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책을 접한지는 출간해서 2차정도의 시기에 샀으니 반년이 넘은거 같네요
처음 초창기 카페의 멤버로써, 픽업이란 세계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다는 매력도 있는 반면, 자신의 가치와 매력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단게 저에게 더 다가오지지 않았나 싶네요.
어느덧 저도 30대가 넘어가고 직장생활에 바빠질 무렵 꾸준히는 아니지만
날잡아서 하루종일 필레랑 칼럼을 보면서 다시 한 번 필드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벙개란것도 강의란 것도 들은적이 없고 기본서를 보고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픽업을 하니 내가 진정 잘 하고 있는건가? 피드백을
좀 받고 싶다는 찰나에 큐브님의 시크릿루틴을 접하게 되었어요.
종종 클럽이나 밤사를 다니면서도 정확히 매력을 어필했다는 느낌보다는 그날
운에 좌지우지하는 저를 보면서 게임의 흐름과 저의 바이브 어프로치 등에 문제가
있단 걸 알고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웟습니다.
저 자체가 워낙 로우에너지라 사람들이 볼땐 무게잡고 근엄하단 이미지가 강한데
에네지 레벨에 맞게, 또 국내 실정에 맞게 변형해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 해서 정말 좋았구요. 기본의 기본서들도 훌륭하지만 기존의 책들이 하는것에
중점을 뒀다면 시크린루틴은 내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ㅎ
아무리 책을 많이 보고 공부를 하더라도 실전이 중요하잖아요. 거기 나오는 어프로치
멘트 전환 멘트들은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을만큼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 받은지 오래됐는데 후기 글 지금 써서 죄송하네요
지금 절판인지 진행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읽어보세요 ㅎㅎ
[출처] 큐브님의 시크릿루틴후기 (비공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