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픽업아티스트, “올바른 가치관의 연애기술 전파”

픽업아티스트(Pick Up Artist) 관련 업체와 커뮤니티가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가운데 픽업아티스트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상 픽업아티스트는 국내에서 생겨난 게 아니다. 이는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유래한 것으로써 본래 자신의 매력을 계발하고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겨났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사회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픽업아티스트는 종종 남성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본질적인 의미에서 바라보면 여성들에게도 픽업아티스트가 존재한다. 이를 테면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와 같은 드라마는 여성들을 위한 연애 조언들이 그려져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직업적으로 살펴보자면 픽업아티스트는 연애컨설턴트나 연애코치라는 동종, 유사 직업 군을 포괄한다. 더 나아가 픽업아티스트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분야로써 사람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의 연애기술을 전파한다.
 
20130829000964_0.jpg
 
픽업아티스트 관련 업체 중에서도 IMFGLC는 삶과 사랑,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애상담기업이다.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계발하는 것을 돕고 있는 IMFGLC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전하면서도 실용적인 연애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강의를 진행하거나 관련 서적, DVD 등을 판매하고 있다.
 
 
IMFGLC 대표 이든 리(Ethan Lee)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카피톨리네에 때로 왜곡된 성 인식을 지닌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운영 목적에 맞게 올바른 가치관이 담긴 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