책들을 보면, 이같은 우연의 중요성에 대해 나오는데, 나는 정말 그 내용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

 
 

 
 

실증적 창의성(empirical creativity)‘이라는 개념인데,

 
 

이 개념 또한, 자신이 해보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가 없는 것들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이다.

 
 

자기가 해보지 않아도 모든 것들을 알 수 있다거나,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개념을 절대 제대로 실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발견하거나 이룰 수가 없게 된다.

 
 

 
 

인간이 의도적으로 계획해서 이루는 것들만으로는 단지 그저 그런 성공 이상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점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의도적인 계획에 의한 성공은, 놀랍고도 우연한 발견을 위한 준비 작업일 뿐이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이 빠른 기간 안에 놀라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모두가 기피하는 ‘실패’를 잘 연구하고 활용했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가 기존의 성공을 약간 더 개선하는 식의 점진적인 성공을 추구했다면,

 
 

그와 같은 엄청난 성공을 이루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는 10번이든 100번이든 1000번이든, 한 번의 큰 홈런을 칠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베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그게 성공의 진정한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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