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상형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사람의 경험이란 무시할 수가 없다.
IMF(그레이트라이프)에서 교육을 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업형 법인에 팀장급 간부로 특채가 되었다.
그간의 사회경험이 밑바탕이 된 도움인 듯 하다.
한국 사회는 그간 입시 위주의 교육 방침에 편중되어 있었지, 실제로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아니하고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경험을 넘어서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라고.
현장에서 무엇을 느끼고 깨닫는지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남들보다 잘하는지, 지속적으로 그 업무를 체계적으로 잘 해 나가는지, 계획 대비 결과는 어떠하였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실질적인 부분보다는 망상을 하거나 시작조차 안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철저한 경험주의자인 내가 이 컨설팅을 받는 이유는 내 경험과 책에서 얻을 수 없는 그 외 부분을 채우기 위한 하나의 무기이다.”
경험에 대하여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다.
울타리 안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은 울타리 밖의 세상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중고등학교 때 배운 교과서들이 실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을까?
중고등학교 때의 생활 환경에서 그러한 교과서들만 접하는 상황에서는 그것들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세상을 접하다 보면, 그때 배운 지식들이 지극히 일부일 뿐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역사에 존재했던 수많은 위대한 예술가들은 인간이 하는 예술이 자연에 대한 모방이며, 아무리 뛰어난 예술 작품도 자연이 지닌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넘어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지나간 과거, 혹은 사실인가?
아니면 과거 시점에 쓰여진 기록이나 데이터인가?
뭐라고 부르거나 정의하든지, 경험에는 언어만으로 형언하기 어려운 신비한 힘이 담겨 있다.
인간은 1+1이 2라는 원리를 배웠으면, 2+2는 4임을 응용할 수 있다.
이것은 지극히 단순한 예시일 뿐이지만, 인간의 응용 능력은 상상할 수 있는 수준 그 이상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세상의 지극히 일부에 불과한 교과서만 학습했어도, 심지어 그것조차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어도 험난하고 복잡한 세상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무언가를 배우면 그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나 통찰력을 기를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은 인간을 지구에서 만물의 영장으로서 군림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언제나 경험이 작용한다.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 또한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어느 학생이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에게 “두 분께서 모든 것을 잃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면, 그리고 지금 가진 것 중에 세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고르시겠습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워렌 버핏은 그것이 경험이며, 경험은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서 빌 게이츠가 좀 더 구체적인 대답을 했는데,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 논란에 휘말린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가장 뛰어난 선수 30명을 이적시킨다면, 이적된 팀은 또 다른 MS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하며, 리더십과 유능한 인력에 대해 강조했다.
기업은 유능한 인력이 빠지면 고정 자산은 있을 수 없으며 껍데기만 남을 뿐이고, 남은 사람들도 의욕을 잃고 일하는 즐거움도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유능한 리더와 함께 할 때 의욕과 즐거움을 느끼고, 열정을 발휘하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그 이유는 내가 볼 때 유능한 리더가 탁월성을 지향하고, 실제로 탁월한 결과를 실현했으며, 계속해서 그러한 태도를 일관되게 견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와 함께 일할 때, 상대방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은 전부 당신에게 떠넘기면서, 공은 자신이 독차지하려 하고, 진취적이며 탁월한 목표보다는 현재에 안주하기만 하려 한다면, 그런 사람과는 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반면, 상대방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자처하고, 공을 함께 나누며,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목표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실제로도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준다면, 그런 사람과 함께 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유능한 리더들에게는 탁월한 결과를 실현해본 경험이 있고,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그러한 경험의 유무를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이 선순환이 되어 유능한 사람들은 유능한 리더를 따르게 된다.
이처럼 경험이라는 것도 실제로 해봤느냐의 여부, 혹은 얼마나 그 분야에 오래 있었느냐와 같은 단편적인 기준들보다, 난이도와 질, 깊이 등을 다방면에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그레이트라이프는 언제나 어렵고 도전적인 목표들을 설정해왔으며, 그 목표들을 실제로 실현해왔다.
