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괄목상대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Simplicity is power

복잡할수록 심플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초반에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지금 당장 실제로 좋게 만들 수 없다면, 적어도 좋아 보이게 만들어라.”

연애, 픽업에 있어서 언제나 적용되는 기본 원칙은 바로 이것이다.

연애, 픽업에 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이 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결국, 단기적으로 어떻게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얻을 것인가, 혹은 어떻게 지금보다 더 가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 해결 과정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둘 다’이다.

좋아보이게 만드는 방법들은 대부분 복잡하다.

예를 들어, ‘밀당(밀고 당기기)’ 같은 것이 있다.

내가 가진 실제 가치에 비해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이러한 복잡한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지금 당장은 좋아보이게 만들기 위한 방법이나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더라도, 언젠가는 실제로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실제로 좋게 만드는 것’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바로 좋든 싫든 본의 아니게 도태되는 사람들이다.

결국에는 실제로 좋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좋아보이게 만드는 방법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결국 실제로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언제나 강조해왔듯이,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즉,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현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총체적 계획, 확신이 필요하다.

그런 계획, 확신이 없이 그때 그때 끌리는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3~5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이미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해 크게 뒤쳐지기 시작한다.

5~1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이미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가 발생하게 된다.

–

연애, 픽업 업계 안과 밖의 다양한 광경들을 지켜본지 벌써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오늘날 가장 이상적인 수준의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픽업, 연애의 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의 나름대로의 입지와 성공을 구축한 사람들이다.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훨씬 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나도 대략 20대 중후반의 시절에, 한창 픽업 실력, 감각이 최고조에 이른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어떤 형을 만나게 된 적이 있는데, 그 형은 외모, 직업, 재력 등을 모두 갖춘 사람이었다.

단지 그 형은 픽업 이론, 기술만 잘 몰랐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형이 나와 어울리면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픽업에 금방 적응을 했고, 좋은 결과들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그 경험은 그 당시 나에게 꽤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도 그 경험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픽업 실력을 잘 쌓는 것이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있고 나서, ‘가치(values)‘라는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잠시 미루고 있었던 마음 속의 목표를 다시 꺼내게 되었다.

‘지금은 우연히 시작한 픽업 사업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 자체로 뛰어난 사업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다시 확고히 세웠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손대는 것은 무엇이든 성공시키는 전설적인 사업가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보통 사람들이 평생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성공을 그렇게 단기간에 이룰 수 있었을까?’

이런 의문을 품으며, 아득히 멀게 느껴지는 미래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했다.

픽업계, 픽업 사업에서의 신적인 존재인 내가 아니라, 사업가로서는 애송이일 뿐인 나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직시해야 했다.

다행히, 나는 또래 사람들에 비해 현실을 보다 일찍 직시했다.

환상에 속지 않고, 미래에 대해 냉철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아주 기본적인 것들부터 연습, 훈련하기 시작했다.

오랜 기간 동안 알게 모르게 무너져 있었던 습관부터 바로잡기 시작했다.

클럽이라든지, 이성을 만나는 것 등을 멀리하고, 진짜 자기계발에 몰두했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실현할 수 있을까?’

‘크게 성공한 사람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습관들을 완전히 숙달해야 한다면, 그 습관들은 어떤 습관들일까?’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할까?’

…

이런 생각들에 대한 해답을 하나씩 찾아갔다.

그 당시로서는 이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런 생각들은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도 아니었고, 오로지 철저한 실험과 경험적인 검증을 통해서만 제대로 알 수가 있는 것들이었다.

나는 인내심을 갖고, 하루 하루 실험을 거듭했으며, 그 시간들을 인내심을 훈련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직접 확실한 성공 결과들을 실험해보고 실현해보는 과정이었기에, 제대로 숙달할 수만 있다면, 그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

나는 시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벌어놓았던 돈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자산은 아니지만, 경험과 기억은 사라지지 않으며, 누가 빼앗아갈 수도 없는 것이 되리라 생각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내 생각은 적중하게 되었다.

어느 시점부터는 다른 사람에게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내 스스로 언제든지 성공 결과들을 실현할 수가 있게 되었고, 그 자체가 나에게 상당한 마음의 평안을 주었다.

그전까지는 불안과 두려움, 조바심 등에 시달린 적이 많았지만, 확실한 실력과 내공이 탄탄하게 갖춰지면서, 마음의 안정이 찾아왔고, 더 시간이 흐르면서부터는 확신, 기대, 희망까지 들기 시작했다.

–

성공의 비법은 먼 곳에 있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미 뻔히 알고 있다고 믿는 것들(그러나 제대로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들), 자기계발서적들에 흔히 다루어지는 것들, 이러한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철저히 습관화하고, 내재화하는 것이 바로 성공의 비법이었다.

