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Solution is the key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Solution is the key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 “실제 변화”를 만든다.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방금 전에, 나는 우연히 가수 임창정이 걸그룹 데뷔를 준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사와 영상들을 보았다.

 
 

임창정은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내가 어린 시절에 여러 히트곡들로 유명했던 탑 가수였다.

 
 

연예인으로 활동한 기간이 오래되었다보니, 그동안 돈도 꽤 많이 벌었을거라 생각되는데,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손을 댄 모양이다.

 
 

 
 

그동안 JYP, 하이브 등 몇몇 걸그룹들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초대박을 터뜨린 사례들이 있었으니, 임창정도 거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쨌든
만들어진 결과를 보니..ㅎㅎ

 
 

(솔직한 평가를 하고 싶지만, 온라인상이니 최대한 순화시켜서 말한다..)

 
 

컨셉, 의상, 음악, 안무 등.. 모든 요소들이 기존의 다른 잘나가는 그룹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느낌이다.

 
 

 
 

그런 경우만 보더라도, ‘돈, 자본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력이 중요하다‘는 평소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확인하는 느낌이다.

 
 

임창정은 해당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꽤 많은 돈을 들인 모양이다.

 
 

뉴스에 의하면, 자신이 그동안 공들여서 이룩한 170곡의 저작권을 다 팔았다는 얘기도 있고, 많은 빚을 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엄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뜻 생각해봐도 적은 돈이 들어가진 않을 듯 하긴 하다..

 
 

 
 

그런데 그렇게 들인 돈에 비해서.. 만들어진 결과를 보면, ‘임창정을 진심으로 싫어하거나, 반드시 망하기를 바라는 안티가 만든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임창정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들이 담긴 영상들이 유튜브에 있길래, 몇 개를 잠깐 보니, 그것도 아니었고,

 
 

그냥 총체적으로 임창정 자신도 문제 요인일 뿐만 아니라, 임창정 본인을 비롯해서 다른 주변 사람들도 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어려운지에 대한 답, 방향성을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상태로 보였다.

 
 

 
 

몇몇 사람들이 그 상태, 상황에 대해 평론? 분석? 을 하는 영상들도 봤는데,

 
 

다들 본질, 핵심을 캐치하지 못하고, 헛다리를 짚고 있는 느낌이었다.

 
 

곡이 문제라는 사람도 있고, ‘미미로즈’라는 그룹 이름이 너무 촌스럽다는 사람도 있고, 안무를 주 소비층인 10대들이 별로 따라하고 싶지 않게 만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다른 대형 기획사들처럼 기획사의 서포트가 받쳐주는데 있어서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등등..

 
 

그 중에는 어느 10대 학생이 해당 그룹이 왜 못 뜨는지, 어떤 점들이 부족한지에 대해 통찰력 있는 피드백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딱히 ‘뛰어난’ 이야기는 아니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결국 ‘해결책(solution)’이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뭔가 문제가 있다,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 건,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받고 있는 거고, 그건 누구나 뻔히 보거나 알고 있는 것이다.

 
 

 
 

가령, 르세라핌이라든지, IVE, 블랙핑크 등.. 이런 걸그룹들과 비교를 해봤을 때, 뮤직비디오만 놓고 봐도, 미미로즈가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받는 느낌일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 그래서 그룹 이름을 어떻게 바꾸고, 컨셉,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 의상을 어떻게 입힐 것이고, 전략적으로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노력할 것인가?

 
 

– 다른 경쟁 걸그룹들에 비해 어떻게 매력적으로 차별화될 것인가?

 
 

– 음악(작곡, 작사)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 가장 중요하게는,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비용효율적으로’ & ‘최단 기간 안에’ & ‘지속 가능하게’ 실현, 유지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단 하나도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에 있다면, 그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이미 어느 정도의 나름대로의 성공을 이루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인사이트(통찰력)’가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은 수만명 ~ 수십만명 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 이다.

 
 

“한 명의 천재가 십만 명을 먹여살린다”라는 이건희 회장의 말처럼, 제대로된 인사이트는 말 그대로 수십만명 이상을 먹여살릴 수 있는 정도의 뛰어난, 비범한 능력을 의미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단순히 누구나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할 수 있는 정도를 가지고, 통찰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로는 당연히 성공할 수가 없다.

 
 

 
 

성공은 평범이 아니라 ‘비범’의 영역이며, 아무나 할 수 없는 무언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야만 실현할 수가 있다.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의 위험성은 내가 이미 한참 전부터 수차례 말해왔던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임창정이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는 방법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것이다.

 
 

 
 

일단, 자기객관화가 되야 한다.

 
 

자기가 생각보다 고집이 강하고, 세대 차이와 변화를 잘 감지하지 못하며, 올드한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볼 때는, 주변 사람들이 아예 틀린 이야기를 하는 건 딱히 없다.

