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steric님] 난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연이다.


 
 


 
 

정말 힘들었던적이 있습니다.제 모든걸 주고 그녀를 위해선 심장까지도 떼내어 줄 수 있을만큼 사랑한거같네요.

 
 

 

 
 

그녀는 남자경험이 많았습니다.제가 5~6번인거에 반해 그녀는 한 30~40 번 된것같네요.

 
 

 

 
 

그녀는 남자를 잘 알았습니다.저는 그녀로인해 첫경험을 하게되었고

 
 

 

 
 

그로부터 얼마안가 그녀는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정말 죽을듯이 아팠죠.제 모든걸 가져가버린여자.그녀때문에 흘린 눈물의 나날이 셀 수 없을정도로 많았습니다.

 
 

 

 
 

결국엔 심한 우울증까지 앓게되었고 차라리 나보다 행복한사람을위해 대신 죽어줬으면 좋겠다.하며 차도에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어느 뷔페를 찾아갔습니다.그곳에 가서 과장에게 전 이렇게 말했죠

 
 

 

 
 

보수는 필요없습니다.딱 한달만,한달만 미친듯 일하게 해주세요.

 
 

 

 
 

과장은 잠시 머뭇거리는듯 하다가 알았다고 하고 저는 한달간 그곳에서 미친듯 일했습니다.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가는 듯 싶었죠.

 
 

 

 
 

또 그러다 어떤 여자를 만나게됐습니다.

 
 

 

 
 

저는 진정이 되었다 싶었는데 사람을 만나니 또 그때의 상처가 떠올라 괜히 서럽곤 했죠.

 
 

 

 
 

그러다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기대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그녀에게 제 마음을 줘버렸죠.

 
 

 

 
 

여자들은 강한남자를 좋아한다고는 하죠.그말이 맞았습니다.

 
 

 

 
 

그녀는 결국 떠나갔죠.

 
 

 

 
 

결국 또 우울증이 찾아왔죠.

 
 

 

 
 

난 사랑을 하면 안되는건가보다.앞으로는 내 마음의 문을 닫고살아야지. 매일 이렇게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imf 카페를 알게됐습니다.

 
 

 

 
 

그곳에서 natural***님을 만나게됐고

 
 

 

 
 

그분은 저에게 이런말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한때 자살을 시도했던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세계일주는 해보았나? 프랑스 음식은 먹어보았나?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를 만나보았나?

 
 

 

 
 

갑자기 너무나 억울해지더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히스테릭님은 세계일주를 해보셨어요? 프랑스음식은 먹어보셨어요?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는 만나보셨어요?

 
 

 

 
 

당신은 당신의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연입니다.

 
 

 

 
 

상처줬던 그녀들, 후에 그녀들은 당신의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줄 조연에 그치지 않습니다.

 
 

 

 
 

조연따위에게 죽어버리는 주연을 본적이 있으십니까?

 
 

 

 
 

다른사람을 사랑하기에 앞서 당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의 존재는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당시 natural 님이 해주셨던 주옥같은 말씀들은

 
 

 

 
 

제게 하나의 마인드를 형성하게 해주셨습니다.

 
 

 

 
 

난 내 인생의 주연이다.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나의 인생이라는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줄 조연에 그치지 않는다.

 
 

 

 
 

하나의 마인드가 생기니 생활이 바뀌더군요.

 
 

 

 
 

어떠십니까?

 
 

 

 
 

지금 당장 죽을 생각을 갖고계시다면 한번쯤 이런생각을 해보세요

 
 

 

 
 

난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연이다.난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다.세상 모든 여자들은 내 영화를 빛나게해줄 조연에 그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