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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RANCE IS A SEA OF CHANCE
확증편향은 질병 내지는 정신병이다.
요즘 나는 러시아 전쟁을 연구, 관찰하면서, 해당 현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과 반응도 함께 관찰중이다.
그런데, 유튜버들 중에서 샤를 이세환이라든지, 박상후의 문명개화 같은 채널들을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는 것은 언제나 경계해야 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푸틴의 취약점들, 단점들 뿐만 아니라, 그의 장점들, 배워야 할 점들도 같이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 푸틴이 어린 여자아이의 가족들을 크렘린궁으로 불러서 민생(?)을 챙기는 것 같은 모습은, 그 배경과 맥락을 아는 외부인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어이가 없는 부분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내부와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런 시도와 노력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신경써서 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절대 끝까지 만만하게, 우습게 볼 일은 아니다.
그게 (그러한 오기와 끈기가) 푸틴의 위험한 점이다.
그러니까 푸틴의 장점들, 배워야 할 부분들은 배우는 한편으로, 그것들을 흡수해서,
그의 장점들을 폭로 및 무력화하는 한편으로, 그의 취약점들을 효율적,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유효한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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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샤를 이세환 같은 사람이 말하는 내용 중에서, 그 사람이 말하는 모든 것들을 일일이 다 반박하기에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몇가지 포인트들 위주로 반박을 해보자면,
1) “푸틴이 프리고진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었을 것이다”라고 주장(추측)하는 부분
: 나는 푸틴이 프리고진에게 기회를 줬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같은 실제 전쟁이 진행중이고, 바그너 그룹이 바흐무트에서 중요한 전공을 세운 상황에서,
열세에 있는 쪽은 프리고진이 아니라 푸틴 쪽이다.
푸틴과 쇼이구도 오죽하면 자기편에서 싸우고 있는 프리고진의 부대에다가 미사일을 날리는 결정을 쉽게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그만큼 프리고진의 존재감과 영향력 확대에 대해 정치적으로 큰 위협을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입지와 영향력을 목숨처럼 여기는 푸틴과 쇼이구 입장에서는, 실익을 따져본 다음,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자기편에 미사일을 쏘는 (타인들이 보기에) 미친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푸틴과 쇼이구의 적은 정확히 그들 자신들의 정적들, 즉, 정치적 입지와 영향력을 위협하는 이들을 의미한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될 수도 있고, 미국이 될 수도 있고, 내부의 적이 될 수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다.
그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영향력 유지, 강화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고,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 병사들, 시민들의 죽음도 개의치 않는 것이다.
심지어 러시아 병사들, 시민들의 죽음도 그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영향력을 위해 철저히 소모하거나 이용할 뿐이다.
이 패턴을 이해하면, 푸틴과 쇼이구의 행동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까딱하면 자기가 죽을 수도 있었던 그런 결정에 대해서, 프리고진은 굉장한 배신감과 함께, 엄청나게 빡쳤을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여차하면 푸틴까지도 교체하겠다, 그런 생각을 가졌을 수 있고, 외신에서도 그렇게 보는 시각이 많았다.
2) “프리고진이 철수를 선택한 것은 주제파악을 했다고밖에 설명이 안된다”고 보는 부분
: 이 역시 프리고진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시각이라고 본다.
이 말이 성립이 되려면, 프리고진이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장성들이 프리고진과 온건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서로 싸우지 않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이는 이미 러시아군 상당수가 프리고진에게 포섭되었음을 의미하고,
이러한 상황, 그림이 애초에 나오지 않았어야 한다.
만약 이런 부분 없이, 프리고진 군대가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정규군으로부터 강한 저항에 부딪히면서, 많은 교전들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가까스로 모스크바 코앞에 도착(유혈입성)한 것이라면,
샤를 이세환 같은 사람이 주장하는 것이 말이 되는데,
실제는 그렇지가 않았다.
이미 프리고진이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군이 상당 부분 포섭된 모습들을 보여준 것, 별다른 교전 및 저항이 없거나 적었던 것, 사실상 무혈입성을 했던 것, 사태가 종료된 후에도 현지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지지가 컸던 것 등을 고려해보면,
지금까지도 러시아 내에서 프리고진에 대한 지지가 상당한 수준임을 추론할 수 있다.
그러니까 영국 등 서방 언론에서도 해당 사태에 대해 푸틴이 역대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은 것이라고 분석한 것이다.
