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선택의 기로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돌이 될 것인가, 황금이 될 것인가.
인생의 성패는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
매일, 매순간의 단위로 본다면, 변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년, 5년, 10년 단위로 보면, 사람에 따라서 완전히 다시 태어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오히려 한없이 쇠락, 쇠퇴의 길로 빠져드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평상시에 인식하지 못한다.
그저 눈앞의 현실, 근시안에 매몰될 뿐이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흔히 재능이나 자질 등에 관한 이야기라고 여겨지기 쉽지만, 나는 이 말이 장기적인 계획에 접근하는 개개인의 인내심의 차이에 대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의 대화를 나눠보면, 그 사람에게 (더 나은 인생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 수가 있다.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상태를 무한 반복하는 현상 유지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미래를 내다보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간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인생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 여부를 넘어서, 그 계획이 얼마나 구체적, 현실적이고, 인내하는 삶을 사는가 이다.
가령,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든지, 부자가 되고 싶다든지, 수십억의 돈을 벌고 싶다든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싶다든지, 이런 식으로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희망사항들을 나열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들을 구분하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날마다 실천해나가며, 참아야 할 것들을 참고, 감수해야 할 것들을 감수하며, 대가를 치러야 할 것들을 치르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즉, 목표와 계획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주목할만한 것이지, 단순히 어떤 목표나 계획, 혹은 기준을 가졌느냐는 전혀 중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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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1) 장기적인 계획의 여부와 그것에 접근하는 방식, 그리고 2)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임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
이 2가지가 결여된다면, 그 사람이 다른 어떤 배경, 능력, 직업, 지위 등을 가졌더라도, 뛰어난 수준에 도달하거나 유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례들 중에도 그런 사례들은 수두룩하게 많다.
예를 들어, 매일같이 자기가 원하는 인생에 대한 꿈과 목표를 적어보고, 직장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며, 퇴근 후에 운동이나 독서 등 나름대로 자기계발도 하지만, 정작 미래에 대한 비전(실현가능성)은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볼 때, 그 사람(이하 “A”라 칭함)의 가장 큰 문제는, 1) 지금 수준에서 꿈꾸기에는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있었고, 2) 타인과의 소통, 협업의 중요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A가 가진 문제들은 여기서 언급한 것들보다 훨씬 더 많다.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A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A와 비슷한 상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의 나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고.
A가 직장생활과 부업 등을 통해 평균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월 200~400만원 정도의 구간이었고, 연애 경험이 전무했으며, 원하는 삶은 한강뷰 아파트 같은 데서 살며 자신이 바라는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A가 그런 꿈을 갖게 된 배경은 유튜브에서 접하는 사기꾼들의 영향이 커 보였다.
A와 대화를 해보면, *** 회장님이라든지, 내가 보기에는 그저 말만 번지르르한 사기꾼에 가까운 사람들(사이비 종교 교주 같은 사람들)을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종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스스로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조언하지 않는 것이 맞다(이 또한 A가 나에게 했던 말이다)”는 원칙(?)에 따라, 나는 A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어도, 더 이상 아무말도 해줄 수가 없었다.
몇 번 정도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A는 좀처럼 내 말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어보였다.
정확히는, 시간이 지나면서 내 말을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 받아들인 내용이 내 덕분에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자기 혼자만의 노력이나 다른 사람들의 영향인지, 분간을 하질 못했다.
즉,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A는 어떤 이유에선지, 칭찬, 격려, 인정 등을 바라기만 할 뿐, 진정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한 냉철하고 솔직한 피드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 그것을 오히려 자신의 자존심에 대한 상처라고 여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더욱 A에게는 아무런 말도 해줄 수가 없었으며, 그건 나 때문이 아니라, A가 스스로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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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아직까지도 A 같은 사람에게 조언을 해줘야할지, 도움을 줘야할지에 대해 잘 모르겠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처럼, 위험에 처할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는, 웬만하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가시적으로 보이는 생명이나 안전에 대한 위험이 아니라, 인생에서 사기꾼들 같은 잘못된 사람들에게 휘말릴 수도 있는 위험 같은 것(개인의 정신적인 영역)이라면, 그런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게 맞을지, 아니면 방관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다.
내가 A를 바라보는 시각은 확실히 오지랖은 아니었다.
그건 자기 스스로가 느끼는 양심으로 알 수 있고, 분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A가 스스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스스로 원했다는 사실이다.
나중에 언젠가는 그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그 순간에는 A가 스스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스스로 원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고 싶은 현실만을 본다“는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사례였다.
안타깝지만, 나는 오랜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A가 결국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살을 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A가 목표에 접근하는 방식이라든지, 추종하는 사람들이든지, 잘못된 것들이 너무나 많고, 내가 아는 상식의 범위에서는 그런 것들을 통해 진정한 성공을 실현하거나 유지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그와 반대로, A가 추구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노력했던 사람들이 아무리 거창한 결과를 이루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국에는 큰 실패로 귀결되는 사례들은 항상 예외없이 봐왔다.
늘 강조해온 거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다 먹어보는 것은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기회비용과 시간 분배의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현명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가능한한 똥을 접할만한 가능성을 최대한 피해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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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앞서 언급한 것들과 같은 문제들을 갖게 된 원인을 찾자면, 그것은 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A는 연애 경험이 없었고(모태솔로), 내가 보기에는 심각한 욕구불만의 상태였으며, 포르노와 자위에 대한 중독 증세가 있었다.
이것은 A와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것들이었고, A는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보였다.
그래서 A는 더더욱 자기 스스로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여겼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러한 경우가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현실에서 겪어보면서, 자신의 현재 상태와 상황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자기객관화’ 과정이 부족한 경우라고 본다.
그리고 그 모든 원인을 떠나서, 결국 중요한 해결 방법이자, 방향은 앞서 언급한 2가지, 즉, 1)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접근법의 수정, 2) 타인과의 소통, 협업의 과정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이를 실제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게 뛰어나거나, 열심히 하거나, 잘된다 하더라도, 이 2가지가 빠져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이것은 내가 수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구한 결론이기도 하고, 스스로의 실제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된 깨달음이기도 하다.
이 2가지 핵심 요소들이 중요한 이유들을 꼽자면, 책 몇권을 쓰고도 남을 정도로 많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이유는 ‘인생에서의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세월은 우리가 인생 목표를 다 이룰 때까지 100년이든 200년이든 계속 무한정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최대한 일찍부터, 정말 중요한 것들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준비해도, 제시간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그 과정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평균적인 사람들은 20대에는 대부분 자신만만하다.
그러다가 30대의 시기에는 자만과 겸손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랜 방황과 혼란에 빠진다.
그 시기 동안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40~50대 이후에는 패배주의, 비관주의, 회의주의 등에 찌들며, 더 이상 돌이키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사람의 인생, 운명은 운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지혜롭고 훌륭한 부모님을 만나게 될 경우, 어린 시절부터 겸손의 중요성을 알게 모르게 배우며, 중요한 것들을 일찍부터 비교적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간다.
그래서 빠르면 20대 때부터 선순환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30~40대에 절정을 맞고, 그 이후에 역경이나 위기를 맞게 된다 하더라도, 이전에 오랜 기간 동안 닦아놓은 성공의 발판으로 웬만한 것들은 크게 무리 없이 극복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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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이 모든 것들이 이미 정해져 있으니 포기할 사람들은 포기하라는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인 뜻이 아니라, 통상적인 현실의 사정들을 바로 알고, 스스로 올바른, 현명한 선택을 통해, 보다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그레이트라이프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철학이자, 방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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