이론과 경험은 불가분의 관계
어떤 사람들은 책으로 연애를 배울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신은 이 말의 참된 의미를 분별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책’만’으로 연애가 ‘완성’될 수는 없다.
하지만 책으로 연애를 배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초를 제대로 다지기 위해서, 책은 필요하다.
또한, 기초는 초심자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며, 모두에게 필요하다.
주식 투자를 예로 들면, 경제학 박사 학위가 있다고 해서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어떠한 분야에서든, 그 분야에서 통용되는 이론을 (체계적으로) 접하지 않고도 뛰어난 성취를 거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극히 드문 사례들이 있다는 이유로, 이론이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예전에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지만, 피상적으로 보이는 현상보다 그 이면의 본질이 중요하다.
이론 공부 없이 뛰어난 성취를 거두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자신들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이론을 이미 실제로 적용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연애 분야에서는 ‘내츄럴(Natural)’이라고 부르는데, 내츄럴들의 사고방식과 행동패턴, 언어구사 등을 정리한 것이 이론, 즉, 메써드(Method)나 루틴(Routines)과 같은 것들이다.
즉, 이론과 실제 적용은 언제나 돌고 도는 관계에 있다.
학자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을 연구해 이론을 설계하고, 실력자들은 그 이론을 학습해 자신들의 단점을 보완한다.
가령, 워렌 버핏과 같은 사람들은 이론을 배우지 않았어도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금융에 관한 거의 모든 영역들을 마스터하고 대가의 반열에 올라서는 과정에서, 자신과는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방법들 또한 참고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며, 실제로 그런 과정을 통해 기존에 고수하던 자신의 방법을 한층 더 정교하고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워렌 버핏의 성장 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접해본 적이 있다.
특히 그의 며느리인 메리 버핏과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이며 변호사인 데이비드 클라크가 공동 저술한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분석 방법에 관한 책을 보면, 대중들에게 알려진 내용들과는 사뭇 다른 워렌 버핏만의 독특한 투자 기법을 엿볼 수 있다.
대중들에게는 그가 ‘가치 투자’라는 투자 기법을 지향하며, 이것이 그의 대표적인 투자 기법으로 알려져 있고, 그의 스승으로 알려진 벤 그레이엄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단기 투자보다는 코카콜라와 같이 안정적이고 내실이 튼튼한 초우량 기업들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당신이 그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가 장기적인 가치 투자 뿐만 아니라 단기 투자나 파생상품, 현물거래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투자에 있어서 보통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이고, 단지 그가 그 중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영역들에 ‘집중’하는 것일 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도 연애, 매력 계발에 있어서 모든 종류의 이론들을 언제나 다 활용하지는 않는다.
그럴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하지 않고도 결과는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단기 결과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장기적인 목적 추구를 멈추거나 실력 발전을 게을리하지도 않는다.
예전에 나의 필드 실력을 목격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가 거의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도 결과를 실현하는 모습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외모 때문에 그런 결과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봤고,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내가 이론을 마스터하고 그 이론을 나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구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봤다.
지금에 와서 고백하자면, (이미 그 당시에도 밝힌 적이 있지만) 사실은 둘 다 해당된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들이 더 있다.
사람들은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자신들이 볼 수 있는 시야 범위 내에서만 현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것이다.
나는 처음에도 실력이 크게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었지만, 필드에 나갈 때마다 십중팔구의 확률로 편차 없이 일정하게 결과를 실현하고, ‘거의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도’ 결과를 실현할 수 있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다.
내가 만약 이론을 학습하지 않았더라도 꽤 괜찮은 수준의 실력에 도달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돌이켜봤을 때, 다양한 이론들을 학습했기에 ‘스스로 원하는 결과를 실현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었고, 그 정확도와 완성도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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