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Good to Great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생각보다 중요한 내용인데, 그동안 제대로 다룬 적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그것은 ‘축적의 시간‘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잔기술만 배우면 자신의 삶을 쉽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하시는 경우가 있다.

그레이트라이프에도 가끔 그런 생각으로 문의를 주셨던 분들이 계셨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not doing but being)’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된다’라는 것은, 일정 기간 이상의 ‘축적’을 의미한다.

어떤 분야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 그 계획을 날마다 작게 할 수 있는 세부 단위로 쪼개고, 그 단위를 하나씩 실천하면서, 자신의 숙련도, 경험, 노하우 등을 쌓아나가는 작업, 과정의 축적을 의미한다.

나는 그동안 영어, 독서, 사업, 투자 등 모든 필요한 분야들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습득했다.

나는 어떤 한가지 단편적인 방법을 배워서 그것만 익히면 된다, 혹은 그것을 익히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런 식의 기대나 환상을 가져본 적이 없다.

나는 예전부터 어떤 분야를 접하든, ‘사이클(사이클에 대한 적응력, 숙련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사이클에는 단기적인 사이클도 있고, 장기적인 사이클도 있는데, 단기적인 사이클은 주로 내 생활 패턴, 습관 등에 관한 것이고, 장기적인 사이클은 내가 하는 분야를 둘러싼 거시적인 환경, 상황 변화 등을 의미한다.

즉,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사이클 속에서, 미시적이고 단기적인 사이클을 잘 관리, 활용해나갈 수 있는 능력, 경험, 안목, 숙련도 등을 키워나가는 것이 나의 기본적, 근본적 접근법이었다.

가령, 나는 최근에 투자의 영역을 마스터했는데, 여기서 ‘마스터했다(mastered)’ 라는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거나, 엄청난 돈을 벌었다거나, 어떤 관련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거나, 그런 것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나는 이미 다른 분야에서 저런 목표들을 달성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저런 목표들이 가장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지속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어떤 분야에서든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즉, 내가 투자의 분야를 마스터했다는 의미는, 단기적인 사이클에서 꾸준히 확실히 어느정도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장기적으로도 (20~30년 이상 혹은 평생) 살아남고 롱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으며, 그것을 실제 사실과 데이터에 입각해서 충분히 ‘확신’하고 ‘확인’하게 된 상태를 의미한다.

나는 아주 오래 전부터 ‘보수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아주 작은 희망이나 가능성만 보고 미리 섣불리 설레발을 치기보다, 내가 구상한 목표가 확실히 실현될 것이라는 점을 일정 기간 이상의 시간 동안 충분히 확인한 다음에 비로소 안심하는 편이다.

가령, 투자 분야의 경우, 처음에 시작할 때 나는 2~3년의 기간을 목표로 잡았는데, 운좋게(?) 최근 2~3년의 기간 동안 코로나(큰 유행성 전염병), 미국과 국내의 대선(정권 변화), 전쟁, 인플레, 금리 변화 등 증시에서 있을 수 있는 가장 큰 사건들을 겪어보았고, 이 사건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렀으며, 동시에, 시장 참여자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과, 가장 정확한 안목을 실현해왔다.

그래서 여태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상황은 이보다 더 어려울 수는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어도 내가 경험한 사이클에서 벗어나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일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내가 확실히 의도한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확실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나중 일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해 전반기가 온갖 위기들과 악재들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올해 전반기가 내가 투자한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기간이었고, 그것은 시장 상황에 의한 것이었다기보다, 내 안목과 경험이 축적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의 결과 또한 증시의 실제 상황 변화에 관계 없이, 내가 얻게 되는 결과는 계속 향상될 것이며,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충분한 근거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그것이 마법처럼 자신이 가진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고 믿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어떤 환상 같은 걸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서,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기술 가속페달’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짐 콜린스가 말하고자 한 요점은, 기술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속페달일 뿐’이라는 점이다.

나 또한 이점을 강조하고 싶다.

내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습득할 때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새로운 분야를 익히는 과정 자체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기존의 분야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가령, 나에게 있어서 투자 분야를 마스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존의 픽업, 연애, 사업, 부동산 등의 주요 분야,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

새로운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기존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만약 놓치게 된다면,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점을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가령, ‘이직’을 고려중이거나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내가 항상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기존의 직장을 섣불리 그만두고 나서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을 준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할 경우, 도중에 텀이 생기고, 생각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일을 쉬게 되는 기간이 생각보다 훨씬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한동은 일을 구하지 못하게 되거나 여유가 없어지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은, ‘직업은 내 인생의 목적 자체가 아니라, 단지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점이다.

내가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기존의 일에 대한 경험치가 임계점에 다다르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즉, 직업의 이동이나 변화를 내 인생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이자, 과정으로 보는 시각, 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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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제대로 집중하기만 한다면, 그저 하던 일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의 축적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데 필요한 내공, 실력이 된다고 본다.

