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픽업아티스트란걸 알게됐는데 그러다가 IMF 카페를 알게됐습니다.
여긴.. 신세계네요.
호기심을 갖고 며칠 밤을 새면서 글을 읽어나갔습니다.
카페 매니저이신 이단헌트님께서 올려주신 11 Essentials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우선 하나만 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괜찮아서 전체 편을 다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평소에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소위 여자를 꼬실 때는 기술과 멘트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그런 선입견을 버리게 됐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감각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어떻게 여자 꼬시는 걸로 돈을 벌지?”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인데
평범한듯하면서도 각자 개성 뚜렷한 강사들과 쉽고 명쾌한 설명을 듣고 보니
“아 이래서 이럴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결론에 다다르더군요.
앞으로 제 인생이 재미있어질꺼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