심지어 러시아의 전 총리였던 사람도 비슷한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리고 몇일 후에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음성 메시지로,
“우리는 정의의 행진을 했으며, 정권의 전복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것들을 달성했다, 조만간 우리의 승리를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고 말했는데, 이 메시지는 비록 짧지만, 신중하면서도 많은 정치적 의미들이 함축되어 있다.
이 메시지를 비롯해서, 전후의 많은 것들을 종합해보면, 주제 파악을 했다기보다는, 더 안전하게 계획을 도모하거나,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보는 편이 적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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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계에서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원래 검사 출신이었고, 초반에는 그가 정치와는 거리가 멀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인 감각이나 재능이 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자신조차도 자기가 대선에 출마하게 되서, 대통령에 당선이 될 거라고는, 처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자기도 모르게 상황이 자꾸 그렇게 흘러가고, 주변에서도 지지하고 부추기다보니,
대선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이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저도 국민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지금 러시아의 프리고진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미래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가는 것이다.
샤를 이세환이라는 사람은 러시아 내에서 푸틴의 지지율이 80%에 육박한다고 말하는데, 그걸 순진하게 믿는 것인가?
언론 통제와 조작에 의한 비율도 감안해야 하고, 한 사람의 독재자가 수십년간 폭압적인 독재를 하면, 국민들은 그 과정 자체에 어느정도 피로감과 싫증을 느끼는 측면이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도 이러한 피로감 때문에 재선에 실패한 측면이 크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경제를 풍요롭게 하고 나라를 안정시켜주는 지도자를 선호하지, 자꾸만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을 지도자로 선호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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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너 자신의 무지를 알라)”고 말했듯이,
나 자신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들은 어느정도 무지한 측면이 있으며,
이러한 무지는 끝이 없다.
무지 자체는 나쁜 것이라기보다는, 위험한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불완전한 지식은 위험하다(little knowledge is dangerous)”는 격언은 진실이다.
사람들이 무지한 것은 나쁜 것이 아니고, 위험한 것이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자기 자신의 무지를 인지, 자각하는 사람은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할 수 있고, 그로부터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무지하지 않다고 믿고(착각하고), 잘 모르는데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며, 뭔가를 더 이상 배우려고 노력을 하지 않거나,
혹은, 확증편향에 빠져서,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취합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어떤 발전이 있기가 어렵다.
특히 확증편향에 빠지는 것이 위험하다.
이는 스스로 죽을 곳을 향해 구덩이를 계속 파는 것과 비슷하다.
자기가 나아가는 방향이 시대 정신에 부합하고, 우연히 올바른 방향에 부합한다면, 자기도 모르게 좋은 운이 따를 수도 있지만,
그렇지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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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음과 같은 알프레드 슬론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으며, 이것을 내 좌우명들 중에 하나로 삼고 있다.
“에너지, 야망, 무지가 많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놀랍습니다.” (It is astonishing what you can do when you have a lot of energy, ambition and plenty of ignorance.)
자신의 무지, 그리고 사람들의 무지를 기회로 보는 시각,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너무 모른다고 생각을 하면, 다소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만큼 발전할 수 있는 여지도 큰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신의 무지를 기회, 가능성, 이익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치열한 노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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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론은 어릴 때부터 될성 부른 떡잎이었고, 굉장히 영특한 사람이었지만, 동시에 굉장히 겸손한 사람이기도 했다.
이러한 역설적인 면이 그를 엄청나게 비범한 성공으로 이끌었다.
특히, 슬론은 회의를 주관함에 있어서, 경쟁자들과는 남다른, 독특한 부분이 있었다.
그는 회의를 진행할 때, 사람들로 하여금 얼마든지 자신만의 자유로운 관점을 말할 수 있도록 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과정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가능한한 다양한 의견들을 말하게 했고,
그 의견들을 주의깊게 경청하였으며,
그 의견들의 좋은 부분들을 취합하고 종합해서, 적임자에게 위임하였으며, 거의 모든 경우 만장일치에 도달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재 능력이 바로 슬론의 가장 탁월한 능력, 실력이었다.
슬론은 이러한 중재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역할을 다하게 함으로써,
당대 최고의 자동차 기업인 포드를 누르고, GM을 역사적 승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한, 슬론은 어떤 일이 누구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생각하고 알아보는 놀라운 안목이 있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보다는 ‘누구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그것이 중요한 차이였으며, 그 차이가 바로 그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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