가령, 내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투자 분야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 이전에 사업의 과정을 오랜 기간 동안 경험하고 숙련했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했던 것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뭔가 그럴듯한 사업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정확히 아르바이트와 사업 준비를 병행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즉, 항상 빠듯한 시간과 체력의 제약 속에서, 평상시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유시간에 (남들이 쉬거나 놀고 있을 동안) 사업 준비를 꾸준히 했다.

대략 1년 ~ 1년 6개월 정도의 사업 준비 기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에는 사업으로부터 나오는 수익이 ‘전혀’ 없었다.

나는 그 당시에 내가 시작한 사업에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사업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사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적응력, 실행력, 자기 통제력, 인내력, 집중력 등을 길러내고 훈련, 숙달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랬기 때문에, 한 번의 우연히 좋은 결과가 아닌, 그 이후로 5~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 당시에 ‘단순히’ 사업을 했던 사람들, 나보다 먼저 사업을 시작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내가 사업에서 얻게 된 결과의 5분의 1 ~ 10 분의 1 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거뒀으며, 그중에서도 대부분은 오래 가지 못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안다’라는 것은, 어떤 특정 분야에 속하거나, 어떤 특정 아이템을 취급하거나, 그런 것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앞서 언급한 사이클을 파악하고, 그 사이클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결과를 확실히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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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중요한 것들을 배웠다.

아주 기본적인 글쓰기부터 시작해서, 웹사이트 구축, 디자인, 화술/커뮤니케이션/세일즈, 광고/마케팅, TM, 조직 구축과 관리, 인재 교육과 계발, 경쟁 전략의 수립과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과 방법 등..

처음부터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배우게 될 거라고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 때 그 때 주어진 것들을 최선을 다해 몰입하며 잘해나가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 하나의 기술을 터득하게 된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을 한다’라는 개념은, 이렇게 중요한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기술들을 거시적 사이클 속에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할 수 있으며, 그 생존과 번영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탄타하고 확실한 역량을 갖추게 됨을 의미한다.

습득한 기술들을 반복해서 사용할수록, 그 숙련도는 계속 향상되며, 내가 직접 활용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하거나, 혹은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그들이 나를 대신해 일하게 할 수도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내가 하는 투자의 분야에도 이것들을 잘 적용할 수 있다.

나는 ‘될만한’ 종목인지 아닌지를, 다른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에 비해 훨씬 빠른 시간 안에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다.

투자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 지표, 경제 이론, 어떤 기관의 전망, 뉴스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지엽적이고 피상적인 것들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과정과 전반에 대한 이해와 숙달이며,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워렌 버핏 또한 이점을 항상 가장 강조한다.

나는 내가 투자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실제로 적게는 3~5배에서, 많게는 20~30배 이상 증가하게 되었으며, 모든 악재들을 이겨내고 눈부시게 성장하게 된 결과들을 수년 동안 확실히 목격해왔다.

그 모든 것들의 상당 부분은 내 영향의 결과였음을, 나 자신은 잘 알고 있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과관계를 구분하지 못한다.

내가 손을 대면, 결과는 금방 혹은 머지 않아 크게 좋아질 것이고, 내가 손을 떼면, 결과는 심각할 정도로 크게 나빠질 것이다.

가령, 당신이 소규모의 사업체를 인수한다고 생각해보라.

동네에 있는 맥도날드를 인수하게 되었다고 해보자.

그런데 당신이 인수할 당시에는, 그 매장의 재정 상황이나 인력 상황 등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잠재성은 큰 상황이라면?

그런데 만약 당신이 수완이 뛰어난 사업가이고, 마케팅 능력과 인재 발굴 및 계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해당 매장에 당신의 마케팅 능력을 적용하고, 곧바로 혹은 머지 않아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서 해당 매장의 매니저로 임명 및 위임한 뒤, 그 매장과 매니저를 ‘계발(development)‘ 및 ‘훈련(training)‘한다면, 놀라운
성공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니라 확실한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무엇을 하게 되는지를 알고, 거기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며, 실제로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 범위 안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기술, 능력 등이 더 탄탄하고, 다양하고, 많아질수록, 당신의 생존과 번영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시간과 운이 당신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

그것은 불가항력적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적 힘이다.

언젠가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한 곳으로 모으는(all in)’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아직 올인을 할 준비가 안된 것은 괜찮지만, 언젠가 올인을 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거라고 할 수 있다.

준비되지 않은 올인은 당연히 위험 그 자체이지만, 준비된 올인은 집중의 결과이며, 가장 중요한 성공의 비결이다.

앤드류 카네기 또한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고, 그것을 잘 관찰하라‘고 말하며, 이점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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