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그녀(그)와의 안 되는 연애, 어떻게 되게 만들 것인가?


 
 

될까? 안될까?

 
 

“된다고 생각하든, 안 된다고 생각하든 둘 다 옳다.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될 것이다.”

– 헨리 포드(Henry Ford)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연애와 매력 계발,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구축이라는 분야에도 인과법칙이 어김 없이 적용된다.

 
 

이는 마치 모를 심으면 벼가 자라나는 원리와 일맥상통한다.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대답은 “알 수 없다.”이다.

 
 

다른 사람들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에 대한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 당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되는 방법과 안 되는 방법을 둘 다 시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되는 방법은 극대화하고, 안 되는 방법은 되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언제나 똑같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접근을 할 때 그러한 접근이 성공할지의 여부는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다.

 
 

100% 될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안될 수도 있고, 0% 안될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될 수도 있다.

 
 

즉, 될지 안될지는 해봐야 알 수 있다.

 
 

진짜 문제는 시간이다.

 
 

IMFGLC가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수강생들을 지도해본 결과, 그들의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해요인은 “생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이러한 생각들이 행동을 저해한다.”는 점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매일 만가지 이상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러한 생각들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행동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더 이상 생각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시간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행동이야말로 실제 결과를 이끌어내는 핵심 열쇠다.

 
 

당신이 이러한 태도를 견지한다면 결국 원하는 걸 얻을 것이다.

 
 

“성공하면 그대로 나아가면 되고, 실패하면 그로부터 배우면 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어떻게 안 되는 걸 되게 만들 것인가?

 
 

앞서 말하길, “되는 방법은 극대화하고, 안 되는 방법은 되게 하라.”고 하였다.

 
 

되는 방법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복이다.

 
 

그렇다면 안 되는 방법을 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학습이다.

 
 

학습은 하면 할수록 지능적이 된다.

 
 

그리고 그러한 지능은 결과의 확률과 정확도를 높여준다.

 
 

(이는 IQ와 같은 선천적인 지능과는 다르며, 후천적인 지능을 의미한다. 그리고 후자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책을 읽는 건 도움이 된다.

 
 

아니, 도움이 되는 걸 넘어, 가장 효율적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크게 간과하고 있으면서도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장벽에 대해 알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비효율이다.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통합이다.

 
 

예를 들어, 연애를 배우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책과 강의라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수단을 통합적으로 병행하는 것이다.

 
 

즉, 집중해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면서 강의를 듣는 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책을 읽는 게 더 낫다고 하고,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강의를 듣는 게 더 낫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 각각의 방법은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다.

 
 

책을 읽는 방법은 효율적이다.

 
 

효율적이라는 말은 투입한 시간 대비 결과가 좋다는 의미다.

 
 

강의를 듣는 방법은 효과적이다.

 
 

효과적이라는 말은 효율적인 방법에 비해 시간 대비 결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지속하기가 용이하다는 의미다.

 
 

즉, 효율성과 효과성은 따로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 상대적이며 상호보완적인 개념이다.

 
 

한편으로, 안 되는 걸 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과 가치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요즘과 같이 용어를 남용하는 시기에는 지식과 가치의 의미가 다소 퇴색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지식이라는 가치는 책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책으로부터 당신이 얻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그 결과값이 다르고, 읽을 때마다 그 의미가 매번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다.

 
 

만약 명백히 좋은 책을 두고도 이를 폄하하거나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책을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장하기 위해 구입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요즘에는 강의를 한다는 사람이 전세계 3대 표준 서적(매직 불릿, 내츄럴, 레블레이션)조차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필드에서 굴러다닌 경험만 가지고 떠들어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실소를 금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사람들의 강의가 떠들썩한 홍보에 비해 팔리지 않는 이유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매우 단순하다.

 
 

시장의 경기침체를 탓할 필요도 없다.

 
 

시장의 경기침체는 거의
언제나 존재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장의 경기침체가 존재했던 시기보다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를 찾는 게 더 어렵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회원들이나 수강생들의 식견이 사이비 강사들에 비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누구의 말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투기가 나쁜 이유는 그로부터 얻은 성공적인 결과가 더 나쁜 행동을 초래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좋아하는데, 대가 없이 얻은 결과는 (심지어 그 결과가 성공적이라 하더라도) 신기할 정도로 쉽게 사라진다. 이것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망치는 가장 쉬운 길이며, 인간적인 영역 그 이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므로 누군가가 함부로 이러한 규칙을 바꿀 수 없으며 바꿔서도 안 된다.

 
 

반면, 대가를 치르고 얻은 건 신기할 정도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성공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이러한 자연법칙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대가를 치르는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그리고 나는 자기계발서적을 비하하는 일부 사람들의 논리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학문적인 성향이 강하며, 그래서 좋은 학력을 가진 사람들인 경우가 많고, 대체로 신뢰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따를 필요까지는 없다.

 
 

이들이 자기계발서적을 비하하는 주된 이유는 주로 자기계발서적이 다루는 내용에 관한 것인데, “자기계발서적은 그 깊이나 수준이 너무 얕아서 배울 것이 별로 없다.”는 게 주된 논리다.

 
 

이러한 논리는 보통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경우다.

 
 

지식의 흐름은 보통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만, 때때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도 한다.

 
 

즉, 이것은 피상과 근본, 본질과 실질에 관한 문제로, 보통은 근본에서 피상이 파생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피상이 근본을 낳기도 한다. 이는 본질과 실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원리다.

 
 

그래서 이미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서적을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유들을 꼽으라면 다음과 같다.

 
 

– 내용의 이해보다 자각이 중요하므로

– 실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맥락에서, 독서라는 활동에 있어서 내용을 알고 이해하는 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과는 달리) 최대한이 아니라 최소한에 불과하다.

 
 

여기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이란, 일반적인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바를 말하며, 이들이 흔히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을 내용을 알고 이해하는 것 정도로 여기는 경향을 가리킨다.

 
 

어느 누구도 자기계발서적을 읽고 실제로
자기계발을 함에 있어서 위와 같은 목적을 모두 달성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위에 언급한 이유들은 평생 동안 지속되는, 그리고 지속되어야만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이 다소 두서 없게 보일 수도 있는데, 이 모든 건 결국 “안 되는 걸 되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걸 지속되게 만드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되는 걸 더 잘 되게 만드는 건 쉽다.

 
 

그러나 안 되는 걸 되게 만드는 건 일반적으로 더 어렵지만, 더 중요하고, 더 가치가 있으며, 더 오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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