 
 

임창정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수준에 맞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걸로 보이고,

 
 

그 이야기를 한마디로 종합하면, ‘현실적인 수준에 맞게, 뭔가 한 가지 뚜렷한 방향으로 일관(통일)되게 해라, 도중에 자꾸 변덕을 부리지 마라‘ 이고, 이것이 아예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구식이긴 하지만 여전히 통하는 방법이다.

 
 

100% 완벽한 계획을 80% 불완전하게 실행하는 것보다는, 80% 불완전한 계획이라도 100% 완벽하게 실행하는 편이 나으니까.

 
 

 
 

만약에 임창정의 눈높이가 다른 잘나가는 탑급 걸그룹 정도 혹은 그 이상을 원하는 거라면, 그건 비현실적인 생각(비현실적인 목표 설정)에 가깝다고 본다.

 
 

그런 경우에는 스티브 잡스와 투자자들 간의 관계처럼, 전적으로 자금 지원만 해주고, 그 일을 자기보다 더 잘할 사람으로 하여금 대신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사소한 부분들까지 개입하길 좋아하는 임창정의 기질, 성격상 그게 가능할까 의문이다.

 
 

이 방법 또한 쉽지만은 않은 것이, 정말로 뛰어난 사람(ex. 스티브 잡스 같은 인재)을
발굴하기도 어렵고, 그런 파트너십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 또한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현실적인 차선책은 (자신이 그 일을 직접 할 거라면) 임창정 자신이 고집을 내려놓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중간은 갈 수 있을 텐데, 그 중간이 자신이 원하는 눈높이와 현실적으로 맞지 않으니 문제일 것이다..

 
 

*

 
 

앞서 언급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자신이 실수를 저지르거나, 그 실수를 반복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더, 훨씬 더 심각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인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것은 상대적인 부분이며,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임창정은 내가 볼 때 기질적인 특성으로 인해 개인적 성취를 거둔 걸로 보인다.

 
 

사람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할 수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risk 를 감수하고 뛰어드는 것,

 
 

이런 것들은 임창정이 아닌 다른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하지 않는 부분들인데,

 
 

임창정 자신은 이런 부분들을 오히려 즐기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못 배기는 성향에, 어느정도 뛰어난 가창력과 성실성이 뒷받쳐주니까, 개인적인 성취를 거둔 듯 하다.

 
 

 
 

그렇지만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있어서는, 자신의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가령, 뛰어난 영화배우가 영화감독을 하면 오히려 별로일 수도 있고, 반대로, 배우로서는 그저 그랬던 사람이 감독을 하면 뛰어난 자질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운동선수들 중에도 그런 케이스가 있는 걸로 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면서, 그 일을 잘할 수도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2가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영철학자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고슴도치 컨셉 요소들을 충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 자신의 일에 대한 깊은 열정

 
 

2. 객관적으로 뛰어난 경쟁력 (실력)

 
 

3. 지속가능한 경제 엔진

 
 

쉽게 말해서, 1) 내가 좋아할 수 있고, 2) 잘할 수 있으며, 3) 돈이 되는가 를 충족하냐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볼 때는 그게 바로 최악의 선택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걸 하라고 말하는 사람들 또한, 무책임하거나, 겉과 속(보여지는 부분과 실제 현실)이 다르거나, 자기가 혼자서 하는 건 잘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하거나 코칭하는 능력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1차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과정, 노력,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창시절에 이것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지 못했을 경우, 적어도 20~30대 이전에는 반드시 이 문제(게으름)를 해결,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지 못할 경우, 그러한 약점이 자기가 인생에서 뭔가 하는 일마다 번번이 걸림돌이 되거나, 애초에 최소한의 진입장벽조차 넘지 못하게 되는 주된 요인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실행력, 동기부여 능력을 갖췄다면,

 
 

그 다음에는 자신이 어떤 분야에 뛰어들지를 정하고,

 
 

그 분야에 하루빨리 뛰어들어서,

 
 

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중요 자질들을 갖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가 좋아하는 (마음으로 끌리는) 일을 하세요“와 같은 조언은, 어느 정도 최소한의 실행력, 동기부여능력은 갖췄다는 전제 하에서 말하는 조언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일반적 현실에서는, 그 최소한의 실행력, 동기부여능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더, 훨씬 더 많다.

 
 

 
 

유튜브에 보면, 피상적인, 뻔한, 식상한 동기부여 영상들이 구독자수가 많은 경우가 많은데, 그게 일반적 현실을 말해주는 일종의 표지판이라고 본다.

 
 

정말 뛰어난 사람들은 그런 걸 볼 시간이 없을 것이다.

 
 

메시,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같은 사람들이 그런 걸 보겠나?

 
 

오히려 1분 1초라도 아껴서, 중요한 일들에 매진하거나, 휴식 시간을 가질 것이다.

