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성공의 근원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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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같은 드라마를 보면, 거기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어느 한쪽에도 충실하지 못하고, 결국 둘 다, 모두 잃게 된다.
매사에 감사하지 않기 때문,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본다.
잘 나갈 때는 모든 게 완벽하고, 자기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지만, 막상 실제로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모든 게 신기루, 허상일 뿐이다.
그런 부분은 드라마와 현실이 동일한 부분이다.
사실, 나는 그런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모르게 정신이 오염됨을 느끼기 때문이다.
‘굳이 저런 것까지 생각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드라마 전개가 희한하게, 막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쇼윈도 : 여왕의 집” 같은 드라마도 보면, 상황이 거의 미쳐돌아가는 수준이다.
이런 자극적인 소재의 드라마가 흥행성이 있으니, 제작되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드라마들을 보면, 좀 우려스러운 측면도 있다.
의심은 의심을 낳고,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현실은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내가 접하게 되는 세상이 완전히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가 있다.
인식이 곧 현실이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나오는 것처럼, 자신이 가진 인생에 대한 ‘패러다임‘에 따라,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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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시리즈를 보면, 온갖 막장 스토리들이 다 등장한다.
어떤 스토리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보다도 더 무서운 수준이다.
가끔씩 그런 스토리들을 참고해보고, 인생의 교훈을 얻으며, 내가 어떤 지옥을 어떻게 처음부터 잘 피해가야 하는지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 드라마와 현실을 잘 구분, 분별하면서.
시간은 물리적으로 한번에 한가지만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 속이 지옥이라면, 어떤 현실을 경험하더라도 지옥과 같을 것이다.
반대로, 내 마음 속이 천국과 같다면, 어떤 현실을 경험하더라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은 곳, 더 좋은 곳으로 나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이 또 다른 현실의 문을 여는 열쇠와도 같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잘 가꾸는 것, 잘못된 것들에 혹하거나 물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실 세계를 보면, ‘오염’은 자기도 모르게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친구를 잘못 사귀면, 잘못된 길, 엉뚱한 길에 접어드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잘못된 길은 대부분 유혹적이고 달콤한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그런 길에 빠지는 게 아닐까.
자기가 원래부터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방향이 있는데, 잠시 의도치 않게 길을 잃거나 방황을 하는 것과,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무한정 방황만 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현명한 사람은 의도적으로 방황을 하는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을 위한 방황 혹은 방황에 의한 방황을 한다.
질서가 바로잡힌 삶, 올바른 제자리를 찾아가는 삶이 내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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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과 행복이 있는 삶은 기본적으로 헛된 환상을 쫓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에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헛된 환상을 쫓고 있기 때문에, 그런 군중 심리, 집단 심리에 자기도 모르게 휩쓸리지 않도록, 언제나 거듭 주의해야 한다.
내가 아직 잘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계속 배워야 하며, 겸손한 마음과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은 자기 혼자만의 힘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진게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복福이 왜, 어떻게 주어졌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복은 대부분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혹은, 사람들이 가져다준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복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갚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내가 먼저 베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실, 이런 말들을 나는 면전에서는 거의 혹은 전혀 하지 않는 편이다.
이런 부분들은 성인이 되면 각자 알아서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들을 만약 면전에서 한다면 거의 공자왈 맹자왈 같은 느낌으로 전달되지 않을까?
‘저 사람 도대체 무슨 소리하는 거지?’ 싶을 것이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현실을 보면, 이런 이야기 외에 다른 이야기를 별로 더 할게 없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결국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이고, 더 나아가, 모든 것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고민이나 생각은 대체로 이런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가령,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회장의 강연을 보면,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그 사람은 젊은 시절 초고속 승진을 해서 대우그룹에서 최연소 임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에 대우그룹이 부도를 맞게 되고, 이후 사업을 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고행길에 접어든다.
온갖 고뇌와 고생을 겪고, 나중에는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다음 깨달은 것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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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하루빨리 깨닫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그것만 잘 깨달아도 인생에서 반은 성공한 셈이라고 본다.
이 부분을 잘 깨닫지 못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현실에 정말 많다.
그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도 같다.
자기가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아무리 좋은 배경이나 집안에서 태어나도, 아무리 그럴듯한 자격증이나 학위를 갖고 있더라도, 지금 내가 말하는 걸 간과하는 사람은 유의미한 성공을 이룰 수 없고, 적어도 그것을 유지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 하는 모든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도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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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실패를 하는 이유, 성공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정작 자기가 정말 잘해야 할 사람한테는 소홀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열심히 혹은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부부의 세계 주인공 같은 인물이 딱 그런 사람이다.
크고 작은 정도의 차이, 형태의 차이가 있지만, 현실에서 그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런 ‘배치(배분)’의 문제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인생의 모든 것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국지의 유비가 제갈공명이 아닌 전혀 엉뚱한 인물과 관계를 맺고, 그 사람에게 군사와 자원을 몰아준다고 생각해봐라.
실제로 그렇게 했던 인물들이 삼국지에 부지기수로 등장하고, 그게 바로 ‘어리석음‘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삼국지의 초창기를 보면, 동탁이 죽고 나서, 천하의 군웅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다 고만고만한 상태에서 새출발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죽을 사람들은 죽고, 살 사람들은 살고, 그 모든 과정을 거쳐서, 최후에는 유비, 조조, 손권 이렇게 3명이 천하를 3등분해서 나눠갖고, 이후에는 조조가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며, 그 뒤에는 사마씨 일가가 결국 천하를 통일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배치(allocation)‘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유비는 비교적 좋은 집안 배경을 가졌고, 제갈공명에게 잘해서 황제에 등극했다.
반면, 여포의 경우, 자신의 무력만 믿고 배신을 밥먹듯이 하다가 결국 죽음을 자초했다.
심지어 지략은 한참 부족한데도, 자신의 판단을 과신했다.
조조는 집안 배경도 환관 출신이었고, 처음에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인맥 관리를 잘해서 가장 빠르고 크게 성공하게 되고, 세력도 가장 크게 형성하게 된다.
삼국지 뿐만 아니라, 초한지도 마찬가지다.
유방은 초반에 항우에 비해 모든 것이 열세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뛰어난 사람들은 항우를 떠나 유방의 곁으로 모여들게 되고, 유방은 그중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현명하게 잘해낸다.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잘 알고 있었다.
유방이 나중에 천하를 통일하고나서 했던 말이 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세 사람이 있었다.
한신, 장량, 소하이다.
한신은 병사들을 운용하는데 탁월했고, 장량은 천리 밖의 장막 안에서 전략을 꾀는데 뛰어났으며, 소하는 내정과 보급에 뛰어났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물은 소하였다.
소하가 매 전투마다 내정과 보급을 잘해주었기에, 모든 크고 작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으며, 적어도 지지 않을 수 있었다.”
삼국지의 실제 역사에서도 보면, 제갈공명은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내정에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한다.
주어진 시간과 자원은 언제나 유한하기 때문에, 배치의 문제는 언제나 중요하다.
그것이 모든 차이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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