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픽업아티스트, “연애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

 

 

픽업아티스트, “연애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

 

연애는 일상적인 삶에서 활력을 주는 요소다. 그러나 연애가 늘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좋을 때도 있으면 나쁠 때도 있는 법이기 때문에 남녀는 연애에서도 늘 부침을 겪기도 한다. 그런 시간 속에서도 진정한 연애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그런데 최근엔 남녀의 필수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젊은 층들의 사정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 층들은 앞날을 위한 준비 과정에 더욱 매진해 연애는 뒷전으로 미뤄두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젊은 층들은 공부를 하랴, 취업 준비를 하랴, 회사에 다니랴 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면서 결혼 적령기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어 이성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한다.

 

픽업아티스트 이든 리는 “연애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데, 최근엔 연애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특히 남자의 경우엔 여성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중요한데 진심만 있고 연애 기술이 없어 연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전했다.

 

또한 “연애 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의미하는 픽업 아츠(Pick Arts)는 닉 사보이, 타일러 더든, 리차드 라 루이나 등 유명 픽업아티스트들이 이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면서 “픽업 아츠를 이용하면 한국 사람들도 특별한 외모나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이성의 마음을 끌어 연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애 기술만 있다고 사랑과 연애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픽업아티스트 이든 리는 “연애 기술은 이성을 향한 진심 어린 감정이 있을 때 연애를 성공시킬 수 있는 필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한편 픽업 아티스트 이든 리는 픽업 아츠가 번역돼 들어온 2000년대 중 후반부터 국내에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개척해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 전문 기업인http://imfglc.com를 운영하면서, 연애와 인간 관계,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강의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IMFGLC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 강의는 종합이론 강좌, 전문 및 특성화 강좌, 워크숍, 1대 1 트레이닝, 카운슬링 등이 있다. 또한 IMFGLC는 전 세계 업체들과 국제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다양한 연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트를 통해 서적, DVD, 강의 등도 판매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