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몇 가지 법칙과도 같은 교훈들이 있다.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력(Effort)’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도대체 언제 시작할까’를 ‘너무’ ‘고민’한 나머지,
‘도대체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를 ‘너무’ ‘고민’한 나머지,
아직 시작조차 못했거나,
불필요한 고민을 하는 시간만큼 지지부진하고 더디게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스스로’ 자기 자신을 망치는 것이다.
스스로 이렇게 행동하고 있으면서 다른 누군가를 탓할 수 있는 자격은 없다.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조언할 수 있다.
“스스로의 노력을 믿으십시오.”
라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원래부터 세상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의 천지다.
우주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인간이 왜 태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인간 세계에는 아직 이성의 힘만으로는 헤아리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영역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반문하고 싶다.
“당신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면, 누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나는 단순히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라거나,
노력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는 식의 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노력은 최대한(Maximum)이 아닌,
‘최소한(Minimum)’이다.
노력으로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건 진실이다.
거짓과 기만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정직한 노력,
진실된 믿음은 본 머티리얼의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