 
 

 
 

위험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데서 온다.” – 워렌 버핏

 
 

버핏의 이러한 유명한 명언은, 역설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라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자기가 투자가로서의 길을 선택했다면,

 
 

단순히 투자, 거래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투자라는 일이 본질적으로 어떤 일이고,

 
 

올바른 투자 방식을 실행, 지속하는 투자가에게 요구되는 적합한 자질들, 태도들이란 무엇이며,

 
 

실제 과정에서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하고, 약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와 훈련이 실제 결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좌우명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인데,

 
 

준비‘라는 것은,

 
 

1)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위기, 위험들에 대한 대비는 당연히 중요하고,

 
 

2) 더 나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다가온)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며,

 
 

3) 특히 그 기회를 충분히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고, 최대한 활용하는 준비(능력, 경험, 자질 등을 포함)가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그동안 투자를 배운 과정 또한 이 3가지에 대해 실전 경험을 통해 배우고 발견, 터득, 숙달하는 과정이었다.

 
 

+

 
 

그레이트라이프의 퍼스널 트레이닝 과정에서는,

 
 

–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실수들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 그 실수들을 왜,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지 올바르게 이해, 납득시키며,

 
 

– 그 과정을 통해 실제로 변화, 성공할 수 있도록 (성공하지 않을 수 없도록) ‘효과적으로’ 돕는다.

 
 

 
 

단순히 사람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것과,

 
 

반드시 고치고 보완해야 할 실수들을 제대로 바로잡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특히, 실제 현실에서의 실현 능력과,

 
 

구체적인 해법의 차이가 ‘핵심’이며,

 
 

그 ‘차이’가 바로 그레이트라이프에서만 ‘유일무이’하게 제공될 수 있는 ‘가치’이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는 앞서 말한 임창정 사례 같은 문제도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수완, 감각이 있다.

 
 

그런 수완, 감각,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사업, 투자를 실제로 잘하는 것이며,

 
 

내가 담당, 관리하는 사람들 또한 변화, 성공을 ‘확실히‘ 달성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우연한 것은 없다.

 
 

실제 결과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들,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실패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일상적으로 흔히 보고 접하는 유튜브 채널들, 영상들에서 알게 모르게 잘못된 방법들, 방향들을 제시하고 있고,

 
 

그런 것들이 셀수없이 많은 오류들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좀전에도 나는 어떤 사람이 유튜브에서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걸 보고 든 생각은,

 
 

‘공부법을 비롯해서, 사교육 시장이 사라지면, 우리나라 교육계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적으로는 혼란, 동요, 불안 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을 것이다.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많아서, 그런 공부법에 빠져들 경우,

 
 

정작 중요하고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할 시간이 부족해지게 될 것이며,

 
 

 
 

예컨대, 서까남이라는 사람의 채널을 보면, 화법, 내용이 참 코믹하다.

 
 

그 사람의 화법, 컨텐츠를 만드는 정성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 사람이 말하는 공부법은 과연 학생들이 실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당연하게도, (공부를 실제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공부법을 보는 대신, 실제로 공부를 해서 성적을 높이는 게 나을 것이다.

 
 

 
 

그리고 조남호라는 사람도 엄청 진지하게 공부법에 대해 설파하는 사람인 걸로 아는데,

 
 

공부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 그게 오히려 공부에 지장,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걸, 본인도 내심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더 중요한 문제는, 입시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 것이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에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는 실제 현실이다.

 
 

 
 

또한, 사교육 시장은 보통 학생이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컨텐츠, 커리큘럼 등이 짜여져 있는데,

 
 

나는 그게 바로 가장 큰 함정이라고 본다.

 
 

 
 

현실은 쉽지도 않고, 편하지도 않은 영역들을 얼마나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느냐 에 대한 능력이 많은 것들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런데 사교육계는 그런 정작 가장 중요한 능력함양하고 계발하도록 돕기보다, 오히려 피해가기 위한 요행을 추구하는 쪽을 지향하고 있으니(게다가 그게 정석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으니), 근본적으로 방향성이 잘못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원하는 (좋아하는) 것이 쉽고 편한 것이고, 사람들이 원하는 (좋아하는) 것을 떠먹여주지 않으면 장사(비즈니스)가 안되니, 사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여길 것이다.

 
 

 
 

결국, 공부를 가장 잘하는 학생은 필요한 내용을 꾸준히 우직하게 공부하는 학생 아닐까?

 
 

그런 단순한 과정과 방법을 끝없이 복잡하게 만든 결과가 바로, 오늘날의 기이한 우리나라 교육계라고 본다.

 
 

 
 

그런데 이게 비단 교육계만의 문제가 아니며, 연애, 픽업, 사업, 투자 영역에도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비일비재한 현상이다.

 
 

사람은 단순한 과정과 방법을 끝없이 복잡하게 만든다.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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