이런 식으로 자기 훈련을 한지 벌써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지금의 나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해야 할 일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으며, 예전 같으면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한달 이상 미루던 것들을 대부분 하루 혹은 반나절 안에 신속히 완수하는 편이다.

시간 대비 효율성이 예전에 비해 적어도 7배 이상은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경험과 연륜이 쌓이면서, 보다 중요한 것들을 분별할 수가 있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들 위주로 미루지 않고 우선적으로 처리해나갈 수가 있게 되었다.

이것 또한 자기 훈련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부분이다.

자기 훈련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많이, 열심히 하는 것만이 유일한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얼마나 덜 할 수 있는가(less is more)‘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앞서 언급한 형과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을 때, 나는 내가 그동안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전까지는 그 형이 말하는 것들을 시간이 좀 흘러야만 겨우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가 알고 경험한 부분들이 더 많다고 느낀다.

삼국지에서 원래는 무장이었던 여몽이 열심히 학문을 갈고 닦아서 결국 천하의 명장인 관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두고, “괄목상대“라는 표현이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나는 이 말을 실제로 믿는다.

하루이틀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지만, 5~10년 이상의 누적적인 노력은 실로 엄청난 차이를 발생시킨다.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이점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

일취월장, 괄목상대는 내가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 언제나 실제로 구현하는 개념이다.

유튜브나 인스타 같은 것들을 보면 환상, 허상을 갖기가 쉽다.

각종 메이크업과 영상 편집, 짜여진 각본 등으로 인해 조작된 인식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환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그렇지만 드라마는 현실이 아니다.

드라마에서는 늘 좋은 일들만 생기고, 하고 싶은 것들만 하면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실은 그 반대에 가깝다.

보통의 경우, 좋은 일은 좀처럼 생기지 않고, 쳇바퀴 같은 일상이 반복되며, 답답함과 고통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막막한 시간만이 한없이 펼쳐진다.

–

연애, 픽업 분야에서도 막연히 환상을 심어주고, ‘이것만 배우면 너도 할 수 있어’와 같은 식으로 사람들을 혹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너무 순진하거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것들에 혹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환상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실제 현실을 변화시키는 진짜 원동력은 내가 정직하게 보낸 시간과 노력이다.

다른 사람을 속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기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인생도 없다.

단지 완벽해보이는 (그럴듯해보이는) 표면적인 현상만이 있을 뿐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부러워한다면, 그 사람은 어떤 부분에서 고통이나 희생을 겪어왔을 것이다.

당신이 보기에 누군가가 항상 즐거워보이거나 행복해보인다면, 그 모습 뒤에는 그렇게 보이기 위해 애쓰는 힘겨운 노력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지나치게 애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부와 성공은 언젠가 하루 아침에 끝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나는 완벽한 균형을 믿지 않는다.

모든 것은 자기가 가치 있다고 믿는 것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결과다.

그동안 내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며 내린 결론은, ‘완벽한 균형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상(신기루)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완벽한 균형이란 것은 알고보면 그 실상이 대체로 어중간함일 뿐이었다.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보낸 시간의 밀도 높은 가치, 시간 대비 효율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이 부분은 훨씬 더 중요해진다.

시간 대비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고, 이것이 앞서 언급한 ‘결국 실제로 좋게 만드는 것’의 실체다.

인간의 심리 특성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다.

그런데 그런 착시 효과에 속아서는 안된다.

착시 효과에 속는 사람들은 신기루를 쫓다가 시간을 허비하기 마련이며, 결국 가장 소중한 것들도 놓치거나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금 현재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지금 현재 주어진 것들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해야 하며, 그래야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도 얻을 수가 있다.

성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집중’이다.

집중을 하는 만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 무심코 놓치는 것들까지 볼 수가 있고, 반대로, 집중이 분산되는 순간부터, 중요한 것들과 멀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좋든 싫든 시선을 떼지 않아야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법이다.

–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열등감이나 좌절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하루하루 정직하게 나만이 실력과 내공을 쌓아가는 절대적인 노력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이게 너무나 당연하고 뻔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 이렇게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신기루를 쫓으며, 요행을 찾아다니는 경우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런 어리석은 사람들이 현실에 언제나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정직한 노력과 시간은 언제나 빛을 발한다.

워렌 버핏 또한 “정직함은 비싼 가치다. 저렴한 이들에게는 정직함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정직함이야말로 보기 드문 귀한 가치다.

그러니까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에게 정직할 수 있다면, 나 자신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레이트라이프에는 좋은 철학이 있고, 좋은 철학이 가치 있는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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